젝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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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젝섹스는 코나미에서 개발한 1991년 아케이드 슈팅 게임으로, R-Type 및 X-Multiply와 유사한 게임 플레이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분리 가능한 구체 부착물인 플린트를 장착한 함선 플린트록을 조작하여,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일본 버전과 해외 버전의 게임 시스템에 차이가 있으며, 해외 버전은 에너지 바, 호밍 미사일, 2인 동시 플레이 등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은 인류가 외계 생명체 플린트와 함께 악당 클라우스 파헬벨 경과 그의 생체 기계 군대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1년에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닌텐도 스위치로 재출시되었다. 젝섹스는 출시 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게임 음악 또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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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섹스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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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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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횡스크롤 슈팅 |
모드 | 싱글 플레이, 협동 플레이 |
개발 | |
개발사 | 코나미 |
프로그래머 | 타츠오 후지이 테츠야 와다 |
아티스트 | 치요코 하나노 쿠니아키 카쿠와 M. 마치구치 |
디렉터 | 토시아키 타카토리 |
출시 | |
플랫폼 | 아케이드 |
일본 | 1991년 10월 |
유럽 | 1991년 |
북미 | 1991년 |
음악 | |
작곡가 | 히데노리 마에자와 모토아키 후루카와 사토코 미야와키 아야코 니시가키 |
기타 | |
다른 이름 | Orius (북미) |
2. 게임 플레이
이 게임의 플레이 방식은 R-Type 및 X-Multiply와 유사하다.[3][4][5] 플레이어는 '플린트록'이라는 기체를 조종하며, '플린트'라고 불리는 분리 가능한 구체형 보조 장비를 활용한다. 이 플린트는 R-Type 시리즈의 '포스 디바이스'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며, 파워 업 아이템을 통해 플린트의 기능을 강화하거나 기체의 이동 속도, 주 무기 등을 변경할 수 있다.
게임에는 일본 내수용 버전과 해외 수출용 버전(ORIUS)이 존재하며, 두 버전 간에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해외 버전에서는 무기 시스템이 단순화되고 생명(라이프) 시스템 대신 에너지 바 시스템이 도입되는 등의 변경점이 있다. 각 버전의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 특징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2. 1. 일본판

게임 플레이는 R-Type 및 X-Multiply와 유사하다.[3][4][5] 플레이어의 함선인 플린트록은 플린트라고 하는 분리 가능한 구체 부착물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R-Type의 포스 디바이스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플린트의 촉수를 늘리거나, 이동 속도를 높이거나, 주 무기를 변경하거나, 추가 생명이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파워 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일본 오리지널 출시 버전과 해외 출시 버전 간에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일본 버전에서는 플레이어가 약한 탄환을 쏘는 프로톤 레이저로 시작한다. 특정 적을 물리치면 다른 무기를 얻을 수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무기의 이름은 화면 하단에 표시된다. 이 버전은 전통적인 생명 시스템을 사용하며, 생명을 잃으면 플레이어는 특정 지점(체크포인트)에서 게임을 계속하게 된다.
2. 2. 해외판 (ORIUS)
게임 플레이는 R-Type 및 X-Multiply와 유사하다.[3][4][5] 플레이어 기체인 '플린트록'은 '플린트'라고 하는 분리 가능한 구체형 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R-Type의 포스 디바이스와 비슷하게 작동한다. 파워 업 아이템을 통해 플린트의 촉수 길이를 늘리거나, 이동 속도를 높이거나, 주 무기를 변경하거나, 추가 생명 또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일본 원판과 해외 출시 버전(ORIUS) 간에는 게임 플레이 방식에 차이가 있다. 해외 버전은 여러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는데,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업그레이드 가능한 무기가 하나만 남고 모두 제거되었으며, 생명(라이프) 시스템이 없어지고 에너지 바 시스템으로 대체되었다는 것이다. 적의 공격 패턴도 약간 변경되었으며 보스의 체력(내구도)이 더 높아졌다.
해외 버전의 구체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무기: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주 무기는 '프로톤 레이저'이며, 미사일이 보조 무기 역할을 한다. 프로톤 레이저를 파워 업하면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미사일을 파워 업하면 발사 수가 증가한다.
- 플린트: 플린트의 촉수 길이가 일본 버전에 비해 짧아졌다. 또한, 함선 주변에서 분리하여 조작하는 방식 대신 앞으로 발사하는 방식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 생명/에너지: 생명 시스템 대신 에너지 바를 사용한다. 플린트록은 파괴되기 전에 여러 번의 공격을 견딜 수 있으며, 피격 시 에너지가 감소한다. 함선의 에너지가 0이 되면 게임 오버가 되지만, 크레딧을 투입하면 에너지가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중단된 지점에서 즉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3. 줄거리
먼 미래, 인류는 행성 간 이동 기술을 개발했다. 어느 날, 지구는 E-Square(이스퀘어) 행성의 아이린 라 티아스 공주(해외판에서는 일레인 라 티아스)로부터 텔레파시 구조 신호를 받는다. 그녀의 행성은 클라우스 파헬벨 경과 그의 생체 기계 군대에 의해 점령된 상태였다. 비슷한 시기, 인류는 신비한 외계 생명체 "플린트"를 발견하고, 플린트를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전투기 플린트락 TMF01을 개발한다. 플레이어는 최신예 전투기 플린트락을 조종하여 플린트와 함께 아이린 공주와 E-Square 행성을 구하기 위해 출격하는 임무를 맡는다.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짧은 컷신이 나오는데, 주로 아이린 공주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클라우스가 플레이어를 조롱하는 내용이다. 게임의 엔딩에서는 타이틀 '젝섹스'의 의미와 플린트의 정체가 밝혀진다.
4. 개발 및 출시
''젝섹스''는 코나미에서 개발했다.[6][7] 게임의 배경은 인류가 행성 간 비행을 할 수 있게 된 미래 시대로, 플레이어는 최신예 전투기 "플린트록"을 조종하여 지구에 도착한 텔레파시에 따라 수수께끼의 생명체 "플린트"를 행성 "이스퀘어"까지 데려가는 임무를 맡는다.
이 게임은 1988년에 출시된 그라디우스 II -GOFER의 야망-의 제작진이 만든 완전 신작 슈팅 게임이라는 점에서 발매 전부터 아케이드 게임 잡지 게메스트에서 특집으로 다루어지는 등 높은 주목을 받았다.
그래픽 면에서는 당시로서는 드물었던 반투명 합성, 확대/축소/회전 처리, 래스터 스크롤을 이용한 입체적인 표현이 많이 사용되었다. 처음에는 특수 칩 덕분이라고 알려졌으나, 개발자는 상당 부분을 소프트웨어 처리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다만, 1면, 3면, 7면의 안쪽 배경 일부에는 카 레이스 게임의 노면을 유사 3D로 표시하기 위한 전용 IC의 프로토타입이 실제로 사용되었다.
게임 시스템은 당시 코나미의 다른 슈팅 게임인 파로디우스다! ~신화에서 웃음으로~처럼 2주차 플레이를 완료해야 진 엔딩을 볼 수 있는 "2주 엔딩" 방식을 채택했다.
데모 음성에서 이레네 공주 역은 성우 시마모토 스미가 맡았으며, 이는 인스트럭션 카드에도 명기되어 있다. 한때 시마모토 스미가 클라우스 및 파워업 아이템 획득 시 목소리, 랭킹 화면의 오미쿠지 목소리 등 다른 게임 내 목소리도 담당했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2011년 발매된 'KONAMI SHOOTING COLLECTION'의 라이너 노트에서 공식적으로 부정되었다. 클라우스의 목소리는 코나미 직원이 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10월 11일, 게임 센터 미카도의 YouTube 방송[17]에서는 클라우스 목소리를 담당했던 인물이 '클라우스 각하'라는 익명으로 전화 출연하여 게임 데모 장면에 맞춰 실시간으로 더빙(아테레코)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이때 간사이벤을 사용했다.
랭킹 화면에서는 이름을 입력한 뒤 신사에서 데포르메(단순화)된 플린트가 나타나 오미쿠지를 뽑는 독특한 연출이 나온다. 오미쿠지는 '꽝', '중길', '대길' 세 종류 중 하나가 랜덤으로 결정된다.
게임 타이틀의 의미와 플린트의 정체는 엔딩에서 밝혀진다. 엔딩 후 스태프 롤에서는 플레이어 기체, 플린트, 적 캐릭터뿐만 아니라 제작진들도 데포르메된 모습으로 등장한다.
''젝섹스''는 고성능 아케이드 기판을 사용했기 때문에 당시 가정용 게임기의 성능 한계로 이식이 어려웠고, 완전한 이식은 15년 후에야 이루어졌다. PC 엔진으로의 이식 계획도 있었고 개발팀도 적극적이었지만 결국 어려움 때문에 중단되었다. 코나미는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1994년 극상 파로디우스를 출시하기 전까지 아케이드 슈팅 게임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2021년, ''젝섹스''는 아케이드 아카이브 시리즈의 일환으로 플레이스테이션 4와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재출시되었다.[8]
5. 평가
''젝섹스''는 출시 이후 평론가들로부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5] 일본에서는 게임 잡지 ''게임 머신'' 1991년 11월 15일자에서 당시 아케이드 게임 중 인기 5위로 선정되었으며,[14] 1992년 1월 일본 잡지 ''마이컴 BASIC 매거진''에서는 인기 순위 10위에 올랐다.[15]
1992년에 열린 제6회 게메스트 대상에서는 여러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최고 그래픽상과 최고 VGM(배경음악)상 부문에서는 각각 버추어 레이싱과 메탈 블랙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 외 주요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다.[20][13]
부문 | 결과 | 비고 |
---|---|---|
대상 | 3위 | 올해의 게임 후보 4위 (1위는 스트리트 파이터 II: 챔피언 에디션) |
최고 슈팅상 | 2위 | 소닉 윙즈에 이어 2위 |
최고 연출상 | 6위 | 용호의 권에 이어 6위 |
최고 그래픽상 | 1위 | 버추어 레이싱을 제치고 수상 |
최고 VGM상 | 1위 | 메탈 블랙을 제치고 수상 |
플레이어 인기 | 9위 | |
연간 히트 게임 | 10위 |
6. 시스템
젝섹스의 게임 플레이는 아이렘의 슈팅 게임인 R-Type 및 X-Multiply와 유사한 방식을 따른다.[3][4][5] 플레이어는 8방향 레버로 기체 '플린트록'을 조작하며, 샷 버튼과 플린트 버튼의 두 가지 버튼을 사용한다. 샷 버튼은 주 무기인 메인 샷을 발사하고, 플린트 버튼은 기체 전방에 장착하거나 분리할 수 있는 구체 형태의 생명체 '플린트'를 조작하는 데 사용된다.
플린트는 R-Type의 '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용하거나 기체에 장착하여 방어 및 특수 공격에 활용할 수 있다. 게임 중 얻는 파워업 아이템을 통해 플린트의 촉수를 늘리거나, 기체의 이동 속도를 높이거나, 메인 샷의 종류를 변경하고, 추가 생명(일본판) 또는 에너지(해외판)를 얻는 등 다양한 강화가 가능하다. 게임 시작 시 기본 무기는 '포톤 빔'이며, 특정 적을 파괴하면 다른 종류의 메인 샷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오리지널 일본판과 해외 수출판 사이에는 게임 시스템에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 일본판: 다양한 종류의 메인 샷을 획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잔기(생명) 시스템을 따른다. 기체가 피격당하면 즉시 파괴되고, 이어서 할 때는 특정 체크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한다.
- 해외판: 사용할 수 있는 메인 샷이 '프로톤 레이저' 한 종류로 고정되고, 대신 보조 무기로 미사일이 추가된다. 잔기 시스템 대신 에너지 바 시스템이 도입되어 여러 번의 피격을 견딜 수 있으며, 에너지가 모두 소진되어도 크레딧을 투입하면 그 자리에서 즉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플린트의 촉수가 일본판보다 짧아졌고, 분리 시 기체 주변을 따라다니는 대신 전방으로 발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이 외에도 적의 공격 패턴이 일부 수정되고 보스의 체력이 증가하는 등 난이도가 조정되었다.
6. 1. 플린트
플린트는 플레이어 기체 '플린트록'의 앞부분에 장착하는 구형의 물체로, 설정상 '수수께끼의 생명체'이다. 플레이어는 이 플린트를 자유롭게 붙였다 뗄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방식은 아이렘의 R-TYPE이나 X-Multiply와 유사하다.[3][4][5] 플린트는 특히 R-TYPE의 '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플린트는 기본적으로 무적이며, 적의 일반 탄환을 막거나 지울 수 있고, 보스의 약점에 정확히 맞히면 연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파워업 아이템을 통해 플린트의 촉수 개수 증가, 이동 속도 향상, 주 무기 변경, 추가 생명(일본판)/에너지(해외판) 획득 등 다양한 강화가 가능하다. 플린트는 총 3가지 형태가 있으며, 각 형태는 2단계까지 파워업할 수 있다. 플린트를 장착한 상태와 분리한 상태에 따라 사용 가능한 공격 방식이 달라지므로, 상황에 맞는 활용이 중요하다.
'''일본판과 해외판의 차이'''
오리지널 일본판과 해외 수출판은 게임 플레이 방식에 몇 가지 차이가 있다.
구분 | 일본판 | 해외판 |
---|---|---|
주 무기 | 프로톤 레이저로 시작, 특정 적 격파 시 다른 무기 획득 가능 (화면 하단에 현재 무기 표시) | 프로톤 레이저만 사용 가능 (파워업 시 사거리 증가), 미사일이 보조 무기 역할 (파워업 시 발사량 증가) |
생명 시스템 | 전통적인 생명 시스템 사용. 생명 소진 시 체크포인트에서 재시작. | 에너지 바 시스템 사용. 여러 번 피격 가능하며 에너지 소진 시 크레딧 투입 후 즉시 이어서 플레이 가능. |
플린트 | 촉수가 길며, 분리 시 기체 주변에서 자유롭게 이동 가능. | 촉수가 짧아졌으며, 분리 시 전방으로 발사하는 형태만 가능. |
기타 | 적의 공격 패턴이 일부 변경되고 보스의 체력이 증가함. |
'''플린트의 기능'''
'''장착 상태'''
플린트를 기체에 장착하면 전방의 적탄을 막는 방패 역할을 하지만, 레이저 등 관통 공격은 막지 못한다.
- 플린트 지옥 찌르기: 샷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에너지가 모이며, 플린트가 깜빡일 때 버튼을 떼면 촉수를 전방으로 길게 뻗어 공격한다. 충전 시간에 따라 플린트 색이 2단계로 변하며, 2단계 충전 시 촉수가 더 길게 나간다. 촉수 수는 파워업 단계에 따라 최대 3개까지 늘어나며, 2개 이상일 경우 기체 위아래 방향으로도 공격 범위가 넓어진다. 지형을 관통하여 장애물 뒤의 적에게도 유효하다.
- 플린트 슛: 플린트가 깜빡이는 충전 상태에서 플린트 버튼을 누르면 플린트를 전방으로 강하게 발사한다. 발사 후에는 플린트가 분리된 상태가 된다. 충전 단계에 따라 발사 거리가 달라져, 1단계는 화면 절반, 2단계는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해방 상태'''
플린트를 기체에서 분리하면, 촉수를 뻗어 기체의 상하 위치를 따라가면서 자동으로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촉수 개수는 파워업으로 최대 3개까지 늘어난다.
- 자동 공격 및 방어: 분리된 플린트는 무적이므로 적에게 직접 부딪혀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적탄을 막는 방패 역할도 한다. 촉수가 펼쳐져 장착 상태보다 넓은 범위를 방어한다.
- 기체로 복귀: 플린트 버튼을 누르면 플린트가 다시 기체로 돌아와 장착된다.
- 자동 연사: 플린트가 분리된 상태에서는 기체의 주 무기가 자동으로 연사된다. 단, '플린트 지옥 찌르기'나 '플린트 슛' 같은 충전 공격은 사용할 수 없다.
'''R-TYPE의 포스와의 비교'''
플린트는 여러 면에서 R-TYPE의 '포스'와 유사하지만, 조작 방식과 세부 기능에서 차이가 있다.
특징 | 플린트 (젝섹스) | 포스 (R-TYPE) |
---|---|---|
장착 방식 | 플린트 버튼을 눌러야 장착된다. 기체와 겹쳐도 자동으로 장착되지 않는다. | 기체에 가까이 다가가면 자동으로 장착된다. |
분리 시 본체 샷 | 현재 장착된 주 무기가 발사된다. | 기본 통상 샷만 발사된다. |
분리 시 차지 샷 | 사용 불가능 (플린트 지옥 찌르기, 플린트 슛) | 사용 가능 (웨이브 캐논) |
분리 시 움직임 |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며 촉수로 공격한다. | 기체의 움직임을 따라 이동하며, 기체가 샷을 발사해야 함께 공격한다. |
장착 위치 | 기체 전방에만 장착할 수 있다. | 기체의 전방 또는 후방에 장착할 수 있다. |
기체 상하 이동 추종 | 기체의 상하 이동을 따라 움직인다. 이를 이용해 장애물 뒤의 적을 공격하는 플린트 와인더 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기체의 상하 이동을 직접 따라가지 않는다. |
고속 탈부착 활용 | 버튼 연타로 플린트를 빠르게 붙였다 떼면서 촉수로 주변의 탄환을 지우는 고급 방어 기술이 가능하다. | 촉수가 없으므로 이러한 활용은 불가능하다. |
6. 2. 아이템
기본적으로 아이템을 소지한 적(하얗게 점멸하는 기체)을 쓰러뜨려 얻지만, 동사의 그라디우스나 썬더 크로스 등과 달리 어떤 적이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 일부 특정 스테이지(스테이지 5 등)를 제외하면 입수 아이템은 랜덤으로 결정된다.스테이지 내에는 몇 개의 숨겨진 아이템 포인트가 존재하며, 그곳을 쏘면 아이템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다음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장비를 초반에 얻을 수도 있다. 1UP은 여기에만 출현한다.
; 스피드 업 (SPEED UP)
: 플레이어 기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최대 4단계까지 강화된다.
; 플린트 파워 업 (FLINT)
: 플린트의 촉수가 1개씩, 최대 3개까지 증가한다. 또한, 플린트 장착 시의 '플린트 지옥 찌르기'의 공격 범위와 위력이 강화된다.
; 스파이럴 레이저 (SPIRAL LASER)
: 스테이지 1부터 등장한다. 이름처럼 소용돌이 모양으로 전방으로 퍼지는 레이저이다. 공격 범위가 넓고 관통력이 있어 약점이 작은 적에게 특히 유효하지만, 좁은 장소에서는 멀리 닿기 전에 지형에 부딪혀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최대 2연사 가능하다.
; 라운드 레이저 (ROUND LASER)
: 스테이지 1부터 등장한다. 플레이어 기체에서 퍼져 나가듯이 발사된 후, 일정 거리에서 수렴하도록 비스듬한 방향으로 직진하는 탄 모양의 샷이다. 관통력은 없으며 연사가 가능하다. 포톤 빔(노멀 샷)과 마찬가지로 흩뿌리듯이 공격할 수 있어 다루기 쉽다.
; 그라운드 레이저 (GROUND LASER)
: 스테이지 1부터 등장한다. 앞 방향으로는 6연사 가능한 샷을, 비스듬한 아래 방향으로는 지형을 따라 이동하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아래 방향 레이저는 지형에 막히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 효과를 발휘한다.
; 섀도 레이저 (SHADOW LASER)
: 스테이지 2부터 등장한다. 관통 능력이 있으며 상하로 이동하면 공격 판정이 있는 잔상이 남는 파란색 레이저를 발사한다. 그라디우스의 레이저 와인더와 유사하다. 연사는 불가능하지만 위력이 높고 정면 방향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 호밍 레이저 (HOMING LASER)
: 스테이지 3부터 등장한다. 앞 방향으로 직진하는 레이저와 상하 방향으로 적에게 반응하여 곡선적으로 궤도를 수정하는 추적형 레이저를 함께 발사한다. 추적 레이저는 최대 90도까지 꺾이지만, 90도보다 후방으로는 유도하지 않으며 동시에 전방으로의 궤도 수정도 하지 않는다. 공격력은 낮지만, 플레이어 기체의 이동에 따라 레이저도 추종하기 때문에 전방의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상하에 적이 있으면 정면으로 집중 공격할 수 없고, 관통력이 없으며 연사할 수 없기 때문에 내구력이 높은 적에게 접근당하면 약하다.
; 서치 레이저 (SEARCH LASER)
: 스테이지 5부터 등장한다. 직각으로 연속해서 꺾이며 적을 추적하는 고속 레이저를 1발 쏜다. 호밍 레이저와 달리 후방 추적도 가능하며, 단단한 적에게 달라붙는 등 높은 추적 성능을 가진다. 적에 대한 관통 능력도 있어 모든 위치의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그 때문에 불필요한 적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는 경우도 많다. 연사할 수 없고 공격력도 낮아 공격 간 빈틈이 생기기 쉬우며, 호밍 레이저처럼 적의 약점에 공격을 맞히기 어려운 단점도 있다.
; 1UP
: 잔기가 1기 늘어나는 숨겨진 아이템이다. 게임 타이틀 로고인 "XEXEX" 형태를 하고 있다. 오직 숨겨진 아이템 포인트에서만 얻을 수 있다.
6. 3. 일본 외 지역판 (ORIUS)
젝섹스는 일본 외 지역에서 유럽판과 북미판으로 출시되었다.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일본판을 따르지만, 여러 변경점이 적용되어 게임성이 일본판과 상당히 달라졌다. 특히 북미판은 게임 제목이 '''ORIUS'''로 변경되었다. 해외판의 게임 플레이는 코나미의 다른 슈팅 게임인 R-Type 및 X-Multiply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3][4][5]
해외판에서는 플레이어 기체인 플린트록(Flintlock)과 분리 가능한 구체 부착물 플린트(Flint)를 조작하는 기본 방식은 유지되었으나, 세부 시스템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했다. 가장 큰 변화는 무기 시스템과 생명 시스템이다. 일본판의 다양한 무기 업그레이드는 하나로 통합되었고, 잔기(생명) 시스템 대신 에너지 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적의 패턴과 보스의 체력도 일부 조정되었다.
다음은 일본판과 해외판(ORIUS)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한 표이다.
구분 | 일본판 | 해외판 (ORIUS) |
---|---|---|
플레이어 수 | 1인 플레이 | 2인 동시 플레이 가능 (1P: 파란색 플린트, 2P: 주황색 플린트 및 다른 기체 디자인) |
생명 시스템 | 잔기 방식 (피격 시 즉시 파괴, 체크포인트에서 부활) | 에너지 방식 (피격 시 에너지 감소, 에너지 소진 시 게임 오버, 컨티뉴 시 그 자리 부활) |
플린트 분리 | 차지 시간에 따라 다양한 궤도로 분리 가능 | 항상 전방으로 발사 (플린트 슈트) (차지 유무로 비거리 조절) |
메인 무기 | 다양한 종류 획득 가능 (프로톤 레이저, 라운드 레이저, 호밍 레이저 등) | 프로톤 레이저 단일 종류 (아이템 획득 시 최대 5갈래(WAY)로 파워 업) |
서브 무기 | 없음 | 고위력 호밍 미사일 추가 (아이템으로 장착, 최대 4발 동시 발사 가능) |
플린트 촉수 | 상대적으로 김 | 짧아짐 |
컨티뉴 | 10 카운트 타이머, 체크포인트에서 부활 | 20 카운트 타이머, 그 자리에서 부활 |
아이템 종류 | 무기 변경, 1UP(잔기 추가), 스피드 업 등 | 메인 샷 강화, 호밍 미사일, 에너지 회복, 스피드 업, 플린트 강화 (총 5종) |
난이도 (1주차 기준) | 표준 난이도 | 일본판 2주차에 해당하는 높은 난이도 (적 캐릭터 배치 증가, 보스 강화) |
엔딩 조건 | 1주 클리어 | 3주 클리어 |
기타 | 랭킹 화면에 운세 뽑기 기능 있음 | 랭킹 운세 뽑기 기능 없음 스테이지 시작 시 행성 이름 표시 (스테이지 6, 7 제외) 광고 및 랭킹 화면에 추가 데모 영상 존재 텍스트는 영어, 음성은 일본어 유지 |
요약하자면, 해외판은 2인 플레이 지원, 에너지 시스템 도입, 무기 체계 단순화 및 호밍 미사일 추가, 플린트 운용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일본판과는 다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난이도 역시 상승했으며, 엔딩을 보기 위한 조건도 더 까다로워졌다.
7. 스테이지 구성
시작 시 위아래에 피격 판정이 없다. 초반이 끝나고 스크롤이 변경된 후 위아래에 지형이 생성된다. 도중에 지형이 솟아오르는 장소가 있다.
보스는 두 마리이며, 한 마리씩 쓰러뜨리면 포문형 유닛을 장착하고 공격해 온다.
지형 안에서도 적이 실체화되어 공격해 온다. 도중에 나타나는 대형 세포도 소형 세포를 내보낸다.
보스는 소형 세포를 다수 불러들여 공격해 온다.
위아래로 무한 스크롤된다. 적을 쓰러뜨릴 때의 소리가 다른 스테이지와 다르다. 적 수도 많고, 플린트를 활용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보스는 거대한 중국풍 드래곤으로 화염탄이나 긴 거체를 활용한 몸통 박치기 공격을 해온다.
도중에 위아래로 분기된다. 내구력이 높은 적과 크게 굽이치는 지형이 특징이다.
보스는 촉수를 교묘하게 사용해 온다.
탄을 대량으로 뿌리는 잡몹이 많다. 텐구와 같은 중보스가 출현한다.
후반에는 화면이 자동으로 오른쪽 위로 상승하므로 미묘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보스는 본체와 회전하는 벽면의 2개로 공격해 온다.
시작하자마자 대형 전함이나 대형 적과의 싸움이 시작되지만, 조금 후에 고속 스크롤 스테이지가 된다.
고속 스크롤 중에는 플린트를 방출하면 플린트가 강제로 뒤로 밀려나고, 플린트를 장착하고 있어도 적탄은 물론이고, 적의 고속 몸통 박치기를 받으면 당하게 되므로, 스테이지 특성을 파악하지 않으면 클리어하기 어렵다. 도중에 나타나는 소행성은 샷 연사나 플린트 지옥 찌르기로 밀어낼 수 있다.
보스는 굵은 롱 레이저를 쏘는 유닛을 주변에 배치(파괴 가능)하고 있다.
전반은 파괴할 수 없는 육단이 다량의 탄을 뿌려온다. 중반에는 갑자기 적 편대가 출현하는 곳이 있다.
요새 내부에서는 통로에서 끊임없이 적이 출현하는 지점이 있다. 후반에는 게라고 불리는 거대한 메카가 통로를 돌아다니고, 그 후에는 변형하여 자기를 으스러뜨리려는 압박해 오는 지형을 통과하는 장면이 있으며, 거기를 돌파한 후 클라우스가 탑승하는 최종 보스와 대결한다.
최종 보스는 2단계로 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