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Robi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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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rs. Robinson"은 1967년 영화 《졸업》에 삽입되어 유명해진 사이먼 앤 가펑클의 곡이다. 이 곡은 원래 "Mrs. Roosevelt"라는 제목으로 작업되었으나, 영화의 등장인물 이름을 따서 "Mrs. Robinson"으로 변경되었다. 1968년 2월에 완성되었으며,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고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상과 최우수 팝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프랭크 시나트라, 레몬헤즈 등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곡을 커버했으며,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대중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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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s. Robinson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곡 정보 | |
| 제목 | 미세스 로빈슨 |
| 원제 | Mrs. Robinson |
| 가수 | 사이먼 & 가펑클 |
| 음반 | 북엔즈 및 졸업 |
| B-사이드 | 올드 프렌즈 북엔즈 |
| 발매일 | 1968년 4월 5일 |
| 녹음일 | 1968년 2월 2일 |
| 장르 | 포크 록 |
| 길이 | 4분 02초 |
| 레이블 | 컬럼비아 |
| 작곡가 | 폴 사이먼 |
| 프로듀서 | 폴 사이먼 아트 가펑클 로이 할리 |
| 이전 싱글 | 스카버러 페어/영창 |
| 이전 싱글 발매년도 | 1967년 |
| 다음 싱글 | 박서 |
| 다음 싱글 발매년도 | 196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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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트 성적 | |
| 미국 | 1위 |
| 영국 | 4위 |
| 네덜란드 | 5위 |
| 스위스 | 6위 |
| 노르웨이 | 8위 |
2. 배경 및 제작
사이먼 앤 가펑클은 1965~66년에 미국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으며 대학 투어를 하고 히트 싱글과 앨범을 발매했다. 한편, 당시 영화 ''졸업''을 촬영 중이던 마이크 니콜스 감독은 이 듀오의 음악에 매료되었다.[2] 그는 컬럼비아 레코드 회장 클라이브 데이비스를 만나 영화에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음악을 사용하도록 허락을 요청했다. 데이비스는 이를 완벽한 조합으로 보고 베스트셀러 사운드트랙 앨범을 구상했다.[2] 사이먼은 영화음악 작업을 "돈벌이"로 여기며 즉각적으로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니콜스의 재치와 시나리오에 감명을 받아 영화를 위해 최소 한두 곡의 신곡을 쓰기로 동의했다.[2]
2. 1. 영화 《졸업》 OST
마이크 니콜스 감독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음악에 매료되어 영화에 사용 허가를 요청했고, 이는 베스트셀러 사운드트랙 앨범 제작으로 이어졌다.[2] 당초 사이먼은 영화 음악 작업을 탐탁지 않게 여겼으나, 니콜스 감독의 설득으로 신곡을 쓰기로 결정했다.[2]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의 레너드 허쉬만은 사이먼이 니콜스와 프로듀서 로렌스 터먼에게 세 곡을 제출하는 대가로 25000USD를 지불하는 계약을 협상했다.[2]사이먼은 "펑키의 딜레마"와 "오버스"를 선보였지만, 니콜스는 만족하지 못했다.[2] 니콜스의 요청에 따라, 사이먼 앤 가펑클은 "Mrs. Roosevelt"(엘리너 루스벨트)라는 제목으로 작업 중이던 곡을 들려주었다.[2] 니콜스는 이 곡에 열광했고, 가펑클은 영화 속 캐릭터 때문에 'Mrs. Robinso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2]
"Mrs. Robinson"의 최종 버전은 1968년 2월 2일 뉴욕시 컬럼비아 스튜디오 A에서 완성되었다.[3] 이 곡은 영화 개봉 후 3개월이 지나 발매되었지만, 라디오 방송을 통해 영화 홍보에 큰 역할을 했다.[3]
''캐시 박스''는 이 싱글 버전을 "듀오의 음악을 특징짓는 반짝이는 보컬과 독특한 가사 소재를 가진 붐비는 비트 풍자"라고 묘사했다.[4] ''빌보드''는 "전염성 있는 리듬 발라드"라고 평가했다.[5] ''레코드 월드''는 "맹렬한 곡"이라고 불렀다.[6]
3. 음악적 특징
"미세스 로빈슨"은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곡이다. 이 노래에는 비틀즈의 "I Am the Walrus"에 대한 오마주로 "쿠쿠카추"라는 구절이 등장한다.[8]
3. 1. 가사
"미세스 로빈슨"이라는 제목은 영화 《졸업》의 등장인물에서 유래했다.[45] 가사에는 조 디마지오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는 진정한 영웅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있다.[46]폴 사이먼은 ''딕 캐빗 쇼''에서 미키 맨틀 대신 디마지오를 언급한 이유에 대해 "음절 수" 때문이라고 답했다.[7] 1970년대 뉴욕의 한 식당에서 사이먼은 디마지오를 우연히 만났고, 둘은 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디마지오는 "나는 어디에도 가지 않았다"라고 말했고, 사이먼은 그를 미국 영웅으로 생각했으며 가사는 진정한 영웅이 부족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8]
1999년 3월 8일 디마지오가 사망한 후, 사이먼은 뉴욕 타임스 오피니언에 이 만남을 회고하며, 이 가사가 디마지오의 소박하고 겸손한 영웅적 위상에 대한 찬사였다고 설명했다.[8] 이후 사이먼은 양키 스타디움에서 디마지오를 기리기 위해 "미세스 로빈슨"을 불렀다.[9]
아트 가펑클은 솔로 공연에서 디마지오의 이름을 다른 선수 이름으로 바꾸기도 했으며, 일본 공연에서는 오 사다하루의 이름을 넣어 부르기도 했다.[45]
4. 발매 및 반응
Mrs. Robinson영어은 발매 이후 여러 방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빌보드 핫 100에서 사이먼 앤 가펑클에게 두 번째 1위를 안겨주었으며,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레코드상과 팝 록 컨템포러리상을 수상했다.[39] 영국에서는 영국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하여 최고 4위에 올랐다.[40]
4. 1. 상업적 성과
빌보드 핫 100에서 사이먼 앤 가펑클에게 두 번째 1위를 안겨주었으며, 빌보드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서는 4위에 올랐다.[39] 그래미상에서는 최우수 레코드상과 팝 록 컨템포러리상을 수상했다.[39]영국에서는 「집으로 빨리 가고 싶어」(1966년) 이후 처음으로 영국 싱글 차트 톱 10에 진입하여 최고 4위에 올랐다.[40]
4. 2. 수상
"미세스 로빈슨"은 1969년 제11회 그래미상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최우수 컨템포러리 팝 퍼포먼스 – 보컬 듀오 또는 그룹 부문을 수상했다. 이 곡은 록 음악 곡으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레코드상을 받았다.[39] 사이먼 앤 가펑클은 시상식에서 이 곡을 라이브로 연주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대신, 그들은 디마지오에 관한 노래 가사를 언급하며 "양키 스타디움을 뛰어다니는" 장면으로 구성된 음악에 맞춰 쇼를 위한 비디오를 촬영했다.이 곡은 영화 ''졸업''을 위해 특별히 쓰여진 곡이 아니었기 때문에, 아카데미상 주제가상 후보 자격이 없었다.
1999년, 콜럼비아 레코드에서 발매된 1968년 이 곡의 녹음본은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10]
5. 차트 및 인증
| 지역 | 인증 |
|---|---|
| 이탈리아 | Gold |
| 영국 | Gold |
| 미국 | Gol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