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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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7년 한국시리즈는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가 맞붙어 SK 와이번스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한 시리즈이다. 정규 시즌에서 SK 와이번스가 1위를 차지했고, 포스트시즌에서 두산 베어스가 한화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두산이 초반 2승을 거두었으나 SK 와이번스가 4연승을 기록하며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이 시리즈는 SK 와이번스의 창단 첫 우승이자, 한국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2패 후 4연승 역전 우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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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시리즈 | |
---|---|
2007년 한국시리즈 정보 | |
개최 연도 | 2007년 |
우승 팀 | SK 와이번스 |
우승 팀 승리 수 | 4 |
우승 팀 감독 | 김성근 |
우승 팀 시즌 성적 | 73승 5무 48패 (정규 시즌 1위) |
상대 팀 | 두산 베어스 |
상대 팀 승리 수 | 2 |
상대 팀 감독 | 김경문 |
상대 팀 시즌 성적 | 70승 2무 54패 (정규 시즌 2위) |
경기 일정 | 2007년 10월 22일 ~ 10월 29일 |
MVP | 김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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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규 시즌
순위 | 구단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
1위 | SK 와이번스 | 73 | 5 | 48 | 0.603 | 0.0 |
2위 | 두산 베어스 | 70 | 2 | 54 | 0.565 | 4.5 |
3위 | 한화 이글스 | 67 | 2 | 57 | 0.540 | 7.5 |
4위 | 삼성 라이온즈 | 62 | 4 | 60 | 0.508 | 11.5 |
5위 | LG 트윈스 | 58 | 6 | 62 | 0.483 | 14.5 |
6위 | 현대 유니콘스 | 56 | 1 | 69 | 0.448 | 19.0 |
7위 | 롯데 자이언츠 | 55 | 3 | 68 | 0.447 | 19.0 |
8위 | KIA 타이거즈 | 51 | 1 | 74 | 0.408 | 24.0 |
2007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규 시즌에서 각각 1, 2, 3, 4위를 차지한 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3. 포스트시즌
3. 1. 준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 시즌을 각각 3, 4위로 마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었다. 이 시합에서 한화는 1차전 선발 등판해 승리한 류현진과 이번 준플레이오프에서 3홈런을 기록한 이범호의 활약으로 삼성을 2승 1패로 누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준플레이오프 MVP는 류현진이 차지했다. 이로써 한화는 정규 시즌을 2위로 마감한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1]
팀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득점 | 안타 | 실책 | 홈런 |
---|---|---|---|---|---|---|---|---|---|---|---|---|---|
삼성 라이온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0 | |
한화 이글스 | 0 | 1 | 0 | 1 | 1 | 2 | 0 | 0 | X | 5 | - | 0 | 김태균 (4회말, 솔로), 이범호 (6회말, 2점) |
선발 투수 | |||||||||||||
승리 투수 : 류현진 (1-0) | 패전 투수 : 브라운 (0-1) | 세이브 : 없음 |
3. 2. 플레이오프
두산 베어스는 고영민, 김현수, 이대수, 이종욱 등 당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를 치르게 되었다. 플레이오프 MVP는 이종욱 선수가 차지했다.4. 한국시리즈
2007년 한국시리즈는 정규 시즌 1위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승자인 2위 두산 베어스의 대결로, 10월 22일부터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다.
시리즈 개막 전에는 정규 시즌에서 22승 5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한 다니엘 리오스를 앞세운 두산 베어스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리오스의 22승은 모두 선발승으로, 1982년 박철순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었다. SK 김성근 감독의 한국시리즈 무관, 상대 전적에서 두산의 우세(10승 8패) 등도 이러한 예측의 근거였다.
1차전에서 리오스의 완봉승, 2차전에서 타선 지원을 받은 랜들의 호투로 두산이 연승을 거두면서, 당시까지 24번의 한국시리즈 중 1, 2차전을 모두 패배한 팀이 역전 우승한 사례가 없어[2][3] 두산의 우승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3차전에서 SK 투수진의 몸쪽 공에 흥분한 두산 선수들이 벤치 클리어링을 일으켰고, 이는 오히려 SK 선수들을 각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SK는 3차전을 9-1 대승으로 장식했고, 4차전에서는 '3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변수에도 불구하고 리오스를 상대하기 위해 정규 시즌 3승 7패의 고졸 신인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용병술을 선보였다. 모두가 '버리는 경기'라고 예상했지만, 김광현은 7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의 기대 이상의 투구를 펼쳤고, 타선은 리오스를 상대로 2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4-0 완승을 거두었다.
예상치 못한 이변으로 시리즈는 2승 2패 동률이 되었고, SK는 상승세를 탄 반면 두산은 에이스 리오스의 패배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5차전에서도 두산은 5개의 병살타를 기록하는 졸전 끝에 0-4로 완패하며, 홈 3경기를 모두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다.
문학 야구장으로 무대를 옮긴 6차전, 두산은 마지막 반격을 위해 신인 임태훈을 선발로 내세웠으나, 4회를 채우지 못하고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결국 6차전도 5-2로 SK가 승리하며, SK는 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2패 후 4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SK 김성근 감독은 16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며 "B급 팀 재건 전문"이라는 평가를 극복했고, 두산은 2승 후 4연패라는 아쉬운 결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3차전 이후 4경기에서 단 3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2007년 한국시리즈는 인천 야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SK 와이번스가 인천 연고팀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시리즈로 당시 한국 프로 야구 8개 구단 모두가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스테이지 | 승리 팀 | 성적 | 전적 | 패전 팀 |
---|---|---|---|---|
준 플레이오프 | 한화 이글스 (정규 시즌 3위) | 2승 1패 | ○●○ | 삼성 라이온즈 (정규 시즌 4위) |
플레이오프 | 두산 베어스 (정규 시즌 2위) | 3승 | ○○○ | 한화 이글스 (정규 시즌 3위) |
한국시리즈 | SK 와이번스 (정규 시즌 1위) | 4승 2패 | ●●○○○○ | 두산 베어스 (정규 시즌 2위) |
4. 1. 경기 결과
2007년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되었으며, SK 와이번스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4승 2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두 경기는 두산 베어스가 승리하여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SK 와이번스가 3차전부터 내리 4연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했다.일시 | 경기 | 원정팀(선공) | 스코어 | 홈팀(후공) | 개최 구장 | 관중수 | 경기 MVP |
---|---|---|---|---|---|---|---|
10월 22일(월) | 1차전 | 두산 베어스 | 2 - 0 | SK 와이번스 | 인천SSG랜더스필드 | 30,400명 | 리오스 (두산 베어스) |
10월 23일(화) | 2차전 | 두산 베어스 | 6 - 3 | SK 와이번스 | 인천SSG랜더스필드 | 24,099명 | 이대수 (두산 베어스) |
10월 25일(목) | 3차전 | SK 와이번스 | 9 - 1 | 두산 베어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30,500명 | 로마노 (SK 와이번스) |
10월 26일(금) | 4차전 | SK 와이번스 | 4 - 0 | 두산 베어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30,500명 | 김광현 (SK 와이번스) |
10월 27일(토) | 5차전 | SK 와이번스 | 4 - 0 | 두산 베어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30,500명 | 김재현 (SK 와이번스) |
10월 29일(월) | 6차전 | 두산 베어스 | 2 - 5 | SK 와이번스 | 인천SSG랜더스필드 | 30,400명 | 정근우 (SK 와이번스) |
우승 : SK 와이번스 (1번째), 한국시리즈 MVP : 김재현 (SK 와이번스) |
4. 2. 주요 선수
구분 | 소속팀 | 이름 | 포지션 | 비고 |
---|---|---|---|---|
감독 | SK 와이번스 | 김성근 | 감독 | |
코치 | SK 와이번스 | 이만수, 가토, 오오타, 김경기, 이광길, 후쿠하라 | 코치 | |
투수 | SK 와이번스 | 김원형, 채병용, 윤길현, 송은범, 레이번, 로마노, 가득염, 김광현, 조웅천, 정대현, 이영욱 | 투수 | |
포수 | SK 와이번스 | 박경완, 정상호 | 포수 | |
내야수 | SK 와이번스 | 정경배, 이호준, 나주환, 박정권, 김동건, 정근우, 최정 | 내야수 | |
외야수 | SK 와이번스 | 박재홍, 김재현, 이진영, 조동화, 박재상, 김강민 | 외야수 | |
감독 | 두산 베어스 | 김경문 | 감독 | |
코치 | 두산 베어스 | 김광수, 김태형, 김광림, 윤석환, 한영준, 김민호 | 코치 | |
투수 | 두산 베어스 | 리오스, 랜들, 이경필, 이혜천, 이승학, 정재훈, 김상현, 김명제, 금민철, 임태훈 | 투수 | |
포수 | 두산 베어스 | 홍성흔, 채상병, 김진수 | 포수 | |
내야수 | 두산 베어스 | 안경현, 김동주, 정원석, 이대수, 최준석, 고영민, 오재원 | 내야수 | |
외야수 | 두산 베어스 | 장원진, 전상열, 유재웅, 이종욱, 민병헌, 김현수 | 외야수 |
4. 3. 특이 사항
SK 와이번스는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한국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2패 후 4연승으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1] 이는 한국시리즈 24번 동안 처음있는 일이였다.[2][3] SK 와이번스 김성근 감독은 지도자 경력 최초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두산 베어스는 3차전 이후 4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는 빈공으로 준우승에 머물렀다.3차전부터 두산 선수들이 흥분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벤치를 나와 난투극 직전까지 가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과열된 경기 양상으로 인해 3경기 연속으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고, 이에 KBO에서는 양 팀에 엄중 경고 조치했다. 4차전 경기 시작 전 양 팀 주장 선수인 두산의 홍성흔과 SK의 김원형 선수가 팬에게 공개 사과하고, 두 선수가 선전을 다짐하며 포옹하도록 주선했다.
5. 의의 및 영향
SK 와이번스는 2007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2패 후 4연승이라는 기록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이는 한국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사례였다.[2][3]
당시 SK 와이번스 감독이었던 김성근은 16년간의 감독 생활 동안 6개 팀을 이끌면서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를 통해 김성근 감독은 "B클래스 팀 재건에는 능하지만 우승은 못 시키는 감독"이라는 세간의 평가를 불식시켰다.
2000년 현대 유니콘스의 연고지 이전으로 상처받았던 인천 야구 팬들은 SK 와이번스의 우승으로 큰 위로를 받았다. SK 와이번스는 인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후 SK 와이번스는 다음 해 시즌에 인천 연고 팀 사상 최다인 70만 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연고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또한, 2007년 한국시리즈를 통해 당시 존재했던 한국 프로 야구 8개 구단 모두가 우승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러나 2008년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고 넥센 히어로즈가 창단되면서, 다시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구단이 생겨났다.
참조
[1]
뉴스
SK, The first won in the Korean Series only eight years
http://www.hankyung.[...]
2009-09-26
[2]
문서
[3]
문서
[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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