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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 냉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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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흡수 냉동기는 열을 사용하여 냉매를 흡수 및 재생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냉동 기술이다. 1858년 페르디낭 카레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1920년대 플라텐-문터스 디자인 개발과 일렉트로룩스 등의 상업화를 거쳤다. 20세기 중반에는 증기 압축 냉동 방식에 밀려났으나, 1990년대 이후 프레온 규제로 인해 친환경 기술로 재조명받고 있다. 물-브롬화 리튬, 암모니아-물 방식을 주로 사용하며, 단일 압력 방식도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1958년 물-브롬화 리튬 방식이 도입되었으며, 2000년대 이후 산업용 냉동 공정에 다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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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 냉동기
흡수 냉동기
흡수 냉동기 작동 방식
흡수 냉동기 작동 방식
기본 정보
종류냉동기
작동 원리열에너지
냉매암모니아
작동 원리
주요 구성 요소발생기
응축기
증발기
흡수기
작동 매커니즘고온 열원을 사용하여 냉매를 분리
분리된 냉매를 응축 및 증발시켜 냉각 효과 발생
사용된 냉매는 흡수기에 흡수되어 다시 발생기로 순환
특징
장점폐열 활용 가능
전력 소비량 감소
단점낮은 효율
높은 초기 투자 비용
응용 분야
활용 분야지역 냉난방 시스템
산업 공정 냉각
태양열 냉방 시스템

2. 역사

흡수 냉동기는 증기 압축 사이클에 비해 성능 계수가 낮아 한동안 중요성이 줄어들었으나,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잉여 열을 활용할 수 있는 경우 등 특정 상황에서 압축기 냉장고의 대안으로 사용되었다.

물-브롬화 리튬 방식은 1930년대부터 소형 직화식 냉온풍기가 개발되었으며, 1945년 미국 캐리어가 대형 냉수 제조기를 시장에 투입하여 당시 활발히 개발되던 천연 가스 판매 확대를 위해 도입되었다. 오일 쇼크 이후 낮은 성능 계수는 기피되었지만, 이중 효용 흡수 냉동 사이클 개발 등 고효율화 및 프레온 규제 대응을 위해 도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2. 1. 초기 역사 (19세기 이전)

1748년 윌리엄 컬렌이 글래스고에서 현대 냉동의 기초를 발명했지만, 실용적인 적용은 하지 못했다.

흡수 냉동은 1821년 마이클 패러데이가 발명한 흡착 냉동과 동일한 원리를 사용하지만, 흡수 시스템에서는 고체 흡착제를 사용하는 대신 흡수기가 액체 내로 냉매 증기를 흡수한다.

1858년 프랑스 과학자 페르디낭 카레가 흡수 냉방을 발명했다.[1] 원래 디자인은 물과 황산을 사용했다.

2. 2. 20세기 초: 발전과 정체

1922년,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 기술 연구소의 발타자르 폰 플라텐과 칼 문터스는 펌프 없이 작동할 수 있는 3유체 구성 흡수 냉동 기술을 개발했다.[1]

1923년 신설된 회사 ''AB Arctic''에 의해 흡수 냉동기의 상업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1925년 일렉트로룩스에 인수되었다.[2] 1926년 알버트 아인슈타인과 레오 실라르드는 아인슈타인 냉장고로 알려진 대체 디자인을 제안했다.[3]

20세기 초, 물-암모니아 시스템을 사용하는 증기 흡수 사이클은 널리 사용되었지만, 증기 압축 사이클이 개발된 후에는 낮은 성능 계수 (증기 압축 사이클의 약 1/5)로 인해 중요성이 크게 감소하였다.

2. 3. 20세기 중후반: 부활과 응용

1960년대에 여행용 트레일러 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흡수 냉동 방식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일렉트로룩스는 미국에 Dometic Sales Corporation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Dometic'' 브랜드로 레크리에이션용 차량(RV)용 흡수 냉장고를 판매했다.[2] 2001년, 일렉트로룩스는 레저 제품 라인의 대부분을 벤처 캐피탈 회사 EQT에 매각했고, EQT는 ''Dometic''을 독립 회사로 설립했다. Dometic은 2021년까지 흡수 냉장고를 계속 판매했다.[2]

2. 4. 20세기 말 ~ 현재: 친환경 기술로 재조명

1990년대부터 프레온류 사용 규제로 인해 증기 압축 냉동기의 대안으로 흡수식 냉동 기술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1]

2007년 TED 컨퍼런스에서 아담 그로서는 제3세계 국가에서 백신 보관을 위한 소형 "간헐적 흡수" 냉장 장치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다. 이 장치는 30°C 환경에서 15L의 물을 24시간 동안 어는점 바로 위로 냉각할 수 있다.[4]

Dometic은 2021년까지 흡수 냉장고를 판매했다.[2]

일본에서는 1958년(쇼와 33년)에 물-브롬화 리튬 방식이 처음 도입되어 전력 수요 평준화를 위해 활발히 사용되었다. 1966년에는 암모니아 흡수 냉동기가 국산화되었으나, 엄격한 규제로 인해 널리 사용되지 못하다가 규제 완화 후 산업용 냉동 공정에 도입되기 시작했다.

3. 원리

일반적인 흡수 냉동기는 끓는점이 매우 낮은(--18°C 미만) 냉매를 사용하며, 이는 압축 냉동기와 유사하다. 압축 냉동기는 HCFC 또는 HFC를 사용하는 반면, 흡수 냉동기는 암모니아 또는 을 냉매로 사용하고, 냉매를 흡수할 수 있는 ''흡수제''를 사용한다. 암모니아 냉매에는 물, 물 냉매에는 염수가 흡수제로 사용된다. 두 유형 모두 증발 냉각을 사용하는데, 냉매가 증발(끓음)할 때 열을 빼앗아 냉각 효과를 제공한다. 흡수 냉동기와 압축 냉동기의 주요 차이점은 냉매를 기체에서 액체로 다시 변화시켜 사이클을 반복하는 방식이다. 흡수 냉동기는 열만 필요하고 유체를 제외하고는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방식으로 기체를 액체로 되돌린다.

흡수 냉각 사이클은 증발, 흡수, 재생의 세 단계로 작동한다.

압축기 기반 열 펌프는 증발기에서 응축기로 냉매 기체를 펌핑하여 작동한다. 증발기의 압력과 끓는 온도는 감소하고 응축기의 압력과 응축 온도는 증가한다. 압축기 펌프 작동에는 전기 모터 또는 내연 기관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냉매를 압축하는 과정은 이 에너지를 사용하여 기체에 일을 가해 온도를 높인다. 따뜻하고 고압의 기체는 응축기에서 액체로 상변화를 겪으며 주변 환경으로 열을 방출한다. 따뜻한 액체 냉매는 팽창 밸브(스로틀 밸브 또는 줄-톰슨 밸브)를 통해 고압 응축기에서 저압 증발기로 이동한다. 팽창 밸브는 냉매를 부분적으로 기화시켜 증발 냉각을 통해 냉각시키고, 생성된 증기는 팽창 냉각을 통해 냉각된다. (줄-톰슨 냉각과 팽창하는 기체의 일이 결합되어 기체의 내부 에너지를 소모한다.) 차갑고 저압의 액체 냉매는 증발기 주변 환경에서 열을 흡수하여 기화된다. 기체는 압축기로 들어가 사이클을 다시 시작한다.

수-취화리튬 흡수식 냉동기는 물을 냉매로, 옥틸알코올 등의 전열 촉진제와 크롬산 등의 방청제를 첨가한 취화리튬을 흡수액으로 사용한다.

흡수식 냉동기의 장단점
장점단점


3. 1. 증발

액체 냉매는 낮은 부분 압력 환경에서 증발하며, 이 과정에서 주변(예: 냉장고 내부)으로부터 열을 흡수한다. 부분 압력이 낮기 때문에 증발에 필요한 온도 또한 낮다.

3. 2. 흡수

액체 냉매는 낮은 부분 압력 환경에서 증발하여 주변(예: 냉장고의 격실)에서 열을 빼앗는다. 부분 압력이 낮기 때문에 증발에 필요한 온도 또한 낮다. 고갈된 상태의 두 번째 유체는 기체 상태의 냉매를 흡수하여 낮은 부분 압력을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냉매가 포화된 액체가 생성되고, 이 액체는 다음 단계인 재생 단계로 이동한다.

3. 3. 재생

Absorption cooling process
1: 보일러 2: 분리 챔버 3: 암모니아 부족 물 백파이프 4: 암모니아 응축 5: 압력 평형 파이프 6: 액체 암모니아 파이프 7: 증발기(캐비닛 내부) 8: 암모니아 가스 파이프 9: 흡수기(물은 암모니아를 흡수)


'''재생''' 단계에서는 냉매 포화 액체를 가열하여 냉매가 증발하도록 한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일반적인 펌프 없이 액체의 기계적 순환을 조용히 제공한다.

응축이 발생할 때 압력 문제를 피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세 번째 유체인 기체가 추가된다.

3. 4. 단일 압력 흡수식 냉동

암모니아, 수소, 을 사용하는 단일 압력 흡수식 냉동기는 액체의 증발 속도가 액체 위 증기 ''부분'' 압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원리를 이용한다. 즉, 부분 압력이 낮을수록 증발 속도가 빨라진다. 전체 시스템 압력은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냉장고 내부에서 열을 흡수하는 부분에서는 냉매의 부분 압력을 낮게 유지하여 증발 속도를 높이고, 외부로 열을 배출하는 부분에서는 냉매의 부분 압력을 높게 유지하여 증발 속도를 낮춘다.

냉각 사이클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 액체 암모니아가 실온에서 증발기로 유입된다. 증발기 내부는 기체 암모니아와 수소 혼합물로 채워져 있어, 수소는 암모니아 가스의 부분 압력을 낮춘다. 이를 통해 액체 암모니아의 증발점이 냉장고 내부 온도보다 낮아진다.

# 암모니아가 증발하면서 액체의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낮춘다. 이때, 더 많은 열이 냉장고 내부에서 액체 암모니아로 흘러 들어가 더 많은 암모니아 가스를 생성한다.

# 암모니아(가스)와 수소(가스) 혼합물은 흡수기로 이동한다. 여기서 기체 혼합물은 물(정확히는 묽은 암모니아 수용액)과 접촉한다. 기체 암모니아는 물에 용해되고, 수소는 흡수기 상단에 모인다.

# 다음 단계는 암모니아와 물을 분리하는 것이다. 암모니아/물 용액은 발생기(보일러)로 이동하여 가열되고, 암모니아가 끓어올라 물과 분리된다.

# 순수한 암모니아 가스는 응축기로 들어간다. 이 열 교환기에서 뜨거운 암모니아 가스는 열을 외부 공기로 전달하고, 응축되어 액체 암모니아가 된다.

# 응축된 액체 암모니아는 흡수 단계에서 방출된 수소 가스와 혼합되어 증발기로 다시 유입, 사이클을 반복한다.

이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으로 가압되며, 이 압력에서 암모니아의 이슬점은 약 이다.

4. 종류 및 구성

흡수식 냉동기는 크게 물-브롬화 리튬 방식과 암모니아-물 방식으로 나뉜다.

물-브롬화 리튬 흡수식 냉동기는 브롬화 리튬 수용액을 사용하며, 대형 상업용 설비에 주로 쓰인다. 1930년대 소형 직화식 냉온풍기가 개발되었고, 1945년 미국 캐리어가 대형 냉수 제조기를 출시하면서 널리 보급되었다. 일본에서는 1958년에 도입되어 전력 수요 평준화에 기여했다. 물-브롬화 리튬 흡수식 냉동기는 물을 냉매로, 브롬화 리튬을 흡수액으로 사용하며, 옥틸알코올(전열 촉진제)과 크롬산 리튬(방청제) 등을 첨가한다.

암모니아-물 흡수식 냉동기는 19세기 후반부터 실용화되었으나, 20세기 증기 압축 냉동기의 발달로 널리 사용되지 않았다. 1990년대 이후 프레온 규제로 다시 개발 및 설치가 활발해졌다. 일본에서는 1966년 국산화되었지만, 엄격한 규제로 산업용 냉동 공정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1]

4. 1. 물-브롬화 리튬 흡수식 냉동기

물-브롬화 리튬 흡수식 냉동기는 브롬화 리튬 수용액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형 상업용 설비에 주로 쓰인다. 작동 원리는 낮은 압력에서 물이 증발하며 냉각이 이루어지고, 이 물은 다시 브롬화 리튬 용액에 흡수되는 방식이다. 열을 가해 브롬화 리튬 용액에서 물을 분리한다.

1930년대 소형 직화식 냉온풍기가 개발되었고, 1945년 미국 캐리어가 대형 냉수 제조기를 출시하여 천연 가스 판매를 촉진했다. 오일 쇼크 이후 효율 문제로 주춤했으나, 이중 효용 흡수 냉동 사이클 개발과 프레온 규제로 다시 도입되기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1958년에 처음 도입되어 전력 수요 평준화를 위해 널리 사용되었다. 물-브롬화 리튬 흡수식 냉동기는 물을 냉매로, 옥틸알코올 등 전열 촉진제와 크롬산 등 방청제를 첨가한 브롬화 리튬을 흡수액으로 사용한다.
장점:

  • 소비 전력이 적어 전력 피크 억제에 기여한다.
  • 프레온을 사용하지 않는다.
  • 내부 압력이 낮아 냉동기 자체 운전에 별도 자격이 필요 없다. (단, 증기/고온수 보일러 사용 시 해당 자격 필요)

단점:

  • 진공 유지를 위한 정기 점검이 필요하며, 미흡 시 효율이 크게 저하된다.
  • 냉각탑이 크고 공랭화가 어렵다.
  • 기동 시간이 길다.
  • 과거에는 부식성이 강한 브롬화 리튬 때문에 유해 물질인 크롬산 등 방청제를 사용해야 했다. (현재는 몰리브덴산 첨가물 사용)

4. 1. 1. 직화식 이중 효용 흡수식 냉온수기

버너연소로 재생기를 직접 가열하여 2단계의 열 이용을 하는 방식이다. 도시 가스, 액화 석유 가스, 등유, A중유, 목질 펠릿 등이 연료로 사용된다. 동계에는 온수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난방용 보일러와 증기 압축 냉동기를 설치하는 경우와 비교하여 설치 면적이 작아진다.

온수 취출 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증발기: 내부 배관을 전환하여 냉방 시와 동일한 증발기에서 온수를 취출하는 방식이며, 중소형 기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냉온수 동시 취출은 불가능하다.

# 흡수기·응축기의 직렬 통수: 냉각수 배관에서 온수를 취출하는 방식이다. 제1종 흡수 히트 펌프로서의 냉온수 동시 취출이 가능하다.

# 별치 온수 열교환기: 온수 열교환기를 별도로 설치하는 방식이다. 하계에 온수기를 분리할 수 있으며, 냉온수 동시 취출 시 온수 온도 조절이 용이하다.

# 저온 재생기: 냉방 운전 시 능력의 10% 정도의 온수를 취출할 수 있다.

4. 1. 2. 이중 효용 흡수식 냉동기

증기를 열원으로 사용하여 재생기에서 2단계 열 이용을 하는 방식이다. 증기가 하절기에도 공급되는 병원, 호텔, 공장에서 사용되며, 신뢰성을 높인 헤비 로드 타입은 지역 난방에서 도입되고 있다.

4. 1. 3. 온수 투입 단 효용 흡수식 냉동기

코제네레이션 등의 온수 폐열이나 태양열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한다. 단일 효용으로는 열효율이 떨어진다.

4. 1. 4. 직화식 삼중 효용 흡수식 냉온수기

버너 연소로 재생기를 직접 가열하여 3단계의 열 이용을 하는 방식이다. 고온 재생기가 고온 고압이 되므로 보일러·압력 용기로서의 규제를 받지만, COP 1.6 이상이 가능하다. 2005년 가와사키 중공업 냉열 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품화에 성공했다.

4. 2. 암모니아-물 흡수식 냉동기

암모니아 흡수 냉동기는 19세기 후반부터 실용화되었지만, 20세기에 들어 증기 압축 냉동기의 발달로 인해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1990년대부터 프레온류 사용 규제로 인해 다시 개발 및 설치가 활발해지고 있다.[1]

일본에서는 1966년에 암모니아 흡수 냉동기가 국산화되었지만, 엄격한 규제로 인해 극소수만이 사용되었다. 이후 규제 완화로 산업용 냉동 공정에 도입되기 시작했다.[1]

5. 주요 냉동 사이클

브롬화 리튬 또는 염화 리튬 염과 물의 용액을 사용하는 방식과 암모니아 흡수 냉동기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1]

물-브롬화 리튬 방식은 1930년대부터 소형 직화식 냉온풍기가 개발되었으며, 1945년미국캐리어가 대형 냉수 제조기를 시장에 투입하였다. 일본에서는 1958년(쇼와 33년)에 처음 도입되었다.[1]

암모니아-물 방식은 19세기 후반부터 실용화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966년에 국산화되었다.[1]

주요 냉동 사이클은 다음과 같다.[1]


  • 물-브롬화 리튬
  • * 단효용 흡수 냉동 사이클
  • * 이중 효용 흡수 냉동 사이클
  • * 삼중 효용 흡수 냉동 사이클
  • * 제2종 흡수 히트 펌프 사이클

  • 암모니아-물
  • * 암모니아 흡수 냉동기

6. 한국에서의 흡수식 냉동기

1958년 (쇼와 33년)에 일본에서 물 - 브롬화 리튬 방식 흡수식 냉동기가 처음 도입되었으며, 이후 전력 수요 평준화를 목적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1] 1966년에는 암모니아 흡수 냉동기가 일본에서 국산화되었지만, 규제가 엄격하여 극소수만 사용되었다.[1] 이후 규제 완화로 산업용 냉동 공정에 도입이 이루어졌다.[1]

참조

[1] 논문 Refrigerating engineering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 2005
[2] 웹사이트 ᐅ Mobile Refrigeration - Refrigerators and Cooling Units https://www.dometic.[...]
[3] 특허 Refrigeration https://patents.goog[...] 1930-11-11
[4] 웹사이트 Adam Grosser and his sustainable fridge http://www.ted.com/t[...] TED 2007-02-00
[5] 서적 Textbook Of Refrigeration And Air-Conditioning PHI learning 200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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