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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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케우라역은 홋카이도 시라오이정에 위치한 홋카이도 여객철도 무로란 본선의 역이다. 1897년 이키우역으로 개업하여, 1942년 현재의 다케우라역으로 개칭되었다. 과거 화물 취급과 사리 전용선이 있었으나, 현재는 무인역으로 운영되며, 혼합 홈 2면 3선의 지상역 구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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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우라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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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명 | 다케우라역 |
| 요미가나 | 다케우라 |
| 로마자 표기 | Takeura |
| 전보 약호 | 타케 |
| 역 번호 | H26 |
| 소재지 | 홋카이도 시라오이 군 시라오이정 자 다케우라 (멧푸) |
| 좌표 | 42°29′34.22″N 141°15′37.42″E |
| 소속 사업자 |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 |
| 소속 노선 | 무로란 본선 |
| 기점 | 오샤만베 |
| 킬로정 | 102.9km |
| 역 구조 | 지상역 |
| 승강장 | 2면 3선 |
| 개업일 | 1897년 2월 16일 |
| 폐지일 | 해당 사항 없음 |
| 비고 | 무인역 |
| 통계 | |
| 승강 인원 | 86명 |
| 통계 연도 | 2014년 |
| 인접 역 | |
| 이전 역 | H27 고조하마 |
| 역간 거리 (이전) | 4.8km |
| 다음 역 | 기타요시하라 H25 |
| 역간 거리 (다음) | 2.8km |
2. 역 주변
- 국도 제36호선
- 시라오이 정청 다케우라 출장소
- 도마코마이 경찰서 다케우라 주재소
- 다케우라 우체국
- 시라오이정립 다케우라 초등학교
- 코자하마 온천
- 시라오이 카랜드 (구 홋카이도 스피드웨이)
- 시키우시 강
- 도난 버스 "다케우라" 정류소
- 도난 버스・홋카이도 중앙 버스 "고속 다케우라" 정류소 (고속도로 상)
3. 역사
1897년 2월 16일 홋카이도 탄광 철도의 '''시키우역'''(敷生駅)으로 개업했다.[4] 1906년 10월 1일 국유화되어 관설 철도로 이관되었고, 1942년 4월 1일 역명을 '''다케우라역'''으로 변경했다.[4] 이후 화물(1972년)과 소화물(1985년) 취급이 폐지되었으며, 1987년 4월 1일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에 승계되었다. 2007년 6월 1일 간이 위탁이 폐지되어 무인역이 되었다.
3. 1. 시키우역 시대 (1897년 ~ 1942년)
- 1897년 2월 16일: 홋카이도 탄광 철도의 '''시키우역'''(敷生駅)으로 영업을 시작했다.[4] 일반역이었다.
- 1906년
- 3월 20일: 역 사무소 난로의 불티가 지붕으로 옮겨 붙어 발생한 화재로 역사가 모두 타버렸다.[5][6]
- 10월 1일: 철도 국유화법에 따라 홋카이도 탄광 철도의 노선이 일본 정부 소유가 되면서, 관설 철도(이후 일본국유철도)로 이관되었다.
- 1917년: 시키우역에서 토비우 강 합류점을 지나 시키우 강 상류의 자갈 채취장까지 자갈 운반을 위한 전용선이 설치되었다.[7]
- 1918년 10월 31일: 홋카이도 제철(이후 닛폰제강소)의 시키우 광산 전용선이 만들어졌다. 이 노선은 기존 자갈 전용선의 시키우 강과 토비우 강 합류 지점 부근에서 갈라져 나와, 토비우에 위치한 공중 삭도의 원동소(‘종점’이라 불림)까지 이어졌다(시키우역에서 약 6.9km 거리). 와니시 제철소로 철광석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다.[5][7][8][9]
- 1920년: 닛폰제강소의 시키우 광산이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일본국유철도는 광산 전용선의 공동 사용을 중단했다. 이후 이 전용선은 개인에게 임대되어 목재나 목탄 운반에 이용되었다.[7]
- 1931년경: 과거 광산 전용선으로 사용되던 구간이 분기점까지만 남기고 철거되었으며, 자갈 전용선만 남게 되었다.[7]
- 1942년 4월 1일: 역 이름이 '''다케우라역'''으로 변경되었다.[4]
3. 2. 다케우라역 시대 (1942년 ~ 현재)
- 1942년 4월 1일 : '''다케우라역'''으로 개칭.[4]
- 1944년 8월 12일 : 자갈 전용선 사용 폐지.[7]
- 1950년경 : 자갈 전용선 철거.[7]
- 1954년 10월 : 역사 개축.[5]
- 1972년 3월 15일 : 화물 취급 폐지.
- 1980년
- * 4월 5일 : 과선교 설치.[5]
- * 5월 15일 : 간이 위탁화.[5][10]
- 1985년 5월 15일 : 짐 취급 폐지.
- 1987년 4월 1일 : 국철 분할 민영화에 따라 홋카이도 여객철도(JR 홋카이도)가 승계.
- 2007년 6월 1일 : 간이 위탁 폐지. 무인역이 됨.
3. 3. 역명 유래
이 지역은 원래 아이누어로 シキウain[11] 또는 シキオイain[4](둘 다 "귀리가 군생하는 곳"이라는 의미)라고 불렸다.[12] 1880년(메이지 13년)에는 '시키우무라'가 설치되었고[13], 처음에는 역명도 이를 따랐다.이후 시키우무라는 합병을 통해 시라오이무라(시라오이정의 전신)가 되었다. '시키우'라는 명칭은 자명(字名, 아자나)으로 계속 사용되었으나, 1939년 쇼와 14년 2월의 자명 개정 때 "발음이 좋지 않다[4]"는 이유로 '다케우라(竹浦)'로 바뀌었다. 역명 역시 1942년 쇼와 17년 4월 1일에 '다케우라역'으로 변경되었다.[4]
'다케우라'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다.
4. 역 구조
무인역이다. 2007년 5월 31일까지는 간이 위탁역이었으며, 창구 영업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다.
역사는 상행선 승강장 쪽에 있다. 과거 역 앞에는 일본통운 영업소가 있었고 야간 화물 취급을 위한 숙직실도 갖춘 비교적 큰 규모였으나, 화재로 일부 소실된 후 현재의 작은 규모로 축소되었다.
4. 1. 승강장
혼합 홈 2면 3선의 지상역이다. 배선 구조상 하행 열차만 대피가 가능하다.상행선과 하행선 홈을 잇는 과선교는 국철의 적자 감축 계획에 대한 시라오이정의 요청으로 샤다이역과 함께 1980년에 새로 설치되었으며, 역 앞과 뒤를 잇는 육교와 함께 사용하는 구조이다.[14] 과거 하행선 홈 위에는 나무로 만든 작은 대합실이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다.
- 대피하는 열차는 3번 승강장에서 출발한다.
5. 이용 현황
| 승하차 인원 추이 | |
|---|---|
| 연도 | 1일 평균 인원 |
| 2011 | 122 |
| 2012 | 104 |
| 2013 | 86 |
| 2014 | 86 |
6. 시키우 광산 전용선
시키우 광산은 제1차 세계 대전의 군사적 요구에 따라 무로란의 홋카이도 제철 린니시 제철소(현재의 日本製鉄 무로란 제철소)로 철광석을 운반하기 위해 개발되었다.[5][7][8][9] 1917년(다이쇼 6년)에 먼저 다케우라역(당시 시키우역)에서 토비우 강 합류점을 지나 시키우 강 상류의 자갈 채취장까지 자갈 전용선이 부설되었다.[7] 이듬해인 1918년(다이쇼 7년) 10월 31일, 홋카이도 제철(후에 닛폰제강소) 시키우 광산 전용선이 이 자갈 전용선의 시키우 강과 토비우 강 합류 지점 부근에서 분기하여, 토비우의 공중 삭도 원동소("종점"이라 불림)까지 약 6.9km 길이로 부설되었다.[5][7][8][9] 이 노선에는 증기 기관차가 투입되었다.
그러나 매장량이 적었고 전쟁이 끝나면서, 1920년(다이쇼 9년) 닛폰제강소 시키우 광산이 휴산함에 따라 국철은 광산 전용선의 공용을 폐지했다.[7] 이후 전용선은 1921년(다이쇼 10년)부터 약 10년간 개인에게 대여되어, 토로 화차(동력은 기관차가 아닌 농경마)를 이용해 목재나 목탄 운반에 사용되었다.[7] 경사가 심한 구간에는 인클라인이 설치되기도 했다.
1931년(쇼와 6년)경 구 광산 전용선은 분기점까지 철거되었고, 자갈 전용선만 남게 되었다.[7] 이 자갈 전용선마저도 1944년(쇼와 19년) 8월 12일 자갈 채취량 감소로 사용이 폐지되었고,[7] 1950년(쇼와 25년)경에는 역까지 이어지는 모든 레일이 철거되었다.[7]
역 뒤편의 넓은 공터는 과거 토로에서 철도 화차로 화물을 옮겨 싣던 시설이 있던 자리이다. 시설 철거 후에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화산 쇄설물을 이용한 콘크리트 블록 제조 공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공터로 남아 있다. 전용선 종착 지점(구 토비우 초등학교 뒤편) 부근은 지금도 "종점"이라고 불린다.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에 걸쳐 부지 도로가 포장되기 전까지는 레일 잔해가 길가에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한편, 닛테츠광업 소유가 된 시키우 광산은 1952년(쇼와 27년)부터 1957년(쇼와 32년) 사이에 잠시 운영이 재개되었으나, 이때는 트럭을 이용해 광석을 운반했다.
7. 인접 역
(오샤만베 방면)
(도마코마이 방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