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소나타 13번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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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피아노 소나타 13번 (베토벤)은 베토벤이 1800년에서 1801년 사이에 작곡한 작품으로, 작품 번호 27 세트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환상곡풍 소나타"라는 부제를 가지며, 소나타 형식과 자유로운 환상곡의 융합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끊임없이 연주된다. 제1악장은 5부분 론도 형식, 제2악장은 스케르초, 제3악장은 아다지오, 제4악장은 소나타 론도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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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나타 13번 (베토벤) | |
---|---|
작품 정보 | |
제목 | 피아노 소나타 13번 |
작곡가 |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조성 | 내림마장조 |
작품 번호 | 작품번호 27/1 |
작곡 시기 | 1800-01년 |
연주 시간 | 약 15분 |
악장 | 판본에 따라 3악장 또는 4악장 |
악장 구성 | |
1악장 | 안단테 - 알레그로 - 템포 I |
2악장 | 알레그로 몰토 에 비바체 - 템포 I - 프레스토 |
3악장 | 아다지오 콘 몰토 에스프레시오네 |
4악장 | 알레그로 비바체 |
2. 작곡 배경 및 출판
이 소나타는 1800년부터 1801년에 걸쳐 작곡되었으며, 주요 주제의 스케치는 발레 음악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을 쓰고 있는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1]
Sonata quasi una fantasiait를 그로브 음악 온라인은 "판타지풍의 소나타"로 번역한다.[6] 베토벤이 두 개의 작품 27 소나타에 이 설명을 사용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몇 가지 설명이 가능하다.[7]
이 작품은 총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악장은 쉼 없이 연주된다. 일부 음악학자들은 3악장을 마지막 악장의 서주로 간주하여 3악장 구성으로 보기도 한다.[8]
14번 소나타 ("월광")와 함께 작품 번호 27로서 1802년 3월에 출판되었다.[4] 베토벤의 비호자이며, 피아노의 학생이기도 했던 리히텐슈타인 공작부인 요제피네에게 헌정되었다.[5] 리히텐슈타인 후작부인의 남편인 요한 1세는 피아노 소나타 21번의 별칭의 유래가 된 발트슈타인 백작과 사촌 관계에 해당한다.
작품 번호 27 세트는 작곡자 자신에 의해 "환상곡풍 소나타"(Sonata quasi una fantasiait)로 명명되어 있고, 엄격한 악식에 의거하는 소나타와 자유로운 환상곡과의 융합이 시도되고 있다.[16] 본 작품에서는 소나타 형식의 악장이 하나도 놓여지지 않고, 게다가 모든 악장을 끊임없이 연주하도록 지시되어 있으며,[17] 이것들이 형식면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이 되고 있다.[18] 또 마지막 악장에 소나타의 중심이 놓여지게 되고, 이 경향은 다음 작품에 있어서 더 한층 추진되어 진다.
베토벤은 소나타를 작곡할 당시 30세 정도였다. 그는 이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서 비엔나에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고[1], 18세기에 주로 따랐던 고전 시대의 작곡 기법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3. "환상곡풍 소나타"의 의미
본 작품의 경우 대부분의 판타지와 마찬가지로 모든 악장이 쉼 없이 연속해서 연주된다.[8][9] 악장의 순서도 일반적인 소나타와 다르다.[9] 첫 악장은 느린 악장이고 스케르초와 느린 악장은 순서가 뒤바뀌어 있다. 첫 악장은 대부분의 소나타처럼 소나타 형식이 아니다.[4] 케네스 드레이크가 지적했듯이, 악장들은 서로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데, 이는 판타지의 섹션에서 흔히 나타나는 특징이다.[10] 마지막으로, 한 악장에서 다른 악장의 인용구가 나타나는 것(여기서는 네 번째 악장 안에서 세 번째 악장의 인용구가 나타남)은 고전 소나타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자유로운 형식이다.[11]
작품 27의 두 곡은 모두 작곡가 본인에 의해 '환상곡풍 소나타'로 명명되었으며, 엄격한 악식에 의존하는 소나타와 자유로운 환상곡과의 융합이 시도되었다.[16] 본 작품에는 소나타 형식의 악장이 하나도 없으며, 또한 모든 악장을 끊임없이 연주하도록 지시되어 있어,[17] 이것들이 형식면에서의 두드러진 특징이 되고 있다.[18]
4. 악장 구성
4. 1. 제1악장: 안단테 (내림마장조)
5부분 론도 형식(ABACA)으로, 두 번째 에피소드(C)는 다장조이다.
안단테 2/2박자 - 알레그로 6/8박자 - 템포 I 2/2박자 내림마장조
3부 형식이다.[12]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주제는 4마디 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반부 4마디(악보 1)에 이어지는 후반부 4마디가 각각 반복된다.[12]
악보 1
\relative c' {
\new PianoStaff <<
\new Staff { \key es \major \time 2/2 \tempo "Andante."
\override Score.NonMusicalPaperColumn #'line-break-permission = ##f
}
\new Dynamics {
s4\pp
}
\new Staff { \key es \major \time 2/2 \clef bass
r2 r16 bes,( c d es[ f g es] aes8-.) r r4 aes16( g f es d[ c bes d]
es8-.) r r4 r16 bes( c d es[ f g es]) aes f d bes aes[ f d bes] es4( es'8) r
}
>>
}
충만한 울림을 가진 에피소드를 사이에 두고 악보 1이 다시 나타나 변주되어 반복된다.[16] 갑자기 알레그로, 다장조, 6/8박자가 되어, 포르테로 독일 무곡풍의 중간부로 들어간다.[16][17](악보 2). 급속한 중간부는 안단테 부분과 현저한 대비를 이룬다.[12]
악보 2
\relative c' {
\new PianoStaff <<
\new Staff { \key c \major \time 6/8 \tempo "Allegro." \partial 8 \clef bass
g16 f | e g c g e' c \clef treble g' e c' g e' c | g'8-. e-. c-. b4-.
d,16 c b d g d b' g d' b g' d b' g d'8-. b-. f-. e4-.
}
\new Dynamics {
s8\f s2. s\p s\f s2\p
}
\new Staff { \key c \major \time 6/8 \clef bass \partial 8
r8
}
>>
}
다단조를 경유하여 내림마장조로 복귀하고,[16] 음계가 상승하여 중간부를 마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안단테가 회귀한다.[18] 좌우 손의 역할을 바꾸어 주제가 반복되고, 코다에서는 악보 1을 소재로 하면서도 음을 줄여 조용해진다.[16] 아타카로 쉼표 없이 제2악장으로 이어진다.[19]
4. 2. 제2악장: 알레그로 몰토 에 비바체 (다단조)
두 번째 악장은 3/4박자 다단조의 스케르초이며, 세 부분 형식이다. 베토벤은 특히 첫 마디가 두 번째 마디에서 시작하도록 표기했다.[12] 주요 주제는 주로 병행 옥타브로 연주되는 4분 음표로 구성된다. 주제 안에서, 처음 16마디는 8마디의 중간 부분을 제외하고 반복된다.[12] 내림 A 장조의 중간 부분은 스타카토로 사냥을 연상시키는 리듬을 새긴다.[18]
트리오 섹션 이후 주제가 다시 나타날 때, 왼손은 스타카토로 연주하고 오른손 파트의 음표(여전히 레가토)는 반 박자 늦게 연주된다.[12] 이 악장은 짧은 코다를 포함하며, C장조 화음, 즉 피카르디 종지로 끝맺는다. 악보 예시 3이 회귀하지만, 반복될 때 양손을 반 박자 엇갈리게 하고, 오른손의 레가토에 대해 왼손은 스타카토로 연주하여,[19] 불안한 기분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대로의 음형으로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면 무너져 내리듯이 끝나고, 끊김 없이 다음 악장으로 진행된다.
\relative c' {
\new PianoStaff <<
\new Staff = "up" { \key c \minor \time 3/4 \tempo "Allegro molto e vivace."
\change Staff = "down" \stemUp c,4^\( es g\) \change Staff = "up" \stemNeutral c( es g) g'( es c) g'( d b)
g( d b) g'( d bes!) g''( d bes!) f'( c a)
}
\new Dynamics {
s4\p
}
\new Staff = "down" { \key c \minor \time 3/4 \clef bass
\stemDown c,,,4_\( es g\) \stemNeutral c( es g) \clef treble c( es g) b,( d g) \clef bass
b,,( d g) bes,!( d g) \clef treble bes!( d g) a,( c f)
}
>>
}
\relative c' {
\new PianoStaff <<
\new Staff \with { \remove "Time_signature_engraver" } { \key c \minor \time 3/4 \partial 4 \clef bass
es,4-. es-. r es-. es-. r es-. es-. aes-. r \clef treble
r c-. r r es-. r r aes-. r r c-. r r es-. r ges2.~\startTrillSpan << ges { s2 s8 s\stopTrillSpan } >>
}
\new Dynamics {
s4\p s2. s s4 s4\cresc s\! s2. s s s s s\ff
}
\new Staff \with { \remove "Time_signature_engraver" } { \key c \minor \time 3/4 \clef bass \partial 4
}
>>
}
4. 3. 제3악장: 아다지오 콘 에스프레시오네 (내림가장조)
세 번째 악장은 느린 템포로 진행되며, 8분 음표 반주(재현부에서는 16분 음표)에 실린 서정적이고 고귀한 주제를 특징으로 한다. 이 악장은 으뜸음 조로 끝나지 않고, 대신 마지막 카덴차(딸림 7화음 위)에 도달하여 바로 피날레로 이어진다. 이 악장은 짧기 때문에 일부 청취자들은 조나단 델 마가 제안한 것처럼 독립된 악장이라기보다는 마지막 악장의 서주로 들을 수도 있다.[13]
아다지오 con 에스프레시노 3/4박자 내림 A장조
짧지만 온화하고 감동적인 정감을 담은 악장[17]으로 8마디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된다.
중간 에피소드를 사이에 두고 선율이 재현된 후 짧은 카덴차가 연주되고, 쉼 없이 이어지는 종악장으로 이어진다.[16][17]
4. 4. 제4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내림마장조)
종악장은 이 작품에서 가장 긴 악장이다. 찰스 로젠은 "이 악장을 통해 베토벤은 작품의 비중 일부를 첫 악장에서 종악장으로 옮기는 실험을 시작했고, 그는 수년에 걸쳐 이를 계속해서 되풀이하고 발전시켰다"고 언급했다.[4][14] 이 작품은 빠른 템포로, 소나타 론도 형식으로 되어 있다.[15] 두 번째 B 섹션 이후, 느린 악장의 주요 주제가 잠시 돌아온 후 짧은 카덴차가 이어진다.[12] 그리고 마지막 A 섹션이 이어지며, ''Presto''로 표시되어 있다.[4]
이 작품의 전형적인 연주 시간은 15분이다.
; 알레그로 비바체 2/4박자 내림 마장조
론도 형식이지만, 소나타 형식에 상당히 접근한 모습을 보인다.[16] 생기 넘치고 밝은 주제로 시작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경쾌하고 활기차다.
1마디 단위로 음역과 강약이 바뀌는 추이가 있고, 이어서 내림 나장조의 음형적인 주제가 나타난다.[16]
1옥타브의 아르페지오가 아치를 그리며 상승하는 듯한 경과구가 놓이고, 첫번째 주제가 재현된다. 이후, 첫번째 주제가 대위법적인 수법을 사용하여 교묘하게 전개되고[18], 그것이 절정에 이르면 이번에는 조용해져 두번째 주제가 전개된다.[16] 저음의 트릴을 촉진제로 론도 주제가 재현되고, 경과 후에 두번째 주제도 내림 마장조로 재현된다.[16] 그대로 종결 소재도 제시되고, 클라이맥스에서 페르마타가 붙은 화음이 일단 곡의 진행을 멈춘다. 악보 5가 내림 마장조로 회상되어 카덴차가 되고, 프레스토로 바뀌면 첫번째 주제에서 유래하는 모티브로 시작하여 종결까지 화려하게 질주한다.[17]
5. 악장별 분석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3번은 각 악장마다 독특한 특징과 형식을 가지고 있다.
제1악장은 베토벤이 드물게 사용한 5부 론도 형식으로, 느린 템포와 다장조의 빠른 중간 부분이 대비를 이룬다. 안단테 2/2박자의 부드러운 주제는 4마디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변주되어 반복된다.[16] 알레그로 6/8박자의 중간부는 독일 무곡풍으로, 안단테 부분과 뚜렷한 대조를 보인다.[16][17] 다단조를 거쳐 내림 마장조로 돌아온 후, 안단테 주제가 다시 나타나고 코다에서는 악보 1의 소재를 사용하며 조용히 마무리된다.[16]
제2악장은 스케르초 악장으로, 세도막 형식이다. 첫 마디가 두 번째 마디에서 시작되는 독특한 표기법을 사용했다.[12] 주요 주제는 병행 옥타브로 연주되는 4분 음표로 구성되며, 트리오 섹션 이후 주제가 다시 나타날 때는 왼손은 스타카토, 오른손은 레가토로 연주된다.[12] 짧은 코다를 포함하며, 다장조 화음(피카르디 종지)으로 끝맺는다.
제3악장은 아다지오 콘 에스프레시노 3/4박자, 내림 가장조의 느린 악장으로, 8분 음표 반주 위에 서정적인 주제가 나타난다. 짧지만 온화하고 감동적인 느낌을 준다.[17] 중간 에피소드 후 주제가 재현되고 짧은 카덴차를 거쳐 종악장으로 이어진다.[16][17]
제4악장은 알레그로 비바체 2/4박자, 내림 마장조의 론도 형식으로, 소나타 형식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생기 넘치는 주제로 시작하며, 경쾌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내림 나장조의 주제가 나타난 후, 첫 번째 주제가 대위법적으로 전개된다.[18] 두 번째 주제가 전개된 후 론도 주제가 재현되고, 다시 두 번째 주제가 내림 마장조로 재현된다. 클라이맥스에서 페르마타 화음으로 잠시 멈춘 후, 제3악장의 주제가 회상되며 카덴차가 연주된다. 프레스토로 바뀌면서 첫 번째 주제에서 유래한 모티브로 화려하게 마무리된다.[17]
5. 1. 제1악장
제1악장은 베토벤에게는 드물게 소나타 형식 대신 5부 론도 형식(스퀘어 튠이라고도 함[12])으로 되어 있다. 템포는 느리고, 상악음인 C장조의 빠른 중간 부분에 의해 중단된다.[12]
; 안단테 2/2박자 - 알레그로 6/8박자 - 템포 I 2/2박자 내림 마장조
3부 형식이다.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주제는 4마디 단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반부 4마디(악보 1)에 이어지는 후반부 4마디가 각각 반복된다.
악보 1
\relative c' {
\new PianoStaff <<
\new Staff { \key es \major \time 2/2 \tempo "Andante."
\override Score.NonMusicalPaperColumn #'line-break-permission = ##f
}
\new Dynamics {
s4\pp
}
\new Staff { \key es \major \time 2/2 \clef bass
r2 r16 bes,( c d es[ f g es] aes8-.) r r4 aes16( g f es d[ c bes d]
es8-.) r r4 r16 bes( c d es[ f g es]) aes f d bes aes[ f d bes] es4( es'8) r
}
>>
}
충만한 울림을 가진 에피소드를 사이에 두고 악보 1이 다시 나타나 변주되어 반복된다.[16] 갑자기 알레그로, 다장조, 6/8박자가 되어, 포르테로 독일 무곡풍의 중간부로 들어간다[16][17](악보 2). 급속한 중간부는 안단테 부분과 현저한 대비를 이룬다.
악보 2
\relative c' {
\new PianoStaff <<
\new Staff { \key c \major \time 6/8 \tempo "Allegro." \partial 8 \clef bass
g16 f | e g c g e' c \clef treble g' e c' g e' c | g'8-. e-. c-. b4-.
d,16 c b d g d b' g d' b g' d b' g d'8-. b-. f-. e4-.
}
\new Dynamics {
s8\f s2. s\p s\f s2\p
}
\new Staff { \key c \major \time 6/8 \clef bass \partial 8
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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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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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조를 경유하여 내림 마장조로 복귀하고,[16] 음계가 상승하여 중간부를 마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안단테가 회귀한다.[18] 좌우 손의 역할을 바꾸어 주제가 반복되고, 코다에서는 악보 1을 소재로 하면서도 음을 줄여 조용해진다.[16] 아타카로 쉼표 없이 제2악장으로 이어진다.[19]
5. 2. 제2악장
두 번째 악장은 스케르초이며, 세도막 형식이다(스케르초의 일반적인 형식). 베토벤은 특히 첫 마디가 두 번째 마디에서 시작하도록 표기했다.[12] 주요 주제는 주로 병행 옥타브로 연주되는 4분 음표로 구성된다. 주제 안에서, 처음 16마디는 8마디의 중간 부분을 제외하고 반복된다.[12] 트리오 섹션 이후 주제가 다시 나타날 때, 왼손은 스타카토로 연주하고 오른손 파트의 음표(여전히 레가토)는 반 박자 늦게 연주된다.[12] 이 악장은 짧은 코다를 포함하며, C장조 화음, 즉 피카르디 종지로 끝맺는다.
알레그로 몰토 에 비바체(Allegro molto e vivace) 3/4박자 다단조. 세도막 형식.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스케르초로 생각된다.[17] 음역을 달리하여 양손이 동일한 화음을 연주하는, 비선율적이고 기괴한 악보 예시 3으로 시작된다.[16]
악보 예시 3이 반복되고, 동일한 주제에서 파생된 중간 에피소드를 거쳐 악보 예시 3이 다시 연주된다. 에피소드 이하도 반복된다. 내림 A 장조의 중간 부분은 스타카토로 사냥을 연상시키는 리듬을 새긴다[18] (악보 예시 4).
악보 예시 3이 회귀하지만, 반복될 때 양손을 반 박자 엇갈리게 하고, 오른손의 레가토에 대해 왼손은 스타카토로 연주하여,[19] 불안한 기분을 더욱 증폭시킨다. 그대로의 음형으로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면 무너져 내리듯이 끝나고, 끊김 없이 다음 악장으로 진행된다.
5. 3. 제3악장
세 번째 악장은 느린 템포로 진행되며, 8분 음표 반주(재현부에서는 16분 음표)에 실린 서정적이고 고귀한 주제를 특징으로 한다. 이 악장은 으뜸음 조로 끝나지 않고, 대신 마지막 카덴차 (딸림 7화음 위)에 도달하여 바로 피날레로 이어진다. 이 악장은 짧기 때문에 일부 청취자들은 조나단 델 마가 제안한 것처럼 독립된 악장이라기보다는 마지막 악장의 서주로 들을 수도 있다.[13]
; 아다지오 con 에스프레시노 3/4박자 내림 A장조
짧지만 온화하고 감동적인 정감을 담은 악장이다.[17] 8마디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선율이 연주된다(악보 5).
악보 5
\relative c' \new Staff { \key aes \major \time 3/4 \tempo "Adagio con espressione." \clef bass
<<
{
s2\p c16( bes aes c32 bes) s4. s8\cresc s\! s
s4_\markup \dynamic fp des16( c des es! f g! aes-> f) d8.( f32 es) es8
}
\\
{
}
>>
}
중간 에피소드를 사이에 두고 악보 5가 재현된 후 짧은 카덴차가 연주되고, 쉼 없이 이어지는 종악장으로 이어진다.[16][17]
5. 4. 제4악장
종악장은 이 작품에서 가장 긴 악장이다. 찰스 로젠은 "이 악장을 통해 베토벤은 작품의 비중 일부를 첫 악장에서 종악장으로 옮기는 실험을 시작했고, 그는 수년에 걸쳐 이를 계속해서 되풀이하고 발전시켰다"고 언급했다.[4][14] 이 작품은 빠른 템포로, 소나타 론도 형식으로 되어 있다.[15] 두 번째 B 섹션 이후, 느린 악장의 주요 주제가 잠시 돌아온 후 짧은 카덴차가 이어진다.[12] 그리고 마지막 A 섹션이 이어지며, ''Presto''로 표시되어 있다.[4]
이 작품의 전형적인 연주 시간은 15분이다.
; 알레그로 비바체 2/4박자 내림 마장조
론도 형식이지만, 소나타 형식에 상당히 접근한 모습을 보인다. 생기 넘치고 밝은 주제로 시작한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경쾌하고 활기차다.
1마디 단위로 음역과 강약이 바뀌는 추이가 있고, 이어서 내림 나장조의 음형적인 주제가 나타난다.
1옥타브의 아르페지오가 아치를 그리며 상승하는 듯한 경과구가 놓이고, 첫번째 주제가 재현된다. 이후, 첫번째 주제가 대위법적인 수법을 사용하여 교묘하게 전개되고,[18] 그것이 절정에 이르면 이번에는 조용해져 두번째 주제가 전개된다. 저음의 트릴을 촉진제로 론도 주제가 재현되고, 경과 후에 두번째 주제도 내림 마장조로 재현된다. 그대로 종결 소재도 제시되고, 클라이맥스에서 페르마타가 붙은 화음이 일단 곡의 진행을 멈춘다. 악보 5가 내림 마장조로 회상되어 카덴차가 되고, 프레스토로 바뀌면 첫번째 주제에서 유래하는 모티브로 시작하여 종결까지 화려하게 질주한다.[17]
6. 연주 시간
참조
[1]
문서
Gordon
[2]
문서
Gordon
[3]
서적
Sonata quasi una Fantasia für Pianoforte
Bärenreiter
[4]
문서
Rosen
[5]
서적
Sonata quasi una Fantasia für Pianoforte
Bärenreiter
[6]
웹사이트
Quasi
http://www.oxfordmus[...]
2012-01-07
[7]
문서
Jones
https://books.google[...]
[8]
서적
Sonata quasi una Fantasia für Pianoforte
Bärenreiter
[9]
문서
Marston
[10]
문서
Sisman
[11]
문서
Beethoven would return to this procedure in the [[Symphony No. 5 (Beethoven)|Fifth Symphony]], the piano sonata [[Piano Sonata No. 32 (Beethoven)|Opus 101]], the [[Cello Sonatas Nos. 4 and 5 (Beethoven)|cello sonata Opus 102 No. 1]] (Marston 2000, 93) and the [[Symphony No. 9 (Beethoven)|Ninth Symphony]]. There are precedents from Haydn; his [[Symphony No. 31 (Haydn)|31st]] and [[Symphony No. 46 (Haydn)|46th]] symphonies.
[12]
서적
A companion to Beethoven's pianoforte sonatas : bar-by-bar analysis
https://www.worldcat[...]
Associated Board of the Royal Schools of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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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
Sonata quasi una Fantasia für Pianoforte
Bärenre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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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later instances of the same procedure include the companion piano sonata Op. 27 No. 2 (Marston 2000, 93), the piano sonatas [[Piano Sonata No. 28 (Beethoven)|Op. 101]] (Marston 2000, 93), and [[Piano Sonata No. 32 (Beethoven)|Opus 111]], the cello sonata [[Cello Sonatas Nos. 4 and 5 (Beethoven)|Op. 102 No. 1]] (Marston 2000, 93), and the [[Symphony No. 8 (Beethoven)|Eighth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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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as Schiff lecture recital: Beethoven's Piano Sonata Op 13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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