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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피르 코롱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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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너 피르 코롱머는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푸른 남자들"을 의미하며, 스코틀랜드 민속에 등장하는 바다 정령이다. 민치 해협의 해식동굴에 살며, 푸른 피부와 긴 회색 얼굴을 가졌으며, 폭풍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뱃사람과 시 대결을 하거나, 돈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전승이 존재한다. 기원에 대해서는 흑인 노예, 픽트인, 바다의 의인화 등 다양한 해석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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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피르 코롱머
일반 정보
민치의 푸른 남자들 삽화
민치의 푸른 남자들 삽화
다른 이름na fir ghorma (스코틀랜드 게일어)
storm kelpies
문화스코틀랜드 신화
지역민치 해협
아우터헤브리디스 제도 주변
기원게일족
외형
특징인간 크기
푸른 피부
힘센 체격
능력
능력날씨 조종
수영
활동배를 침몰시키고 선원을 익사시킴
전승
설명"민치의 해협"을 순찰하는 악령
파도 위로 솟아올라 배를 침몰시키려 함
선장과 말싸움을 벌여 이기면 안전하게 통과 가능
추가 정보종종 바이킹과 연관됨
묘사 방법은 일정하지 않음
대중 문화
매직 더 개더링"냉혹한 쇄도자"라는 이름으로 등장
소설수잰 쿠퍼의 "어둠이 떠오르다" 시리즈
앨러스테어 그레이엄의 "낙원이 오다, 그리고 가다"
음악더 워터보이스의 "민치의 푸른 남자들"

2. 어원

"블루맨"이라는 명칭은 그들의 푸른 피부색에서 유래했다. 스코틀랜드 게일어로는 "너 피르 코롱머"(''na fir ghorma'')라고 불리며, "파르 코롱므"(''fear gorm'') 또는 "스루흐 넘 파르 코롱므"(''sruth nam fear gorm'', "푸른 남자들의 해류")와 같이 사용되기도 한다. 여기서 "코롱므"(''gorm'')는 "푸른색"을 의미하고, "파르"(''fear'')는 "남자", "너 피르"(''na fir'')는 "남자들"을 의미한다.

블루맨은 "스톰 켈피"(storm kelpies)라고도 불린다. 켈피는 스코틀랜드 신화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물귀신으로, 보통 처럼 생겼지만,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전승과 맥락에서 다르게 사용된다. "켈피"(''kelpie'')란 "어린 암소" 또는 "수망아지"를 뜻하는 스코틀랜드 게일어 "칼파"(''calpa'') 또는 "칼파크"(''cailpeach'')에서 파생된 것으로 생각된다.

3. 전승

하일랜드 지방이너헤브리디스 제도 사이, 아우터헤브리디스 섬과 민치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곳이 "너 피르 코롱머"(''na fir ghorma'')라 불리는 블루맨들의 서식지이다.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파르 코롱므"(''fear gorm''), "스루흐 넘 파르 코롱므"(''sruth nam fear gorm'')라고도 불리는데, "코롱므"(''gorm'')는 "푸른색", "파르"(''fear'')는 "남자", "너 피르"(''na fir'')는 "남자들"을 뜻한다.

블루맨은 "스톰 켈피"(storm kelpies)라고도 불린다. 켈피는 스코틀랜드 신화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물귀신으로, 보통 처럼 생겼지만,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전승과 맥락에서 다르게 사용된다.

"타락천사"들은 세 부류로 나뉘었는데, 땅에는 요정, 바다에는 블루맨, 하늘에는 북극광(오로라)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블루맨은 인간과 비슷한 크기지만, 푸른 피부색을 띠고 있다. 긴 회색 얼굴과 팔을 가졌으며, 푸른색 쓰개를 선호한다. 최소 한 문헌에서는 날개도 있다고 주장한다. 시안트 제도에서 스카이섬 북쪽에 이르는 19km 길이의 민치 해협은 폭풍우가 심하고 조수 변화가 매우 빠르다. "파괴의 해류"(Current of Destruction)라 불리는 거친 물살은 수많은 배들을 침몰시켰다고 전해지며, 블루맨은 이 험한 바다의 해식동굴에 산다.

코리브리컨만에는 하일랜드에서 가장 사나운 스톰 켈피가 산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맨은 스코틀랜드 민치 해협 일대에 국한된 전승이며, 세계 다른 지역이나 스코틀랜드 내 다른 지역에서는 유사한 존재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요정이나 정령 전설 중 매우 드문 사례이다. 티리섬의 기독교 교역자였던 민속학자 존 그레고르슨 캠벨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본토 서해안(아가일 지방)에는 블루맨 전승이 없다. 1700년대 중반, 셰틀랜드 제도 쿼프 마을에서 늙은 남자 형상의 존재가 배를 따라다니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는 블루맨과 유사한 존재로 추정된다.

3. 1. 상세

하일랜드 지방이너헤브리디스 제도 사이, 아우터헤브리디스 섬과 민치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있는 곳이 블루맨들의 서식지이다. 사전편찬학자 에드워드 드웰리에 따르면, 블루맨을 가리키는 스코틀랜드 게일어 표현은 "너 피르 코롱머"(''na fir ghorma''), "파르 코롱므"(''fear gorm''), "스루흐 넘 파르 코롱므"(''sruth nam fear gorm'')이며, "코롱므"(''gorm'')는 "푸른색", "파르"(''fear'')는 "남자", "너 피르"(''na fir'')는 복수형으로 "남자들"을 의미한다.

블루맨은 "스톰 켈피"(storm kelpies)라고도 불린다. 켈피는 스코틀랜드 신화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물귀신으로, 보통 처럼 생겼지만,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전승과 맥락에서 다르게 사용된다. "켈피"(''kelpie'')는 스코틀랜드 게일어 "칼파"(''calpa'') 또는 "칼파크"(''cailpeach'')에서 파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어린 암소" 또는 "수망아지"를 뜻한다.

"타락천사"들은 세 부류로 나뉘었는데, 땅에는 요정, 바다에는 블루맨, 하늘에는 북극광(오로라)을 일으키는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블루맨은 인간과 비슷한 크기지만, 푸른 피부색을 띠고 있다. 이들은 긴 회색 얼굴과 팔을 가졌으며, 푸른색 쓰개를 선호한다. 최소 한 문헌에서는 날개도 있다고 주장한다. 시안트 제도에서 스카이섬 북쪽에 이르는 19km 길이의 민치 해협은 폭풍우가 심하고 조수 변화가 매우 빠르다. "파괴의 해류"(Current of Destruction)라 불리는 거친 물살은 수많은 배들을 침몰시켰다고 전해진다. 블루맨은 이 험한 바다의 해식동굴에 산다.

코리브리컨만에는 하이랜드에서 가장 사나운 스톰 켈피가 산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맨은 스코틀랜드 민치 해협 일대에 국한된 전승이며, 세계 다른 지역이나 스코틀랜드 내 다른 지역에서는 유사한 존재를 찾아보기 어렵다. 이는 요정이나 정령 전설 중 매우 드문 사례이다. 티리섬의 기독교 교역자였던 민속학자 존 그레고르슨 캠벨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본토 서해안(아가일 지방)에는 블루맨 전승이 없다. 1700년대 중반, 셰틀랜드 제도 쿼프 마을에서 늙은 남자 형상의 존재가 배를 따라다니며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이는 블루맨과 유사한 존재로 추정된다.

3. 2. 능력

블루맨은 격렬한 폭풍을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으나, 날씨가 좋을 때는 해수면 아래에서 자거나 떠다닌다. 허리 위 몸통만 물 밖에 내놓고 쇠돌고래처럼 몸을 비틀고 자맥질하며 움직인다. 맑은 밤에는 신티 놀이를 즐긴다. 이들은 언어 구사 능력이 있어 뱃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배를 물보라로 뒤덮거나 전복시킬 때 크게 웃는다.

블루맨 두목은 지나가는 배의 선장에게 두 문장으로 된 시를 외치는데, 선장이 이에 응수하지 못하면 배를 공격한다. 다음은 도널드 맥켄지가 인용한 블루맨과 인간 선장 사이의 시 대결의 예시이다.

;블루맨 두목

: ''너 머리 검은 짐승아 한번 말해 보아라

: 너의 그 잘난 배가 소금물들 가르는구나''

; 인간 선장

: ''내 빠른 배야 제일 빠른 길 가고 있어라

: 나는 너 내뱉는 말 한줄한줄 따라가누나''

; 블루맨 두목

: ''내 부하들은 열망하고, 내 부하들은 준비한다

: 널 이 파도 밑으로 끌고갈 준비 말이다''

; 인간 선장

: ''내 배는 빠르고, 내 배는 튼튼하다

: 가라앉으면 네놈들의 소굴이 박살날 터다.''

인간 선장이 시 대결에서 승리하면 블루맨들은 배에 해를 끼치지 못하고 바닷속 소굴로 돌아가지만, 선장이 시를 짓지 못하면 블루맨들이 배를 공격한다.

일부 전승에서는 블루맨이 배에 올라타 선원들에게 돈이나 재물을 요구하며,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폭풍을 일으키겠다고 협박한다.

3. 3. 포획

블루맨을 죽였다는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지만, 블루맨을 붙잡았다는 이야기는 전해진다. 물 위에 떠서 자고 있는 블루맨을 발견한 선원들이 놈을 붙잡아서 배에 꽁꽁 묶어 놓았다. 그러자 다른 블루맨 둘이 배를 쫓아오면서 이렇게 소리쳤다.

Duncan will be one, Donald will be two|덩컨이 왔고, 도널드도 왔다영어

Will you need another ere you reach the shore?|해안에 닿기 전에 다른 이가 또 와야 하겠는가?영어

붙잡혀 있던 블루맨은 동료들의 목소리를 듣자 포박을 끊어버리고 이렇게 대답하면서 배 아래로 펄쩍 뛰어 도망갔다.

Duncan's voice I hear, Donald too is near|덩컨의 목소리가 들리고, 도널드도 가까이 있구나영어

But no need of helpers has strong Ian More.|하지만 강력한 이안 모어는 도움 같은 것 굳이 필요없다.영어

그래서 선원들은 블루맨들 각각이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서로를 구분해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4. 해석 및 기원

"너 피르 코롱머"(''na fir ghorma'')는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푸른 남자들"을 뜻하며, 하일랜드 지방이너헤브리디스 제도 북쪽의 아우터헤브리디스 섬과 민치 해협에 산다고 알려진 존재들이다. 이들은 "스톰 켈피"(storm kelpies)라고도 불리는데, 켈피는 스코틀랜드 신화에서 가장 잘 알려진 물귀신이다. 켈피는 보통 처럼 생겼지만, 지역에 따라 다양한 전승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켈피"라는 이름은 "어린 암소" 또는 "수망아지"를 뜻하는 스코틀랜드 게일어 "칼파"(''calpa'') 또는 "칼파크"(''cailpeach'')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카약을 탄 이누이트.

4. 1. 바다의 의인화

루이스 스펜스는 블루맨을 "바다 자체의 의인화"라고 해석했으며, 그들의 푸른 피부색이 바다의 색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보았다.

사막의 투아레그인들
블루맨의 원형이 사하라의 투아레그인들일 가능성이 있다.

4. 2. 노예 무어인/투아레그족 기원설

도널드 맥켄지는 바이킹 시대에 노르웨이로 끌려온 흑인 노예들을 블루맨의 기원으로 보았다. 맬컴 아치볼드는 노르드인이 북아프리카 흑인을 노예로 삼았던 시대에 블루맨 전설이 기원했다는 데 동의하지만, 무어인이 아닌 "사막의 푸른 사람들"로 알려진 투아레그족이 블루맨의 원형일 수 있다고 추측한다.

한국의 역사에서, 특히 고려 시대에 아랍 상인들이나 중앙아시아 출신 색목인들이 고려에 귀화하여 살았던 기록을 통해, 이들과 블루맨 전설의 연관성을 유추해 볼 수도 있다.

4. 3. 픽트족 기원설

켈트족의 한 지파인 픽트인들이 몸에 푸른색 문신을 새기는 풍습이 있었다는 설이 있다. "픽트"라는 이름은 "물감칠한 사람들"이라는 라틴어에서 비롯된 것으로, 픽트인들이 스스로를 뭐라고 불렀는지는 전해지지 않는다. 핀멘(Finn-men; 스코틀랜드 북부에 출몰한 이누이트들. 핀란드 민족인 핀족과는 다르다)의 카약과 같은 수단으로 물을 건너는 픽트인들의 모습을, 순진한 섬사람이나 뱃사람들이 보고 피부가 시퍼런 사람이 물 밖에 상체만 내민 채 돌아다닌다는 인상을 받게 되었다는 것이 이 학설의 요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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