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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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르는 담배 연기에서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질의 총칭이다. 담뱃갑에 표시되는 타르 수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방식으로 측정하며, 총 입자상 물질에서 니코틴과 수분을 뺀 무게로 계산한다. 타르 수치는 담배의 유해성을 측정하는 정확한 기준이 아니며, 저타르 담배의 경우 실제 흡연 시 표시된 수치보다 훨씬 많은 타르를 흡입할 수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는 가열 방식 때문에 ISO 방식으로는 타르 측정이 어렵다는 논란이 있으며, 유해성 비교를 위해 FDA, WHO 등이 지정한 유해 물질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이며, 타르 속 발암 물질과 간접흡연, 3차 흡연 또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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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담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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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형태 | 끈적거리는 갈색 물질 |
구성 성분 | 다양한 화학 물질 타르 벤조피렌을 포함한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PAH) |
상세 정보 | |
정의 | 담배가 타면서 생성되는 입자상 물질과 에어로졸의 혼합물 |
주요 성분 | 탄소 다양한 유기 화합물 |
생성 과정 | 담배가 불완전 연소될 때 발생 |
담배 종류별 타르 함량 | 일반 담배: 10~40mg 순한 담배: 1~15mg |
측정 방법 | 흡연 시 필터를 통과한 후 응축된 입자상 물질의 양 측정 |
건강에 미치는 영향 | |
유해성 |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등 각종 암 유발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유발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
발암 물질 |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 (PAH) 니트로사민 기타 유해 화학 물질 |
영향 | 기관지 자극 및 염증 유발 폐 기능 저하 면역력 저하 동맥경화 촉진 |
간접 흡연 | 비흡연자에게도 동일한 건강 위험 초래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더 심각한 영향 |
타르 감소 노력 | |
담배 제조사의 노력 | 필터 개발 담배 블렌딩 기술 개선 저타르 담배 개발 |
규제 | 담배 제품의 타르 함량 규제 담배 광고 규제 금연 구역 확대 |
기타 정보 | |
대체 용어 | 총 건조 입자상 물질 (TNDPM) |
관련 연구 | 담배 연기 성분 분석 및 건강 영향 연구 지속적으로 진행 |
2. 타르의 정의 및 측정 방법
타르는 담배 연기에서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물질의 총합을 의미한다.
담뱃갑에 표시되는 타르 수치는 일반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방법으로 측정한다.[15] 담배 연기를 케임브리지 필터 패드에 포집하여 총 입자상 물질의 무게를 잰 후, 니코틴과 수분의 무게를 빼는 방식으로 측정한다.[15]
즉, '''“타르의 무게 = 총 연기의 입자 무게 – 니코틴무게 – 수분무게”'''라는 계산식으로 계산한다.[11]
이렇게 측정된 타르 수치는 질량으로 기재하며 대한민국 내 담뱃갑에 니코틴 함량과 함께 표시되고 있다. 그러나 타르의 질량이 잔여물의 구성 성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타르의 구성 성분 중 대부분이 상당한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이고 적은 양이 이외의 잔여물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반대로의 구성도 충분이 가능하다.
2. 1. 측정 방법
담뱃갑에 표시되는 타르 수치는 일반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방법으로 측정한다.[15] 담배 연기를 케임브리지 필터 패드에 포집하여 총 입자상 물질의 무게를 잰 후, 니코틴과 수분의 무게를 빼는 방식으로 측정한다.[15]즉, '''“타르의 무게 = 총 연기의 입자 무게 – 니코틴무게 – 수분무게”'''라는 계산식으로 계산한다.[11]
이렇게 측정된 타르 수치는 질량으로 기재하며 대한민국 내 담뱃갑에 니코틴 함량과 함께 표시되고 있다. 그러나 타르의 질량이 잔여물의 구성 성분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타르의 구성 성분 중 대부분이 상당한 독성을 가진 화학물질이고 적은 양이 이외의 잔여물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반대로의 구성도 충분이 가능하다.
2. 2. 측정의 한계
ISO 방식에 따라 측정하는 타르의 양은 일반담배처럼 태워서 사용하는 담배 제품에서 발생하는 연기 속에 포함된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의 총량을 지칭한다.[25] 그러나 담배 스틱을 연소시키지 않고 가열하여 증기를 흡입하는 궐련형 전자담배는 이 방식으로 타르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담배회사의 주장이다.[25] 또한 ISO 방식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에 포함된 타르 측정을 시도한다고 하더라도 현행 ISO 방식으로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증기 속에 다량 포함된 수분을 제대로 포집할 수 없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24]이에 일반담배의 연기와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에서 발생하는 배출물의 유해성을 제대로 비교하기 위해서는 국제기구 및 기관들이 지정한 담배 배출물 내의 주요 독성물질 혹은 발암 물질(WHO 9가지[19], FDA 18가지[18], Health Canada 44가지[26] 지정)을 측정하여 해당 물질을 기준으로 유해성을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다.
3.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
저타르 담배의 경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타르 수치가 낮다고 해서 유해물질량이 적다고 할 수는 없다.[15]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담배의 위해성 평가를 위해서는 타르가 아닌 연기에 포함된 인체에 ‘유해하거나 유해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Harmful and Potentially Harmful Constituents, HPHCs)’을 살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16]
FDA는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물질 중 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발달 및 생식 그리고 중독과 관련된 질병에 영향을 주는 유해물질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으로 연구 및 검토된 18가지 물질을 제시했다.[17]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속 포함된 유해물질로 9가지 물질(WHO 9chemicals)를 제시하였는데, 여기에는 일산화탄소, 벤조피렌,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NNN, NNK, 1,3-부타디엔, 벤젠, 아세트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다.[18]
3. 1. 주요 유해 물질 (국제기구 지정)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담배의 위해성 평가를 위해 타르가 아닌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하거나 유해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Harmful and Potentially Harmful Constituents, HPHCs)'을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16] FDA는 암,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발달 및 생식, 그리고 중독과 관련된 질병에 영향을 주는 유해 물질에 초점을 맞춰 18가지 물질을 지정했다.[17]FDA 지정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HPHCs)[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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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알데히드 |
아크롤레인 |
아크릴로나이트릴 |
4-바이페닐아민 |
1-나프틸아민 |
2-나프틸아민 |
암모니아 |
벤젠 |
벤조피렌 |
1,3-부타디엔 |
일산화탄소 |
크로톤알데히드 |
이소프렌 |
니코틴 |
NNN |
NNK |
톨루엔 |
세계보건기구(WHO)는 담배 연기 속 유해 물질로 9가지 물질을 제시했다.[18] 여기에는 일산화탄소, 벤조피렌, 포름알데히드, 아크롤레인, NNN, NNK, 1,3-부타디엔, 벤젠, 아세트알데히드가 포함된다.[18]
4. 타르 관련 쟁점
4. 1. 위해성 기준으로서의 타르 표기
타르는 담배의 위해성을 측정하는 정밀한 기준이 아니며, 타르 수치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19] 세계보건기구(WHO)는 타르가 담배 규제의 확실한 근거가 아니므로 측정할 필요가 없으며, 수치 기재는 오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19]유럽연합(EU)의 2014년 담배제품지침(Tobacco Product Directive)은 타르 등급이 담배의 유해성 수준을 식별하는 데 잘못된 수치임을 명확히 했다. 특히, 담배 단위포장에 기재된 타르, 니코틴 및 일산화탄소 배출수준 지표는 특정 담배가 덜 해롭다고 믿게 하여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20]
독일연방위해평가원은 일반 담배의 타르 수치는 형식적으로 계산 가능하나,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타르 수치를 직접 비교하면 잘못 해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21]
4. 2. 저타르 담배의 문제점
저타르 담배는 담배에 포함된 타르 양이 개비당 0.1mg 또는 0.5mg으로 일반 담배에 비해 적게 포함되어 있다. 담뱃갑에는 타르 양이 표시되거나 순한 담배 이미지가 부각된다.그러나 2016년 당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 의원(당시 새누리당, 현 국민의힘)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하여 저타르 담배 5종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 분석을 실시한 결과, 흡연 습관에 따라 표시된 수치(0.1mg)보다 최대 95배(9.5mg)나 많은 타르를 흡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타르 담배가 필터 주변에 미세하게 뚫려 있는 천공(공기구멍)을 통해 공기를 유입시켜 타르 양을 적게 측정되도록 하지만, 실제 흡연 시 흡연자들이 입술로 천공을 막고 흡연하기 때문에 고타르 담배와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4. 3. 궐련형 전자담배의 타르 논란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유해 물질이 적게 포함되어 있고, 연기와 냄새가 없어 흡연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지속적으로 유해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25] 일각에서는 궐련형 전자담배도 일반 담배와 유사한 양의 타르를 포함하고 있어 유해성에 차이가 없다고 주장한다.그러나 담배 회사들은 궐련형 전자담배는 연소가 아닌 가열 방식이므로, ISO 방식으로는 타르를 측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한다.[25] ISO 방식은 일반 담배처럼 태워서 사용하는 담배 제품에서 발생하는 연기 속에 포함된 니코틴과 수분을 제외한 모든 성분의 총량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ISO 방식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에 포함된 타르 측정을 시도하더라도, 증기 속에 다량 포함된 수분을 제대로 포집할 수 없어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다고 설명한다.[24]
이에 일반 담배의 연기와 궐련형 전자담배 증기에서 발생하는 배출물의 유해성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국제기구 및 기관들이 지정한 담배 배출물 내 주요 독성 물질 혹은 발암 물질(WHO 9가지[19], FDA 18가지[18], Health Canada 44가지[26] 지정)을 측정하여 해당 물질을 기준으로 유해성을 비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제시된다.
5. 흡연의 장기적 영향
5. 1. 폐암
흡연은 폐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타르 속에는 벤젠, 아크릴아마이드, 아크릴로니트릴 등의 발암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6] 이러한 물질들은 폐 세포 DNA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세계 보건 기구(WHO)에 따르면, 전체 폐암 사례의 80%가 흡연과 관련이 있다.[6]5. 2. 간접 흡연과 3차 흡연
이차 흡연(SHS)은 부류연 (즉, 타는 담배, 파이프, 또는 시가)과 흡연자의 폐에서 내뿜는 주류연이 혼합된 것이다. 4,000가지가 넘는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암모니아, 아크롤레인, 일산화 탄소, 청산 수소, 니코틴, 질소 산화물, 비소, 이산화황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 중 많은 물질이 눈과 호흡기에 자극 물질과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3차 흡연(THS)은 담배를 피운 후 표면과 먼지에 남아 가스 상태로 재방출되거나 환경의 산화제 및 기타 화합물과 반응하여 이차 오염 물질을 생성하는 잔류 담배 연기 오염 물질로 구성된다. 담배 연기의 화학 물질에는 니코틴, 3-에테닐피리딘(3-EP), 페놀, 크레졸, 나프탈렌, 포름알데히드, 담배 특이 니트로사민 (새로 배출된 담배 연기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일부 포함) 등이 있다.[9]
5. 2. 1. 간접 흡연 (2차 흡연)
이차 흡연(SHS)은 부류연 (즉, 타는 담배, 파이프, 또는 시가)과 흡연자의 폐에서 내뿜는 주류연이 혼합된 것이다. 4,000가지가 넘는 화학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다수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암모니아, 아크롤레인, 일산화 탄소, 청산 수소, 니코틴, 질소 산화물, 비소, 이산화황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이 중 많은 물질이 눈과 호흡기에 자극 물질과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9]5. 2. 2. 3차 흡연
3차 흡연은 담배 연기가 사라진 후에도 여러 실내 표면에 남는 잔류 니코틴 및 기타 화학 물질을 의미한다. 이러한 잔류물은 실내 오염 물질과 반응하여 독성 혼합물을 생성한다. 발암 물질을 포함하는 이 3차 흡연은 특히 어린이와 같이 이에 노출된 비흡연자에게 잠재적인 건강 위험을 야기한다.[7]연구에 따르면 3차 흡연은 흡연이 중단된 지 오래된 후에도 머리카락, 피부, 옷, 가구, 커튼, 벽, 침구, 카펫, 먼지, 차량 및 기타 표면에 달라붙는다. 유아, 어린이 및 비흡연 성인과 같이 위험에 처한 개인은 3차 흡연을 함유한 물질을 흡입하거나 섭취하거나 만질 때 담배 관련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
3차 흡연은 다른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집 안에서는 담배 연기의 잔류물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표면에 쌓일 수 있다. 불행히도 과도한 연기는 환기를 하고 창문을 열어두는 것만으로는 제거할 수 없다.[8]
3차 흡연(THS)은 담배를 피운 후 표면과 먼지에 남아 가스 상태로 재방출되거나 환경의 산화제 및 기타 화합물과 반응하여 2차 오염 물질을 생성하는 잔류 담배 연기 오염 물질로 구성된다. 담배 연기의 화학 물질에는 니코틴, 3-에테닐피리딘(3-EP), 페놀, 크레졸, 나프탈렌, 포름알데히드, 담배 특이 니트로사민 (새로 배출된 담배 연기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일부 포함) 등이 있다.[9]
6. 결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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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덜 해로운 '저타르 담배'?…최대 95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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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궐련형 전자담배 '타르 측정방식' 오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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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일반담배보다 타르 더 많다…”발암물질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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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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