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lessness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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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lplessness Blues'는 2011년에 발매된 미국의 인디 포크 밴드 플리트 폭시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앨범은 2010년에 녹음되었으며, 인디 포크, 챔버 팝, 포크 록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앨범은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매체에서 2011년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Helplessness Blues'는 미국 빌보드 200에서 4위, 영국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등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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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의 데뷔 앨범인 Let's Fly는 타이틀곡 'O.K'를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되었으며, 가온 앨범 차트 6위를 기록했다. - 2011년 음반 - 21 (아델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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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lessness Blues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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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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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플릿 폭시즈 |
음반 종류 | 스튜디오 음반 |
발매일 | 2011년 5월 3일 |
녹음 년도 | 2010년 |
장르 | 인디 포크 체임버 팝 포크 록 포크 팝 |
길이 | 49분 56초 |
레이블 | 서브 팝 벨라 유니온 |
프로듀서 | 플릿 폭시즈 필 엑 |
이전 음반 | Fleet Foxes |
이전 음반 발매 년도 | 2008년 |
다음 음반 | Crack-Up |
다음 음반 발매 년도 | 2017년 |
녹음 장소 | Reciprocal Recording, 시애틀 Dreamland Recording, 웨스트 헐리, 뉴욕 Bear Creek, 우딘빌, 워싱턴 Avast Recording, 시애틀 |
2. 녹음
로빈 페크놀드는 당초 Fleet Foxes의 두 번째 앨범이 2009년에 발매되기를 희망했으나, 밴드의 투어 일정 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2009년 2월, 밴드는 시애틀 외곽의 임대 주택에 모여 새로운 곡들을 연습했지만, 이 세션은 대부분 폐기되었고 밴드는 6만달러의 자금을 손해 보았다. 2008년 앨범 발매를 지원하는 투어가 끝난 후, 페크놀드는 새로운 곡 녹음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드러머이자 공동 편곡자인 조시 틸먼은 2009-2010년 겨울 동안 솔로 활동으로 유럽과 북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밴드의 프로듀서이자 친구인 필 에크는 로빈이 보낸 데모를 듣기 시작했기 때문에 자신이 계속 프로듀서를 맡을 것 같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Pitchfork Media와의 인터뷰에서 페크놀드는 앨범이 2010년 하반기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롤링 스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앨범 작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5년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털어놓았다. 완성된 앨범을 들은 여자친구는 페크놀드의 노력이 가치 있었다고 생각하여 관계 회복을 시도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헤어졌다.[1][2]
페크놀드는 두 번째 앨범의 사운드에 대해 "덜 팝적이고, 덜 경쾌하며, 더 그루브 기반"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로이 하퍼의 포크 앨범 ''Stormcock''이나 최소한 12현 기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것이 이전 앨범과의 주요한 음향적 차별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매우 빠르게 녹음하고 싶다며 "보컬 테이크를 한 번에 끝내서 실수도 포함시키고 싶다. 기타 실수도, 완벽하지 않은 보컬도 있었으면 좋겠다. 반 모리슨의 ''Astral Weeks''는 내게 최고의 사운드를 가진 앨범인데, 마치 녹음할 시간이 우주에 단 6시간밖에 없었던 것처럼 들린다. 그런 느낌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3]
밴드는 2년간의 작곡 끝에 2010년 4월부터 뉴욕주 웨스트 헐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녹음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빠른 녹음'이라는 초기 아이디어는 폐기되었지만, 밴드에 따르면 보컬 테이크는 모두 한 번에 녹음되어 원래의 불완전한 녹음 아이디어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 면도 있었다.
앨범 녹음에는 다음과 같은 인력과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역할 | 이름 | 소속/비고 |
---|---|---|
공동 프로듀서, 엔지니어, 믹싱 | 필 에크 | |
마스터링 | 그렉 칼비 | 스털링 사운드 |
녹음 보조 | 아담 암스트롱 | |
녹음 보조 | 트레버 스펜서 | |
녹음 보조 | 조니 멘도자 | |
녹음 보조 | 캐시 페란테 | |
녹음 보조 | 제이 폴레트 | |
녹음 보조 | 브라이언 콘필드 | |
녹음 보조 | 데이비 브로조스키 |
스튜디오 | 위치 | 녹음 기간 및 내용 |
---|---|---|
레시프로컬 레코딩 | 워싱턴주 시애틀 | 2010년 1월 ~ 12월 |
드림랜드 레코딩 스튜디오 | 뉴욕주 웨스트 헐리 | 2010년 4월 12일 |
베어 크리크 스튜디오 | 워싱턴주 우딘빌 | 2010년 7월 10일 |
어베스트 레코딩 컴퍼니 | 워싱턴주 시애틀 | 2010년 가을 (4주간 믹싱 및 녹음) |
포트 워든 물 저장조 | 큰 소리 녹음 |
《Helplessness Blues》에서 플리트 폭시스는 인디 포크, 챔버 팝, 그리고 "꼼꼼하고 광대한" 포크 록을 선보였다.[1][7] 또한 바로크 포크 팝 스타일을 만들어냈다.[1]
3. 구성
그들의 데뷔 앨범의 아메리카나는 더 큰 사이키델릭 포크의 영향으로 바뀌었는데, 특히 1960년대 영국에서 유행하던 스타일이다.[1]
3. 1. 곡 목록
모든 곡은 로빈 펙놀드가 작사, 작곡했으며, 플리트 폭시스가 편곡했다.
번호 | 제목 | 재생 시간 |
---|---|---|
1 | 몬테주마 | 3:36 |
2 | 베두인 드레스 | 4:30 |
3 | 심 살라 빔 | 3:14 |
4 | 배터리 킨지 | 2:50 |
5 | 평원/비터 댄서 | 5:54 |
6 | 헬프리스니스 블루스 | 5:02 |
7 | 캐스케이드 | 2:08 |
8 | 로렐라이 | 4:25 |
9 | 당신이 존경할 만한 사람 | 2:30 |
10 | 신사/논쟁 | 8:06 |
11 | 푸른 반점 꼬리 | 3:05 |
12 | 그로운 오션 | 4:36 |
총 재생 시간 | 49:56 |
4. 발매
타이틀곡 "Helplessness Blues"는 2011년 1월 31일 무료 다운로드 형식으로 먼저 공개되었다. 앨범의 네 번째 트랙인 "Battery Kinzie"는 3월 22일 제인 로우의 라디오 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음반사인 Sub Pop은 앨범 홍보를 위해 "Grown Ocean"의 뮤직 비디오를 제작하여 자사 웹사이트에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공개하기도 했다. 레코드 스토어 데이인 4월 16일에는 미국에서 "Helplessness Blues"와 "Grown Ocean"을, 유럽에서는 "Battery Kinzie"를 수록한 12인치 더블 A 사이드 싱글을 발매했다.[5] 앨범 《Helplessness Blues》는 2011년 5월 3일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이후 11월 1일에는 "The Shrine / An Argument"의 뮤직 비디오가 Sub Pop의 유튜브 계정과 션 펙놀드의 비메오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6]
5. 평가
''Helplessness Blues''는 발매와 동시에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폭넓은 찬사를 받았다. 주류 평론가들의 리뷰를 모아 100점 만점으로 정규화된 점수를 매기는 메타크리틱에서는 42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균 85점을 기록하며 "만장일치에 가까운 찬사(universal acclaim)"를 받았다.[9]
피치포크의 래리 피츠모리스는 10점 만점에 8.8점을 주며, 이 앨범의 "분석적이고 탐구적인 본질은 결코 자기 도취에 빠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혼란 속에서도 이 앨범은 밴드의 확장된 범위와 성공적인 위험 감수를 보여주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밴드에 반하게 된 요소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17] A.V. 클럽의 크리스 마틴스는 A 등급을 부여하며 앨범의 "세련되고 진실을 추구하는 노래"를 칭찬했고,[11] 가디언의 알렉시스 페트리디스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거의 우스울 정도로 아름답다"고 평했다.[13] 인디펜던트의 앤디 길은 5점 만점에 5점(만점)을 주면서 플릿 폭시스가 "핵심 사운드를 버리지 않고 창의적으로 거대한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14] 올뮤직과 롤링 스톤 역시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으며,[10][18] 스핀은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했다.[19]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4점 만점에 3.5점을 주었다.[15]
이전 플릿 폭시스 앨범에 비판적이었던 로버트 크리스가우는 이 앨범에 별 한 개짜리 명예 언급(honorable mention)을 주며, "압도적인 미학이나 개별적인 비전에 맞춰진 소비자들이 좋아할 만한 가치 있는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이 앨범이 "그들의 현실 도피적인 팬이나 이념적인 비판가들이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더 어둡고 사회 의식이 있다"고 덧붙였다.[20]
이 앨범은 제54회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포크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21]
5. 1. 수상 내역
wikitext간행물 | 수상 내역 | 연도 | 순위 |
---|---|---|---|
Consequence of Sound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14[22] |
The Guardian | 2011년 최고의 앨범 | 2011 | 20[23] |
Paste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2[24] |
Paste | 역대 최고의 인디 포크 앨범 100 | 2020 | 33[25] |
Pitchfork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15[26] |
Pitchfork | 2010년대 최고의 앨범 200 | 2019 | 135[27] |
PopMatters | 2011년 최고의 앨범 75 | 2011 | 1[28] |
Rolling Stone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4[29] |
Spin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33[30] |
Stereogum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31[31] |
Uncut | 2011년 최고의 앨범 50 | 2011 | 12[32] |
6. 참여진
아래 정보는 앨범의 라이너 노트에서 가져온 참여진 목록이다.[33]
'''플리트 폭스'''
- 로빈 페크놀드 – 보컬,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만돌린, 해머 덜시머, 하모늄, 무그, 레버 하프, 프로펫
- 스카일러 스켈셋 –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만돌린, 워터 하프
- 케이시 웨스코트 – 피아노, 펌프 오르간, 마르크소폰, 뮤직 박스, 크루마 베이스, 무그, 트레몰로아, 티베트 싱잉볼, 하모늄, 하프시코드, 멜로트론, 추가 보컬 하모니 편곡
- 조쉬 틸먼 – 보컬, 드럼 키트, 퍼커션
- 크리스찬 와르고 – 보컬,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
- 모건 헨더슨 – 업라이트 베이스, 목관 악기
'''추가 연주자'''
- 알리나 토 – "Bedouin Dress"와 "The Shrine / An Argument"의 바이올린
- 빌 패튼 – "Grown Ocean"의 페달 스틸 기타 및 랩 스틸 기타
- 한나 벤 – "Bedouin Dress"의 현악 편곡 지원
'''제작'''
- 필 에크 – 공동 프로듀서, 엔지니어, 믹싱
- 그렉 칼비 – 스털링 사운드에서 마스터링
- 아담 암스트롱 – 녹음 보조
- 트레버 스펜서 – 녹음 보조
- 조니 멘도자 – 녹음 보조
- 캐시 페란테 – 녹음 보조
- 제이 폴레트 – 녹음 보조
- 브라이언 콘필드 – 녹음 보조
- 데이비 브로조스키 – 녹음 보조
'''아트워크'''
- 토비 리보위츠 – 커버 마인드 맵 일러스트레이션
- 크리스 앨더슨 – 채색
- 션 펙놀드 – 사진 콜라주, 디자인, 모든 사진
- 올리비아 파크-서전트 – 선버스트 페인팅
- 로빈 펙놀드 – 타입 디자인
- 더스티 서머스 – 디자인
7.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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