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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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앙아시아연합은 구소련 붕괴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제안된 정치·경제적 연합체이다. 1990년대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경제 연합이 결성되었고, 군사적 역할도 수행했다. 2007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유럽 연합과 유사한 형태의 연합을 제안했으나, 우즈베키스탄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2018년부터 중앙아시아 정상 회의를 통해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국경 문제, 무역, 안보 등 다양한 쟁점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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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텡게는 1993년 소비에트 루블을 대체하여 도입된 카자흐스탄의 통화이며, 11월 15일 국가 통화의 날로 기념되고, 지폐와 동전으로 발행되며, 디지털 텡게 개발 계획도 발표되었다.
| 중앙아시아연합 | |
|---|---|
| 개요 | |
| 이름 | 중앙아시아 연합 |
| 유형 | 정부간 기구 |
| 목표 | 경제 통합 |
| 역사 | |
| 설립 제안 | 2007년 |
| 설립 노력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간의 협력 |
| 공식 출범 전망 | 2008년 (실패) |
| 회원국 | |
| 잠재적 회원국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
| 배경 | |
| 유사 조직 | 유라시아 경제 공동체 (EurAsEC) |
| 특징 | 구소련 국가들의 경제 통합 시도 |
| 추가 정보 | |
| 관련 논의 | 중앙아시아 국가 간 협력 강화 필요성 |
2. 역사
2. 1. 구연합 (1991년 ~ 2000년대 초)
소련이 해체된 직후 중앙아시아연합이 제안되었다. 옛 소련 구성국 대부분이 새로 형성된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했지만 더 많은 지역 협력이 필요하다고 여겼다.[20] 타지키스탄에서는 1992년 초부터 정부군과 탈레반의 지원을 받는 다양한 이슬람 반군 사이에 타지키스탄 내전(1992~97)이 발생하여 참여하지 못했고, 투르크메니스탄은 중립을 유지하고 CIS나 중앙아시아연합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20]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3개국은 1993년 9월 23일에 경제연합을 창설하는 조약에 서명했으며, 1994년 2월 10일에 "단일경제공간"을 선언하고 1994년 7월 8일에 집행위원회와 국가간협의회를 설치하였다. 이론적으로 모든 CIS 회원국은 중앙아시아연합에 가입할 수 있었다.[21]
연합은 군사적 역할도 부여받았다. 1996년, 여전히 내전 중인 타지키스탄이 옵서버로 CAU에 합류하였다.[22] 국방장관회의가 구성되었고, 유엔의 후원 하에 평화유지군이 구성되어 1997년 9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영토에서 첫 훈련을 실시하였다.[23]
2. 2. 신연합 (2007년 ~ 현재)
2007년 4월 26일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구소련 중앙아시아 5개 공화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을 아우르는 유럽 연합과 유사한 정치·경제적 연합을 제안하였다.[24]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두 국가 간에 "국제최고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은 '''영원한 우정 조약을''' 체결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도 자유무역지대를 설정하기로 결정했다.[24][3]
신연합은 2008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대통령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완전히 거부하였다.[25][4] 그러나 2016년 카리모프가 사망한 후 통합에 대한 아이디어가 다시 논의되었다.
2018년 3월 15일, 아스타나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소론바이 젠베코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 악자 누르베르디예바 투르크메니스탄 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중앙아시아 정상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회담은 아코르다 대통령궁에서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주최했으며, 거의 10년 만에 열린 중앙아시아 정상 회의였다.[26][5] 이들은 매년 3월 노루즈 휴일 전에 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27][6]
두 번째 정상 회담은 2019년 11월 29일 아스타나에서 열렸다.
3. 중앙아시아 정상회의
1991년 아쉬하바트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28] 이후 1993년 타슈켄트,[18] 1995년 다쇼구즈,[18] 1998년과 1999년 아쉬하바트에서 회의가 개최되었다.[18] 2009년에는 알마티에서 중앙아시아 국가 수반 협의 회의가 열렸다.[29]
중앙아시아 국가 수반 협의 회의는 2018년 아스타나,[27] 2019년 타슈켄트,[27] 2021년 아와자, 2022년 촐폰아타, 2023년 두샨베에서 개최되었다.
4. 회원국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