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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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기는 여섯 가지 색상을 사용하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의 역사를 간략하게 보여준다. 국기는 검정, 녹색, 노랑은 아프리카 민족회의를, 빨강, 흰색, 파랑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국기를 상징하며, Y자 형태는 남아프리카 사회의 통합을 의미한다. 현재의 국기는 1994년 4월 27일에 처음 게양되었으며, 1994년 5월 10일 넬슨 만델라 대통령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며 여러 국기를 사용했으며, 1928년부터 1994년까지는 오렌지, 흰색, 파랑의 가로 줄무늬에 세 개의 작은 국기를 배치한 국기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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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기 | |
---|---|
국기 정보 | |
용도 | 국기 |
비율 | 2:3 |
제정일 | 1994년 4월 27일 |
디자인 | 빨강과 파랑의 가로 두 줄 바탕에 깃대 쪽에 검은색 이등변 삼각형이 있고, 가운데 녹색 띠가 가로 Y자 모양으로 나뉘어 있으며, Y자 모양은 흰색으로 빨간색과 파란색 띠에 둘러싸여 있고, 삼각형 쪽은 노란색으로 둘러싸여 있음. |
디자이너 | 프레데릭 브라우넬 |
별칭 | 레인보우 깃발 |
색상 | 파랑 (팬톤 Reflex Blue c) 빨강 (팬톤 179c) 황색 (팬톤 1235c) 녹색 (팬톤 3415c) 흰색 검정 |
다른 이름 | 식스 컬러 (Six Colour) |
군기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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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남아프리카 국방군 |
제정일 | 2003년 4월 25일 |
용도 | 군기 |
해군기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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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남아프리카 해군기 |
제정일 | 1998년 3월 16일 |
용도 | 해군기 |
2. 색상과 상징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는 검정, 초록, 노랑, 하양, 빨강, 파랑의 여섯 가지 색상을 사용한다. 국기의 디자인과 색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 역사의 주요 요소들을 요약한 것이다.
공식적으로는 각 색상에 특정한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검정, 노랑, 초록은 아프리카 민족회의를 상징한다. 빨강, 하양, 파랑은 네덜란드 국기와 영국 국기에 사용된 색이며, 흰색과 파랑은 이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에도 사용되었다.[3]
국기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상징은 V자 또는 Y자 모양인데, 이는 남아프리카 사회 내 다양한 요소들이 통합되어 단결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길로 해석될 수 있다. 국기를 디자인한 프레더릭 고든 브로넬은 국기의 녹색 Y자 부분이 카수블을 입는 앵글리칸 사제들의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했다.[3]
F.W. 드 클레르크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1994년 4월 20일 새로운 국기를 선포하면서, 그의 자서전 ''마지막 대이동: 새로운 시작''에서 단순한 빨강이나 오렌지색 대신 진홍색이 선택되었다고 언급했다.[4]
아파르트헤이트 종식과 함께 인종차별과의 결별을 명확히 하기 위해 1994년 4월 27일에 이전 국기를 폐지하고 새로운 국기를 제정하였다. 초기에는 임시 국기로 디자인되었으나, 호평을 받아 최종적으로 공식 국기로서 헌법에 명시되었다.
제정 당시에는 색깔에 특별한 상징적 의미는 없다고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비공식적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가 전해지고 있다.
- '''빨강''': 과거 갈등 속에서 흘린 피
- '''파랑''': 하늘과 두 개의 바다
- '''녹색''': 남아프리카에서 필수적인 농장과 자연
- '''노랑''':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금을 대표하는 천연자원
- '''검정''': 남아프리카 흑인 국민과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유대
- '''흰색''': 남아프리카 백인 국민과 평화를 각각 나타낸다.
이처럼 현재의 국기는 아프리카의 전통과 역사를 보여준다고 해석된다.
2. 1. 색상 규격
(#000000)(#007847)
(#E1392D)
(#000C8A)
(#FFB915)
(#FFF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