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1. 개요
1994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는 1994년 10월 16일에 치러졌으며, 헬무트 콜(기독교민주연합)이 이끄는 기민련/기사련과 자민당의 연립 정부가 승리했다. 선거는 비례대표제를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 5% 봉쇄 조항 또는 3명 이상의 지역구 당선자를 배출해야 비례대표 의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선거 결과, 기민련/기사련 연합은 과반수를 간신히 유지했고, 사회민주당(SPD)은 제1당을 유지했으나 기민련/기사련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자민당은 녹색당에 밀려 원내 4당으로 후퇴했으며, 민주사회당(PDS)은 4.4% 득표율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당선으로 의석을 확보했다.
| 국가 | 독일 |
|---|---|
| 선거 유형 | 의회 |
| 이전 선거 | 1990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
| 이전 선거 연도 | 1990년 |
| 다음 선거 | 1998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
| 다음 선거 연도 | 1998년 |
| 선출 의석 | 연방의회 전체 672석 |
| 과반 의석 | 337석 |
| 등록 유권자 | 60,452,009명 |
| 투표율 | 79.0% (1.2%p) |
| 선거 날짜 | 1994년 10월 16일 |
| 제1당 | 기민련/기사련 |
|---|
| 후보 | 헬무트 콜 |
|---|---|
| 이전 선거 결과 | 43.8%, 319석 |
| 획득 의석 | 294석 |
| 의석 변동 | 25석 |
| 득표수 | 19,517,156표 |
| 득표율 | 41.4% |
| 득표율 변동 | 2.4%p |
| 제2당 | 사민당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후보 | 루돌프 샤르핑 |
|---|---|
| 이전 선거 결과 | 33.5%, 239석 |
| 획득 의석 | 252석 |
| 의석 변동 | 13석 |
| 득표수 | 17,140,354표 |
| 득표율 | 36.4% |
| 득표율 변동 | 2.9%p |
| 제3당 | 동맹 90/녹색당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후보 | 루드거 폴머 & 마리아네 비르틀러 |
|---|---|
| 이전 선거 결과 | 5.1%, 8석 |
| 획득 의석 | 49석 |
| 의석 변동 | 41석 |
| 득표수 | 3,424,315표 |
| 득표율 | 7.3% |
| 득표율 변동 | 2.2%p |
| 제4당 | 자유민주당 (독일)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후보 | 클라우스 킹켈 |
|---|---|
| 이전 선거 결과 | 11.0%, 79석 |
| 획득 의석 | 47석 |
| 의석 변동 | 32석 |
| 득표수 | 3,258,407표 |
| 득표율 | 6.9% |
| 득표율 변동 | 4.1%p |
| 제5당 | 민주사회당 (독일)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후보 | 로타르 비스키 |
|---|---|
| 이전 선거 결과 | 2.4%, 17석 |
| 획득 의석 | 30석 |
| 의석 변동 | 13석 |
| 득표수 | 2,066,176표 |
| 득표율 | 4.4% |
| 득표율 변동 | 2.0%p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선거 이전 정부 | 제4차 콜 내각 |
|---|---|
| 선거 이전 정당 | 기민련/기사련–자민당 |
| 선거 이후 정부 | 제5차 콜 내각 |
| 선거 이후 정당 | 기민련/기사련–자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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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독일의 선거 -
1994년 튀링겐 주의회 선거
1994년 튀링겐 주의회 선거는 독일 통일 후 튀링겐 주에서 처음 실시된 선거로, CDU, SPD, PDS, FDP, 동맹 90/녹색당 등 여러 정당이 참여하여 경제, 사회, 환경 정책을 놓고 경쟁했으며, 선거 결과는 독일 정치 변화와 튀링겐 주 내각 구성에 영향을 주었다. -
헬무트 콜 -
1987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1987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는 헬무트 콜 총리 연립 정부가 집권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기민련/기사련 연합은 제1당을 유지했지만 의석수가 감소했고, 사회민주당과 자유민주당, 녹색당의 의석 변동이 있었다. -
헬무트 콜 -
1990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1990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는 독일 재통일 후 처음 실시된 선거로, 헬무트 콜 총리가 이끄는 중도 우파 연합이 승리하여 재집권에 성공했으나, 동서독 간 불평등 심화라는 과제를 남겼다. -
독일의 연방선거 -
2005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2005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는 사회민주당의 패배 이후 조기 총선으로 실시되어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이 사회민주당을 근소하게 앞섰지만 과반수 확보에 실패, 대연정 구성으로 앙겔라 메르켈이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었다. -
독일의 연방선거 -
2009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
2009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과 자유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여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재집권하고 기민련/기사련-자민당 연립 정부가 출범했으며, 사회민주당은 참패, 좌파당과 녹색당은 약진했다.
2. 선거 데이터
* 투표일: 1994년 10월 16일
* 연방수상: 헬무트 콜 (기독교민주연합) … 자매 정당인 기독교사회연합 및 자유민주당과의 연립정부
* 연방의회 의원 정수: 656명 (소선거구 328석)
* 선거 제도: 비례대표제 (소선거구 비례대표 병용 제도)
*: 전체 의석은 제2투표 (정당에 대한 투표)의 득표에 따른 비례 배분으로 결정되지만, 군소 정당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비례 배분 받기 위해서는 제2투표에서 유효 득표 총수의 5% 이상을 획득하거나, 또는 제1투표 (선거구 후보자에 대한 투표, 최다 득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에서 3명 이상의 당선자를 내야 한다. 선거구 의석이 비례 배분 의석을 초과한 경우에는 그만큼 초과 의석이 된다.
* 선거권과 피선거권: 모두 18세 이상의 독일 국민에게 주어진다.
3. 선거 배경 및 과정
1994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는 여러 정당 간의 경쟁과 이념 대립이 두드러진 선거였다.
사회민주당(SPD)은 뵨 엥홀름의 사임 이후, 루돌프 샤르핑을 총리 후보로 선출하여 헬무트 콜 총리에게 도전했다. 샤르핑은 오스카어 라퐁텐, 게르하르트 슈뢰더와 함께 "트로이카"를 이루어 선거 운동을 펼쳤으나, 내부 갈등과 샤르핑의 리더십 부족은 선거 운동에 어려움을 초래했다.
동맹 90/녹색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중도좌파 연립정부에 참여할 의향을 보였다.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CDU/CSU)과 자유민주당(FDP)은 SPD-민주사회당(PDS)-동맹 90/녹색당의 이른바 '적-적-녹 연합'을 저지하기 위해 "빨간 양말"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좌파 정치 전체를 폄하하려는 시도로 비판받았지만, 헬무트 콜의 근소한 승리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3.1. 사회민주당의 총리 후보 선출
사회민주당(SPD)은 1993년 스캔들로 인해 뵨 엥홀름 대표와 총리 후보 지명자가 사임하자, 헬무트 콜에 대항하는 총리 후보를 당원들이 직접 선출하도록 했다. 라인란트팔츠 주 총리였던 루돌프 샤르핑은 SPD 내부 선거에서 게르하르트 슈뢰더와 하이데마리 비에조레크-조울을 누르고 총리 후보로 선출되었다. 샤르핑은 40%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오스카어 라퐁텐, 게르하르트 슈뢰더 등 SPD의 다른 지도자 및 경쟁자들과 함께 "트로이카"를 구성하여 선거 운동을 진행했다. 그러나 자만심이 강하고 솔직한 성격의 이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흘렀고, 이는 샤르핑의 선거 운동에 큰 타격을 주었다. 또한 샤르핑은 카리스마와 미디어 대응 능력이 부족하여 대중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지 못했고, 이로 인해 그의 리더십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3.2. 동맹 90/녹색당의 연정 참여 의사
동맹 90/녹색당은 창당 이후 처음으로, 중도좌파 SPD–녹색당 연합이 연방 하원에서 실질적인 과반수를 확보할 경우 정부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였다.
3.3. '빨간 양말' 캠페인
기독교민주연합/기독교사회연합 (CDU/CSU)과 자유민주당 (FDP)을 포함한 중도우파는 사민당-민주사회당 (PDS)-녹색당의 적-적-녹 연합이 성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빨간 양말" 캠페인을 사용했다. 분석가들은 이 전략이 효과를 보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CDU/CSU-FDP의 헬무트 콜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 중 하나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이 캠페인은 전체 좌파 정치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명백했기 때문에 비판받았으며, PDS는 빨간 양말을 인쇄하여 이를 역이용하기도 했다.
4. 선거 결과
--
*연방수상:헬무트 콜 (기민련) … 자매 정당인 기사련 및 자민당과의 연립정부
*연방의회 의원 정수:656명 (소선거구 328석)
*선거 제도:비례대표제 (소선거구 비례대표 병용 제도)
**전체 의석은 제2투표 (정당에 대한 투표)의 득표에 따른 비례 배분으로 결정되지만, 군소 정당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비례 배분 받기 위해서는 제2투표에서 유효 득표 총수의 5% 이상을 획득하거나, 또는 제1투표 (선거구 후보자에 대한 투표, 최다 득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에서 3명 이상의 당선자를 내야 한다. 선거구 의석이 비례 배분 의석을 초과한 경우에는 그만큼 초과 의석이 된다.
*선거권과 피선거권:모두 18세 이상의 독일 국민에게 주어진다.
* 유권자 수: 60,452,009명
* 투표율: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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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 후보자 투표 | 정당 투표 | 의석수 | |||||
|---|---|---|---|---|---|---|---|---|
| 득표수 | 득표율 (%) | 득표 | 득표율 (%) | 전체 의석 | (선거구) | |||
| rowspan=3 | CDU/CSU | 기민련 (CDU) | 17,473,325 | 37.2 | 16,089,960 | 34.2 | 244 | 177 |
| 기사련 (CSU) | 3,657,627 | 7.8 | 3,427,196 | 7.3 | 50 | 44 | ||
| CDU/CSU 소계 | 21,130,952 | 45.0 | 19,517,156 | 41.4 | 294 | 221 | ||
| 사민당(SPD) | 17,966,813 | 38.3 | 17,140,354 | 36.4 | 252 | 103 | ||
| 녹색당(B90/Gr) | 3,037,902 | 6.5 | 3,424,315 | 7.3 | 49 | 0 | ||
| 자민당(FDP) | 1,558,185 | 3.3 | 3,258,407 | 6.9 | 47 | 0 | ||
| 민사당 (PDS) | 1,920,420 | 4.1 | 2,066,176 | 4.4 | 30 | 4 | ||
| 의석 합계 | 672 | 328 | ||||||
기민련/기사련 연합은 294석으로, 지난 선거보다 의석은 줄었지만 사민당에 42석 차이로 앞서 제1당을 유지했다. 자민당은 47석으로, 녹색당에 밀려 제4 세력으로 후퇴했다. 그러나 연립 여당은 341석으로 과반수를 지켜 콜 총리는 5기 연속 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민사당은 정당 투표에서 4.4%로 5% 득표율에 미치지 못했지만, 선거구에서 4석을 획득하여 30석을 얻었다.
4.1. 주별 결과
| 주별 결과(%) | CDU/CSU | SPD | GRÜNE | FDP | PDS | REP | 기타 |
|---|---|---|---|---|---|---|---|
| 바덴뷔르템베르크 | 43.3 | 30.7 | 9.6 | 9.9 | 0.8 | 3.1 | 2.6 |
| 바이에른 | 51.2 | 29.6 | 6.3 | 6.4 | 0.5 | 2.8 | 3.2 |
| 베를린 | 31.4 | 34.0 | 10.2 | 5.2 | 14.8 | 1.9 | 2.5 |
| 브란덴부르크 | 28.1 | 45.1 | 2.9 | 2.6 | 19.3 | 1.1 | 0.9 |
| 브레멘 | 30.2 | 45.5 | 11.1 | 7.2 | 2.7 | 1.7 | 1.6 |
| 함부르크 | 34.9 | 39.7 | 12.6 | 7.2 | 2.2 | 1.7 | 1.7 |
| 헤센 | 40.7 | 37.2 | 9.3 | 8.1 | 1.1 | 2.4 | 1.2 |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 38.5 | 28.8 | 3.6 | 3.4 | 23.6 | 1.2 | 0.9 |
| 니더작센 | 41.3 | 40.6 | 7.1 | 7.7 | 1.0 | 1.2 | 1.1 |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 38.0 | 43.1 | 7.4 | 7.6 | 1.0 | 1.3 | 1.6 |
| 라인란트팔츠 | 43.8 | 39.4 | 6.2 | 6.9 | 0.6 | 1.9 | 1.2 |
| 자를란트 | 37.2 | 48.8 | 5.8 | 4.3 | 0.7 | 1.6 | 1.6 |
| 작센 | 48.0 | 24.3 | 4.8 | 3.8 | 16.7 | 1.4 | 1.0 |
| 작센안할트 | 38.8 | 33.4 | 3.6 | 4.1 | 18.0 | 1.0 | 1.1 |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 41.5 | 39.6 | 8.3 | 7.4 | 1.1 | 1.0 | 1.1 |
| 튀링겐 | 41.0 | 30.2 | 4.9 | 4.1 | 17.2 | 1.4 | 1.2 |
1994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의 주별 정당 득표율은 위 표와 같다. 각 주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정당은 굵은 글씨로 표시되어 있다. 기민련/기사련 연합은 바이에른에서 51.2%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사민당은 브레멘에서 45.5%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사당은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에서 23.6%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였다.
4.1.1. 정당 명부 투표 (Zweitstimme)
두 번째 투표 (Zweitstimme독일어, 정당 명부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민련/기사련은 294석으로 지난 선거보다 의석수가 줄었지만, 사민당보다 42석 앞서 제1당을 유지했다. 자민당은 47석으로 녹색당에 밀려 제4당이 되었다. 그러나 연립 여당은 과반수를 유지하여 콜 총리는 계속 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민사당은 정당 명부 투표에서 4.4%를 득표하여 봉쇄 조항인 5%를 넘지 못했으나, 지역구에서 4석을 얻어 30석을 획득했다.
| 주별 결과(%) | CDU/CSU | SPD | GRÜNE | FDP | PDS | REP | 기타 |
|---|---|---|---|---|---|---|---|
| 바덴뷔르템베르크 | 43.3 | 30.7 | 9.6 | 9.9 | 0.8 | 3.1 | 2.6 |
| 바이에른 | 51.2 | 29.6 | 6.3 | 6.4 | 0.5 | 2.8 | 3.2 |
| 베를린 | 31.4 | 34.0 | 10.2 | 5.2 | 14.8 | 1.9 | 2.5 |
| 브란덴부르크 | 28.1 | 45.1 | 2.9 | 2.6 | 19.3 | 1.1 | 0.9 |
| 브레멘 | 30.2 | 45.5 | 11.1 | 7.2 | 2.7 | 1.7 | 1.6 |
| 함부르크 | 34.9 | 39.7 | 12.6 | 7.2 | 2.2 | 1.7 | 1.7 |
| 헤센 | 40.7 | 37.2 | 9.3 | 8.1 | 1.1 | 2.4 | 1.2 |
|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 38.5 | 28.8 | 3.6 | 3.4 | 23.6 | 1.2 | 0.9 |
| 니더작센 | 41.3 | 40.6 | 7.1 | 7.7 | 1.0 | 1.2 | 1.1 |
|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 38.0 | 43.1 | 7.4 | 7.6 | 1.0 | 1.3 | 1.6 |
| 라인란트팔츠 | 43.8 | 39.4 | 6.2 | 6.9 | 0.6 | 1.9 | 1.2 |
| 자를란트 | 37.2 | 48.8 | 5.8 | 4.3 | 0.7 | 1.6 | 1.6 |
| 작센 | 48.0 | 24.3 | 4.8 | 3.8 | 16.7 | 1.4 | 1.0 |
| 작센안할트 | 38.8 | 33.4 | 3.6 | 4.1 | 18.0 | 1.0 | 1.1 |
| 슐레스비히홀슈타인 | 41.5 | 39.6 | 8.3 | 7.4 | 1.1 | 1.0 | 1.1 |
| 튀링겐 | 41.0 | 30.2 | 4.9 | 4.1 | 17.2 | 1.4 | 1.2 |
4.1.2. 소선거구(지역구)
1994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각 정당은 주(州)별로 지역구(소선거구)에서 다음과 같은 의석을 획득하였다.
각 정당의 후보자 투표(지역구 투표) 득표수는 다음과 같다.
| 정당 | 후보자 투표 | ||
|---|---|---|---|
| 득표수 | |||
| CDU/CSU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CDU) | 17,473,325 | |
| 바이에른 기독교사회연합 (CSU) | 3,657,627 | ||
| CDU/CSU 소계 | 21,130,952 | ||
| 독일 사회민주당(SPD) | 17,966,813 | ||
| 동맹 90/녹색당(B90/Gr) | 3,037,902 | ||
| 자유민주당(FDP) | 1,558,185 | ||
| 민주사회당 (PDS) | 1,920,420 | ||
4.1.3. 비례대표(정당 명부)
1994년 독일 연방의회 선거에서 각 정당은 비례대표(정당 명부) 투표를 통해 의석을 배분받았다. 다음은 주요 정당들의 득표 결과와 의석수이다.
기민련(CDU)과 기사련(CSU) 연합은 총 19,517,156표(41.4%)를 얻어 294석을 차지하며 제1당을 유지했다. 사민당(SPD)은 17,140,354표(36.4%)로 252석을, 동맹 90/녹색당(B90/Gr)은 3,424,315표(7.3%)로 49석을 획득했다. 자민당(FDP)은 3,258,407표(6.9%)로 47석, 민사당(PDS)은 2,066,176표(4.4%)로 30석을 얻었다.
기민/기사련 연합은 지난 선거보다 의석수가 감소했지만, 사민당과의 격차를 유지하며 제1당 지위를 지켰다. 자민당은 동맹 90/녹색당에 밀려 제4 세력으로 내려갔으나, 연립 여당은 과반 의석을 유지하여 헬무트 콜 총리가 계속해서 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민사당은 정당 명부 투표에서 5% 봉쇄 조항을 넘지 못했지만, 지역구에서 4석을 확보하여 비례대표 의석 배분 자격을 얻어 총 30석을 획득했다.
각 주별로 배분된 정당 명부 의석은 다음과 같다.
5. 분석 및 평가
헬무트 콜 총리의 기민련/기사련과 자민당 간의 연립 정부가 권력을 유지하였다.
민사당은 옛 동베를린 지역에서 4개의 지역구 의석을 확보하여, 득표율이 4.4%로 의회 진출을 위한 최소 기준인 5%에 약간 미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을 수 있었다. 이는 지역 정당에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오랜 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득표율에 관계없이 최소 3개의 지역구 의석을 확보한 정당은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받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거는 연방 공화국 역사상 자민당이 원내 3위 정당이 아닌 첫 번째 사례였다.
| 정당 | 후보자 투표 | 정당 투표 | 의석수 | ||||
|---|---|---|---|---|---|---|---|
| 득표수 | 득표율 (%) | 득표 | 득표율 (%) | 전체 의석 | (선거구) | ||
| 기민련/기사련 | 독일 기독교민주연합 (CDU) | 17,473,325 | 37.2 | 16,089,960 | 34.2 | 244 | 177 |
| 기독교사회연합 (CSU) | 3,657,627 | 7.8 | 3,427,196 | 7.3 | 50 | 44 | |
| 소계 | 21,130,952 | 45.0 | 19,517,156 | 41.4 | 294 | 221 | |
| 독일 사회민주당(SPD) | 17,966,813 | 38.3 | 17,140,354 | 36.4 | 252 | 103 | |
| 동맹 90/녹색당(B90/Gr) | 3,037,902 | 6.5 | 3,424,315 | 7.3 | 49 | 0 | |
| 자민당(FDP) | 1,558,185 | 3.3 | 3,258,407 | 6.9 | 47 | 0 | |
| 민사당 (PDS) | 1,920,420 | 4.1 | 2,066,176 | 4.4 | 30 | 4 | |
| 의석 합계 | 672 | 328 | |||||
기민련/기사련은 294석으로, 압승을 거둔 지난 선거보다 25석을 줄였지만 경쟁 정당인 사민당에 42석 차이로 앞서 제1당을 유지했다. 한편 자민당은 47석으로, 동맹 90/녹색당에 밀려 제4 세력으로 후퇴했다. 그러나 연립 여당 전체로는 341석으로 간신히 과반수를 지켜 콜 총리는 5기 연속 총리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민사당은 제2 득표에서 4.1%로 의석 배분 자격의 득표율 5%를 밑돌았지만, 선거구에서 4석을 획득하여 의석 배분(선거구에서 3명 이상 당선) 자격을 얻어 30석을 획득했다 (지난 90년 선거는 동서 지역에서 별도로 5% 조항이 적용되어 17석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