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토요일 밤 8시 드라마

2. 역사

이 시간대에는 《8시다! 전원 집합》이나 《카토짱 켄짱 기분 좋은 TV》 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으나, 타 방송사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2008년 개편으로 목요일 22시 드라마와 교체되어 38년 6개월 만에 드라마 편성을 실시했다.^[1]

TBS TV는 "10대 후반의 틴 에이지층을 타겟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드라마에 도전한다"고 밝히며, 드라마 원작이나 캐스팅에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드라마 기획 초안 단계부터 타사(社)와의 합작, 상품화 등을 진행시켜 나간다"고 발표했다.^[2]

첫 작품 《루키즈》는 평균 시청률 15%, 세 번째 작품 《블러디 먼데이》는 11% 전후를 기록했다. 여섯 번째 작품 《미스터 브레인》은 첫 회 시청률 24.8%를 기록하며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그러나 《연공》, 《RESCUE~특별고도구조대》, 《갓 핸드 테루》,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는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소공주 세이라》도 1회부터 한 자릿수 시청률로 시작하는 등, 작품이나 동시간대 타 방송국 프로그램에 따라 시청률 차이가 컸다.^[1]

방송 기간은 통상 3개월로, 1월, 4월, 7월, 10월을 기준으로 4개의 드라마가 시작했다. 다만, 《루키즈》는 스포츠 중계로 4월~7월, 《연공》은 8월에 첫 방송을 했다. 2009년 《갓 핸드 테루》는 5월, 《미스터 브레인》은 5월~7월,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는 8월~9월까지 방송되었다.

2010년 7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방송된 《해머 세션!》을 마지막으로 2년 반 동안 지속된 이 드라마 시간대는 폐지되고, 쇼 프로그램 시간대로 변경되었다. 이후 금요일 심야 드라마 시간대인 《Friday Break》가 이 시간대를 이어받았다.^[3]

2. 1. 초기 (1956년 ~ 1969년)

2. 2.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대 (1969년 ~ 2008년)

2. 3. 드라마 시간대 부활 (2008년 ~ 2010년)

2. 3. 1.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