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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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추나물은 물레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 한반도, 중국 대륙에 분포한다. 일본에서는 '고추나물'이라는 이름 대신 '弟切草(고추나물)'라는 한자명으로 불리며, 불길한 전설로 인해 '원념', '미신'과 같은 꽃말을 갖는다. 서양에서는 'St. John's wort'로 불리며 악마를 물리치는 데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사용되며, 지혈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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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나물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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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Hypericum erectum |
학명 명명자 | Thunb. |
분류 | |
계 | 식물계 |
미분류 문 | 속씨식물군 |
미분류 강 | 진정쌍떡잎식물군 |
미분류 목 | 장미군 |
목 | 말피기목 |
과 | 물레나물과 |
속 | 물레나물속 |
2. 명칭
고추나물은 일본에서 "弟切草(오토기리소)"라는 한자명을 가지고 있으며, 서양에서는 "St. John's wort"라고 불린다. 중국 식물명은 "小連翹(소연교)"이며, 야쿠시소, 아오구스리라고도 불린다.
2. 1. 어원 및 전설
일본 한자명은 "弟切草(오토기리소)"라고 쓴다[1]。10세기 헤이안 시대 하나야마 천황 때, 이 풀을 원료로 한 비전 약의 비밀을 동생이 옆집 연인에게 누설했기 때문에, 매 사냥꾼인 형이 격노하여 동생을 베어 죽이고, 연인도 그 뒤를 따랐다는 전설에 기인한다[1]。혹은 매 사냥꾼인 형이 비밀로 해두었던 매의 상처에 바르는 묘약으로 이 풀을 비밀로 했는데, 동생이 다른 사람에게 누설했기 때문에 격노한 형에게 베어 죽임을 당했다는 전설에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2]。이 불길한 전설 때문에 붙여진 꽃말도 "원념", "미신"으로 여겨진다[2]。전해지는 말로는, 고추나물의 잎에서 보이는 검은 유점은 베어 죽임을 당한 동생의 핏자국이라고 한다[2]。서양에서는 고추나물속 식물을 "St. John's wort"라고 하며, 세례자 성 요한 축일(6월 24일) 전날 밤, 마녀들이 활동한다고 여겨지는 Midsummer Evening에 이 약초를 채취하면 악마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2][3]。
별명으로는 야쿠시소[2], 아오구스리[2]라고도 불린다. 중국 식물명은 "小連翹(소연교)"이다[4]。
3. 분포 및 특징
고추나물은 일본 전역, 한반도, 중국 대륙에 분포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변이가 많은 여러해살이풀로,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사용되지만, 유사종과 구별이 필요하다.[1]
3. 1. 분포
일본 전역, 한반도, 중국 대륙에 분포한다. 햇볕이 잘 드는 붉은 흙의 길가나 초지, 산야, 희소림, 길가에 자생한다.[2][3][4]3. 2. 특징
일본 전역[1], 한반도, 중국 대륙에 분포한다. 햇볕이 잘 드는 붉은 흙의 길가나 초지, 산야, 희소림, 길가에 자생한다.[2][3][4]변이가 많은 여러해살이풀이다.[1] 줄기는 곧게 서서 키가 20cm에서 80cm까지 자라며, 잎자루가 없는 가늘고 긴 잎이 두 장씩 줄기에 마주나기하고, 양 잎이 접근하여 줄기를 감싼다.[3] 잎몸은 길이 2cm에서 6cm의 피침형이며 끝은 둥글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없고, 표면에 갈색 작은 점이 흩어져 있다.[3][4] 이 흑점은 히페리신이라는 광작용성 물질로, 이것을 섭취한 후 햇빛을 받으면 피부염이나 부종을 일으킨다.
개화기는 여름부터 초가을(7 - 9월)경이다.[1] 줄기 꼭대기에 분지된 가지 끝에, 지름 2cm 정도의 노란색 작은 5꽃잎의 꽃을 몇 개씩 잇따라 피운다.[2] 꽃에도 흑점과 흑선이 들어가며[1], 꽃을 으깨면 보라색이 된다.[3] 꽃은 낮 동안만 피고, 하루 만에 지는 하루살이 꽃이다.[1][4]
줄기와 잎은 약용으로 사용되며, 유사종이 많아 분류가 어렵다.[1] 유사종으로 줄기가 곧게 서지 않고 비스듬히 자라는 것, 잎에 흑점이 없는 것이 있는데, 이들은 약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3]
4. 약용
고추나물은 전통적으로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식물이다. 줄기와 잎은 지혈 등의 민간 약으로 사용되었으며[4], 생약 명칭은 따로 없다. '타카노키즈구스리'(매의 상처약), '치도메구사'(지혈초)와 같이 좋은 인상을 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약초로 이용되는 부분은 지상부 전체이다. 개화기나 결실기에 꽃, 열매와 함께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말린 것을 '''소련교'''(しょうれんぎょう)라고 부른다. 소련교는 거칠게 썰어 하루 10g~15g을 약 400~600cc의 물에 넣고 30분 정도 달여서 사용한다. 이 달인 액은 목 통증, 감기, 기침, 구내염, 편도선염, 치통 등에 가글액으로 사용하거나, 베인 상처, 종기, 습진, 접촉성 피부염 등의 환부에 직접 바르거나 냉습포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또한 소독용 에탄올에 담가 팅크제로 만들거나, 식용유와 함께 담가 벌레 물린 데, 종기, 베인 상처, 가벼운 화상 등에 바르는 민간요법도 있다.
고추나물의 줄기와 잎에는 히페리신과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탄닌은 조직 세포를 조여주는 수렴 작용을 통해 지혈 효과를 나타내므로, 베인 상처 등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히페리신은 광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이는 고추나물뿐만 아니라 세이요오토기리(세인트존스워트)에도 해당되는 주의사항이다.
한편, 고추나물 차는 말토스를 글루코스로 분해하는 효소인 말테이스의 활성을 억제하여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4].
4. 1. 전통 의학
전설에 따르면 고추나물의 줄기와 잎은 지혈 등 민간 약으로 사용되어 왔다[4]. 생약 명칭은 없으며, '타카노키즈구스리'(매의 상처약), '치도메구사'(지혈초) 등 좋은 인상을 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지상부의 전초가 약초로 이용되며, 개화기 또는 결실기에 꽃이나 열매가 붙은 채로 줄기와 잎을 잘라 말린 것을 '''소련교'''(しょうれんぎょう)라고 부른다.소련교 10g에서 15g을 약 400ml에서 600ml의 물로 30분 정도 달여 반량이 될 때까지 졸인 액을 이용한다. 목의 통증, 감기, 기침, 구내염, 편도선염, 치통에는 달인 액을 가글액으로 사용하고, 베인 상처, 종기, 습진, 접촉성 피부염에는 환부에 달인 액을 직접 바르거나 냉습포한다. 소독용 에탄올에 담가 팅크제로 만들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햇빛을 가린 병에 신선한 식용유와 함께 꽃이 달린 생 고추나물 혹은 소련교를 함께 넣어 담가두고, 벌레 물린 데, 종기, 베인 상처, 가벼운 화상에 직접 바르는 민간요법이 있다.
개화기 또는 결실기의 줄기와 잎에는 히페리신 등과, 약간 다량의 탄닌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용으로는 탄닌의 효능이 기대된다. 탄닌에는 조직 세포를 조이는 수렴 작용이 있어, 세포가 손상되어 출혈하고 있을 때 지혈 작용을 한다. 따라서 베인 상처 등에 붙이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처방했을 경우에는 높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히페리신의 경구 섭취 시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광과민성 문제도 있으므로, 함부로 마시거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는 고추나물뿐만 아니라 동속의 세이요오토기리(세인트존스워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고추나물 차에는 말토스를 글루코스로 분해하는 효소인 말테이스 저해 활성이 있어, 혈당 상승이 억제되었다는 보고가 있다[4].
4. 2. 현대 의학
줄기와 잎은 지혈 등 민간 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생약 명칭은 없다. 기본적으로 약초이며, 타카노키즈구스리(매의 상처약), 치도메구사(지혈초) 등 나쁜 인상을 주지 않는 이명도 있다. 지상부의 전초가 약초로 이용되며, 개화기 또는 결실기에 꽃이나 열매가 붙은 채로 줄기와 잎을 잘라 말린 것을 '''소련교'''라고 칭하여 사용한다[4].거칠게 썰어낸 소련교 1일 분량 10 - 15g을 약 400ml - 600ml의 물로 30분 정도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서 이용한다. 목의 통증, 감기 기침, 구내염, 편도선염, 치통에는 달인 액을 가글액으로 사용하거나, 베인 상처, 종기, 습진, 접촉성 피부염에는 환부에 달인 액을 직접 바르거나 냉습포한다. 또한, 소독용 에탄올에 담가 팅크로 만들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차광 병에 신선한 식용유와 함께 꽃이 달린 생 고추나물 혹은 소련교를 넣어 담가두고, 벌레 물린 데, 종기, 베인 상처, 가벼운 화상에 직접 바르는 민간요법이 있다.
개화기 또는 결실기의 줄기와 잎에는 히페리신 등과, 약간 다량의 탄닌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용으로는 탄닌의 효용이 기대되고 있다. 탄닌에는 조직 세포를 조이는 수렴 작용이 있어, 세포가 손상되어 출혈하고 있을 때와 같은 경우에는, 조여 지혈하는 작용을 한다. 이 때문에 베인 상처 등에 붙이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처방했을 경우에는 높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히페리신의 경구 섭취 시에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광과민성 문제도 있으므로, 함부로 마시거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는 고추나물뿐만 아니라 동속의 세이요오토기리(세인트존스워트)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고추나물 차에, 말토스를 글루코스로 분해하는 효소인 말테이스 저해 활성이 있어, 혈당 상승이 억제되었다는 보고가 있다[4].
4. 3. 사용 방법
전설에 따르면 줄기와 잎은 지혈 등 민간 약으로 사용되어 왔다[4]. 타카노키즈구스리(매의 상처약), 치도메구사(지혈초) 등 나쁜 인상을 주지 않는 이명도 있다. 지상부의 전초가 약초로 이용되며, 개화기 또는 결실기에 꽃이나 열매가 붙은 채로 줄기와 잎을 잘라 말린 것을 '''소련교'''(しょうれんぎょう)라고 칭한다.거칠게 썰어낸 소련교를 하루 10g~15g을 약 400~600cc의 물로 30분 정도 반량이 될 때까지 달인 액을 이용한다. 목의 통증, 감기 기침, 구내염, 편도선염, 치통에는 달인 액을 가글액으로 사용하거나, 베인 상처, 종기, 습진, 접촉성 피부염에는 환부에 달인 액을 직접 바르거나 냉습포한다. 소독용 에탄올에 담가 팅크로 만들기도 한다. 지방에 따라서는 차광병에 신선한 식용유와 함께 꽃이 달린 생 고추나물 혹은 소련교를 넣어 담가두고, 벌레 물린 데, 종기, 베인 상처, 가벼운 화상에 직접 바르는 민간요법이 있다.
개화기 또는 결실기의 줄기와 잎에는 히페리신 등과 다량의 탄닌이 포함되어 있어 약용으로는 탄닌의 효용이 기대된다. 탄닌에는 조직 세포를 조이는 수렴 작용이 있어, 세포가 손상되어 출혈하고 있을 때 조여 지혈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베인 상처 등에 붙이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처방했을 경우 높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히페리신 경구 섭취 시 광과민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마시거나 복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이는 고추나물뿐만 아니라 동속의 세이요오토기리(세인트존스워트)도 마찬가지이다.
고추나물 차에 말토스를 글루코스로 분해하는 효소인 말테이스 저해 활성이 있어 혈당 상승이 억제되었다는 보고가 있다[4].
참조
[1]
웹사이트
薬草園だより オトギリソウ科の花
http://www.hamayaku.[...]
横浜薬科大学 薬学部
2013-06-14
[2]
웹사이트
オトギリソウ - 生薬の花
https://www.pharm.or[...]
公益社団法人 日本薬学会
2024-11-19
[3]
서적
366日 誕生花の本
日本ヴォーグ社
1990-11-30
[4]
논문
おとぎり草茶のヒト食後血糖上昇抑制作用と抗酸化能
https://doi.org/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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