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이이 유적
1. 개요
파주 이이 유적은 조선 중기의 유학자이자 경세가인 율곡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묘소, 그리고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자운서원을 포함하는 문화유적이다. 자운서원은 광해군 7년(1615년)에 건립되었으며, 효종 때 '자운'이라는 현판을 받았다. 이이 묘역에는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의 묘가 있으며,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기록한 신도비가 자운서원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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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
사임당, 빛의 일기
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는 이영애가 신사임당과 서지윤, 1인 2역을 맡아 금강산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며, 송승헌이 이겸 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임당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다. -
신사임당 -
이이
이이는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정치가, 교육자로, 이황과 함께 조선 성리학의 양대 거봉으로 평가받으며 이기론에 대한 독자적인 해석과 십만양병설 주장 등으로 알려져 있고, 신사임당을 어머니로 둔 인물이다. -
파주시의 문화유산 -
자운서원
자운서원은 효종의 친필 사액으로 세워진 서원으로, 이이와 신사임당의 유물을 전시하며, 매년 율곡문화제가 개최되고, 주변에 시도 기념물과 연수원, 박물관 등이 위치한다. -
파주시의 문화유산 -
화석정
화석정은 1443년 이이의 5대 조부 이명신이 건립하고 이숙함이 이름을 지었으며, 임진왜란과 한국 전쟁으로 소실되었으나 여러 차례 복원된 정자이다. -
경기도의 사적 -
연천 전곡리 유적
연천 전곡리 유적은 1978년 발견된 구석기 시대 유적으로, 아슐리안 석기를 포함한 다양한 석기가 출토되었으며 전곡선사박물관이 건립되어 운영되고 구석기축제가 개최된다. -
경기도의 사적 -
서오릉
서오릉은 조선 왕실의 왕릉군으로, 경릉, 창릉, 익릉, 명릉, 홍릉 등 5기의 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창원, 수경원, 대빈묘도 포함되어 있다.
2. 율곡 이이의 생애와 사상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경세가인 이이는 퇴계 이황의 학문을 더욱 발전시켜 중국 성리학과 차별되는 조선 성리학의 토대를 닦은 인물로서 우리나라 정신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3. 파주 이이 유적
조선 중기 유학자이자 경세가인 이이는 이황의 학문을 발전시켜 성리학과 차별되는 조선 성리학의 토대를 닦은 인물로서, 한국 정신사에 큰 업적을 남겼다. 파주 이이 유적은 이이를 모신 자운서원과 이이 및 신사임당의 묘소를 포함한 가족 묘역이 함께 있는 곳으로, 한 인물과 관련된 문화유산이 모여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3.1. 자운서원
조선 효종 때 이이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자운서원은 왕이 직접 내린 현판(사액)을 받았다.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에 있으며, 기념관에는 이이와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근처에는 율곡교원연수원, 두루뫼박물관, 술이홀통일박물관이 있다. 넓이는 80000m2로, 넓고 경치가 아름다워 산책하기 좋다. 매년 9월에는 율곡문화제가 열린다.
3.1.1. 자운서원묘정비
자운서원묘정비(紫雲書院廟庭碑)는 자운서원의 역사를 적은 비석이다. 자운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학자인 이이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고자 광해군 7년(1615년)에 지은 서원으로, 이이의 묘와 그 조상들의 묘가 있는 파주 지역에 건립되었다. 김장생, 박세채의 제사도 함께 지냈던 곳으로, 효종 즉위년(1649년)에 왕이 '자운'이란 현판을 내렸다. 비는 서원의 자운문 바깥의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얹은 모습이다. 2단으로 이루어진 받침돌은 아랫단은 4장의 돌로 짜 맞추고, 윗단은 옆면과 윗면에 각각 구름과 연꽃무늬를 두었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김수증이 예서체로 썼으며, 비의 명칭은 김수항이 썼다.
3.2. 이이 묘역
이이 묘역은 율곡 이이와 그의 가족들이 안장된 곳으로, 조선 시대 묘제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3.2.1. 이이 선생 묘
조선 중기 학자이자 정치가인 율곡 이이(1536~1584)의 묘소이다.
이이는 덕수 이씨로 강원도 강릉 북평촌의 외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증좌찬성 이원수이며, 어머니는 사임당 신씨이다. 조선 시대에 대사헌, 대제학, 호조·병조·이조판서 등의 관직을 역임하였다. '십만양병설'을 주장하였고, 공부를 쌀로 납부할 것을 건의하는 한편 사창 설치에도 노력하였다. 명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고, 동호문답, 성학집요, 격몽요결 등을 저술하였으며, 기자실기를 편찬하였다. 성혼과 이기·사단칠정·인심도심 등을 논하였고, 유학에 있어서 이황과 쌍벽을 이루는 학자로서 이황과 서경덕의 설을 절충하여 일원론적 이기이원론을 주장하였다. 기호학파를 형성하여 후세 학계에 강력한 영향을 끼쳤다. 세상을 떠난 후 이곳 파주시 자운산 선산에 묻혔다.
3.2.2. 신사임당 묘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예술가이자 이이(李珥)의 어머니인 신사임당(1504∼1551)의 묘소이다. 사임당은 당호(堂號: 이름 대신 허물없이 부르거나 쓰기 위해 지은 이름)로,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 태임(太任)을 본받는다는 뜻이다. 사임당은 어려서부터 경전에 능통하였으며, 7살 때 이미 산수도, 포도도를 그렸다. 여성적인 섬세함과 정교함을 발휘하는 그의 화풍은 따를 자가 없었고, 글씨도 뛰어났다. 남편을 잘 보필한 아내이자, 훌륭한 대정치가이자 학자인 율곡 선생을 길러낸 어머니로서 우리나라 현모양처의 본보기로 평가되고 있다. 남편 이원수와 합장되어 있는데, 묘 앞에는 묘비·상석·향로석이 있으며, 좌우에는 문인석 1쌍이 세워져 있다. 후에 새로 세운 까만 돌(烏石)로 만든 묘비 1기가 묘 뒤편에 있으며, 상석 앞부분은 화강암 바닥으로 단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