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덕
1. 개요
현재덕은 '노마'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현덕의 동생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아동문학, 미술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형의 건강 악화로 소년조선일보의 동화 연재를 이어받았으며, 김유정, 임화 등 당대 문필가들과 교류했다. 광복 후에는 조선미술동맹의 아동미술분과와 동지사아동원에 가담하여 구연 동화 활동을 했고, 한국 전쟁 중 형과 함께 월북했다. 일제강점기 말 친일 잡지에 삽화와 만화를 게재하는 등 친일 행적을 보였으며, 이로 인해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최종 수록되지는 않았다.
| 이름 | 현재덕 |
|---|---|
| 출생일 | 1912년 2월 22일 |
| 출생지 | 일제 강점기 조선 경성부 |
| 사망일 | ? |
| 배우자 | 평강 채씨 부인 |
| 자녀 | 1녀 |
| 형제 | 3남 2녀(5남매) 중 막내아들(그 가운데 둘째 형 현덕) |
| 부모 | 부: 현동철(玄東轍) 모: 현풍 곽씨 부인 |
| 본관 | 연주(延州) |
| 국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 언어 |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
| 직업 | 아동문학가, 삽화가, 소설가, 만화가, 극작가, 동양화가, 서양화가, 아동미술가, 조각가, 판화가 |
|---|---|
| 활동 기간 | 1932년~1954년 |
| 장르 | 아동문학, 희곡, 극문학, 소설, 만화, 삽화, 동양화, 서양화, 조소, 조각, 판화 |
| 경력 | 조선미술동맹 아동미술분과위원 |
| 학교 | 경성제1고등보통학교 |
|---|---|
| 졸업 년도 | 1930년 |
| 졸업 | 졸업 |
| 주요 작품 | 만화 소설 《채권가두유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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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향 준 인물 | 절친한 친구인 극작가 겸 연극연출가 주영섭의 영향을 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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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삽화가 -
박문원 (미술가)
박문원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 전쟁 이후 북한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미술사학자로, 유화 작품과 북한 사회주의 체제를 반영한 작품을 남겼으며 미술사 저술과 고구려 벽화 평론을 발표하고 조선미술동맹 등에서 활동했다. -
일제강점기의 삽화가 -
안석주
안석주는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삽화가, 만화가, 영화감독, 작사가로, 미술, 영화, 문학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시사만화 연재와 영화감독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친일 행적과 광복 후 우익 언론 활동, 〈우리의 소원〉 작사 등의 행적을 남겼다. -
일제강점기의 삽화가 -
이상 (작가)
일제강점기 한국의 아방가르드 작가이자 건축기사였던 이상은 '오감도'와 '날개' 등 실험적인 작품으로 한국 문학사에 독보적인 자취를 남겼으며, 초현실주의 기법과 수학·건축적 요소를 결합하여 현대인의 소외와 내면세계를 탐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
일제강점기의 아동문학 작가 -
이원수 (작가)
이원수는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로서 1926년 동시 〈고향의 봄〉으로 등단하여 동요, 동시, 동화, 소년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고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나, 친일 작품으로 논란이 있다. -
일제강점기의 아동문학 작가 -
마해송
마해송은 일제강점기 및 대한민국의 아동문학가이자 언론인으로, 방정환 등과 색동회를 조직하여 아동문학 운동을 전개했으며, 광복 후에는 작품을 통해 사회상을 비판하는 등 대한민국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했다.
2. 생애
현재덕은 경성부 태생으로, ‘노마’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현덕(본명 현경윤)의 친동생이다. 형 현덕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문학, 미술에 관심을 가졌으며, 일제강점기부터 활발한 활동을 했다. 광복 후에는 조선미술동맹, 동지사아동원 등 좌익 미술인 단체에서 활동하였고, 한국 전쟁 중 월북하여 1954년까지 아동문학가로 활동했다는 사실만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 말 친일 행적이 있으나,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2.1. 일제강점기 활동
경성부 태생으로, ‘노마’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현덕(본명 현경윤)의 친동생이다. 현덕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문학, 미술에 관심을 가졌으며, 건강이 좋지 않은 형(현덕)을 대신하여 《소년조선일보》의 동화 연재를 이어 받는 등 일제강점기부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안회남이 친구인 김유정에 대해 적은 글에는 김유정이 사망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만날 때 현덕, 현재덕 형제와 함께 세 사람이 배웅했다는 내용이 나오며, 임화가 서정주에게 보낸 편지에는 현덕, 현재덕 등의 두 작가 형제가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이웃에 살고 있다는 내용이 언급되는 등 당대 문필가들과 교류한 흔적이 있다.
일제강점기 말기에 친일 잡지 《신시대》에 표지화와 삽화, 만화를 게재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한 기록이 남아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임전대책협력회의 전시 채권 판매를 선전하는 만화 《채권보국대》, 《채권가두유격대》, 애국반의 저축 채권 판매, 폐품 회수를 비롯한 전시 동원 체제의 물자 절약 정책을 강조하고 '국민개로정신'(國民皆勞精神)에 입각한 '근로보국'(勤勞報國) 정책을 선전하는 만화 《명랑애국반》이 있다. 이러한 행적으로 인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미술 부문에 포함되었으나 수록되지는 않았다. 또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 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과정에서도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친일반민족행위가 미약하다고 판단하여 제외되었다.
2.2. 광복 후 활동과 월북
광복 후 좌익 미술인 단체인 조선미술동맹의 아동미술분과와 동지사아동원에 가담했다. 동지사아동원에서는 필명이 '박두루미'인 박인범과 함께 어린이들 대상의 구연 동화 활동을 했다. 한국 전쟁 기간 중 형 현덕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월북했으며, 서울에는 부인과 딸을 남겨두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아무리 적어도 1954년까지는 아동문학가로 일했다는 사실만 단편적으로 전해졌을 뿐, 활동상에 대해서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2.3. 친일 행적 논란
일제강점기 말기 친일 잡지 《신시대》에 표지화와 삽화, 만화를 게재하는 등 친일 활동을 한 기록이 남아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임전대책협력회의 전시 채권 판매를 선전하는 만화 《채권보국대》, 《채권가두유격대》, 애국반의 저축 채권 판매, 폐품 회수를 비롯한 전시 동원 체제의 물자 절약 정책을 강조하고 '국민개로정신'(國民皆勞精神)에 입각한 '근로보국'(勤勞報國) 정책을 선전하는 만화 《명랑애국반》이 있다. 이러한 행적으로 인해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 미술 부문에 포함되었으나 수록되지는 않았다. 또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 조사 대상자 선정 심의 과정에서도 《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된 친일반민족행위가 미약하다고 판단하여 제외되었다.
3. 학력
* 경기인천대부보통학교 졸업
* 경성제1고등보통학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