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각 카르단 구동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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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은 대차 틀 내에서 차축과 직각으로 설치된 모터에서 카르단 조인트, 프로펠러 샤프트, 스파이럴 베벨 기어를 거쳐 차축을 구동하는 방식이다. 구조가 비교적 간단하고 기어비 선택의 자유도가 높지만, 스파이럴 베벨 기어 정비의 어려움, 중량 증가 등의 단점이 있다. 미국의 PCC 카에 처음 사용된 후 널리 퍼졌으며, 도르트문트 방식과 같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1950년대 초반부터 사용되었으며, 특히 신교통 시스템과 모노레일에서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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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각 카르단 구동방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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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명칭 |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 |
일본어 명칭 | 縦置きエンジン・横置きミッション |
로마자 표기 | Tateoki enjin - Yokooki misshon |
영어 명칭 | Transverse engine, longitudinal transmission |
다른 명칭 | FF 레이아웃, 프론트 엔진-프론트 드라이브 레이아웃 |
특징 | |
주요 특징 | 엔진은 세로로, 변속기는 가로로 배치 |
구동축 연결 | 카르단 샤프트를 사용하여 엔진과 변속기 연결 |
적용 차량 | 일부 프론트 엔진-프론트 드라이브 차량 |
작동 방식 | |
엔진 배치 | 차량 전면에 세로로 배치 |
변속기 배치 | 엔진 뒤쪽에 가로로 배치 |
동력 전달 | 엔진에서 나온 동력이 카르단 샤프트를 통해 변속기로 전달 |
차동 장치 | 변속기에서 나온 동력이 차동 장치를 통해 바퀴로 전달 |
장점 및 단점 | |
장점 | 엔진룸 공간 활용성 증가 무게 배분 개선 가능성 |
단점 | 구조 복잡성 증가 생산 비용 증가 진동 및 소음 증가 가능성 |
적용 사례 | |
대표적인 차량 | 스바루 차량 (과거) |
기타 | 현재는 대부분의 FF 차량이 가로 배치 엔진-가로 배치 변속기 방식을 사용 |
2. 일반적인 형식
대차 틀 안에 차축과 직각으로 모터를 고정하는 방식이다. 모터의 동력은 자동차와 유사하게 카르단 조인트가 달린 프로펠러 샤프트와 스파이럴 베벨 기어(나사산 링 기어)를 거쳐 차축으로 전달되어 구동된다.
이러한 구동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나, 1935년 미국의 노면 전차 회사들이 공동 개발한 고성능 노면 전차인 '''PCC 카'''의 구동 시스템에 채택된 이후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2. 1. 장점
비교적 구조가 간단하며, 협궤에서도 주전동기의 용적을 비교적 크게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하이포이드 기어를 사용하면 기어비 선택의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2. 2. 단점
직각 카르단 구동방식은 몇 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스파이럴 베벨 기어와 하이포이드 기어의 맞물림을 정비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대차의 전체 길이가 다른 카르단 구동 방식에 비해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프로펠러 샤프트 부분과 기어 케이스의 강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평행 카르단 방식보다 중량이 더 무겁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큰 토크로 구동할 경우, 구동축 좌우 바퀴에 가해지는 무게(윤중)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3. 도르트문트 방식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의 일종으로, 1921년 독일의 도르트문트에서 시제품이 제작 및 발표되어 '''도르트문트 카르단 드라이브'''라고 불린다[1] .
3. 1. 특징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은 대차 틀 안에서 전후 2축을 베벨 기어를 사용하여 연결하고, 그 사이에 스플라인 조인트를 설치한 프로펠러 샤프트로 잇는다. 주전동기는 이 중간 부분에 탑재되어 프로펠러 샤프트에 톱니바퀴로 회전을 전달하는 구조이다. 이는 자동차의 사륜구동 방식, 특히 미드십 4WD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진다[1] .1921년 독일의 도르트문트에서 시제품이 제작 및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 방식을 도르트문트 카르단 드라이브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기 도르트문트 방식은 2개의 주전동기를 1개의 구동축에 연결하는 구조였으나, 이로 인해 전동기 간의 공진에 의한 소음 발생이나 전동기 파괴 문제가 있었다. 이후 미국의 중전기 제조업체들이 개발하여 일반화시킨 방식이 세계적으로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의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방식은 양축식 주전동기를 사용하여 대차당 주전동기 수를 1개로 줄이는, 이른바 1트랙 1모터 방식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후대에 특정 용도로 활용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도요 전기 제조가 실용화한 트윈 디스크 이음새를 사용한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도 존재한다.
4. 일본에서의 사례
일본에서는 1951년 2월 도시바가 제작한 시제 직각 카르단 구동 대차를 구 철도성 모하 41071 전재 복구차인 모하 1048호에 장착하여, 오다큐 전철의 선로에서 시운전을 한 것이 최초이다. 이 시험 운전은 일반적으로 "소부다이 실험"이라고 불리며, 일본에서 처음으로 카르단 구동 방식의 테스트가 이루어진 사례이다.
일반 영업용 차량에서는 1952년 국철의 시제 전기식 기동차인 키하44000형에 45kW형이 처음 채용되었다. 1953년에는 도부 철도의 특급 전철 5700계 5720번대에 탑재되었으나, 고장이 잦아 나중에 매달기 구동 방식으로 개조되었다. 본격적인 채용은 1954년 이후로, 도큐 5000계 전동차가 대표적인 예이다.
도르트문트 방식은 1대차 1 주전동기 방식의 구동계로 도큐 6000계 전동차(B편성)에 채용되었지만, 해당 계열 자체가 시제 차량 수준에 머물러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노면 전차에서는 PCC카의 영향을 받아 오사카시 교통국 3000형·3001형, 나고야시 교통국 등에서 탄성 차륜과 조합하여 많이 사용되었다.
1950년대에는 앞서 언급한 도큐 외에도 오다큐, 사가미 철도, 한신 전기 철도, 나고야시 지하철의 100형 등 초기 카르단 구동 전차에 널리 사용되었다. 특히 한신 전기 철도는 표준궤 철도로서는 이례적으로 직각 카르단 방식을 채용했다.
하지만 1950년대 말 이후, 신형 이음매 개발과 주전동기 소형화가 진행되면서 정비성이 더 좋은 평행 카르단 구동 방식으로 전환되어 점차 쇠퇴했다. 그러나 사가미 철도는 예외적으로 21세기에 들어선 2001년까지 직각 카르단 구동 방식의 차량을 계속 제작했다.[2] 이후 JR 동일본의 E231계 전동차에 준하는 차량인 10000계 전동차를 도입하면서 TD 평행 카르단 구동 방식으로 전환했다.
한편, 신교통 시스템이나 모노레일, 트롤리 버스 등에서는 차체 구조상의 이유로 현재도 직각 카르단 방식이 채용되고 있다.
신칸센에서는 951형 전차의 시험 주행 중 스프링 하 질량이 커서 발생하는 과도한 윤중 문제가 속도 향상을 저해하자, 해결책으로 탄성 차륜 채용이 검토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차륜 측면 브레이크 디스크의 열이 탄성 차륜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여, 브레이크 디스크를 모터와 구동 장치를 잇는 구동축 상에 배치한 직각 카르단 시제 대차 DT9014가 제작되었다. 하지만 대차 회전 시험만 진행한 후, 탄성 차륜의 수명 문제로 인해 실제 적용은 포기되었다.
일본 최초의 VVVF 인버터 제어 방식 전동차인 구마모토시 교통국 8200형 전차는 1대차 1모터 방식의 직각 카르단 구동을 채택했다. 또한, 일본에서 제작된 초저상 전차인 히로시마 전철 5100형 전차는 WN 이음매식 직각 카르단 방식을 사용한다.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1000형 전차를 비롯한 인버터 구동식 문형 모노레일 역시 TD 이음매식 직각 카르단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일부 철도 연구자나 팬들 사이에서는 차체 장착 카르단 구동 방식을 넓은 의미에서 '직각 카르단'의 한 종류로 보기도 한다.
참조
[1]
간행물
鉄道ピクトリアル
2009-10
[2]
문서
2001年]]に増備された[[相鉄9000系電車|9000系電車]]が最後である。相鉄で用いられている直角カルダン駆動装置は、形態的にはウェスティングハウス式に近いが、プロペラシャフトをドルトムント方式のようなスプライン入りとし、歯車にはスパイラルベベルギヤを用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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