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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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창신동은 조선 초 인창방과 숭신방 일부 지역에서 유래하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洞) 명칭을 얻었다. 자지동, 홍수동 등의 옛 지명이 존재하며, 일제강점기에는 석재 채취를 위해 절개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1975년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편입되었으며, 현재 창신제1동, 창신제2동, 창신제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양도성이 지나가고, 안양암, 비우당, 자주동천 등 유적과 박수근, 백남준, 김광석 등 예술가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동대문시장의 배후지로서 봉제업이 발달했으며, 한국 최대 완구 및 문구 시장이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4호선, 6호선이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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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신동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 한글 | 창신동 |
| 한자 | 昌信洞 |
| 로마자 표기 | Changsin-dong |
| 매큔-라이샤워 표기 | Ch'angsin tong |
| 행정 구역 | |
| 국가 | 대한민국 |
| 지역 | 수도권 |
| 특별시 | 서울특별시 |
| 자치구 | 종로구 |
| 하위 행정 구역 | 창신제1동 창신제2동 창신제3동 |
| 면적 및 인구 | |
| 전체 면적 | 0.80 km² |
| 2001년 총 인구 | 31821명 |
| 2001년 인구 밀도 | auto |
| 창신제1동 정보 | |
| 한글 | 창신1동 |
| 한자 | 昌信1洞 |
| 로마자 표기 | Changsin1(il)-dong |
| 면적 | 0.31 km² |
| 총 인구 (2012년) | 7,669 명 |
| 남자 인구 (2012년) | 4,005 명 |
| 여자 인구 (2012년) | 3,664 명 |
| 인구 밀도 (2012년) | 24,739 명/km² |
| 세대수 (2012년) | 3,500 세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상위 자치 단체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자치체 공식 웹사이트 | 창신1동 |
| 세대수 (2022년 1월 31일) | 2,844 |
| 인구 (2022년 8월) | 4,847 |
| 법정동 | 창신동 |
| 통 | 14 |
| 반 | 87 |
| 동주민센터 |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 8-6 |
| 홈페이지 | 종로구 창신제1동 주민센터 |
| 창신제2동 정보 | |
![]() | |
| 한글 | 창신2동 |
| 한자 | 昌信2洞 |
| 로마자 표기 | Changsin2(i)-dong |
| 면적 | 0.26 km² |
| 총 인구 (2012년) | 11,984 명 |
| 남자 인구 (2012년) | 6,034 명 |
| 여자 인구 (2012년) | 5,950 명 |
| 인구 밀도 (2012년) | 46,092 명/km² |
| 세대수 (2012년) | 4,937 세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상위 자치 단체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자치체 공식 웹사이트 | 창신2동 |
| 세대수 (2022년 1월 31일) | 4,048 |
| 인구 (2022년 8월) | 7,825 |
| 법정동 | 창신동 |
| 통 | 19 |
| 반 | 131 |
| 동주민센터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길 62 |
| 홈페이지 | 종로구 창신제2동 주민센터 |
| 창신제3동 정보 | |
![]() | |
| 한글 | 창신3동 |
| 한자 | 昌信3洞 |
| 로마자 표기 | Changsin3(sam)-dong |
| 면적 | 0.23 km² |
| 총 인구 (2012년) | 8,502 명 |
| 남자 인구 (2012년) | 4,240 명 |
| 여자 인구 (2012년) | 4,262 명 |
| 인구 밀도 (2012년) | 36,965 명/km² |
| 세대수 (2012년) | 3,087 세대 |
| 국가 | 대한민국 |
| 상위 자치 단체 | 서울특별시 종로구 |
| 자치체 공식 웹사이트 | 창신3동 |
| 세대수 (2022년 1월 31일) | 2,798 |
| 인구 (2022년 8월) | 6,484 |
| 법정동 | 창신동 |
| 통 | 14 |
| 반 | 93 |
| 동주민센터 |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 87 |
| 홈페이지 | 종로구 창신제3동 주민센터 |
2. 역사
창신동은 조선 초 한성부 인창방(仁昌坊)과 숭신방(崇信坊) 일부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자지동, 정자동, 성저동, 신촌, 남교 일부, 당현동, 인수동, 복차교, 홍수동, 대정동, 부어정동, 복차교를 합쳐 창신동이 되었다.[13] 1936년 4월 1일 '동'을 '정'으로 변경하였다가,[14] 1943년 6월 10일 경기도 경성부 동대문구에 소속되었다.[15] 1946년 10월 1일 다시 '정'을 '동'으로 변경하였다.[16]
1955년 4월 18일 행정동 창신제1·2·3·4동을 설치하였고,[17] 1965년 9월 23일 창신제3·4동 간 관할 구역 일부를 조정하였다.[18] 1970년 5월 18일 창신제4동을 폐지하고 창신제1·2·3동으로 조정하였다.[19] 1975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소속되었으며,[20][21] 1980년 7월 1일 창신제2·3동 간 관할 구역 일부를 조정하였다.[22]
2. 1. 지명 유래
창신동은 조선 초 한성부의 인창방(仁昌坊)과 숭신방(崇信坊) 일부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이 두 방에서 한 글자씩 따서 동명으로 삼았다.[9]옛 지명으로는 자지동(紫芝洞), 홍수동(紅樹洞, 홍숫골), 돌산밑 등이 있다. 자지동은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옷에 보랏빛 물을 들여 내다 팔 때, 그 물을 들이던 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지금의 창신3동 북쪽에 해당한다. 홍수동은 조선 시대에 빨간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무성하여 붙은 이름으로, 지금의 창신2동 서쪽에 해당한다.[10] 홍수동의 방각소에서는 1858년~1861년 전후에 방각소설을 간행하였다.[11] 돌산밑은 창신2동과 3동 사이 절개지 서쪽 아래를 지칭하는 이름으로, 이 절개지는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석재를 마련하기 위하여 만들었다.[12]
2. 2. 연혁
-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자지동, 정자동, 성저동, 신촌, 남교 일부, 당현동, 인수동, 복차교, 홍수동, 대정동, 부어정동, 복차교를 합쳐 창신동이 되었다.[13]
- 1936년 4월 1일: '동'을 '정'으로 변경하였다.[14]
- 1943년 6월 10일: 경기도 경성부 동대문구에 소속되었다.[15]
- 1946년 10월 1일: '정'을 다시 '동'으로 변경하였다.[16]
- 1955년 4월 18일: 행정동 창신제1·2·3·4동을 설치하였다.[17]
- 1965년 9월 23일: 창신제3·4동 간 관할 구역 일부를 조정하였다.[18]
- 1970년 5월 18일: 창신제4동을 폐지하고 창신제1·2·3동으로 조정하였다.[19]
- 1975년 10월 1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소속되었다.[20][21]
- 1980년 7월 1일: 창신제2·3동 간 관할 구역 일부를 조정하였다.[22]
3. 유적
창신동에는 다음과 같은 유적들이 있다.
- 한양도성: 조선시대 서울을 둘러싼 성곽이다.
- 안양암: 1926년에 창건된 절로, 불교 문화재가 많아 한국미술박물관의 별관 기능을 한다.
- 비우당(庇雨堂): 류관이 짓고 이수광이 기거하던 초가집으로, 지봉유설이 집필된 곳이다.
- 자주동천(紫芝洞泉):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생계를 위해 옷감을 자주색으로 물들였다는 샘이다.
- 좌룡정(左龍亭) 터: 조선 시대 한양 5대 활쏘기터 중 하나로, 한양도성에 각석이 남아 있다.
- 원흥사(元興寺) 터: 1902년 창건된 대한제국 황실 보리사였으나, 현재는 서울창신초등학교가 있다.
- 원불교 서울교당 터: 1926년 설립되어 1933년 이전까지 원불교 서울교당이 있던 곳이다.
- 박수근 집터: 화가 박수근이 1952년부터 1963년까지 거주하였다.[23]
- 백남준 생가터: 9917m2 규모의 한옥이었으나 철거되었고, 일부에 백남준기념관이 개관하였다.[23][24]
- 김광석 집터: 가수 김광석이 1975년부터 1990년까지 거주한 곳이다.[25]
- 임종상 별장 터: '창신궁'으로도 불린 대규모 한옥으로, 이청천의 숙사로도 쓰였다.[26][27][28][29]
3. 1. 문화재
- 한양도성
- 안양암: 1926년에 창건된 절로, 창신동 130-1에 있다. 불교 문화재가 많아 한국미술박물관의 별관 기능도 하고 있다.
- 비우당(庇雨堂): 하정 류관이 지어 살다가 조선 중기에 지봉 이수광이 기거하던 초가집으로, 이수광은 이 집에서 지봉유설을 집필하였다. 이름의 뜻은, 우산 없이 지내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집 안으로 새는 비를, 지붕을 고쳐 막지 않고, 우산으로 피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원래 위치는 창신동 7-26번지였으며, 현재는 낙산공원 조성과 함께 창신동 9-471로 옮겨 복원되었다.
- 자주동천(紫芝洞泉):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팔던 천을 자주색으로 물들이던 샘이다.
- 좌룡정(左龍亭) 터: 조선 시대 한양에 있던 5대 활쏘기터[射亭] 중 하나였다. 현재 한양도성에 각석이 남아 있다.
- 원흥사(元興寺) 터: 1902년(광무 6년)에 창건된 대한제국 황실의 보리사로 전국의 사원을 총괄하는 절이었다. 현재 이 위치에 서울창신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 원불교 서울교당 터: 1926년 설립되어 1933년 삼선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원불교 서울교당이 있었던 곳이다. 창신동 605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박수근 집터: 창신동 393-16에 위치하였던 집으로, 화가 박수근이 1952년부터 1963년까지 거주하였다.[23]
- 백남준 생가터: 창신동 197에 위치하였던 9917m2 규모의 한옥으로, 현재는 철거되어 여러 필지로 분할되었다.[23] 2017년 3월 10일, 집터의 일부인 창신동 197-33에 백남준기념관이 개관하였다.[24]
- 김광석 집터: 1975년부터 1990년까지 김광석이 거주한 창신동 130-54의 양옥으로, 사후 2013년까지 부모에 의하여 관리되다가 2015년 11월 2일 매각되었다.[25]
- 임종상 별장 터: 창신동 647[26]에 있던 대규모 한옥으로, 대지 약 650.32m2 건평 약 37.16m2의 규모로 일명 ‘창신궁’(昌信宮)으로도 불렸다.[27] 일제 강점기 당시에 300000JPY의 거금을 들여, 궁궐과 같이 단청을 하여 건축한 곳이다.[28] 해방 이후 이청천의 숙사로도 쓰였다.[29]
3. 2. 근현대 유적
- 안양암: 1926년에 창건된 절로, 창신동 130-1에 있다. 불교 문화재가 많아 한국미술박물관의 별관 기능도 하고 있다.
- 비우당(庇雨堂): 하정 류관이 지어 살다가 조선 중기에 지봉 이수광이 기거하던 초가집으로, 이수광은 이 집에서 지봉유설을 집필하였다. 이름의 뜻은, 우산 없이 지내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집 안으로 새는 비를 지붕을 고쳐 막지 않고 우산으로 피하는 집이라는 뜻이다. 원래 위치는 창신동 7-26번지였으며, 현재는 낙산공원 조성과 함께 창신동 9-471로 옮겨 복원되었다.
- 자주동천(紫芝洞泉):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팔던 천을 자주색으로 물들이던 샘이다.
- 좌룡정(左龍亭) 터: 조선 시대 한양에 있던 5대 활쏘기터[射亭] 중 하나였다. 현재 한양도성에 각석이 남아 있다.
- 원흥사(元興寺) 터: 1902년(광무 6년)에 창건된 대한제국 황실의 보리사로 전국의 사원을 총괄하는 절이었다. 현재 이 위치에 서울창신초등학교가 들어서 있다.
- 원불교 서울교당 터: 1926년 설립되어 1933년 삼선동으로 이전하기 전까지 원불교 서울교당이 있었던 곳이다. 창신동 605에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 박수근 집터: 화가 박수근이 1952년부터 1963년까지 거주하였던 창신동 393-16에 위치하였던 집이다.[23]
- 백남준 생가터: 백남준이 태어난 곳으로 창신동 197에 위치하였던 9917m2 규모의 한옥이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어 여러 필지로 분할되었다.[23] 2017년 3월 10일, 집터의 일부인 창신동 197-33에 백남준기념관이 개관하였다.[24]
- 김광석 집터: 가수 김광석이 1975년부터 1990년까지 거주한 창신동 130-54의 양옥으로, 사후 2013년까지 부모에 의하여 관리되다가 2015년 11월 2일 매각되었다.[25]
- 임종상 별장 터: 창신동 647[26]에 있던 대규모 한옥으로, 대지 7000평 건평 400평의 규모로 일명 ‘창신궁’(昌信宮)으로도 불렸다.[27] 일제 강점기 당시에 300000KRW의 거금을 들여, 궁궐과 같이 단청을 하여 건축한 곳이다.[28] 해방 이후 이청천의 숙사로도 쓰였다.[29]
4. 문화
창신동은 동대문시장의 배후지로서 가내수공업 형태의 봉제업이 발달하였다. 2007년경에는 '매운족발'이 유명해졌다.[30]
5. 행정 구역
6. 교통
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과 서울 지하철 6호선 창신역이 창신동을 지난다.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도 창신동 완구 도매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3][4]
참조
[1]
웹사이트
창신동 (Changsin-dong 昌信洞)
http://www.encyber.c[...]
Doosan Encyclopedia
2008-04-23
[2]
웹사이트
Origin of Changsin-dong's name
https://archive.toda[...]
Jongno District official site
2008-04-23
[3]
뉴스
At Changsin-dong, Toys 'R' Them
http://koreajoongang[...]
2001-11-18
[4]
웹사이트
Changsin-dong Toy Wholesale Market
https://web.archive.[...]
2013-04-24
[5]
웹사이트
鐘路区 > 行政情報 > 統計情報 > 2012年 四半期 住民登録人口(2012年12月31日現在)
http://www.jongno.go[...]
[6]
웹사이트
鐘路区 > 行政情報 > 統計情報 > 2012年 四半期 住民登録人口(2012年12月31日現在)
http://www.jongno.go[...]
[7]
웹사이트
鐘路区 > 行政情報 > 統計情報 > 2012年 四半期 住民登録人口(2012年12月31日現在)
http://www.jongno.go[...]
[8]
웹사이트
鐘路区 > 鐘路紹介 > 鐘路区案内 > 洞住民センター
http://www.jongno.go[...]
[9]
웹사이트
창신제1동 동명유래
http://www.jongno.go[...]
2017-03-20
[10]
간행물
동명연혁고 동대문구편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1982
[11]
간행물
경판방각소설판본연구
2000
[12]
뉴스인용
서울에 이런곳이? 높이 40m '절벽 동네' 장관
https://www.joongang[...]
중앙일보
2018-11-26
[13]
법령
경기도 고시 제7호
1914-04-01
[14]
법령
경기도 고시 제32호
[15]
법령
조선총독부령 제163호
1943-06-09
[16]
법령
서울시 헌장 제1조
[17]
법령
서울특별시 조례 제66호
[18]
법령
서울특별시 조례 제397호
[19]
법령
서울특별시 조례 제613호
[20]
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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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법령
서울특별시 조례 제979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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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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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제3동 관할 창신동 지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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