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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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직역은 외국어를 다른 언어로 번역할 때 원문의 문법 구조와 단어를 일대일로 대응시키는 방식을 의미한다. 법률 문서나 학술 논문 번역에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원문의 표현을 지나치게 직역하면 어색하거나 의미가 왜곡될 수 있다. 반면 의역은 문맥과 문화적 배경을 고려하여 자연스러운 표현을 추구하는 번역 방식이며, 영화 자막 등에서 활용된다. 직역은 오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기계 번역에서 오류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19세기 성경 번역에서 처음 사용된 용어로, 차용, 기계 번역, 시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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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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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적 정의 | |
정의 | 어떤 언어의 텍스트를 다른 언어로 단어 하나하나, 구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에 대응시켜 번역하는 것 |
설명 | 원래의 언어 형식을 최대한 유지하며 번역하는 방식. "글자 그대로" 번역하는 것을 의미 |
특징 | |
목표 | 원문의 의미를 최대한 보존 |
용도 | 법률 문서 기술 문서 학술 논문 번역기의 초기 단계 결과물 |
장점 | 원문의 의미 왜곡 방지 전문 용어의 의미 전달에 효과적 |
단점 |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문장 생성 가능성 문화적 차이로 인한 의미 전달의 어려움 |
번역 전략 | |
어휘 선택 | 원문의 단어와 가장 유사한 의미의 단어 선택 |
문장 구조 | 원문의 문장 구조를 최대한 유지 |
어순 | 가능한 한 원문의 어순을 따름 |
예시 | |
영어 원문 | The cat is on the table. |
직역 (한국어) | 그 고양이는 테이블 위에 있다. |
추가 설명 | |
강조점 | 원문의 표현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둠 |
고려 사항 | 대상 언어의 문법과 스타일을 고려해야 함 |
주의점 | 지나친 직역은 의미 전달을 어렵게 할 수 있음 |
관련 용어 | |
의역 | 원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번역 방식 |
차용 번역 | 단어 또는 구의 형태를 빌려와 번역하는 방식 |
2. 번역학 용어
번역에서 직역은 외국어 원문의 단어와 문법 구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번역하는 방식이다. 주로 법률 문서나 학술 논문처럼 전문 용어와 단순한 문장 구조로 이루어진 글을 번역할 때 유용하다. 이런 글은 다른 언어에서도 비슷한 구조를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5]
반면 의역은 원문의 문맥, 문화적 배경, 글쓴이의 의도와 뉘앙스까지 고려하여 번역하는 방식이다. 원문의 단어나 문법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번역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한다. 외국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은 단어 하나하나를 바꾸는 직역에 익숙해지기 쉽지만, 의역은 번역하는 언어와 번역 대상 언어 모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어야 가능하다.
직역은 원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거나, 어색한 표현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어 "Carefully"를 "조심스럽게"나 "세심하게"로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개별 단어의 의미는 문맥과 관용구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직역은 오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의역은 원문의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번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Das Wohltemperierte Clavier"를 평균율 클라비어로 번역한 것은 의역의 한 예이지만, "Wohltemperierte"가 "평균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의역은 외국 영화의 한국어 자막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자막의 글자 수 제한(대사 1초당 4자) 때문이기도 하지만, 직역으로는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2. 1. 사용
"직역"이라는 용어는 19세기에 성경과 고전문학 및 기타 문서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19세기 영어로 된 고전 성경 및 기타 텍스트 번역본의 제목에 자주 등장했다.2. 2. 보강 (Cribs)
로버트 핀스키는 이탈리아어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단테의 ''지옥''(1994)을 번역할 때 직역본을 사용했다고 한다. 리처드 페비어 또한 아내 라리사 볼로콘스키가 만든 직역본을 바탕으로 여러 러시아 소설을 번역했다.2. 3. 시 번역 (Poetry to Prose)
직역은 정확한 원문의 의미를 번역하는 행위이지만, 문체, 아름다움, 시구를 번역하는 과정도 포함한다. 그러나 시구를 번역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시구를 직역하면 산문보다는 운문에 맞춰야 하지만, 산문의 특성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다.시 작품의 직역과 산문 번역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시의 직역은 운문이 아닌 산문일 수 있지만, 오류가 없을 수도 있다. 찰스 싱글턴의 1975년 신곡 번역은 산문 번역으로 여겨진다.
3. 직역의 문제점
직역은 번역자가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개 실수 투성이인 듯한 느낌을 준다. 문자 그대로 관용구를 번역할 경우, 농담이나 출처가 의심스러운 문구가 될 수 있으며, 기계 번역이나 초보 번역가들이 이러한 실수를 자주 범한다. 예를 들어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라는 문장을 러시아어로 번역했다가 다시 역번역하면 "The vodka is good, but the meat is rotten."라는 전혀 다른 문장이 된다. 이는 기계번역의 오류를 보여주는 예시이다.[8]
외국어 입문자는 종종 단어 하나씩을 바꾸는 단순한 치환 작업, 즉 "직역"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의역은 번역 원어와 대상 언어 모두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므로, 직역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직역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갖는다.
- 원문의 문법 구조나 단어와의 일대일 대응을 지나치게 중시하여, 번역된 언어의 모어 화자가 보기에 어색한 표현이 될 수 있다.
- 번역 대상의 모어 화자에게 의미가 불분명해지거나, 이상하거나 전혀 다른 의미, 또는 잘못된 문장이 될 수 있다.
개별 단어의 의미는 단어 자체만으로는 확정되지 않고, 발화 상황, 배경, 문맥, 관용구와의 관계 속에서 정해진다. 따라서 직역은 '''오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5] 초급 단계에서는 직역의 문제점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명백해진다.
3. 1. 부자연스러운 번역
직역은 대개 실수가 많은 듯한 느낌을 주며, 이는 번역가가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직역'이라는 용어는 번역가가 올바른 관용구나 미묘한 의미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거나 할 수 없어서 오류가 많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5] 하지만, 이는 또한 원본 언어에서 단어가 어떻게 의미를 전달하는지 알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독일어 구절 "Ich habe Hunger|이히 하베 훙어de"를 영어로 직역하면 "I have hunger"가 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더라도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구절이다. 단어 또는 복합어 내의 개별 구성 요소를 번역하여 대상 언어에서 새로운 어휘 항목을 만드는 직역은 차용 번역(calque)이라고 하며, 예를 들어 독일어 "Biergarten|비어가르텐de"에서 유래된 "beer garden"이 있다.
이탈리아어 문장 "So che questo non va bene|소 케 퀘스토 논 바 베네it" ("나는 이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를 직역하면 "(I) know that this not (it) goes well"이 되며, 이는 영어 단어와 이탈리아어 문법을 가지고 있다.
- 직역은 지나치게 원문의 문법적 구조나 단어와의 일대일 대응을 중시하기 때문에, 번역 후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이 볼 때 어색함을 느끼는 표현이 되는 경우가 있다.
- 또한, "직역"은 번역 대상의 모국어 사용자에게 전혀 의미가 불분명해지거나, 이상한 의미나 전혀 다른 의미, 잘못된 문장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초심자의 일대일 번역은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앞서 언급한 Carefully|케어풀리영어를 "조심스럽게"나 "세심하게", Though|도우영어를 "~이지만"과 같이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다.
개별 단어의 의미는 그 단어만으로는 확정되지 않고, 발화된 상황, 배경, 문맥, 관용구와의 관련이 있어야 정해지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가리키는 내용은 달라진다. 최근의 언어 연구에서는 개별 단어 자체보다 표현이나 문장 전체가 의도나 뉘앙스를 갖는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직역은 '''오역'''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초급 단계의 부자연스러운 예문을 다루는 동안에는 직역의 문제점이 눈에 띄지 않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그 문제점은 결국 명백해진다.
3. 2. 의미 왜곡
직역은 번역가가 올바른 관용구나 미묘한 의미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류가 가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는 또한 원어에서 단어가 어떻게 의미를 전달하는지 알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8]직역은 지나치게 원문의 문법적 구조나 단어와의 일대일 대응을 중시하기 때문에, 번역된 언어의 모어 화자(母語話者)가 볼 때 어색함을 느끼는 표현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직역"은 번역 대상의 모어 화자에게 전혀 의미가 불분명해지거나, 이상한 의미, 전혀 다른 의미, 혹은 잘못된 문장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The spirit is willing, but the flesh is weak"(http://www.biblegateway.com/passage/?search=mark%2014:38;&version=NASB; Mark 14:38)라는 문장을 러시아어로 바꾸었다가 다시 기계번역으로 역번역하면 "The vodka is good, but the meat is rotten."라는 전혀 다른 문장이 된다. 단순히 재밌는 이야기로 볼 수 있지만, 실질적인 기계번역의 오류를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다.[8]
대부분의 경우, 초심자의 일대일 번역은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Carefully영어를 "조심스럽게"나 "세심하게", Though영어를 "~이지만"과 같이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다.
개별 단어의 의미는 그 단어만으로는 확정되지 않고, 발화된 상황·배경, 문맥이나 관용구와의 관련이 있어야 비로소 정해지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가리키는 내용은 달라진다. 최근의 언어 연구에서는 개별 단어 자체보다 표현이나 문장 전체가 의도나 뉘앙스를 갖는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단적으로 말하면, 직역은 '''오역'''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5]
3. 3. 초심자의 번역
직역은 대개 실수 투성이인 듯한 느낌을 주며, 이는 번역가가 의미를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직역'이라는 용어는 번역가가 올바른 관용구나 미묘한 의미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류가 가득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5] 하지만, 이는 또한 원본 언어에서 단어가 어떻게 의미를 전달하는지 알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직역은 지나치게 원문의 문법적 구조나 단어와의 일대일 대응을 중시하기 때문에, 번역된 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이 볼 때 어색함을 느끼는 표현이 되는 경우가 있다.
- 또한, "직역"은 번역 대상의 모국어 사용자에게 전혀 의미가 불분명해지거나, 이상한 의미나 전혀 다른 의미, 잘못된 문장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경우, 초심자의 일대일 번역은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Carefully|케어풀리영어를 "조심스럽게"나 "세심하게", Though|도우영어를 "~이지만"과 같이 번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경우가 있다.
개별 단어의 의미는 그 단어만으로는 확정되지 않고, 발화된 상황, 배경, 문맥이나 관용구와의 관련 속에서 정해지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 가리키는 내용은 달라진다. 최근의 언어 연구에서는 개별 단어 자체보다 표현이나 문장 전체가 의도나 뉘앙스를 갖는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간단히 말해, 직역은 '''오역'''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5] 초급 단계의 부자연스러운 예문을 다루는 동안에는 직역의 문제점이 눈에 띄지 않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그 문제점은 결국 명백해진다.
4. 직역의 활용 사례
=== 차용 ===
영어에서 독일어 단어 "''Kindergarten''"을 직역하면 "children garden"(아이들 정원)이 되어야 하지만, 영어에서는 초등학교 이전의 교육기관인 유치원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문자 그대로의 번역은 번역 과정에서 전혀 다른 의미지만 새로운 단어로서의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calque이라고 한다.[1]
독일어 구절 "Ich habe Hungerde"를 영어로 직역하면 "I have hunger"가 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더라도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구절이다.[1]
이탈리아어 문장 "So che questo non va beneit" ("나는 이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를 직역하면 "(I) know that this not (it) goes well"이 되며, 이는 영어 단어와 이탈리아어 문법을 가지고 있다.[1]
=== 기계 번역 ===
초기 기계 번역은 단어와 그 번역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악명이 높았다.[2] 이후에는 흔한 구를 활용하여 더 나은 문법 구조와 관용 표현을 포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많은 단어가 원래 언어로 남아있었다. 합성어 번역에는 형태통사적 분석기와 합성기가 필요하다.
오늘날 최고의 시스템은 위의 기술을 조합하여 번역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수정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결국, 기계 번역을 사용하는 전문 번역 회사는 이를 인간 전문 번역가가 수정하는 대략적인 번역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한다.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기계 번역의 실패 사례를 제시했다. 영어 문장 "In their house, everything comes in pairs. There's his car and her car, his towels and her towels, and his library and hers."는 프랑스어로 "Dans leur maison, tout vient en paires. Il y a sa voiture et sa voiture, ses serviettes et ses serviettes, sa bibliothèque et les siennes.프랑스어"로 번역될 수 있다. 이는 "his"의 차와 "hers"의 차를 구별하지 못하므로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3]
4. 1. 차용 (Calque)
영어에서 독일어 단어 "''Kindergarten''"을 직역하면 "children garden"(아이들 정원)이 되어야 하지만, 영어에서는 초등학교 이전의 교육기관인 유치원의 의미로 받아들였다. 문자 그대로의 번역은 번역 과정에서 전혀 다른 의미지만 새로운 단어로서의 의미를 지니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두고 차용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1]독일어 구절 "Ich habe Hungerde"를 영어로 직역하면 "I have hunger"가 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더라도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구절이다.[1] 단어 또는 복합어 내의 개별 구성 요소를 번역하여 대상 언어에서 새로운 어휘 항목을 만드는 직역(loan translation)은 calque라고 하며, 예를 들어 독일어 "Biergartende"에서 유래된 "beer garden"이 있다.[1]
이탈리아어 문장 "So che questo non va beneit" ("나는 이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를 직역하면 "(I) know that this not (it) goes well"이 되며, 이는 영어 단어와 이탈리아어 문법을 가지고 있다.[1]
4. 2. 기계 번역
초기 기계 번역은 단어와 그 번역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악명이 높았다.[2] 이후에는 흔한 구를 활용하여 더 나은 문법 구조와 관용 표현을 포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많은 단어가 원래 언어로 남아있었다. 합성어 번역에는 형태통사적 분석기와 합성기가 필요하다.오늘날 최고의 시스템은 위의 기술을 조합하여 번역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수정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한다. 결국, 기계 번역을 사용하는 전문 번역 회사는 이를 인간 전문 번역가가 수정하는 대략적인 번역을 만드는 도구로 사용한다.
더글러스 호프스태터는 기계 번역의 실패 사례를 제시했다. 영어 문장 "In their house, everything comes in pairs. There's his car and her car, his towels and her towels, and his library and hers."는 프랑스어로 "Dans leur maison, tout vient en paires. Il y a sa voiture et sa voiture, ses serviettes et ses serviettes, sa bibliothèque et les siennes.프랑스어"로 번역될 수 있다. 이는 "his"의 차와 "hers"의 차를 구별하지 못하므로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3]
5. 의역
'''의역'''은 직역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원문의 단어, 문법 구조에 얽매이지 않고 전체적인 의미, 맥락, 문화적 배경 등을 고려하여 번역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역은 모국어 화자의 의도나 청자가 느낄 감정을 깊이 조사하여 최대한 충실하게 재현하려는 번역 방식이다.
5. 1. 의역의 필요성
의역이란 화자(글쓴이)의 의도, 감정, 뉘앙스, 어감이 담긴 문장을 문맥과 문화적 배경도 고려하여 깊이 조사해 번역하는 것이다. 원문의 표면적인 문법 구조나 개별 단어에 얽매이지 않고, 모국어 화자가 할 법한 자연스러운 표현을 우선시하며, 모국어 화자가 가진 축적된 자연스러운 표현의 기억과 직감을 활용하여 적절한 표현 방식을 선택한다.외국어 입문자는 종종 우선은 '직역'이라고 불리는, 단어 하나씩을 바꾸는 단순한 치환 작업에 만족할 수밖에 없다. 의역은 번역 원어와 번역 대상 언어 모두에서 실제 삶에서의 풍부한 언어 사용 경험이 없으면 쉽사리 해낼 수 없다.
5. 2. 의역의 활용
의역은 외국 영화의 한국어 자막에서 자주 사용된다. 자막은 글자 수 제한(대사 1초당 4글자 정도가 적절하다고 한다)이 있어서 직역을 하면 작가가 의도하는 표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한편, 의역이 부작용을 낳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독일어 원제 "Das Wohltemperierte Clavier"는 한국어로 "평균율 클라비어"로 번역되는데, 이는 "알맞게 조율된"("Wohltemperierte")을 "평균율"로 의역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바흐가 평균율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설이 유력하다.[1]
5. 3. 의역의 부작용
한편, "의역"이 부작용을 낳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인 Das Wohltemperierte Clavierde에 대한 일본어 번역인 "평균율 클라비어"는 "알맞게 조율된("Wohltemperierte")"에 대해 습관화된 "평균율"이라는 번역이 채택되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는 "평균율"을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설이 유력하다.6. 직역 관련 문화 현상
1995년, 록 가수 왕様이 딥 퍼플의 곡을 직역하여 "심자전설"로 커버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직역 관련 문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팟파라 카와이와 선플라자 나카노 군이 함께한 여왕님은 "여왕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퀸의 노래를 직역하여 커버했고, 다이쿠 카렌은 카펜터스의 노래를 간사이벤으로 커버하여 화제가 되었다.[1]
6. 1. 직역 록 붐
1995년, 록 가수 왕様이 딥 퍼플의 곡을 직역하여 "심자전설"로 커버한 것이 불씨가 되었다. 팟파라 카와이와 선플라자 나카노 군이 함께한 여왕님은 "여왕님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퀸의 직역 커버를 발표했다. 또한, 다이쿠 카렌이 카펜터스의 노래를 간사이벤으로 커버한 것도 이 붐에 편승하여 화제가 되었다.7. 관련 서적
참조
[1]
웹사이트
LITERAL {{!}} meaning in the Cambridge English Dictionary
https://dictionary.c[...]
2019-09-21
[2]
간행물
"The whisky was invisible", or Persistent myths of MT
http://www.hutchinsw[...]
1995-06
[3]
간행물
The Shallowness of Google Translate
https://www.theatlan[...]
2018-01-30
[4]
서적
"A Functional Approach to Translation Studies. New systemic linguistic challenges in empirically informed didactics"
http://www.dissertat[...]
2004
[5]
문서
『直訳という名の誤訳』
[6]
서적
영어로의 직역에 대한 백과사전
http://books.google.[...]
Taylor & Francis
2000
[7]
웹인용
"The whisky was invisible" Persistent myths of MT
http://www.hutchinsw[...]
2020-04-04
[8]
뉴스
MT News International 11
19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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