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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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추궈훙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외교관으로, 2014년 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주 대한민국 중국 대사를 역임했다. 상하이 외국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1년 외교부에 입부하여 주로 일본 관련 경력을 쌓았다. 주 네팔 대사, 외교부 안보 사무 국장을 거쳐 주 대한민국 대사를 지냈다. 퇴임 후 파이낸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중 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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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궈훙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추궈훙 |
| 원어 이름 | 邱國洪 |
| 출생일 | 1957년 12월 |
| 출생지 | 중국 상하이시 |
| 국적 | 중국 |
| 학력 | 상하이외국어대학 |
| 직업 | 외교관 |
| 종교 | 무종교 |
| 정치 경력 | |
| 소속 정당 | 중국 공산당 |
| 임기 시작 | 2014년 1월 |
| 임기 종료 | 2020년 2월 7일 |
| 이전 | 장신썬 |
| 이후 | 싱하이밍 |
| 임기 시작 | 2008년 11월 |
| 임기 종료 | 2011년 4월 |
| 이전 | 정샹린 |
| 이후 | 양호우란 |
2. 생애
1957년 12월 상하이시에서 태어나 상해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 입부하였다.[3] 주로 일본 관련 경력을 쌓았으며, 1983년 주일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근무하였다. 이후 오사카 영사관에서도 근무했고,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 2008년 주네팔 중국 대사를 역임하였다. 2011년 외교부 섭외안전사무사 사장(대외안전사무국장)을 거쳐, 2014년 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주한 중국 대사를 역임했다.
2. 1. 초기 생애 및 외교 경력
1957년 12월 상하이시에서 태어나, 상해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였다.[3] 1981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 입부하여 주로 일본 관련 경력을 쌓았다. 1983년 주일 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오사카 영사관에서도 근무했다.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 2008년 주네팔 중국 대사를 역임하였다. 2011년에는 외교부 섭외안전사무사 사장(대외안전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2. 2. 주네팔 대사 및 외교부 요직 역임
추궈훙은 상하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상해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 배속되었다.20년 동안 주일본 중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아시아 담당 부국장을 역임했다.
2008년 11월 주 네팔 중국 대사로 승진했으며, 2011년 4월까지 그 직책을 맡았다.
2011년 4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안보 담당 국장을 역임했다.
2. 3. 주한 중국 대사
2013년 12월부터 신임 추궈훙 대사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의 소식통을 통해 한국 근무 경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중국 본국에서의 아그레망을 받는 시기가 지연되었다. 1983년부터 20여 년 넘게 일본에서 3등 서기관으로 근무를 시작해 주일 중국 대사관과 오사카 총영사관 등 여러 차례 근무한 '일본통'으로 밝혀졌다.[4] 이후 네팔 주재 중국 대사, 아주국 부국장, 대외안전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장신썬 대사와 마찬가지로 주한 중국 대사로는 국장급 대사로 유지되었다.[5]부임 이후 중국군 유해를 중국 본국으로 송환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한국에 안장된 중공군 437구의 유해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본토로 다시 안장하는 사업을 진행했다.[6] 그러나 부임 초반부터 세월호 침몰 사고, 북한 핵 위기 등 여러 핫이슈로 인해 딜레마 등 위기를 겪었다.[7] 이후 서울 상암동에 있는 문화방송 사옥을 방문하기도 했다.[8]
사드(THAAD)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가 한일 관계를 능가하는 냉각 기류를 맞이하자, 중국 외교부는 추궈훙 주한 중국 대사가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관계를 훼손시키는 것은 "위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사드 배치 문제에 따른 한중 관계가 훼손되지 못하게 한다.’라는 견해가 피력되었다.[9] 최순실 게이트가 본격화되면서 한중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고, 사드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같이 박근혜의 전유물이자 최순실 게이트의 산물이라는 별칭이 생기며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국방 대화마저 중단될 위기에 처하는 등 외교적, 안보적 위협이 가시화되었다는 여론이 형성되어 부임 기간 동안 좋지 않은 이벤트들이 발생했다.[10] 한때 일본으로 다시 이동한다는 설도 있었지만,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11]
2014년 1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의해 주 대한민국 중국 대사로 임명되어 장신선의 뒤를 이었다. 그의 한국에서의 임기는 2020년에 종료되었다.
2. 4. 주한 대사 퇴임 후
파이낸셜뉴스에 보도된 퇴임 이후 인터뷰에서 추궈훙은 "한국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한국과 미국 관계가 역사적으로 함께 발전해왔다는 것"을 중국이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사드 문제, 세월호 침몰 사고, 최순실 게이트 등 여러 현안이 남아있었고, 후임 싱하이밍 대사가 임명되기도 전에 우한시에서 코로나19 범유행이 시작되었다. 추궈훙은 이와 관련하여 중국산 백신의 한국 내 사용을 한국이 알아서 선택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12]3. 학력
상하이 외국어 대학을 졸업했다.
4. 약력
邱国洪|추궈훙중국어은 상하이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상해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에 배속되었다.
| 연도 | 직책 |
|---|---|
| 1983년 | 주일 대사관 3등 서기관 |
| 오사카 영사관 | |
|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아주국 부국장 | |
| 2008년 11월 ~ 2011년 4월 | 주 네팔 중국 대사 |
| 2011년 4월 ~ 2014년 1월 |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섭외안전사무사 사장(대외안전사무국장) |
| 2014년 2월 ~ 2019년 12월 | 주 대한민국 중국 대사 |
그는 주일본 중국 대사관에서 20년 동안 근무한 후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아시아 사무 부국장을 역임했다. 2014년 1월,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의해 주 대한민국 중국 대사로 임명되어 장신선의 뒤를 이었다. 그의 한국에서의 임기는 2020년에 종료되었다.[1]
참조
[1]
뉴스
List of Ambassadors from China to Nepal
http://www.fmprc.gov[...]
2015
[2]
뉴스
韩媒：中国驻韩大使邱国洪向朴槿惠递交国书
http://www.chinanews[...]
2014-02-28
[3]
뉴스
신인 주한 중국대사에 추궈훙 내정
http://news.naver.co[...]
연합뉴스
[4]
뉴스
신임 주한 중국대사에 추궈훙 내정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21-04-18
[5]
뉴스
‘일본통’ 추궈홍 신임 주한 중국대사 부임
https://news.naver.c[...]
국민일보
2021-04-18
[6]
뉴스
오성기 덮는 추궈훙 대사
https://news.naver.c[...]
뉴시스
2021-04-1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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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위협ㆍ사격훈련…한반도 긴장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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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1-04-18
[8]
뉴스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 상암동 MBC 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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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2021-04-18
[9]
뉴스
中 당국자 "사드 문제로 한중관계 훼손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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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1-04-1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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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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