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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머리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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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큰머리거북(Platysternon megacephalum)은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등지에 서식하는 거북의 일종이다. 머리가 크고 등딱지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 특징을 가지며, 주로 물살이 빠른 개울과 폭포에서 발견된다. 육식성이었으나 잡식성으로 변화하여 과일, 곤충, 연체동물 등을 섭취하며, 3~5개의 아종으로 분류된다. 불법 야생 동물 거래와 남획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여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으며, 식용, 약용, 애완용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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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머리거북
지도 정보
기본 정보
학명Platysternon megacephalum
명명자Gray, 1831
영명Big-headed turtle
국명오오아타마가메 (オオアタマガメ), 큰머리거북
분류 정보
동물계
척삭동물문
파충강
거북목
아목잠경아목
상과땅거북상과
오오아타마가메과 (Platysternidae)
과 명명자Gray, 1869
오오아타마가메속 (Platysternon)
속 명명자Gray, 1831
오오아타마가메 (P. megacephalum)
아종 정보
아종Platysternon megacephalum megacephalum
Platysternon megacephalum peguense
Platysternon megacephalum shiui
이명
Platysternon megacephalum megacephalumPlatysternon megacephalum Gray, 1831
Platisternon megacephalus Gray, 1834
Platysternon megacephalus Gray, 1835
Emys megacephala Schlegel, 1838
Platysternon magacephalum Fitzinger, 1843 (ex errore)
Platysternum megacephalum Boulenger, 1889
Platysternon platycephalum Mertens, 1959 (ex errore)
Platysternum megalocephalum Stanek, 1959 (ex errore)
Platysternon megacephalum megacephalum Wermuth, 1960
Platysternon magacephalum megacephalum Pritchard, 1979
Platysternon megacephalum tristernalis Schleich & Gruber, 1984
Platysternon megacephalum tristornalis Alderton, 1988 (ex errore)
Platysternon megacephalum peguensePlatysternon peguense Gray, 1870
Platysternon megacephalum peguense Wermuth, 1960
Platysternon megacephalum vogeli Wermuth, 1969
Platysternon megacephalum penguense Nutaphand, 1979 (ex errore)
Platysternon megacephalum penuense Nutaphand, 1979 (ex errore)
Platysternon megacephalum peguensis Sharma, 1998 (ex errore)
Platysternon megacephalum shiuiPlatysternon megacephalum shiui Ernst & McCord, 1987
보존 상태
IUCNCR (위급)
CITES부속서 I
참고 자료
IUCNPlatysternon megacephalum
CITESCITES 부속서

2. 분포

큰머리거북은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에서 서식한다.[1][3] 주로 바위 지역의 물살이 빠른 개울과 폭포에서 발견된다.

중화인민공화국(안후이성 남부, 광둥성, 장시성, 장쑤성 남부, 후난성, 저장성, 푸젠성, 홍콩, 운남성, 사천성 남부, 구이저우성, 광시 좡족 자치구)에 분포한다는 설도 있다.[15][16][17] 모식표본의 산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다.[17]

''P. m. megacephalum''은 중국에서 1831년에 발견되었다.[19] 중화인민공화국 내에서는 안후이성 남부, 광둥성, 장시성, 장쑤성 남부, 후난성, 저장성, 푸젠성, 홍콩, 운남성, 사천성 남부, 구이저우성, 광시 좡족 자치구 등지에 분포한다는 설이 있다.[17] 모식표본 산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다.[17]

''P. m. peguense''는 1870년 미얀마태국에서 발견되었다.[19] 캄보디아 북동부, 태국 북부 및 서부, 베트남 중부, 미얀마 남부 및 동부, 라오스에 분포하며,[15][16] 중화인민공화국(운남성, 하이난성, 구이저우성, 사천성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에 분포할 가능성도 있다.[17] 모식산지는 빠고(미얀마)이며, 아종명 ''peguense''는 "빠고산"이라는 의미이다.[17]

''P. m. shiui''는 1987년 캄보디아, 라오스 및 베트남에서 발견되었다.[19] 베트남 북동부에 분포하며,[15][16] 중화인민공화국(운남성 남동부, 하이난성, 광시 좡족 자치구 남부 등)에 분포할 가능성이 있다.[17] 모식산지는 랑선성(베트남)이다.[17]

이 외에도 ''P. m. tristernalis''(1984)와 ''P. m. vogeli''(1969)도 유효한 것으로 추정된다.[21]

''Platysternon megacephalum'' - MHNT

2. 1. 서식 국가

큰머리거북은 캄보디아,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에서 서식한다.[1][3] 주로 바위 지역의 물살이 빠른 개울과 폭포에서 발견된다.

중화인민공화국(안후이성 남부, 광둥성, 장시성, 장쑤성 남부, 후난성, 저장성, 푸젠성, 홍콩, 운남성, 사천성 남부, 구이저우성, 광시 좡족 자치구)에 분포한다는 설도 있다.[15][16][17] 모식표본의 산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다.[17]

2. 2. 아종별 분포

''P. m. megacephalum''은 중국에서 1831년에 발견되었다.[19][3] 중화인민공화국 내에서는 안후이성 남부, 광둥성, 장시성, 장쑤성 남부, 후난성, 저장성, 푸젠성, 홍콩, 운남성, 사천성 남부, 구이저우성, 광시 좡족 자치구 등지에 분포한다는 설이 있다.[17] 모식표본 산지는 중화인민공화국이다.[17]

''P. m. peguense''는 1870년 미얀마태국에서 발견되었다.[19][3] 캄보디아 북동부, 태국 북부 및 서부, 베트남 중부, 미얀마 남부 및 동부, 라오스에 분포하며,[15][16] 중화인민공화국(운남성, 하이난성, 구이저우성, 사천성 남부, 광시 좡족 자치구)에 분포할 가능성도 있다.[17] 모식산지는 빠고(미얀마)이며, 아종명 ''peguense''는 "빠고산"이라는 의미이다.[17]

''P. m. shiui''는 1987년 캄보디아, 라오스 및 베트남에서 발견되었다.[19][3] 베트남 북동부에 분포하며,[15][16] 중화인민공화국(운남성 남동부, 하이난성, 광시 좡족 자치구 남부 등)에 분포할 가능성이 있다.[17] 모식산지는 랑선성(베트남)이다.[17]

이 외에도 ''P. m. tristernalis''(1984)와 ''P. m. vogeli''(1969)라는 두 아종이 제시되었지만,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12] ''P. m. tristernalis'' (1984), ''P. m. vogeli'' (1969)도 유효한 것으로 추정된다.[21]

3. 형태

큰머리거북은 몸에 비해 머리가 매우 커서 등껍질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머리는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고 날카로운 부리를 가지고 있어 자기 방어에 이용한다.[5]

머리


최대 등딱지 길이(갑장)는 21.5cm이고,[17]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17] 등딱지는 매우 편평하다.[15][17] 위에서 보면 8번째와 9번째 가장자리판이 가장 넓은 개체가 많지만, 4번째 가장자리판이 가장 넓거나 6번째 가장자리판에서 잘록한 개체도 있다.[17] 등딱지 앞쪽은 넓고 깊은 홈이 파여 있으며,[17] 갑판의 성장륜은 불분명하다.[17] 등딱지 색깔은 갈색, 황갈색, 암황색 등이며, 개체에 따라 색의 농담이나 무늬가 다양하다.[17] 등딱지와 배딱지의 이음새(교)는 가늘고, 3~5개(주로 3개)의 아래 가장자리판이 있다.[17] 배딱지는 크다.[17] 속명 *Platysternon*은 "납작한 가슴"을 의미하며, 배딱지의 가슴 부분이 평평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17]

머리는 매우 크고,[15][16] 등딱지 높이와 거의 같을 정도로 두껍다.[17] 종명 *megacephalum*은 "거대한 머리"를 의미하며, 한국어 이름과 영어 이름(big-headed=큰 머리의)과 같은 의미이다.[17] 머리가 크고 두껍고, 등딱지도 편평하기 때문에 등딱지 속에 머리를 넣을 수 없다.[16][17] 머리 윗면은 하나의 큰 비늘로 덮여 있다.[16][17] 턱을 덮는 각질(부리)은 크고 두껍고, 머리 윗면의 큰 비늘과 부리로 머리의 대부분이 덮여 있다.[17] 주둥이는 약간 돌출되어 있고, 위턱과 아래턱 끝은 갈고리 모양으로 뾰족하다.[17] 교합면은 다소 넓고, 위턱에는 능선이 있다.[17] 머리 색깔은 갈색, 황갈색, 암갈색, 암황색이다.[17] 네 다리는 튼튼하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17] 꼬리는 매우 길고,[15][16] 등딱지 길이와 같거나 더 길다.[17]

새끼는 등쪽의 척추판에 줄 모양의 돌기(키일)가 있고, 뒤쪽 가장자리판의 바깥쪽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뾰족하다.[17] 키일과 가장자리판의 돌기는 성장에 따라 희미해진다.[17]

수컷은 암컷에 비해 등딱지가 가늘고 등딱지 높이가 낮으며, 등딱지 중앙이 잘록해지는 경향이 있다.[17] 수컷 성체는 꼬리가 굵고 길며, 꼬리를 똑바로 뻗은 상태에서는 항문 전체가 등딱지 바깥쪽에 위치한다.[17] 암컷 성체는 꼬리가 가늘고 짧으며, 꼬리를 똑바로 뻗어도 항문이 등딱지보다 안쪽에 있다.[17]

3. 1. 특징

큰머리거북은 몸에 비해 머리가 매우 커서 등껍질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머리는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고 날카로운 부리를 가지고 있어 자기 방어에 이용한다.[5]

최대 등딱지 길이(갑장)는 21.5cm이고,[17] 수컷이 암컷보다 크다.[17] 등딱지는 매우 편평하다.[15][17] 위에서 보면 8번째와 9번째 가장자리판이 가장 넓은 개체가 많지만, 4번째 가장자리판이 가장 넓거나 6번째 가장자리판에서 잘록한 개체도 있다.[17] 등딱지 앞쪽은 넓고 깊은 홈이 파여 있으며,[17] 갑판의 성장륜은 불분명하다.[17] 등딱지 색깔은 갈색, 황갈색, 암황색 등이며, 개체에 따라 색의 농담이나 무늬가 다양하다.[17] 등딱지와 배딱지의 이음새(교)는 가늘고, 3~5개(주로 3개)의 아래 가장자리판이 있다.[17] 배딱지는 크다.[17] 속명 *Platysternon*은 "납작한 가슴"을 의미하며, 배딱지의 가슴 부분이 평평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생각된다.[17]

머리는 매우 크고,[15][16] 등딱지 높이와 거의 같을 정도로 두껍다.[17] 종명 *megacephalum*은 "거대한 머리"를 의미하며, 한국어 이름과 영어 이름(big-headed=큰 머리의)과 같은 의미이다.[17] 머리가 크고 두껍고, 등딱지도 편평하기 때문에 등딱지 속에 머리를 넣을 수 없다.[16][17] 머리 윗면은 하나의 큰 비늘로 덮여 있다.[16][17] 턱을 덮는 각질(부리)은 크고 두껍고, 머리 윗면의 큰 비늘과 부리로 머리의 대부분이 덮여 있다.[17] 주둥이는 약간 돌출되어 있고, 위턱과 아래턱 끝은 갈고리 모양으로 뾰족하다.[17] 교합면은 다소 넓고, 위턱에는 능선이 있다.[17] 머리 색깔은 갈색, 황갈색, 암갈색, 암황색이다.[17] 네 다리는 튼튼하고,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있다.[17] 꼬리는 매우 길고,[15][16] 등딱지 길이와 같거나 더 길다.[17]

새끼는 등쪽의 척추판에 줄 모양의 돌기(키일)가 있고, 뒤쪽 가장자리판의 바깥쪽 가장자리가 톱니 모양으로 뾰족하다.[17] 키일과 가장자리판의 돌기는 성장에 따라 희미해진다.[17]

수컷은 암컷에 비해 등딱지가 가늘고 등딱지 높이가 낮으며, 등딱지 중앙이 잘록해지는 경향이 있다.[17] 수컷 성체는 꼬리가 굵고 길며, 꼬리를 똑바로 뻗은 상태에서는 항문 전체가 등딱지 바깥쪽에 위치한다.[17] 암컷 성체는 꼬리가 가늘고 짧으며, 꼬리를 똑바로 뻗어도 항문이 등딱지보다 안쪽에 있다.[17]

3. 2. 성별 차이

큰머리거북은 수컷이 암컷보다 크며, 최대 등딱지 길이(갑장)는 21.5cm이다.[17] 수컷은 암컷에 비해 등딱지가 가늘고 높이가 낮으며, 중앙이 잘록해지는 경향이 있다.[17] 또한 수컷 성체는 꼬리가 굵고 길어 꼬리를 뻗으면 항문 전체가 등딱지 바깥쪽에 위치한다.[17] 반면, 암컷 성체는 꼬리가 가늘고 짧으며, 꼬리를 뻗어도 항문이 등딱지 안쪽에 있다.[17]

4. 생태

큰머리거북은 강과 빠른 물줄기 주변의 장애물을 쉽게 기어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꼬리를 지지대로 사용하여 강력한 발톱의 도달 범위를 넓힌다.[6] 또한 부리를 이용하여 기어오르는 것을 돕기도 한다.[6] 나무와 덤불을 기어오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 이 거북이는 일반적으로 밤에 더 많이 움직이며, 장거리 이동을 잘 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일일 이동 거리는 0~89.6m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7] 강한 수영 실력을 갖추지 못했으며, 수영할 때는 때때로 전갈처럼 꼬리를 활처럼 굽힌다.[6]

존 에드워드 그레이(John Edward Gray)의 ''인도 동물학(Indian Zoology)''(1830-1834)의 삽화


큰머리거북은 머리를 등딱지 속으로 집어넣을 수 없다. 따라서 강력한 턱을 사용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원래 엄격한 육식성으로 여겨졌지만, 상당 부분 잡식성 또는 초식성으로 기울어진 기회주의적 포식자인 것으로 보인다. 섭취한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큰머리거북은 과일 (''마키루스속'' 과 ''Turpinia arguta'')을 주로 섭취하며, 그 외에 육상 곤충의 성충/유충 및 수생 유충 (''딱정벌레목'', 매미목, 벌목, 흰개미목, 나비목, 사마귀목, 메뚜기목, 파리목, 강도래목, 잠자리목'' 및 ''날도래목''), 연체동물 (''Sulcospira hainanensis''), 개구리, 설치류 및 민물 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 섭식 행동은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10] 부분적으로 소화된 씨앗은 거북의 배설 후 발아 성공률이 높아져, 그들의 과일 섭취 습성이 환경 조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10]

구릉이나 저산지대에 있는 개울이나 계류에 서식하며, 강폭 1미터, 수심 0.1미터 정도의 작은 물줄기를 좋아한다.[17]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 등에서 휴식을 취한다.[17] 꼬리의 힘이 강해 나뭇가지 등에 감을 수 있다.[17]

먹이는 동물성이며, 곤충, 갑각류, 패류, 어류, 양서류의 유생, 동물의 사체 등을 먹는다.[17] 번식방법은 난생이다. 기아종은 6~9월에 1회에 1~3개의 알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낳는 경우가 있다.[17]

4. 1. 서식 환경

구릉이나 저산지대에 있는 개울이나 계류에 서식하며, 강폭 1미터, 수심 0.1미터 정도의 작은 물줄기를 좋아한다.[17]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 등에서 휴식을 취한다.[17] 꼬리의 힘이 강해 나뭇가지 등에 감을 수 있다.[17]

먹이는 동물성이며, 곤충, 갑각류, 패류, 어류, 양서류의 유생, 동물의 사체 등을 먹는다.[17]

번식방법은 난생이다. 기아종은 6~9월에 1회에 1~3개의 알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낳는 경우가 있다.[17]

4. 2. 식성

큰머리거북은 원래 엄격한 육식성으로 여겨졌지만, 상당 부분 잡식성 또는 초식성으로 기울어진 기회주의적 포식자인 것으로 보인다. 섭취한 배설물을 분석한 결과, 큰머리거북은 과일 (''마키루스속'' 과 ''Turpinia arguta'')을 주로 섭취하며, 그 외에 육상 곤충의 성충/유충 및 수생 유충 (''딱정벌레목'', 매미목, 벌목, 흰개미목, 나비목, 사마귀목, 메뚜기목, 파리목, 강도래목, 잠자리목'' 및 ''날도래목''), 연체동물 (''Sulcospira hainanensis''), 개구리, 설치류 및 민물 게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 섭식 행동은 환경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10] 부분적으로 소화된 씨앗은 거북의 배설 후 발아 성공률이 높아져, 그들의 과일 섭취 습성이 환경 조건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10]

먹이는 동물성이며, 곤충, 갑각류, 패류, 어류, 양서류의 유생, 동물의 사체 등을 먹는다.[17]

4. 3. 행동

큰머리거북은 강과 빠른 물줄기 주변의 장애물을 쉽게 기어오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꼬리를 지지대로 사용하여 강력한 발톱의 도달 범위를 넓힌다.[6] 또한 부리를 이용하여 기어오르는 것을 돕기도 한다.[6] 나무와 덤불을 기어오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6] 이 거북이는 일반적으로 밤에 더 많이 움직이며, 장거리 이동을 잘 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일일 이동 거리는 0~89.6m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더 많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7] 강한 수영 실력을 갖추지 못했으며, 수영할 때는 때때로 전갈처럼 꼬리를 활처럼 굽힌다.[6]

큰머리거북은 머리를 등딱지 속으로 집어넣을 수 없다. 따라서 강력한 턱을 사용하여 자신을 방어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먹이는 물고기, 달팽이와 지렁이로 구성된다.[8] ''마키루스속(Machilus)'' 종과 같은 과일과 곤충, 게 그리고 연체동물도 먹는 경향이 있다.[9] 구릉이나 저산지대에 있는 개울이나 계류에 서식하며, 강폭 1미터, 수심 0.1미터 정도의 작은 물줄기를 좋아한다.[17] 야행성으로 낮에는 바위 틈 등에서 휴식을 취한다.[17] 꼬리의 힘이 강해 나뭇가지 등에 감을 수 있다.[17]

먹이는 동물성이며, 곤충, 갑각류, 패류, 어류, 양서류의 유생, 동물의 사체 등을 먹는다.[17] 번식방법은 난생이다. 기아종은 6~9월에 1회에 1~3개의 알을 여러 차례에 걸쳐 낳는 경우가 있다.[17]

5. 분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배갑, 경추, 염색체 분석을 통해 육지거북상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졌다.[17]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는 두골 형태와 하연갑판의 존재, 긴 꼬리, 그리고 미토콘드리아DNA의 시토크롬 b와 12s 리보솜RNA의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통해 악어거북과(이전에는 육지거북상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졌다)와 근연 관계에 있다는 주장이 유력했다.[17]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 수행된 핵DNA와 미토콘드리아DNA의 전체 염기서열 분자계통학 분석에서는 육지거북상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

카자흐스탄의 漸新世와 暁新世 지층에서 화석 속 ''Planiplastron''의 배갑이 발견되었다 (''Planiplastron''속은 린드홀메미스과에 속할 가능성도 있다).[17] 일본 오이타현 안신정에 있는 300만 년 전(피신세) 지층에서 본 종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본 속의 화석은 세계적으로 일본에서만 발견되었다.[17]

3~5개의 아종으로 나뉜다고 여겨진다.[17] 그러나 아종의 식별 형태는 불명확하며, 다른 아종에서도 볼 수 있는 다갑판 개체를 기반으로 한 기재(''P. m. tristernalis'')나 소수 개체 또는 장기간 사육된 개체와의 비교를 기반으로 한 기재(''P. m. vogeli'')가 포함된 아종이 있다. 이들 두 아종은 분포가 불명확하고 다른 아종과 중복되며, 형태 비교에서도 다른 아종과 구별되지 않으므로 동종이명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17]


  • ''P. m. megacephalum'' Grayla, 1831 중국큰머리가메(Chinese big-headed turtle)
  • ''P. m. peguense'' Grayla, 1870 버마큰머리가메(Burma big-headed turtle)
  • ''P. m. shiui'' Tversonla, 1986 베트남큰머리가메(Vietnam big-headed turtle)
  • ''P. m. tristernalis'' (1984)와 ''P. m. vogeli'' (1969)라는 두 아종이 제시되었지만, 유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12]

5. 1. 학명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배갑, 경추, 염색체 분석을 통해 육지거북상과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졌다.[17]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는 두골 형태와 하연갑판의 존재, 긴 꼬리, 그리고 미토콘드리아DNA의 시토크롬 b와 12s 리보솜RNA의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통해 악어거북과와 근연 관계에 있다는 주장이 유력했다.[17] 그러나 2000년대 후반에 수행된 핵DNA와 미토콘드리아DNA의 전체 염기서열 분자계통학 분석에서는 육지거북상과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7]

카자흐스탄의 漸新世와 暁新世 지층에서 화석 속 ''Planiplastron''의 배갑이 발견되었다 (''Planiplastron''속은 린드홀메미스과에 속할 가능성도 있다).[17] 일본 오이타현 안신정에 있는 300만 년 전(피신세) 지층에서 본 종의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본 속의 화석은 세계적으로 일본에서만 발견되었다.[17]

3~5개의 아종으로 나뉜다고 여겨진다.[17] 그러나 아종의 식별 형태는 불명확하며, 다른 아종에서도 볼 수 있는 다갑판 개체를 기반으로 한 기재(''P. m. tristernalis'')나 소수 개체 또는 장기간 사육된 개체와의 비교를 기반으로 한 기재(''P. m. vogeli'')가 포함된 아종이 있다. 이들 두 아종은 분포가 불명확하고 다른 아종과 중복되며, 형태 비교에서도 다른 아종과 구별되지 않으므로 동종이명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17]

5. 2. 아종

큰머리거북은 3~5개의 아종으로 나뉜다고 알려져 있다.[17]

이 외에도 ''P. m. tristernalis''(1984)와 ''P. m. vogeli''(1969)라는 두 아종이 제시되었으나,[21] 아종 식별 형태가 불명확하고, 다른 아종과 겹치는 특징 등으로 인해 유효하지 않은 동종이명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12][17]

6. 인간과의 관계

큰머리거북은 불법 야생 동물 거래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된다.[5] 아시아에서 흔히 식용으로 소비되며, 시장에서 자주 거래되는 품목이다.[11] 사냥꾼들은 미끼를 단 핀으로 큰머리거북을 잡기 때문에 야생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 종은 애완 동물 거래에서의 이용으로도 위협받고 있다.[1]

서식지인 중국에서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7]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식용 및 약용, 애완용으로서의 남획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17] 2003년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II에 등재되었다.[17] 2013년에 과 단위로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었다.[13]

애완용으로 사육되기도 하며, 한국에도 수입된다. 이전에는 유통량이 많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량이 감소했고, CITES에 등재됨으로써 유통량이 급감했다.[15][17] 다소 고온에 약하며,[15] 수온이 높은 환경에서는 먹이를 먹지 않거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17] 또한 수질 악화에도 약하며,[15] 빈번하게 수돗물로 물을 갈아주면 진균성 피부병에 걸릴 수 있다.[17] 사육 환경에서는 배합 사료나 건조 사료에 적응하는 개체도 있다.[15][17] 네 다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5][16][17]

6. 1. 위협 요인

큰머리거북은 불법 야생 동물 거래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된다.[5] 아시아에서 흔히 식용으로 소비되며, 시장에서 자주 거래되는 품목이다.[11] 사냥꾼들은 미끼를 단 핀으로 큰머리거북을 잡기 때문에 야생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 종은 애완 동물 거래에서의 이용으로도 위협받고 있다.[1]

서식지인 중국에서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7]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식용 및 약용, 애완용으로서의 남획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17] 2003년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II에 등재되었다.[17] 2013년에 과 단위로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었다.[13]

한국에도 수입되며, 애완용으로 사육되기도 한다. 이전에는 유통량이 많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량이 감소했고, CITES에 등재됨으로써 유통량이 급감했다.[15][17]

6. 2. 보존 노력

큰머리거북은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식용 및 약용, 애완용으로서의 남획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17] 2003년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II에 등재되었고,[17] 2013년에 과 단위로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었다.[13]

서식지인 중국에서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7] 애완용으로 사육되기도 하며, 한국에도 수입된다. 이전에는 유통량이 많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량이 감소했고, CITES에 등재됨으로써 유통량이 급감했다.[15][17] 사육시 다소 고온에 약하며,[15] 수온이 높은 환경에서는 먹이를 먹지 않거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17] 또한 수질 악화에도 약하며,[15] 빈번하게 수돗물로 물을 갈아주면 진균성 피부병에 걸릴 수 있다.[17] 사육 환경에서는 배합 사료나 건조 사료에 적응하는 개체도 있다.[15][17] 네 다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5][16][17]

6. 3. 사육

큰머리거북은 불법 야생 동물 거래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되며,[5] 아시아에서 식용으로 소비되어 시장에서 자주 거래된다.[11] 서식지인 중국에서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17] 사냥꾼들이 미끼를 단 핀으로 큰머리거북을 잡기 때문에 야생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애완 동물 거래 또한 개체 수 감소의 위협 요인이다.[1]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식용 및 약용, 애완용으로서의 남획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여[17] 2003년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부속서 II에 등재되었고,[17] 2013년에 과 단위로 CITES 부속서 I에 등재되었다.[13]

애완용으로 사육되기도 하며 한국에도 수입되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유통량이 감소했고, CITES에 등재됨으로써 유통량이 급감했다.[15][17] 다소 고온에 약하며,[15] 수온이 높은 환경에서는 먹이를 먹지 않거나 상태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17] 또한 수질 악화에도 약하며,[15] 빈번하게 수돗물로 물을 갈아주면 진균성 피부병에 걸릴 수 있다.[17] 사육 환경에서는 배합 사료나 건조 사료에 적응하는 개체도 있다.[15][17] 네 다리와 꼬리를 이용하여 입체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탈출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한다.[15][16][17]

참조

[1] IUCN Platysternon megacephalum 2021-11-15
[2] 웹사이트 Appendices CITES https://cites.org/en[...] 2022-01-14
[3] 서적 2010
[4] 저널 Checklist of Chelonians of the World
[5] 웹사이트 The Big-headed Turtle (Platysternon megacephalum) Project https://asianturtlep[...] 2023-04-20
[6] 웹사이트 Platysternon megacephalum http://www.unc.edu/~[...] 2012-11-25
[7] 저널 Movements and Microhabitat Use of Translocated Big-Headed Turtles (Platysternon megacephalum) in Southern China https://meridian.all[...] 2023-02-10
[8] 웹사이트 Platysternon megacephalum (Big-headed Turtle) https://animaldivers[...]
[9] 저널 Diet of the endangered big-headed turtle Platysternon megacephalum https://digitalcommo[...] 2016-01-01
[10] 저널 Diet of the endangered big-headed turtle Platysternon megacephalum 2016-12-13
[11] 웹사이트 Turtles in Crisis: The Asian Food Markets http://www.tortoiset[...] 2000-01-01
[12] 웹사이트 Platysternon megacephalum http://www.unc.edu/~[...]
[13] 웹사이트 CITES homepage & Appendices I, II and III http://www.cites.org
[14] 웹사이트 Platysternon megacephalum http://www.iucnredli[...] 2012-01-01
[15] 서적 爬虫・両生類ビジュアルガイド 水棲ガメ2 ユーラシア・オセアニア・アフリカのミズガメ 誠文堂新光社 2005
[16] 서적 爬虫類・両生類800種図鑑 第3版 ピーシーズ 2002
[17] 저널 オオアタマガメの分類と自然史 クリーパー社 2008
[18] 웹사이트 Platysternon megacephalum http://www.iucnredli[...] 2007-07-29
[19] 서적 2010
[20] 저널 Checklist of Chelonians of the World http://www.cnah.org/[...] 2012-05-29
[21] 웹인용 Platysternon megacephalum http://www.unc.edu/~[...]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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