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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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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약은 식물, 동물, 광물 등 천연 자원을 가공하여 만든 약재를 의미한다. 형태학적 특징, 즉 색, 냄새, 맛, 모양 등을 통해 식별하며, 가공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약효 성분을 안정화한다. 생약은 관능 및 형태학적 평가, 현미경적 평가, 생물학적 평가, 화학적 평가, 물리적 평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되며, 역사적으로 전통 의학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현대에는 생약에서 유효 성분을 추출하여 의약품으로 활용하거나, 생약 제제 형태로 사용하며, 한국에서는 한방에서 널리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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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
정의
정의생약(生藥)은 치료 또는 건강 유지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공되지 않았거나 최소한으로 가공된 식물, 동물, 광물 또는 이들의 혼합물이다. '조약(粗藥)'이라고도 한다. 여기에는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약재와 현대 의약품의 원료가 모두 포함된다.
어원영어 'crude drug'에서 유래했으며, 'crude'는 '정제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라는 의미를 지닌다.
개요
기원생약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물질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건조, 분쇄 등의 간단한 가공을 거쳐 사용한다.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 열매, 씨앗, 수피 등 다양한 부위가 사용되며, 동물에서는 뼈, 뿔, 가죽, 내장 등이, 광물에서는 광석, 암석 등이 사용된다.
용도생약은 전통 의학에서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되어 왔으며, 현대 의약품의 원료로도 활용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식품 첨가물 등으로도 사용된다.
제제생약은 탕제, 산제, 환제, 고제 등 다양한 형태로 제제화되어 사용된다. 또한 추출, 증류, 발효 등의 과정을 거쳐 유효 성분을 분리하거나 농축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생약의 종류
식물성 생약인삼: "강장, 면역력 증진"
감초: "소염, 진통, 해독"
황기: "강장, 이뇨, 지한"
당귀: "보혈, 활혈, 진통"
작약: "진통, 진경, 소염"
계피: "발한, 해열, 건위"
박하: "해열, 진통, 소염"
동물성 생약녹용: "강장, 보혈, 생장 촉진"
사향: "강심, 흥분, 소염"
웅담: "소염, 해독, 건위"
우황: "해열, 진경, 거담"
진주: "진정, 소염, 해독"
광물성 생약활석: "지사, 이뇨, 소염"
석고: "해열, 지갈, 소염"
주사: "진정, 해독, 살충"
자석: "진정, 자혈, 명목"
생약의 규격
대한민국약전대한민국약전은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의약품의 품질, 효능,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법전이다. 대한민국약전에는 생약의 기원, 성상, 확인 시험, 순도 시험, 함량 시험, 제법, 저장법 등이 규정되어 있다.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은 대한민국약전에 수재되지 않은 한약(생약)의 품질, 효능,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규격집이다. 대한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는 생약의 기원, 성상, 확인 시험, 순도 시험, 함량 시험, 제법, 저장법 등이 규정되어 있다.

2. 형태학적 특징 및 평가

생약의 약용 식물학적 연구에서 감각적 특성을 이용한 식별과 평가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이는 생약의 겉모습, 즉 형태를 관찰하여 그 정체성을 확인하고 품질을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1] 생약의 형태학적 평가는 주로 색깔, 냄새, 맛, 크기, 모양, 촉감, 질감 등 인간의 감각 기관을 통해 인지할 수 있는 특징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1]

이러한 형태학적 특징을 면밀히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은 특정 생약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고, 유사품이나 위조품을 구별하며, 전반적인 품질을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다.[1] 예를 들어, 특정 식물 부위의 고유한 향이나 맛, 껍질의 무늬나 표면의 질감 등이 중요한 식별 기준이 될 수 있다.[1] 생약의 형태를 연구하는 학문을 형태학(morphology)이라 하며, 관찰된 형태를 자세히 기술하는 것을 형태 기술(morphography)이라고 부른다.[1]

다만, 생약의 형태는 재배 환경, 수확 시기, 보관 상태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공식적인 자료에 기록된 특징은 일반적인 기준으로 참고해야 한다.[1]

2. 1. 형태학적 특징

생약의 약용 식물학적 연구에서 감각적 특성을 이용한 식별은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생약의 겉모습을 연구하는 형태학적 연구는 약용 식물학자가 알아야 할 고유한 용어를 사용하며, 이 용어들은 생약의 기원에 따라 식물학이나 동물학에서 유래한다. 일반적으로 색, 냄새, 맛, 크기, 모양과 같은 기본적인 특징과 함께 촉감, 질감, 부러뜨렸을 때의 단면(파단면), 털이나 능선(모서리)의 유무 같은 세부적인 특징까지 형태학 연구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미나리과(산형과) 식물 열매의 독특한 방향성 냄새나 감초의 단맛을 통해 생약을 구별하는 것이 형태학적 평가의 좋은 예이다. 생약의 형태를 연구하는 학문을 형태학(morphology)이라 하고, 그 형태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을 형태 기술(morphography)이라고 한다.

그러나 공식적인 약전이나 서적에 기록된 생약의 모양과 크기는 일반적인 지침일 뿐, 실제로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약의 색깔은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되거나 보관 상태가 좋지 않으면 바랠 수 있다. 또한 생약이 자라는 환경, 즉 물 공급(관개), 비료 사용 여부, 온도 등 재배 조건에 따라 크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란 생약은 크기가 더 작을 수 있다.

같은 식물이라도 품종에 따라 형태학적 특징이 다를 수 있어 이를 구별하는 데 활용된다.

생약 품종 및 위조품의 형태학적 식별 예시
구분대상식별 기준 (형태학적 특징)
품종 구별Catharanthus roseus vs C. alba꽃 색상
Asparagus recemosus vs A. officinalis가시 유무
Withania semnifera vs Witharia coagulens꽃 배열
키나 나무 껍질줄기 껍질의 균열 및 주름 배열
알로에색상
위조품 식별Strychnos nux-vomica (마전자) 씨앗Strrychnos nux-blanda 또는 Strychnos potatorum 씨앗과의 형태 비교
캐러웨이인도산 과의 형태 비교
알렉산드리아 센나개 센나 또는 팔테 센나와의 형태 비교



형태학적 특징은 진품과 위조품을 구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 표의 예시처럼, 특정 생약과 비슷하게 생긴 다른 식물이나 저품질의 생약을 형태 비교를 통해 감별할 수 있다.

세포에서 유래한 분비물 등 조직화되지 않은 생약(세포 생성물)의 경우, 그 형태는 주로 어떻게 가공하고 제조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예를 들어, 아라비아고무는 주로 달걀 모양의 덩어리(난형 눈물) 형태로 유통되는 반면, 트라가칸스 고무는 세로줄 무늬가 있는 벌레 모양의 리본 형태로 판매된다.

2. 2. 평가 방법

생약을 평가하는 것은 약품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품질과 순도를 결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약품의 정체성은 해당 식물이나 동물로부터 약품을 실제로 수집하고 명확히 식별함으로써 확립될 수 있다. 생약 평가는 여러 방법을 포함하며,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 '''관능 및 형태학적 평가''': 사람의 감각 기관을 이용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다. 약물의 색, 냄새, 맛, 크기, 모양, 질감과 같은 외형적 특징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예를 들어, 산형과(Apiaceae) 식물 열매의 독특한 방향성 냄새나 감초(Glycyrrhiza uralensis) 뿌리의 단맛 등이 이 평가의 대상이 된다. 생약의 겉모습을 연구하는 학문을 ''형태학''(Morphology)이라 하며, 그 형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형태 기술''(Morphography)이라고 한다. 그러나 공식적인 자료에 기재된 생약의 모양이나 크기는 참고 자료일 뿐, 실제로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햇빛 노출, 잘못된 보관 방법은 색을 바래게 할 수 있으며, 재배 환경(관개, 비료, 온도 등)은 크기에 영향을 미쳐 좋지 않은 조건에서 자란 생약은 크기가 작을 수 있다. 때로는 같은 식물 내에서도 품종에 따라 형태적 차이가 나타나는데, 예를 들어 ''Catharanthus roseus''와 ''Catharanthus alba''의 꽃 색깔 차이, ''Asparagus recemosus''의 가시 유무와 ''Asparagus officinalis''의 가시 부재 등이 있다. 키나 나무(Cinchona) 껍질의 균열이나 주름 배열, 알로에(Aloe)의 색깔 차이도 품종 구분에 활용될 수 있다. 또한, 형태학적 평가는 진품과 위조품을 구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Strychnos nux-vomica'' 씨앗을 유사한 다른 ''Strychnos'' 속 씨앗으로 속이거나, 캐러웨이(Carum carvi)를 인도산 (Anethum graveolens)로, 알렉산드리아 센나(Senna alexandrina)를 개 센나(Senna obtusifolia) 또는 팔테 센나(Senna italica)로 위조하는 경우 형태 비교를 통해 식별할 수 있다. 아라비아고무(Acacia senegal)나 트라가칸스(Astragalus propinquus)처럼 가공 과정을 거치는 비조직(非組織) 약물의 경우, 최종 형태는 제조 방법에 따라 결정된다.

# '''현미경적 평가''': 현미경을 사용하여 약물의 미세 구조를 관찰하고 식별하는 방법이다. 특히 분말 형태의 생약을 식별하는 데 유용하며, 조직학적 특징을 통해 보다 정확한 감별이 가능하다. 현미경을 통해 확대된 구조를 관찰하여 잎 상수(leaf constant), 기공 지수(stomatal index), 책상 조직 비율(palisade ratio) 등을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다.

# '''생물학적 평가''': 생약의 약리 활성을 평가하기 위해 생물학적 검정법(Bioassay)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특정 생약이나 그 추출물이 살아있는 유기체(예: 세균, 곰팡이, 동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여 효능을 평가한다. 이 평가는 표준 약물과의 비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생약의 잠재적인 임상시험 가능성을 판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 '''화학적 평가''': 생약에 함유된 활성 성분의 종류와 양을 분석하여 효능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다양한 화학 실험과 분석 기법이 동원되며, 주요 활성 성분을 분리, 정제하고 그 구조를 밝히는 과정이 포함된다. 또한, 산가(acid value), 검화가(saponification value) 등 정량적인 화학적 지표를 측정하는 것도 화학적 평가의 일부이다.

# '''물리적 평가''': 생약이나 그 활성 성분의 고유한 물리적 상수를 측정하여 평가하는 방법이다. 수분 함량, 비중, 밀도, 광학 회전(optical rotation) 등을 측정하여 품질 관리 및 평가에 활용한다.

3. 생약의 가공

생약은 채취하거나 캐낸 상태 그대로 바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흙을 털어내거나 햇볕에 말리는 기본적인 처리부터 시작하여, 특정한 목적에 맞게 다양한 가공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의약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중의학에서는 이러한 가공 과정을 수치(修治) 또는 포제(炮製)라고 부르며, 이후 하위 항목에서는 이러한 가공의 구체적인 목적과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3. 1. 가공 목적

생약은 채취한 상태 그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특정 목적을 위해 가공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가공 과정을 중의학에서는 수치(修治) 또는 포제(炮製)라고 부르기도 한다. 생약을 가공하는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불순물 제거 및 정선: 채취한 생약에는 흙, 마른 잎, 다른 식물, 벌레 등 불필요한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식물 생약은 인삼의 뿌리나 의 열매처럼 약효 성분이 풍부한 특정 부위만 사용하고 나머지 부분은 제거한다. 이렇게 불순물을 제거하고 유효 부위만 선별하는 과정을 통해 생약의 순도를 높이고, 정확한 양을 측정하여 처방의 효과를 예측 가능하게 만든다.

  • 보존성 향상 및 운송 편의: 생약 조직에 수분이 많으면 무게와 부피가 크고, 부패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장기간 보관하거나 원거리로 운송하기 어렵다. 가장 기본적인 가공법인 건조(햇볕에 말리기 등)를 통해 수분을 제거하면 품질을 안정시키고 보존 기간을 늘릴 수 있다.

  • 성분 변화 방지: 일부 생약은 채취 후 자체적으로 가진 효소에 의해 유효 성분이 분해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채취 후 신속하게 열을 가하는 등의 처리를 통해 효소의 활성을 멈추게 하여(실활) 약효 성분의 손실을 막는다. 이는 녹차홍차의 제조 과정과 유사한 원리이다.

  • 독성 완화 및 유해 성분 제거: 부자와 같이 독성이 매우 강한 생약은 반드시 약독(藥毒) 처리 과정을 거쳐 독성을 줄여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두의 씨앗처럼 특정 성분(기름)이 심한 설사 등 부작용을 유발하는 경우, 해당 성분을 최대한 제거(기름을 짜냄)한 후 사용한다.

  • 약효 조절: 지황처럼 생것(생지황)과 찌고 말리는 가공을 거친 것(숙지황)의 약효가 다른 경우가 있다. 이처럼 특정 약효를 얻기 위해 의도적으로 가공 방법을 달리하기도 한다.

  • 살충 및 살균: 장기 보존을 위해 건조 과정 등에서 미처 제거되지 못한 곤충이나 미생물을 죽이는 처리도 필요할 수 있다.

3. 2. 가공 방법

생약은 채취하거나 캐낸 상태 그대로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따라서 흙을 털어내거나 햇볕에 말리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공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사용 가능한 생약이 된다. 중의학에서는 이러한 가공 과정을 수치(修治) 또는 포제(炮製)라고 부른다.

생약을 가공하는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불순물 제거:''' 수확한 생약에는 흙, 마른 잎, 다른 식물, 벌레 등 불필요한 물질이 섞여 있을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약용 식물은 인삼의 뿌리나 의 열매처럼 특정 부위에 약효 성분이 집중되어 있어, 해당 부위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제거해야 한다. 불순물을 제거하고 유효 부위만 정선해야 정확한 계량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처방의 효과를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다.
  • '''보존성 향상 및 품질 안정화:''' 생약 조직 내 수분은 무게와 부피를 증가시키고, 부패나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어 장거리 유통 및 보관을 어렵게 만든다. 가장 기본적인 가공법은 햇볕에 말려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다. 또한, 일부 생약은 수확 후 자체 효소에 의해 약효 성분이 분해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신속하게 열을 가해 효소 작용을 멈춰야 한다(녹차홍차의 제조 과정과 유사). 장기 보존을 위해서는 남아있을 수 있는 곤충이나 미생물을 사멸시키는 처리도 필요하다.
  • '''독성 제거 및 약효 조절:''' 부자와 같이 맹독성 성분을 함유한 생약은 반드시 약독화 과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 파두의 씨앗처럼 특정 성분(기름)이 과도하여 부작용(심한 설사)을 유발할 수 있는 경우, 해당 성분을 제거(기름을 짜냄)한 후 사용한다. 지황처럼 생것과 가공한 것의 약효가 달라 각각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흡수율 증대:''' 조개 껍데기나 화석, 광물 등 단단하고 잘 녹지 않는 생약은 인체에 흡수되기 어렵다. 따라서 잘게 부수거나(약연 사용 등), 가열하여 조직을 변화시키거나, 특정 약품에 담그는 등의 처리를 통해 용매(주로 )에 대한 용해도를 높이고 체내 흡수를 용이하게 만든다.


약연


구체적인 가공 방법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 선약(選薬)

: 생약으로서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하는 전처리.

; 분쇄(粉砕)

: 찧어 부수거나 갈아 부수는 것.

; 절제(切製)

: 규격 크기로 절단하는 것.

; 발아

: 씨앗에 수분을 공급하여 싹이 트는 상태로 키운다(맥아 등).

; 발효

: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여 미생물을 번식시킨다.

; 제상

: 기름을 짜내고 잘게 만든다(파두 등).

4. 역사

생약(Crude drug)은 가공하지 않은 천연 상태의 의약품을 의미하며, 그 사용 역사는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부터 인류는 주변의 식물, 동물, 광물 등을 질병 치료에 활용해왔으며, 이는 전통 의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초기에는 경험에 의존하여 생약을 사용했으나 점차 지식이 축적되고 사용 방식이 발전했다.

서양에서는 근대 과학의 발달과 함께 생약의 성분 연구 및 표준화가 이루어졌으며, 한때 정제된 성분 위주로 사용되다가 최근 생약 자체에 대한 연구와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동양에서는 한의학 등 고유의 이론 체계 안에서 생약을 활용하는 전통이 깊게 이어져 내려왔다.

과거 약학 교육에서는 생약학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으며, 일라이 릴리와 같은 초기 제약 회사 중 다수는 생약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생약의 품질 관리를 위한 표준화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다.

4. 1. 서양

1910년경 크레이튼 대학교 약학대학의 생약


생약의 사용은 선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 의학에서는 주로 허브와 같은 천연 자원에서 물질을 채취하고 조제했지만, 그 활성 성분이나 작용 방식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근대에 들어 화학의 발전과 과학적 방법의 적용은 생약 사용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생약 사용은 1900년대 초에 정점을 이루었으나, 점차 천연 자원에서 직접 추출하고 정제한 활성 성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최근 의료계에서는 생약의 사용과 탐구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생약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수많은 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약물학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여러 의학적 발견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내포한다.

1907년 미국에서는 순수 식품 및 의약품법(Pure Food and Drug Act)이 시행되면서 생약의 표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 약전(USP)은 특정 생약이 USP 표준을 충족한다고 인정받기 위해 필요한 활성 성분의 최소 함량을 규정하기도 했다.

표준화의 한 예로 아편을 들 수 있다. 미국 약전에서는 아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표준을 명시했다.[1]

> ''아편양귀비( ''Papaver somniferum'' Linne 또는 그 변종 ''album'' De Candolle (Papaveraceae과))의 익지 않은 캡슐을 절개하여 얻은 공기 건조 유백색 삼출액이다. 정상적인 공기 건조 상태의 아편은 무수 모르핀을 9.5% 이상 함유한다.''

4. 2. 동양

생약(藥材(药材)|야오차이중국어)은 중국 본초학에서 기본적인 가공 및 처리를 거친 약재를 의미하며, 조약(粗藥)이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으로는 유효 성분을 많이 함유한 생(生) 약용 식물이나 동물, 광물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존 가능한 형태로 가공한 것을 생약(生藥)이라고 한다.

사람이 생약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는 한 종류의 생약, 즉 단미(單味)를 사용했다.[3] 예를 들어, 시호는 열을 내리고 행인은 기침을 멎게 하는 것과 같은 경험적 지식이 축적되었다.[3] 그러나 한서 '예문지'에서 지적되었듯이, 질병은 계절, 기후, 풍토, 체질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고 다른 병과 함께 발병하는 등 복잡한 양상을 띠는 경우가 많다.[3] 이러한 이유로 두 종류 이상의 생약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이 발전하게 되었다.[3]

일본에서 생약은 한방 처방이나 민간 전승의 화약(和藥) 등 동양의료에서 사용되는 천연 유래 의약품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방의학의 영향이 커서 생약과 한방약이 동일시되어 혼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생약은 민간약으로서 단독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한방약은 여러 생약을 한방의학 이론에 따라 조합한 처방으로, 배합 비율이 엄격하게 정해져 있어 생약과 동일하지 않다.[2] 한방 생약은 관습적으로 한자명으로 부르기 때문에, 약용 식물의 표준 일본어 이름과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민간약에서는 식물의 일본어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에도 시대에 생약은 한방약의 원료라는 의미에서 '''약종(藥種)'''이라고도 불렸다. 당시 일본은 쇄국 정책을 폈지만, 나가사키 무역이나 쓰시마 번을 통해 조선과의 관계를 유지했는데, 여기에는 산귀래, 대풍자, 빈랑자, 고려 인삼 등 귀중한 약종의 수입 확보라는 중요한 목적이 있었다.[4] 이렇게 수입된 약종은 약종 도매상과 약종상을 통해 일본 전국으로 유통되었다.

5. 한국의 생약

; 煨(외)

: 흙 경단이나 반죽한 밀가루로 감싸서 뜨거운 재 속에서 가열한다.

; 煆(하)

: 도가니에 넣고 구워서 부서지게 한다.

; 炮(포)

: 쇠 솥에 넣고 노란색이 될 때까지 또는 터질 때까지 볶는다.

; 炒(초)

: 볶는다.

; 炙(자)

: 약물을 액체 보조 재료(, 소금물, 꿀 등)와 함께 볶아 보조 재료가 스며들게 한다.

; 烘烤|홍고zho

: 굽는다.

; 焙(배)

: 약한 불로 건조시킨다.

5. 1. 한방에서의 활용

중국 본초학에서 기본적인 가공 및 처리를 거친 약재를 가리킨다. 药材|yàocái중국어라고 표기하며, 중국 본초학에서는 조약(粗藥)이라고도 부른다. 한방에서는 생약을 사용하기 전에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 및 처리한다.

; 세척

: 물로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 표백

: 물에 담가 약재를 불리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 포(泡)

: 약재를 물에 담가 부드럽게 만들어 다음 가공 단계를 용이하게 하는 전처리 과정이다.

; 윤(潤)

: 안개처럼 미세한 물방울을 뿌려 약재에 습기를 주는 방법이다.

; 수비(水飛)

: '''수비(水簸)'''라고도 표기한다. 약재를 아주 가늘게 간 다음 물에 넣어 가라앉히는 과정을 반복하여 미세한 분말만 얻는 정제 방법이다.

; 증(蒸)

: 수증기를 이용하여 약재를 찌는 방법이다. 때로는 물 이외의 액체(예: 술)를 사용하여 찌기도 한다.

; 자(煮)

: 약재를 물이나 다른 액체에 넣고 끓여서 삶는 방법이다.

; 류(茹)

: 끓는 물에 약재를 잠깐 넣었다 빼는 방식으로 데치는 방법이다.

; 취(淬)

: 약재를 불에 달구어 빨갛게 만든 후, 물이나 식초 등에 넣어 급격히 식히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약재의 성질을 변화시키거나 부서지기 쉽게 만든다.

5. 2. 현대적 연구 및 산업화

; 증(蒸)

: 또는 다른 액체를 이용하여 재료를 찌는 방식이다.

; 자(煮)

: 재료를 에 넣고 삶는 방식이다.

; 류(茹)

: 재료를 끓는 에 잠깐 넣었다 빼는 방식, 즉 데치는 것을 의미한다.

; 취(淬)

: 재료를 붉게 달아오를 때까지 구운 다음 이나 식초에 넣어 빠르게 식히는 방식이다.

6. 생약과 의약품

생약이 되는 천연 산물에는 식물 유래(약용 식물), 동물 유래, 균류 유래, 광물 유래의 것이 포함된다. 대부분의 경우 달임약이나 엑스제, 팅크제 등으로 가공하여 의약품으로 사용하며, 드물게 붙이는 약처럼 원형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서양 의학과 달리 주사제 형태로는 사용하지 않고, 입으로 먹거나(경구제) 피부에 붙이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생약은 천연물이기 때문에 함유된 약효 성분이 일정하지 않다. 같은 식물이라도 생산지, 재배 방법, 수확 시기의 작황에 따라 성분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인삼의 경우 한반도에서 생산된 것은 "고려인삼"이라 불리며 그 품질을 높이 평가받지만, 한반도에서 들여와 일본에서 재배한 것은 "오타네닌진"이라 불리며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으로 여겨진다.

최근 천연물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약에서 얻은 성분을 기반으로 새로운 의약품이 개발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식물 자원(약용 식물)이 주요 대상이 되며, 가장 오래된 예로는 아편에서 추출한 모르핀을 들 수 있다.

일본에서 생약은 의약품, 의료기기 등 법에 따라 의약품으로 취급되는 것과 식품으로 취급되는 것 두 가지로 나뉜다. 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제제화된 것은 생약 제제이며, 식품으로 분류된 것은 건강식품이다.

일본과 유럽(독일 등)에서는 생약을 의약품으로 취급한다. 반면, 미국에서는 미국 약전에 생약이 등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약에서 정제된 유효 성분만을 의약품으로 인정하고 생약 자체는 의약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생약을 미정제약(Crude Drug)이라고 부르거나, 민간 요법에서 사용될 경우 '약용 허브(herbal medicine)'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의 공정서인 일본 약국방 제15개정판(2006년)에는 생약, 생약 제제, 한방 엑기스가 '생약 등' 항목으로 수재되어 있다. 일본 약국방에 명시된 방법으로 검증된 것만이 의약품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모든 생약이 일본 약국방에서 인정받는 것은 아니다.

유럽에서는 전통 생약 제제의 유럽 지령에 따라 의약품으로 허가된 생약 제제가 있다. 유럽에서는 의약품으로 취급되지만 일본에서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판매되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는 2007년부터 해외에서 일반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서양 허브의 생약 제제를 일본 내 일반 의약품으로 승인 신청할 때, 해외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부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되었다.[5] 이 제도를 통해 2011년에는 다리 부종 개선 효과를 가진 적포도엽 건조 엑기스 혼합물(신 유효 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이 처음으로 승인되었다.

한편, 건강식품으로 취급되는 생약은 외국에서의 개인 수입도 많고, 성분과 농도가 다양하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블랙 코호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유사한 다른 식물이 잘못 사용된 사례가 확인되었다.[6][7]

7. 의약품으로 이용되는 주요 생약 (식물)

생약이 되는 천연 산물에는 식물 유래(약용 식물), 동물 유래, 균류 유래, 광물 유래 등이 있다. 많은 경우 달임약, 엑스제, 팅크제 등으로 가공하여 의약품으로 사용하며, 드물게 원체를 그대로 붙이는 약처럼 사용하기도 한다. 서양 의학의 주사제와 달리, 생약은 주로 입으로 먹는 약이나 붙이는 약 형태로 사용된다.

생약은 천연물이기 때문에 함유된 약효 성분이 일정하지 않으며, 같은 식물이라도 산지, 재배 방법, 작황에 따라 성분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한반도산 약용 인삼은 '고려인삼'이라 불리며 귀하게 여겨지지만, 일본에서 재배된 것은 '오타네닌진'이라 불리며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는다.

최근 천연물 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약에서 얻은 성분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약품이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식물 자원(약용 식물)이 주된 대상이며, 가장 오래된 예로는 아편에서 얻은 모르핀을 들 수 있다.

다음은 의약품으로 이용되는 주요 식물성 생약과 그 성분 및 약리 작용을 정리한 표이다.

식물명, 생약명성분명약리 작용
인도자보크아주말린항부정맥
인도자보크레세르핀혈압 강하
로트콩, 벨라돈나콩아트로핀부교감 신경 차단
로트콩, 벨라돈나콩스코폴라민부교감 신경 차단
황련, 황백베르베린건위, 정장
, 카카오, 커피나무카페인중추 흥분, 이뇨
녹나무d-캄파국소 자극, 강심
코카나무코카인국소 마취
아편코데인진통, 진해
아편모르핀진통
아편노스카핀진해
아편파파베린진경
콜키쿰콜히친항통풍
디기탈리스디곡신강심, 정맥
디기탈리스디기톡신강심, 정맥
마황에페드린교감 신경 흥분
맥각균에르고메트린자궁 수축, 지혈
맥각균에르고타민진통, 자궁 수축
마크리카이닌산회충 구제
안미실켈린관상 동맥 확장
박하l-멘톨소염
칼라바 콩피소스티그민항콜린에스테라제
야보란지필로카르핀부교감 신경 흥분
키나나무퀴니딘항부정맥
키나나무퀴닌항말라리아
미요부요모기산토닌회충 구제
스트로판투스G-스트로판틴강심, 정맥
백리향티몰살균 (외용)
쿠라레나무투보쿠라린골격근 이완


8. 동물의 생약 이용

보르네오섬에 사는 오랑우탄은 진통 효과가 있는 식물인 Dracaena cantleyieng를 입으로 으깨어 아픈 부위에 바르기도 한다.[11] 고릴라, 침팬지, 보노보와 같은 다른 영장류들도 기생충 예방, 지혈, 설사 멈춤 등을 위해 약용 식물을 사용하는 모습이 관찰되었다.[12]

침팬지는 상처 부위에 벌레를 으깨어 바르는 행동이 확인되기도 했다.[13]

침팬지, 앵무새, , 박쥐, , 코끼리 등은 흙을 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미네랄 흡수뿐만 아니라 기생충 예방이나 위장 장애 개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14]

참조

[1] 문서 2007 USP
[2] 웹사이트 漢方ですこやか生活 https://www.nikkanky[...] 日本漢方製薬製剤協会 2019-09-21
[3] 서적 薬対論 南山堂 2019
[4] 문서 薬種 小学館 2001
[5] 뉴스 【厚労省】西洋ハーブ製剤の承認申請‐海外データ活用を容認 http://www.yakuji.co[...] 2007-03-28
[6] 웹사이트 第43回生薬分析シンポジウム食品と医薬品の境界 https://www.nihs.go.[...]
[7] 웹사이트 DNA配列情報を利用したブラックコホシュ国内市場品の基原鑑別 https://cir.nii.ac.j[...]
[8] 웹사이트 富山大学和漢医薬学総合研究所民族薬物研究センター民族薬物資料館 http://www.inm.u-toy[...]
[9] 웹사이트 ニホンドウ漢方ミュージアム 博物館ななめ歩き - 文化庁広報誌 ぶんかる https://www.bunka.go[...] 2022-02-12
[10] 웹사이트 Hello! TSUMURA バーチャル漢方記念館を公開いたしました https://www.tsumura.[...] 2022-02-12
[11] 웹사이트 オランウータンはお医者さん〜日経サイエンス2018年7月号より - 日経サイエンス https://www.nikkei-s[...] 日経サイエンス 2022-02-10
[12] 웹사이트 野生チンパンジー薬草利用研究:成果と展望 https://cir.nii.ac.j[...]
[13] 웹사이트 Chimps Catch Insects to Put on Wounds. Is It Folk Medicine? https://www.nytimes.[...] 2022-02-10
[14] 간행물 Nutrition or Detoxification: Why Bats Visit Mineral Licks of the Amazonian Rainforest http://www.plosone.o[...]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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