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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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검술은 소총에 총검을 부착하여 사용하는 백병전 기술이다. 과거에는 소총의 장탄수가 적어 중요했지만, 현대에는 화력 증대로 인해 사용 빈도가 줄었다. 제1,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제한적으로 활용되었으며, 냉전 시대에는 미 해병대 등 일부 군사 조직에서 중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근접 전투 기술 강화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실내전과 시가전 등에서 효용성이 낮아 중요성이 감소했다. 현재는 참호전, 쓰러진 적의 확인, 경비, 포로 호송 등 제한된 상황에서 사용된다. 대한민국 육군은 2011년부터 총검술 교육을 각 사단장의 판단에 맡기고, 2019년에는 신병 교육 훈련 과정에서 제외했다. 총검술은 찌르기, 베기, 개머리판 타격 등을 기본 기술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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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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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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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 총검술 |
로마자 표기 | Jugeon-jisul |
영어 | Bayonet Fencing, Bayonet Fighting |
개요 | |
종류 | 무도, 무술 |
사용 무기 | 착검 소총 |
주요 기술 | 찌르기 베기 때리기 |
2. 역사와 현황
과거 소총의 장탄수가 적었던 시대에는 총검술은 중요한 백병전 기술이었다. 그러나 군의 화력이 증대된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사상자 중 총검에 의한 비율은 1%에 미치지 못했다.[1]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패색이 짙어진 국가에서 널리 가르쳐졌다. 영국에서는 영국 본토 항공전 시기에 철 파이프 끝에 총검 칼날을 용접한 간이 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총검술 훈련을 시켰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일본에서 행해진 죽창 훈련은 창술이 아닌 일본식 총검술을 응용한 것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의장이나 체력 단련 외에는 사용 빈도가 더욱 줄어들었고, 현재는 야전에서 제한된 국면에서만 사용하게 되었다. 냉전 시대에 필리핀 무술 "칼리"의 봉술 기술을 바탕으로 총검술을 새롭게 제정한 미국 해병대와 같이 총검술을 중시하는 군사 조직도 있었지만, 많은 군사 조직에서는 총검술 훈련 시간이 대폭 감소했다.
냉전 종식 후, 핵전쟁과 총력전의 위협은 사라졌지만, 테러, 게릴라 등의 저강도 분쟁이라는 새로운 위협으로 인해 근접 전투 기술 강화가 요구되었다. 그러나 총검술의 중요성은 크게 높아지지 않았다. 미국 육군은 총검술 훈련을 폐지하고 총검을 손에 들고 격투하는 훈련을 시작했다.
M16 등의 플라스틱제 개머리판은 나무 개머리판과 달리 타격 공격에 필요한 강도가 부족했지만, 현재는 강도 개선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최근 등장한 불펍 방식 소총은 기존 소총에 비해 여러가지 총검 격투상 불리함이 있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2011년부터 총검술 교육 필요성을 각 사단장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2019년에는 신병 교육 훈련 과정에서 총검술 과목을 제외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앞으로 총검술은 돌격 훈련 등 전투 교육의 일부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2. 1.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과거 소총의 장탄수가 적었던 시대에는 총검술은 중요한 백병전 기술이었다. 총은 항상 사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탄약 부족, 화약이 젖음, 탄 걸림, 불발, 오발, 또는 총 자체의 고장, 정비 불량, 시야 불량 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착검하고 있으면 상대에게 위협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2. 2. 제1, 2차 세계 대전
제1차 세계 대전에서는 군의 화력 증대로 인해 사상자 중 총검에 의한 비율이 1%에 미치지 못했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는 패색이 짙어진 국가에서 가장 간단한 무기를 다루는 기술로서 총검술을 널리 가르쳤다. 영국에서는 영국 본토 항공전 시기에 철 파이프 끝에 총검 칼날을 용접한 간이 창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총검술 훈련을 시켰다. 이 창의 길이는 당시 영국군의 정식 소총과 동일하며, 기존 총검술 훈련에서 다룰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 일본에서 행해진 죽창 훈련은 창술이 아닌 일본식 총검술을 응용한 것이었다.2. 3. 냉전 시대
냉전 시대에 필리핀 무술 "칼리"에 전해지는 봉술의 기술을 바탕으로 총검술을 새롭게 제정한 미국 해병대와 같이 총검술을 중시하는 군사 조직도 있었지만, 많은 군사 조직에서는 총검술 훈련 시간이 대폭 감소했다.2. 4. 현대 (냉전 이후)
냉전 종식 후, 핵전쟁과 총력전의 위협은 감소했지만, 테러, 게릴라 등 저강도 분쟁이라는 새로운 위협이 등장하면서 근접 전투 기술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러나 실내전, 시가전 등 근접 전투 상황에서는 총검의 효용성이 낮아, 총검술의 중요성은 크게 높아지지 않았다. 미국 육군은 총검술 훈련을 폐지하고 총검을 손에 들고 격투하는 훈련을 시작했다.현대 군용 소총의 변화도 총검술에 불리하게 작용한다. M16 등의 플라스틱제 개머리판은 나무 개머리판과 달리 타격 공격에 필요한 강도가 부족했지만, 현재는 강도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불펍 방식 소총은 리치가 짧고, 탄창이 개머리판에 있어 탄창을 이용한 타격 공격이 불가능하며, 개머리판 뿌리에 굴곡이 없어 잡기 어렵고, 무게 중심이 개머리판 쪽에 치우쳐 있어 찌르기 시 모멘트가 작용하지 않는 등 총검 격투에 불리하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2011년부터 총검술 교육의 필요성을 각 사단장의 판단에 맡기기로 하고, 2019년에는 신병 교육 훈련 과정에서 총검술 과목을 제외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앞으로 총검술은 돌격 훈련 등 전투 교육의 일부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2. 5. 대한민국 국군
소총의 성능 문제와 여러가지 전투 상황으로 인해 20세기 초까지 총검술은 중요한 백병전 기술이었다. 그러나 제1차 세계 대전에서 군의 화력 증대로 사상자 중 총검에 의한 비율은 1%에 미치지 못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총, 병기의 발달로 사용 빈도가 더욱 줄어들어, 현재는 야전에서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사용된다. 냉전 시대 미국 해병대처럼 총검술을 중시하는 군사 조직도 있었지만, 많은 군사 조직에서 총검술 훈련 시간은 대폭 감소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2011년부터 총검술 교육의 필요성을 각 사단장의 판단에 맡겼고, 2019년에는 신병 교육 훈련 과정에서 총검술 과목을 제외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앞으로 총검술은 돌격 훈련 등 전투 교육의 일부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3. 기술 및 특징
총검술의 기본 기술은 찌르기, 베기, 소총의 개머리판을 이용한 타격 등이다. 이 외에도 탄창 부분이나 총 전체로 타격, 적의 총검 공격을 피하거나 자세를 무너뜨리는 기술, 총검을 찌른 후 발포나 발차기의 반동을 이용해 뽑는 기술도 있다.[1] 총검으로 찌를 때는 총신에 최대한 응력을 가하지 않도록 똑바로 찔러 칼날이 상대의 육체를 관통하도록 충분한 무게를 실어야 한다. 다만, 상대를 찌른 후에는 총신이 약간 굽어 저격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1]
총검을 장착한 상태에서의 사격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명중률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1]
군대의 전투 기술이므로 실전에서는 규칙이 없지만, 훈련 시에는 안전을 위해 사용 가능한 기술이나 승리 조건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일본에서의 총검술은 고무도의 창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 등에 독자성이 있는 일본식 총검술로 여겨지며, 검술 교범이 개정되었다. 일본군의 총검술을 바탕으로 전후 무도로서 경기화된 것이 총검도이다.
''일본군의 총검술에 대해서는 총검도#역사를 참조.''
3. 1. 기본 기술
총검술의 기본 기술은 찌르기, 베기, 소총의 개머리판을 이용한 타격이다.[1] 탄창 부분이나 총 전체로 타격하거나, 적의 총검 공격을 피하고 자세를 무너뜨리는 기술도 있다.[1] 총검으로 찌를 때는 총신에 최대한 응력을 가하지 않도록 똑바로 찔러야 하며, 칼날이 상대의 육체를 관통하도록 충분한 무게를 실어야 한다.[1] 다만, 상대를 찌른 후에는 총신이 약간 굽어 저격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1]3. 2. 기타 기술
총검술의 기본 기술은 찌르기, 베기, 소총의 개머리판을 이용한 타격이다. 이 외에도 탄창이나 총 전체로 타격하는 방법, 적의 총검 공격을 피하거나 자세를 무너뜨리는 기술, 총검을 찌른 후 발포나 발차기의 반동을 이용하여 뽑는 기술도 있다.[1]3. 3. 문제점
총검을 소총에 장착하고 사격하면 총기의 균형이 바뀌거나 총신이 휘어질 수 있다. 또한 총구에서 나오는 발사 가스가 총검에 반사되어 탄환에 고르지 않은 압력을 가하는 등, 총검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명중률이 떨어질 수 있다.[1] 총검 자체도 발사 가스의 연소 가스나 불탄 찌꺼기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1]4. 일본의 총검술
일본에서 총검술은 고무도의 창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 등에 독자성이 있는 일본식 총검술로 여겨지며, 검술 교범이 개정되었다.
4. 1. 일본군의 총검술
일본에서 총검술은 고무도의 창술을 바탕으로 한 기술 등에 독자성이 있는 일본식 총검술로 여겨지며, 검술 교범이 개정되었다. 일본군의 총검술을 바탕으로 전후 무도로서 경기화된 것이 총검도이다.''일본군의 총검술에 대해서는 총검도#역사를 참조.''
4. 2. 총검도
총검도는 일본군의 총검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현대 무도이다. 경기화되어 스포츠로서의 성격을 갖는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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