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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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확산은 물질의 이동 현상으로, 기체, 액체, 고체 등 다양한 상태에서 발생하며, 농도 기울기에 따라 물질이 고농도에서 저농도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19세기 초 토마스 그레이엄의 연구를 시작으로 아돌프 픽의 픽의 확산 법칙, 로버트 브라운의 브라운 운동 관찰 등 확산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확산은 물질 확산, 열 확산, 운동량 확산, 전하 확산 등 여러 종류로 분류되며, 이방성 확산, 원자 확산, 분자 확산 등 특수한 형태도 존재한다. 확산은 생물학적, 산업적, 환경적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며, 세포막을 통한 물질 교환, 투석, 대기 오염 모델링 등에 활용된다. 확산과 관련된 개념으로는 픽의 법칙, 확산 방정식, 확산 계수, 브라운 운동, 삼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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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 |
---|---|
개요 | |
정의 | 용질이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 |
설명 | 농도 차이로 인해 입자들이 이동하는 현상, 열역학적 평형을 향해 진행 |
물리적 측면 | |
원인 | 입자들의 무작위 운동 |
작용 | 농도 균일화 |
속도 | 농도 기울기에 비례 |
대표적인 방정식 | 픽의 법칙 |
생물학적 측면 | |
세포 내 | 물질 수송, 신호 전달 |
세포 간 | 물질 교환, 정보 전달 |
예시 | 기체 교환 (폐), 영양분 흡수 (소장) |
기술적 응용 | |
예시 | 반도체 제작, 약물 전달 시스템, 분리 기술 |
확산의 종류 | |
종류 | 정상 확산 비정상 확산 자기 확산 상호 확산 표면 확산 열 확산 |
수학적 표현 | |
확산 계수 | 물질의 확산 속도를 나타내는 값 |
픽의 제1법칙 | J = -D (dφ/dx) (J: 플럭스, D: 확산 계수, dφ/dx: 농도 기울기) |
픽의 제2법칙 | ∂φ/∂t = D (∂²φ/∂x²) (φ: 농도, t: 시간, D: 확산 계수) |
기타 | |
관련 개념 | 브라운 운동, 삼투 |
주의사항 | 확산은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비가역 과정 |
2. 역사적 배경
토머스 그레이엄(Thomas Graham (chemist))의 기체 확산 연구와 아돌프 픽(Adolf Fick)의 확산 법칙 제안, 그리고 로버트 브라운의 브라운 운동 발견 등 19세기에 확산에 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세기에 들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에 의해 브라운 운동 이론과 확산의 원자론적 배경이 개발되었다.[5]
토머스 그레이엄(Thomas Graham (chemist))은 1831년에서 1833년 사이에 기체 내 확산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10]
"... 서로 다른 성질의 기체들이 접촉하면, 그 밀도에 따라, 가장 무거운 것이 아래쪽에, 가장 가벼운 것이 위쪽에 배열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자발적으로 그리고 동등하게 서로를 통해 확산되며, 따라서 어느 정도의 시간 동안 밀접하게 혼합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1855년 아돌프 픽(Adolf Fick)은 자신의 확산 법칙을 제안하면서 확산과 열 또는 전기의 전도 사이의 깊은 유사성을 주장하였다.[10]
17세기에 로버트 보일(Robert Boyle)은 아연이 구리 동전에 침투하는 것을 통해 고체 내 확산을 증명했지만,[11] 고체 내 확산은 19세기 후반까지 체계적으로 연구되지 않았다. 윌리엄 챈들러 로버츠-오스텐(William Chandler Roberts-Austen)은 1896년 납 속 금을 예로 들어 고체 상태 확산을 체계적으로 연구했다.[12]
1920년에서 1921년 사이에 조르주 드 헤베시(George de Hevesy)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사용하여 자기 확산을 측정했다.[12] 야코프 프렌켈(Yakov Frenkel)은 1926년에 국소적 결함(공공과 침입형 원자)을 통한 결정 내 확산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설명했다.
2. 1. 초기 연구
토머스 그레이엄(Thomas Graham (chemist))은 기체 확산에 대한 실험을 통해, 1831년에서 1833년 사이에 "기체의 확산 속도는 분자량의 제곱근에 반비례한다"는 그레이엄의 법칙을 발견했다.[10] 그의 연구는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이 1867년에 공기 중 이산화탄소(CO2)의 확산 계수를 5% 미만의 오차율로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1855년, 아돌프 픽(Adolf Fick)은 확산 현상을 설명하는 자신의 확산 법칙을 제안했다.[10] 그는 푸리에의 열전도 법칙(1822)과 전류에 대한 옴의 법칙(1827)과 유사한 형식을 만들어, 확산과 열 또는 전기의 전도 사이의 유사성을 제시했다.
2. 2. 브라운 운동과 이론 발전
브라운 운동은 불연속적인 입자가 액체 속에서 확산될 때 발생한다. 열에너지에 의한 것이므로, 운동이 관측 가능하려면() 대상 입자의 질량은 매우 작아야 한다. 운동의 방향은 무작위적이며 항상 변화한다. 브라운 운동은 원리적으로 기체에서도 발생하지만, 기체 속 미립자의 운동은 일반적으로 확산 외에 난류에 지배되기 때문에 관측하기 어렵다.[1]3. 확산의 종류
물질, 열, 운동량, 전하, 빛 등 다양한 물리량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확산이라고 한다. 확산은 농도, 온도, 운동량, 전하, 광자 밀도 등의 기울기에 의해 발생하며, 각각 물질 확산, 열 확산, 운동량 확산, 전하 확산, 빛의 확산 등으로 구분된다.
- 물질 확산: 분자, 원자, 이온 등이 농도 기울기에 따라 이동하는 현상이다. 헬륨 풍선이 시간이 지나면서 쪼그라들거나, 물에 넣은 설탕이 퍼지는 현상이 대표적인 예시이다. 물질 확산은 피크의 확산 법칙과 확산 입자의 무작위 보행으로 설명할 수 있다.
- 열 확산 (열전도): 열에너지가 온도 기울기에 따라 이동하는 현상이다. 뜨거운 커피가 담긴 컵의 바깥쪽이 따뜻해지는 것이 그 예시이다.
- 운동량 확산: 유체의 층류에서 운동량이 고체 표면 근처의 경계층을 통해 확산되는 현상이다.
- 전하 확산: 대부분의 도체에서 전자의 흐름(전류)은 확산에 의해 발생한다.
- 빛의 확산: 광자가 광학적 깊이가 크고 평균 자유 행정이 매우 짧은 물질 내에서 진행할 때, 그 거동은 산란에 지배되며, 각 광자의 경로는 사실상 무작위 보행이 된다.
3. 1. 물질 확산
물질 확산은 분자, 원자, 이온 등이 농도 기울기에 따라 이동하는 현상이다. 이는 기체, 액체, 고체, 초임계 유체 등 다양한 상태에서 발생한다.[3]확산은 피크의 확산 법칙을 따르는 현상론적 접근법과 확산 입자의 무작위 보행을 고려하는 원자론적 접근법으로 설명할 수 있다.[3] 현상론적 접근법에서 확산은 고농도 영역에서 저농도 영역으로 물질이 이동하는 것이다. 피크의 확산 법칙에 따르면, 확산 플럭스는 농도의 기울기에 비례한다.[4]
원자론적 관점에서 확산은 확산 입자의 무작위 보행의 결과로 간주된다. 1827년 로버트 브라운은 액체에 현탁된 작은 입자의 브라운 운동을 발견했으며,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브라운 운동 이론과 확산의 원자론적 배경을 개발했다.[5]
화학과 재료 과학에서 확산은 다공성 고체 내 유체 분자의 이동을 의미하기도 한다.[6] 다공성 고체에서는 분자 확산, 크누센 확산, 배열 확산 등 다양한 유형의 확산이 구분된다.
생물학에서는 이온이나 분자의 확산에 의한 이동을 설명하기 위해 "순 이동" 또는 "순 확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세포 외부와 내부의 농도 차이에 의해 물질이 이동하지만, 분자 이동은 무작위적이므로 농도 기울기에 역행하여 이동하기도 한다. 하지만 농도 차이에 의해 이동할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농도 기울기에 따른 순 이동이 일어난다.
천문학에서 원자 확산은 화학적으로 특이한 별의 항성 대기를 모델링하는 데 사용된다.[7][8]
물질 확산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헬륨을 채운 풍선은 며칠 후 헬륨 원자가 풍선 벽을 통해 확산되어 약간 쪼그라든다.
- 스파게티를 삶으면 물 분자가 내부로 확산되어 스파게티가 부풀어 오른다.
- 냄새 나는 물질은 기체로 확산되어 방에 가득 찬다.
- 물에 넣은 설탕은 저어주지 않아도 설탕 분자가 확산되어 물 전체에 퍼진다.
물질 확산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다음과 같이 발전했다.[29]
연도 | 과학자 | 업적 |
---|---|---|
1829년 | 토마스 그레이엄 | 기체에서의 확산 연구, 그레이엄의 법칙 발표 |
1850년 | 토마스 그레이엄 | 액체에서의 확산 연구 |
1855년 | 아돌프 에이겐 픽 | 픽의 법칙 제안 |
1896년 | 로버츠 오스텐 | 고체 내 확산 연구 |
1920년 | 게오르크 드 헤베시 | 자기 확산 측정 |
분자 확산, 크누센 확산, 표면 확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조한다.
3. 1. 1. 분자 확산
분자 확산은 분자들이 무작위적인 운동을 통해 고농도 영역에서 저농도 영역으로 이동하는 현상이다.[3] 이러한 현상은 기체, 액체, 고체 내에서 움직이는 분자들이 운동 에너지에 의해 자체적으로 추진되면서 발생한다.[5]1827년 로버트 브라운은 액체 매질에 현탁된 미세 입자들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브라운 운동을 발견했다. 이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브라운 운동 이론과 확산의 원자론적 배경을 개발했다.[5]
화학과 재료 과학에서 분자 확산은 다공성 고체 내 유체 분자의 이동을 의미하기도 한다.[6] 다공성 고체 내에서는 분자와 다른 분자의 충돌이 기공 벽과의 충돌보다 더 자주 일어날 때 분자 확산이 발생하며, 이때 확산 계수는 밀폐되지 않은 공간에서의 확산 계수와 유사하고 평균 자유 경로에 비례한다.
생물학자들은 이온이나 분자가 확산으로 이동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순 이동" 또는 "순 확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세포 외부의 산소 농도가 높으면 산소는 세포막을 통해 확산된다. 그러나 분자 이동은 무작위적이므로, 산소 분자가 세포 밖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세포 외부에 산소 분자가 더 많기 때문에, 산소 분자가 세포로 들어갈 확률이 세포를 떠날 확률보다 높다. 따라서 산소 분자의 "순" 이동은 세포 내부로 향하며, 이는 농도 기울기를 따른 산소 분자의 순 이동을 의미한다.
천문학에서 원자 확산은 화학적으로 특이한 별의 항성 대기 모델링에 사용되며,[7][8] 원소 확산은 백색 왜성 별의 표면 구성과 진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9]
확산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헬륨을 채운 풍선은 며칠 후 헬륨 원자가 풍선 벽을 통해 확산되어 약간 쪼그라든다.
- 스파게티를 삶으면 물 분자가 내부로 확산되어 부풀어 오른다.
- 냄새 나는 물질은 기체로 확산되어 방에 가득 찬다.
- 물에 넣은 설탕은 저어주지 않아도 설탕 분자가 확산되어 물 전체에 퍼진다.
3. 1. 2. 크누센 확산
분자의 평균 자유 행로와 비슷하거나 작은 크기의 기공에서 일어나는 확산 현상이다. 크누센 확산은 벽과의 충돌이 잦은 긴 기공에서의 기체 확산으로 정의된다.[27]3. 1. 3. 표면 확산

촉매의 표면에서의 시약 확산은 불균일 촉매 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상적인 단층에서의 확산 모델은 가장 가까운 빈 곳으로 시약이 도약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이 모델은 저압 가스 하에서 Pt 산화 반응에 대한 CO에 사용되었다.[15]
이 시스템에는 표면에 여러 시약 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표면 농도는 이다. 표면은 흡착 위치의 격자이다. 각 시약 분자는 표면의 한 위치를 채운다. 일부 위치는 비어 있다. 빈 위치의 농도는 이다. 모든 (빈 위치 포함)의 합은 일정하며, 흡착 위치의 밀도는 ''b''이다.
도약 모델은 (''i'' = 1, ..., ''n'')의 확산 플럭스에 대해 다음을 제공한다.
:
이에 상응하는 확산 방정식은 다음과 같다.
:
보존 법칙에 따라 이고, 우리는 ''m''개의 확산 방정식 시스템을 갖는다. 한 성분에 대해 이기 때문에 픽의 법칙과 선형 방정식을 얻는다. 두 개 이상의 성분에 대해서는 방정식이 비선형이다.
모든 입자가 가장 가까운 이웃과 위치를 교환할 수 있다면, 간단한 일반화는 다음을 제공한다.
:
:
여기서 는 도약의 강도를 특징짓는 계수의 대칭 행렬이다. 빈 곳(공공)은 농도 를 갖는 특수한 "입자"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러한 도약 모델의 다양한 버전은 고체 내의 간단한 확산 메커니즘에도 적합하다.
3. 2. 열 확산 (열전도)
열에너지는 온도 기울기에 따라 이동한다. 예를 들어, 커피가 담긴 컵의 바깥쪽이 점점 따뜻해지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열에너지의 이동 속도는 열전도도와 온도 기울기에 의해 결정된다. 열확산은 이와는 다른 현상이다.[1]3. 3. 운동량 확산
유체의 층류에서는 운동량이 고체 표면 근처의 경계층을 통해 확산된다. 이 경우에는 표면과 접하는 유체(전혀 운동하지 않고 운동량은 0)와 표면에서 멀리 떨어진 유체 사이에 운동량 기울기가 생기고, 운동량은 흐름의 속도에 비례한다. 운동량의 수송 속도는 유체의 점도와 운동량 기울기에 지배된다.3. 4. 전하 확산
대부분의 도체에서 전자의 흐름(전류)은 확산에 의해 발생한다. 전하 캐리어(대개 전자)는 전기장이 없을 경우 무작위로 움직인다. 전기장을 가하면 캐리어는 흐르기 시작하여 순수하게 전류가 된다. 이동 속도는 도체의 전기전도도와 전기장에 의해 결정된다.3. 5. 빛의 확산
광자가 광학적 깊이가 크고 평균 자유 행정이 매우 짧은 물질 내에서 진행할 때는, 그 거동은 산란에 지배되며, 각 광자의 경로는 사실상 무작위 보행이 된다.[1]이러한 상황에서 광자의 앙상블(통계역학적 집단)로서의 거동은 확산 방정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1]
4. 확산의 응용
확산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된다.
생물학적으로, 세포막을 통한 물질 교환은 단순 확산과 촉진 확산으로 나뉜다. 단순 확산은 막의 지질 부분을 통해 주로 비극성 분자가 이동하는 현상으로, 특별한 채널 단백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반면, 촉진 확산은 특정 물질이 그 물질에 특이적인 채널 단백질을 통해 세포막을 통과하는 현상이다. 주로 극성 분자나 이온이 촉진 확산을 통해 이동한다. 이온의 확산은 농도 기울기와 막전위(혹은 전기화학적 포텐셜 기울기)에 의존하며, 이온의 순 유속은 이온 채널의 개폐에 따라 달라진다. 동물의 폐에서는 폐포에서 기체의 단순 확산이 일어난다. 산소는 폐포막 양측의 분압 차이에 의해 혈액 속으로 확산되고, 이산화탄소는 반대로 혈액에서 폐포 외부로 확산되어 가스 교환이 이루어진다.[2] 투석은 반투과성 막을 경계로 용질의 확산과 초여과 원리를 이용한다.
산업적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도핑은 불순물을 첨가하여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을 조절하는 과정에 확산이 사용된다.[29] 금속 표면 처리에도 확산이 활용되는데, 침탄이나 질화와 같은 방법으로 금속 표면에 탄소나 질소를 확산시켜 표면 경도를 높인다.[29] 동위 원소 분리에도 기체 확산법이 사용되며,[29] 촉매 반응에서도 확산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환경적으로, 확산 모델은 지구 표면의 광범위한 변화를 연구하는 데 사용된다.
4. 1. 생물학적 응용
세포막을 통한 물질 교환은 단순 확산과 촉진 확산으로 나뉜다. 단순 확산은 막의 지질 부분을 통해 주로 비극성 분자가 이동하는 현상으로, 특별한 채널 단백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반면, 촉진 확산은 특정 물질이 그 물질에 특이적인 채널 단백질을 통해 세포막을 통과하는 현상이다. 주로 극성 분자나 이온이 촉진 확산을 통해 이동한다. 단순 확산과 촉진 확산을 합쳐 수동 수송이라고 하며, 이와 반대로 농도 기울기에 역행하여 에너지를 소모하며 이동하는 현상은 능동 수송이라고 한다.[2]이온의 확산은 농도 기울기와 막전위(혹은 전기화학적 포텐셜 기울기)에 의존한다. 이온의 순 유속은 이온 채널의 개폐에 따라 달라진다.[2]
동물의 폐에서는 폐포에서 기체의 단순 확산이 일어난다. 산소는 폐포막 양측의 분압 차이에 의해 혈액 속으로 확산되고, 이산화탄소는 반대로 혈액에서 폐포 외부로 확산되어 가스 교환이 이루어진다.[2]
투석은 반투과성 막을 경계로 용질의 확산과 초여과 원리를 이용한다. 확산은 물 속의 물질이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성질을 이용한다.[26] 혈액은 반투과성 막의 한쪽으로, 투석액은 반대쪽으로 흐르면서, 막의 작은 구멍을 통해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이 투석액 쪽으로 이동한다. 반투과성 막은 더 큰 물질(적혈구, 큰 단백질 등)은 통과시키지 않아, 혈액 내 필요한 성분은 보존된다. 이는 신장의 사구체에서 일어나는 여과 과정을 모방한 것이다.[26]
4. 2. 산업적 응용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도핑은 불순물을 첨가하여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을 조절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확산이 사용된다.[29] 금속 표면 처리에도 확산이 활용되는데, 침탄이나 질화와 같은 방법으로 금속 표면에 탄소나 질소를 확산시켜 표면 경도를 높인다.[29]동위 원소 분리에도 기체 확산법이 사용된다. 이는 동위 원소 간의 질량 차이로 인한 확산 속도 차이를 이용하는 방법이다.[29]
촉매 반응에서도 확산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반응물이 촉매 표면에 확산되어 흡착되고, 반응 후 생성물이 촉매 표면에서 탈착되어 확산되는 과정을 거친다.
4. 3. 환경적 응용
다양한 초기 및 경계 조건에 대한 확산 방정식을 푸는 해석적 및 수치적 모델은 지구 표면의 광범위한 변화를 연구하는 데 널리 사용되어 왔다. 확산은 구릉 후퇴, 절벽 침식, 단층애 퇴화, 파랑 침식 단구 및 해안선 후퇴, 충적 하천 절개, 연안 대륙붕 후퇴, 삼각주 전진 등의 침식 연구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다.[24] 지구 표면이 문자 그대로 확산되는 것은 아니지만, 확산 과정은 수십 년에서 수천 년에 걸쳐 발생하는 전체적인 변화를 효과적으로 모방한다. 확산 모델은 또한 고환경 재구성을 통해 퇴적 환경에 대한 일부 정보가 알려져 있고 확산 방정식을 사용하여 퇴적물 유입량과 지형 변화의 시계열을 알아내는 역 경계값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25]5. 특수한 확산
일반적으로 확산은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즉 기울기를 따라 내려가는 방향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상분리 과정에서는 물질이 농도가 높은 쪽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역확산이라고 한다. 이 경우 화학퍼텐셜 기울기를 원동력으로 하여, 그 자유에너지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확산한다[30]고 간주하며, 픽의 법칙은 농도 기울기가 아닌 화학 퍼텐셜 기울기를 사용하여 수정된다.
외부 교반 등에 의해 확산이 일어나는 것을 강제 확산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두 종류의 확산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이중 확산이라고 한다. 예로는 수온과 염분 농도가 다른 바닷물의 혼합 과정이 있다.[31]
5. 1. 역확산
일반적으로 확산은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발생하는 것처럼 기울기를 따라 내려가는 방향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상분리 과정에서는 물질이 농도가 높은 쪽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역확산이라고 한다. 이는 두 상 사이의 농도 기울기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이다.이 경우 화학퍼텐셜 기울기를 원동력으로 하여, 그 자유에너지를 감소시키는 방향으로 확산한다[30]고 간주하며, 픽의 법칙은 농도 기울기가 아닌 화학 퍼텐셜 기울기를 사용하여 수정된다.
5. 2. 강제 확산
외부 교반 등에 의해 확산이 일어나는 것을 강제 확산이라고 한다.5. 3. 이중 확산
서로 다른 두 종류의 확산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이중 확산이라고 한다. 예로는 수온과 염분 농도가 다른 바닷물의 혼합 과정을 들 수 있다.[31] 물에서는 온도의 확산이 염분의 확산보다 크다. 따라서 저온 저염분수가 위에, 고온 고염분수가 아래에 있어 접하고 있을 때는 경계면은 안정적이지만, 반대일 경우에는 경계면이 변형되어 솔트핑거가 발생하는 등의 특수한 현상이 발생한다.6. 확산과 관련된 개념
라스 온사거[1]는 1931년에 선형 비평형 열역학의 일반적인 맥락에서 다성분 수송 과정을 포함시켰다. 다성분 수송에서, i번째 물리량(성분)의 플럭스(flux) 는 j번째 열역학적 힘 와 온사거의 ''운동 수송 계수'' 행렬 를 통해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수송 과정에 대한 열역학적 힘은 온사거에 의해 엔트로피 밀도 의 도함수의 공간 기울기로 도입되었다.
:
여기서 는 "열역학적 좌표"이다. 열과 질량 전달의 경우 (내부 에너지 밀도)를 취하고, 는 i번째 성분의 농도이다. 해당 구동력은 공간 벡터이다.
: 이므로
여기서 ''T''는 절대 온도이고, 는 i번째 성분의 화학 포텐셜이다.
선형 온사거 방정식의 경우, 평형 근처의 선형 근사에서 열역학적 힘은 다음과 같다.
:
여기서 의 도함수는 평형 에서 계산된다. ''운동 계수'' 행렬은 온사거 상호 관계에 따라 대칭적이어야 하고, 엔트로피 증가를 위해 양정치여야 한다.
수송 방정식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
여기서 모든 색인은 내부 에너지(0) 및 다양한 성분과 관련이 있다. 대괄호 안의 식은 확산(''i'',''k'' > 0), 열확산(''i'' > 0, ''k'' = 0 또는 ''k'' > 0, ''i'' = 0) 및 열전도도(''i'' = ''k'' = 0) 계수의 행렬 이다.
등온 조건 ''T'' = 상수 하에서 관련 열역학적 포텐셜은 자유 에너지(또는 자유 엔트로피)이다. 등온 확산에 대한 열역학적 구동력은 화학 포텐셜의 반기울기, 이고, 확산 계수 행렬은 다음과 같다.
:
(''i,k'' > 0).
열역학적 힘과 운동 계수의 정의에는 본질적인 임의성이 있는데, 이는 그것들이 별도로 측정될 수 없고 오직 그들의 조합 만 측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온사거의 초기 연구[1]에서 열역학적 힘은 추가 승수 ''T''를 포함하는 반면, 이론물리학 교과서[17]에서는 이 승수가 생략되지만 열역학적 힘의 부호는 반대이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계수의 해당 변화에 의해 보완되며 측정 가능한 양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6. 1. 픽의 법칙
픽의 제1법칙에 따르면, 확산 속도는 공간 농도 기울기에 비례하며, 그 방향은 기울기와 반대 방향이다. 즉, 농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물질이 이동한다. 이 법칙은 다음과 같이 수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여기서
- 는 확산속도
- ''D''는 확산 계수
- 는 공간 농도
- 는 기울기(gradient) 연산자이다.
이에 상응하는 확산 방정식(픽의 제2법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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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계수가 와 무관한 경우, 픽의 제2법칙은 다음과 같이 단순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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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는 라플라스 연산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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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프 픽(Adolf Fick)은 1855년 토마스 그레이엄(Thomas Graham (chemist))의 연구를 바탕으로 이 법칙을 제안했다. 그는 확산과 열 또는 전기의 전도 사이의 유사성을 주목하여, 푸리에의 열전도 법칙 및 전류에 대한 옴의 법칙과 유사한 형태로 이 법칙을 만들었다.[10]
확산은 수송 현상의 한 종류이며, 확산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거시적인 분자의 확산은 픽의 법칙을 따른다. 어떤 경우에도 물리량의 장에 기울기가 있을 때에만 명확한 확산이 보인다. 확산 현상의 발전으로서, 확산이 이류와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이류확산 방정식)이나 화학 반응과 동시에 일어나는 반응 확산계가 있다.[30]
6. 2. 확산 방정식
확산 현상을 기술하는 편미분 방정식이다.각 확산 모델은 농도, 밀도 및 그 도함수를 사용하여 '''확산속도'''를 나타낸다. 속도는 전달의 양과 방향을 나타내는 벡터 이다. 법선 벡터 를 갖는 작은 면적 가 주어지면, 시간 동안 면적 를 통한 물리량 의 전달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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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는 내적이고 는 소오 표기법이다. 벡터 면적 의 표기법을 사용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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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속도의 차원은 [속도] = [양]/([시간]·[면적])이다. 확산되는 물리량 은 입자 수, 질량, 에너지, 전하 또는 기타 스칼라 용량적 물리량일 수 있다. 밀도 에 대해 확산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형태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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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는 이러한 양의 국소적인 근원의 강도(예: 화학 반응의 속도)이다. 확산 방정식에 대해 '''무유속 경계 조건'''은 경계에서 으로 공식화할 수 있다. 여기서 는 점 에서 경계에 대한 법선 벡터이다.
피크의 확산 법칙에 따르면, 확산속도 는 공간 농도 의 음의 기울기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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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D''는 확산 계수이다. 이에 상응하는 확산 방정식(피크의 제2법칙)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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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계수가 와 무관한 경우, 피크의 제2법칙은 다음과 같이 단순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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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는 라플라스 연산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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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은 수송 현상의 한 종류이며, 확산 방정식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거시적인 분자의 확산은 픽의 법칙에, 거시적인 열에너지의 확산은 푸리에의 열전도 법칙을 따른다. 전기장 내에서의 전자의 확산은 기본적으로 옴의 법칙을 따른다.
어떤 경우에도 물리량의 장에 기울기가 있을 때에만 명확한 확산이 보인다. 예를 들어 열확산에서는 온도가 일정할 때는 열이 한 방향과 그 역방향으로 같은 속도로 이동하므로, 전체로서는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플럭스 밀도(각각 분자, 에너지, 전자의 흐름)는 기울기(농도 기울기, 온도 기울기, 전위 기울기(전기장))에 물리적 성질을 나타내는 계수(확산 계수, 열전도율, 전도율)를 곱한 값과 같다.
확산 현상의 발전으로서, 확산이 이류와 동시에 일어나는 현상(이류확산 방정식)이나 화학 반응과 동시에 일어나는 반응 확산계가 있다.
6. 3. 확산 계수
피크의 확산 법칙에 따르면, 확산 플럭스는 농도의 기울기에 비례하며, 고농도 영역에서 저농도 영역으로 이동한다. 이때 확산 속도를 결정하는 물질의 고유한 특성값을 확산 계수라고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열역학과 비평형 열역학의 틀 안에서 피크의 법칙에 대한 다양한 일반화가 개발되었다.[4]화학과 재료 과학에서 확산은 다공성 고체 내의 유체 분자의 이동을 의미하기도 한다.[6] 다공성 고체에서는 분자 확산, 크누센 확산, 배열 확산 등 다양한 유형의 확산이 구분된다. 분자 확산은 다른 분자와의 충돌이 기공 벽과의 충돌보다 더 가능성이 높을 때 발생하며, 확산 계수는 밀폐되지 않은 공간에서의 확산 계수와 유사하다. 크누센 확산은 기공 직경이 기공을 통과하는 분자의 평균 자유 경로와 비슷하거나 작을 때 발생하며, 확산 계수는 낮아진다. 배열 확산은 분자가 기공의 크기와 비슷한 크기를 가질 때 발생하며, 확산 계수는 분자 확산에 비해 훨씬 낮고 분자의 운동 직경의 작은 차이가 확산 계수에 큰 차이를 가져온다.
각 확산 모델은 농도, 밀도 및 그 도함수를 사용하여 '''확산속도'''를 나타낸다. 속도는 전달의 양과 방향을 나타내는 벡터 이다. 확산속도의 차원은 [속도] = [양]/([시간]·[면적])이다. 확산되는 물리량 은 입자 수, 질량, 에너지, 전하 또는 기타 스칼라 용량적 물리량일 수 있다.
피크의 제1법칙에 따르면 확산속도, 는 공간 농도 의 음의 기울기에 비례하며, 확산 계수 ''D''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
아인슈타인 관계식은 확산 계수와 이동도(입자의 종단 표류 속도와 가해진 힘의 비율)를 연결한다.[18] 대전 입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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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D''는 확산 상수, ''μ''는 이동도, ''k''B는 볼츠만 상수, ''T''는 절대 온도, ''q''는 기본 전하 즉, 전자 하나의 전하를 나타낸다.
확산 계수 는 픽의 제1 법칙 의 계수이며, 여기서 ''J''는 단위 면적당 단위 시간당 확산 플럭스(물질량)이고, ''n''(이상 혼합물의 경우)은 농도, ''x''는 위치[길이]이다.
같은 지름 ''d''와 질량 ''m''을 갖는 분자로 구성된 두 기체의 자기 확산(자기확산)에서, 확산의 기본 평균 자유 행로 이론은 확산 계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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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k''B는 볼츠만 상수, ''T''는 온도, ''P''는 압력, 은 평균 자유 행로, ''vT''는 평균 열속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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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자 질량이 ''m''A, ''m''B이고 분자 지름이 ''d''A, ''d''B인 두 가지 다른 기체 A와 B의 경우, B에서 A의 확산 계수와 A에서 B의 확산 계수에 대한 평균 자유 행로 추정치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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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브라운 운동
로버트 브라운은 1827년에 액체 매질에 떠 있는, 광학 현미경으로 볼 수 있을 만큼 큰 미세 입자들이 빠르고 지속적으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현상을 발견했는데, 이를 브라운 운동이라고 한다.[5] 브라운 운동은 액체나 기체 속 미세 입자의 불규칙한 운동으로, 확산의 미시적 원인이 된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브라운 운동 이론과 확산의 원자론적 배경을 개발했다.[5] 아인슈타인 모형은 확산 입자의 관성을 무시한다. 대안적인 랑주뱅 방정식은 뉴턴의 운동 제2법칙에서 시작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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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 ''x''는 위치이다.
- ''μ''는 유체 또는 기체 내 입자의 이동도이며, 아인슈타인 관계 (운동론)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 ''m''은 입자의 질량이다.
- ''F''는 입자에 가해지는 무작위 힘이다.
- ''t''는 시간이다.
이 방정식을 풀면, 장시간 한계에서 그리고 입자가 주변 유체보다 훨씬 더 조밀할 때 시간 의존 확산 상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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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 ''k''B는 볼츠만 상수이다.
- ''T''는 절대 온도이다.
- ''μ''는 유체 또는 기체 내 입자의 이동도이며, 아인슈타인 관계 (운동론)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 ''m''은 입자의 질량이다.
- ''t''는 시간이다.
장시간 척도에서는 아인슈타인의 결과가 회복되지만, 단시간 척도에서는 ''탄도 영역''도 설명된다. 아인슈타인의 접근 방식과는 달리 속도를 정의할 수 있으며, 이는 온도를 정의하는 데 있어 마찰과 무작위 힘 사이의 경쟁을 연결하는 요동-소산 정리로 이어진다.
흔히 개별 원자, 이온 또는 분자가 무작위로 움직인다고 오해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오른쪽 애니메이션에서 왼쪽 패널의 이온은 다른 이온이 없을 때 "무작위" 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른쪽 패널에서 보여주듯이 이러한 운동은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 다른 이온과의 "충돌"의 결과이다. 따라서 혼합물 내의 단일 원자, 이온 또는 분자의 움직임은 격리된 상태에서 관찰될 때 무작위적인 것처럼 보일 뿐이다.
브라운 운동은 불연속적인 입자가 액체 속에서 확산될 때 발생한다. 열에너지에 의한 것이므로, 운동이 관측 가능하려면() 대상 입자의 질량은 매우 작아야 한다. 운동의 방향은 무작위적이며 항상 변화한다. 브라운 운동은 원리적으로 기체에서도 발생하지만, 기체 속 미립자의 운동은 일반적으로 확산 외에 난류에 지배되기 때문에 관측하기 어렵다.
6. 5. 삼투
삼투란 용매가 반투과성막을 통해 확산하는 현상이다.[26]투석은 반투과성 막을 가로질러 용질의 확산과 초여과의 원리에 따라 작동한다. 확산은 물 속의 물질이 농도가 높은 영역에서 낮은 영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보이는 특성이다.[26] 혈액은 반투과성 막의 한쪽으로 흐르고, 투석액은 반대쪽으로 흐른다. 반투과성 막은 다양한 크기의 구멍을 포함하는 얇은 물질층으로, 더 작은 용질과 액체는 막을 통과하지만 더 큰 물질은 통과하지 못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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