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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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은 카시와기 하루코가 쓰고 그린 만화로, 2014년 《주간 빅 코믹 스피릿츠》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2024년 13권까지 발매되었다. 생활보호 제도와 관련된 사회 문제를 다루며, 2015년과 2020년 일본 미디어 예술제에서 심사 위원 추천 작품으로 선정되었고, 2019년 쇼가쿠칸 만화상 일반 부문을 수상했다.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드라마가 2018년 7월부터 9월까지 후지 TV 계열에서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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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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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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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정보 | |
제목 (일본어) | 健康で文化的な最低限度の生活 |
로마자 표기 | Kenkō de Bunkateki na Saitei Gendo no Seikatsu |
장르 | 군상극 |
작가 | 가시와기 하루코 |
출판사 | 쇼가쿠칸 |
게재지 | 빅 코믹 스피리츠 |
레이블 | 빅 코믹스 |
대상 독자 | 세이넨 |
첫 연재 | 2014년 3월 31일 |
잡지 |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
권수 | 13권 |
단행본 레이블 | 빅 코믹스 |
드라마 정보 | |
제목 | 케이스 워커의 일기 - 헌법적 권리 |
원작 | 가시와기 하루코 |
각본 | 야지마 고이치, 기시모토 아유카 |
연출 | 모토하시 게이타 |
음악 | fox capture plan |
제작 | MMJ (협력) |
제작사 | 간테레 |
방송국 | 후지 TV 계열 |
첫 방송 | 2018년 7월 17일 |
마지막 방송 | 2018년 9월 18일 |
방영 횟수 | 10화 |
감독 | 모토하시 게이타 |
극본 | 고이치 야지마 |
주제가 정보 | |
여는 곡 | 야스다 레이 - Sunny |
닫는 곡 | AAA - Tomorrow |
기타 | |
관련 링크 |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
2. 원작
쇼가쿠칸의 청년 만화 잡지 《주간 빅 코믹 스피릿츠》에서 2014년 3월 31일 카시와기 하루코의 만화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健⼘康で⽂文化的な最低限度の⽣生活, 健⼘康で⽂文化的な最低限度の⽣生活|겡코데 분카테키나 사이테 겐도노 세이카쓰일본어) 연재를 시작했다.[4] 각 챕터를 단행본으로 묶어 출판했는데, 첫 번째 단행본은 2014년 8월 29일에 발매되었고,[5] 2024년 11월 12일 기준으로 13권까지 발매되었다.[18]
"이 만화가 대단해! 2015"에서 10위 안에 드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독자들 사이에서도 생활보호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잘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 배경은 도쿄도 내 가상의 특별구 "동구(ひがしく)"의 구청 복지 사무소이다. "동구"라는 지명은 도쿄 도구부 동부 시타마치 지역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며, 큰 강과 강변 부지 풍경이 만화에 자주 등장한다.
원작 만화에서 동구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는 수양버들을 모티브로 한 "시-다 군"과 "야-나 짱"이다.
2. 1. 개요
카시와기 하루코의 만화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健⼘康で⽂文化的な最低限度の⽣生活, 健⼘康で⽂文化的な最低限度の⽣生活|겡코데 분카테키나 사이테 겐도노 세이카쓰일본어)은 2014년 3월 31일 쇼가쿠칸의 청년 만화 잡지 《주간 빅 코믹 스피릿츠》에서 연재를 시작했다.[4] 쇼가쿠칸은 이 작품의 각 챕터를 개별 단행본으로 묶어 출판했는데, 첫 번째 단행본은 2014년 8월 29일에 발매되었고,[5] 2024년 11월 12일 기준으로 13권까지 발매되었다.[18]이 만화는 "이 만화가 대단해! 2015"에서 10위 안에 드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독자들 사이에서도 생활보호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잘 다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의 배경은 도쿄도 내에 있는 가상의 특별구 "동구(ひがしく)"의 구청 복지 사무소이다. "동구"라는 지명은 도쿄 도구부 동부의 시타마치 지역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며, 만화에는 큰 강과 강변 부지의 풍경이 자주 등장한다.
원작 만화에서 동구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는 수양버들을 모티브로 한 "시-다 군"과 "야-나 짱"이다.
2. 2. 제작 배경
작가 카시와기 하루코는 법 테라스에서 근무하는 친구로부터 생활보호 수급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큰 충격을 받아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33] 동일본 대지진을 겪으며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만화로 그려내고자 했다.작가는 인터뷰에서 "생활보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권과 일본국 헌법 제25조에서 보장된 생존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32] 또한 "생활 보호 부정 수급과 같은 생활 보호 문제에도 대처해 나가지만, 고등학생의 아르바이트 수입 미신고 등, 반드시 명확하게 악의가 있는 경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케이스를 그림으로써 생활 보호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33]
2. 3. 줄거리
도쿄도 히가시구청에 취직한 요시쓰네 에미루는 복지사무소 생활과에 배속된다. 생활과는 생활 보호 업무를 담당하며, 생활 보호 수급자와 매일 접하며 사람의 생사에 관련된 힘든 직장이다. 사회 복지 제도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에미루는 배속에 불안을 느끼지만, 배속되자마자 선배 케이스 워커인 '''한다'''로부터 110세대 담당을 맡게 된다[41]。한다의 도움을 받으며 필사적으로 일을 배워가는 에미루였지만, 생활 보호 수급자의 남성의 자살, 어머니로부터 아동학대를 받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는 아이와의 대화, 정신 질환을 가진 여성의 폭언 등, 잇따라 충격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윽고 에미루는 케이스 워커로서의 자각을 깊이 하며, 생활 보호 제도에 관해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한편, 에미루와 동기인 신입 케이스 워커들도 심각한 케이스에 직면하며, 각자 고뇌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