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Do We Think We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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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o Do We Think We Are》는 1973년 1월에 발매된 영국의 록 밴드 딥 퍼플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이탈리아 로마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녹음되었으며, 밴드 멤버 간의 불화로 인해 각자 파트를 따로 녹음하는 경우가 많았다. 앨범은 영국에서 4위, 미국에서 15위를 기록했으며, 싱글 "Woman from Tokyo"가 히트했다.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으며, 딥 퍼플의 2기 멤버들의 마지막 앨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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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Do We Think We Are - [음악]에 관한 문서 | |
|---|---|
| 음반 정보 | |
| 이름 | 자색의 초상 |
| 종류 | 스튜디오 음반 |
| 가수 | 딥 퍼플 |
| 발매일 | 1973년 1월 (미국), 1973년 2월 (영국) |
| 녹음 | 1972년 7월 ~ 10월 |
| 장르 | 하드 록, 블루스 록 |
| 길이 | 34분 27초 |
| 레이블 | 퍼플 레코드 (오리지널), EMI (재발매), 워너 브라더스 레코드 |
| 프로듀서 | 딥 퍼플 |
| 이전 음반 | 라이브 인 재팬 (1972년) |
| 다음 음반 | 자색의 염 (1974년) |
| 차트 성적 | |
| 영국 | 4위 |
| 미국 | 15위 |
| 일본 | 15위 |
| 싱글 | |
| 싱글 1 | 우먼 프롬 도쿄 (1973년 2월) |
| 싱글 2 | 슈퍼 트루퍼 (1973년 11월, 유럽) |
2. 녹음
1972년 7월 이탈리아 로마와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발도르프에서 롤링 스톤스 이동식 스튜디오를 사용하여 녹음되었다.[26][27] 잦은 투어 일정으로 밴드 구성원들은 지쳐있었고, 구성원들 간의 불화도 심해 녹음 작업은 순탄치 않았다.[8] 특히 리치 블랙모어와 이언 길런 사이의 갈등이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6]
《Who Do We Think We Are》는 1973년 1월에 발매되어 영국 차트 4위[38][9], 미국 빌보드 차트 15위[39][10]를 기록했다. 〈Woman from Tokyo〉는 히트 싱글이 되었고, 다른 곡들도 라디오에서 자주 방송되었다. 미국에서는 발매 후 3개월 만에 50만 장 이상 판매되어 당시까지 발매된 딥 퍼플 음반 중 가장 빠르게 골드 레코드를 기록했다.[35][6] 이러한 기록들은 딥 퍼플이 197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티스트가 되는 데 기여했다(《Made in Japan》의 발매와 이전의 《Machine Head》에 대한 호평이 크게 작용했다).
이 음반은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롤링 스톤의 앤 쉐비는 이 음반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Who Do We Think We Are''를 딥 퍼플의 획기적인 음반인 ''In Rock''과 비교하며 전자는 "어떤 부분에서는 너무나 지쳐서 솔직히 당황스럽다", "밴드는 리듬 트랙을 깔 힘만 겨우 끌어모으는 듯하고, 즉흥 연주는 고사하고"라고 썼다.[12] 회고적인 비평에서 올뮤직의 에두아르도 리바다비아는 "Woman from Tokyo"를 제외하고 음반의 곡들이 "매우 일관성이 없고, 밴드가 그저 형식적으로 진행하는 듯하다"고 쓰며, "Rat Bat Blue"는 칭찬했다.[4]
이언 길런은 1972년 12월 9일에 매니지먼트에 편지를 보내 1973년 6월 30일에 딥 퍼플을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30] 리치 블랙모어 역시 탈퇴를 고려했으나, 이언 길런과 로저 글로버의 탈퇴가 결정되자 잔류했다.[31]
Who Do We Think We Are영어라는 앨범 제목은 딥 퍼플에 대한 비판적인 편지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1972년 멜로디 메이커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드러머 이언 페이스는 "딥 퍼플은 격렬하게 반대하거나 옹호하는 열정적인 편지를 많이 받습니다. 화가 난 편지들은 일반적으로 '딥 퍼플은 자기들이 누군 줄 아는 거야...'로 시작합니다."라고 언급했다.[25]
모든 곡은 리치 블랙모어, 이언 길런, 로저 글로버, 존 로드, 이언 페이스가 작사/작곡하였다.
7월에 녹음된 첫 번째 트랙인 〈Woman from Tokyo〉는 일본 첫 투어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Fly into the Rising Sun"과 같은 가사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25] 로마에서는 〈Woman from Tokyo〉 외에 〈Painted Horse〉가 녹음되었고, 나머지 곡들은 일본을 포함한 투어 이후 프랑크푸르트에서 녹음되었다.[26]
구성원들은 서로 대화를 거의 하지 않았고, 많은 곡들이 각자 파트를 따로 녹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8] 로저 글로버는 교통 체증으로 인해 〈First Day Jam〉 녹음에 불참했고, 리치 블랙모어가 베이스를 연주했다.
〈Mary Long〉은 메리 화이트하우스와 롱퍼드 경으로 대표되는 당시 영국의 보수적인 기성세대의 위선을 비판하는 곡이다.[5]
3. 앨범 발매 및 반응
2000년에는 《Who Do We Think We Are》가 리마스터링되어 보너스 트랙과 함께 재발매되었다. 마지막 보너스 트랙은 리치 블랙모어가 베이스를 연주하는 〈First Day Jam〉이라는 긴 길이의 기악 잼이다. 밴드의 베이시스트 로저 글로버는 교통 체증으로 늦어서 불참했다고 알려졌다.
2005년에는 오디오 피델리티가 24캐럿 골드 CD로 이 앨범을 리마스터링하여 발매했다.
올뮤직은 이 앨범의 곡 중 좋은 것은 〈Woman from Tokyo〉와 〈Rat Bat Blue〉뿐이라고 언급했다. 전자는 "리치 블랙모어 특유의 리프가 지나간 영광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4. 평가
반대로, 평론가 데이비드 볼링은 Blogcritics 사이트에서 ''Who Do We Think We Are''가 "밴드의 가장 강력한 음반 중 하나이며, 딥 퍼플의 음반 목록에서 품질 면에서 상위에 있다"고 쓰며 "당시 최고의 하드 록 중 일부"를 제공한다고 평했다.[13]
올뮤직은 이 앨범의 곡 중 좋은 것은 "Woman from Tokyo"와 "Rat Bat Blue"뿐이라고 언급했다. 전자는 "리치 블랙모어 특유의 리프가 지나간 영광을 연상시킨다"고 한다.[4]
5. 2기 딥 퍼플의 해체
앨범 발매와 함께 시작된 투어는 1973년 1월부터 3월까지 유럽, 4월부터 6월까지 미국, 그리고 6월 말에 일본에서 열렸다. 투어 내용은 《머신 헤드》 투어와 거의 같았으며, 본작의 수록곡은 연주되지 않았다. 글로버는 투어가 끝나면 자신이 해고될 것이라는 것을 6월 중순에 알고[32] 자진해서 탈퇴하는 길을 선택했다.
6월 25일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두 번째 일본 도쿄 공연에서는 앙코르가 이루어지지 않자 관객 일부가 격분하여 회장을 파괴했다. 다음 날 무도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는 중지되었다. 6월 29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에서 마지막 공연이 열렸고, 다음 날인 30일,[33] 길런과 글로버는 탈퇴했다. 이로써 2기 딥 퍼플은 해체되었다.
6. 앨범 제목 및 커버 아트
오리지널 앨범 커버에는 밴드에 대한 여러 신문 기사 인용문이 포함되어 있는데, 페이스가 1970년 텔레비전 쇼 《사우스 뱅크 팝스》에서 라이브 공연을 마치고 드럼 세트를 걷어찬 것에 대해 비난하는 편지에 대한 그의 답변인 "내가 샀으니 젠장할 짓을 하겠어"라는 인용문도 실려 있다.[25]
초기 발매반 뒷면에는 오프닝 트랙이 "Woman from Tokayo"로 잘못 표기되어 있었다. 이언 길런이 "Tokyo"를 발음하는 방식이 이 오타와 비슷하다.[25]
7. 곡 목록
신시사이저를 사용하기 시작한 존 로드의 전위적인 키보드 솔로가 돋보이며, 딥 퍼플 인 록과 같은 하드함은 덜하지만 음악적인 폭은 머신 헤드보다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리 롱(Mary Long)」은 메리 화이트하우스(Mary Whitehouse)[28]와 롱 롱포드(Long Longford)라는 영국의 극도로 보수적인 반동 정치인을 위선자로 조롱한 곡이다.
7. 1. 오리지널 앨범
모든 곡들은 리치 블랙모어, 이언 길런, 로저 글로버, 존 로드, 이언 페이스가 작사/작곡하였다.
| Side | 제목 | 재생 시간 |
|---|---|---|
| One | Woman from Tokyo | 5:48 |
| Mary Long | 4:23 | |
| Super Trouper | 2:54 | |
| Smooth Dancer | 4:08 | |
| Two | Rat Bat Blue | 5:23 |
| Place in Line | 6:29 | |
| Our Lady | 5:12 |
7. 1. 1. Side one
모든 곡들은 리치 블랙모어, 이언 길런, 로저 글로버, 존 로드, 이언 페이스에 의해 작사/작곡하였다.| 제목 | 재생 시간 |
|---|---|
| Woman from Tokyo | 5:48 |
| Mary Long | 4:23 |
| Super Trouper | 2:54 |
| Smooth Dancer | 4:08 |
7. 1. 2. Side two
모든 곡들은 리치 블랙모어, 이언 길런, 로저 글로버, 존 로드, 이언 페이스가 작사/작곡하였다.| 제목 | 재생 시간 |
|---|---|
| Rat Bat Blue | 5:23 |
| Place in Line | 6:29 |
| Our Lady | 5:12 |
7. 2. 2000년 리마스터 CD 에디션 보너스 트랙
| 제목 | 설명 | 재생 시간 |
|---|---|---|
| 도쿄에서 온 여자 | '99 리믹스 | 6:37 |
| 도쿄에서 온 여자 | 얼터네이트 브릿지 | 1:24 |
| 페인티드 호스 | 스튜디오 아웃테이크 | 5:19 |
| 우리의 여인 | '99 리믹스 | 6:05 |
| 랫 뱃 블루 | 작곡 세션 | 0:57 |
| 랫 뱃 블루 | '99 리믹스 | 5:49 |
| 퍼스트 데이 잼 | 기악 | 11:31 |
8. 참여 인원
이 섹션은 딥 퍼플 밴드 멤버와 음반 제작에 참여한 추가 인원을 소개한다.
; 딥 퍼플
; 추가 인원
- 프로듀싱: 딥 퍼플
- 엔지니어: 마틴 버치
- 롤링 스톤스 모바일 유닛 운영자: 제레미 지, 닉 와터턴
- 믹싱: 이언 페이스, 로저 글로버
- 장비: 이언 핸스포드, 롭 쿡시, 콜린 하트, 론 퀸튼
- 커버 디자인: 로저 글로버, 존 콜레타
- 보너스 트랙 리믹싱 (2000년판): 피터 데넨버그, 로저 글로버
- 리마스터링 (오리지널 앨범 트랙) 및 마스터링 (보너스 트랙) (2000년판): 피터 미우 (애비 로드 스튜디오, 런던)
8. 1. 딥 퍼플
8. 2. 추가 인원
| 역할 | 담당자 |
|---|---|
| 프로듀싱 | 딥 퍼플 |
| 엔지니어 | 마틴 버치 |
| 롤링 스톤스 모바일 유닛 운영자 | 제레미 지, 닉 와터턴 |
| 믹싱 | 이언 페이스, 로저 글로버 |
| 장비 | 이언 핸스포드, 롭 쿡시, 콜린 하트, 론 퀸튼 |
| 커버 디자인 | 로저 글로버, 존 콜레타 |
| 보너스 트랙 리믹싱 (2000년판) | 피터 데넨버그, 로저 글로버 |
| 리마스터링 (오리지널 앨범 트랙) 및 마스터링 (보너스 트랙) (2000년판) | 피터 미우 (애비 로드 스튜디오, 런던) |
9.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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