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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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당의는 저고리와 유사한 형태의 한국 전통 의상으로, 조선 시대 여성들이 예복 또는 일상복으로 착용했다. 당의는 저고리보다 길이가 길고, 옆선이 트여 있으며, 소매가 좁은 특징을 지닌다. 당의의 기원은 초기 조선 시대 이전의 장저고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이며, 중국 당나라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었으나, 현재는 17세기 중반 이후에 당의의 형태가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당의는 겹의 수, 색상, 장식 등에 따라 착용자의 신분과 용도를 나타냈으며, 현대에는 웨딩드레스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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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의 | |
|---|---|
| 기본 정보 | |
![]() | |
| 종류 | 한복의 상의 |
| 용도 | 여성용 예복 |
| 다른 이름 | 당저고리 (唐저고리) 당적삼 (唐的衫) 당한삼 (唐汗衫) 당고의 (唐串衣) 삼자 (衫子) |
| 명칭 | |
| 한글 | 당의 |
| 로마자 표기 | dangui |
| 문화어 | 당저고리 |
| 어원 | |
| 유래 | 당나라의 의복 |
| 역사 | |
| 기원 | 조선시대 |
| 용도 변화 | 간이 예복 또는 궁중 평상복 |
| 디자인 | |
| 형태 | 저고리의 변형 |
| 특징 | 일반 저고리보다 길이가 길다. 곁마기가 없다. |
| 용도 | |
| 착용 계층 | 왕족 및 양반 여성 |
| 행사 | 혼례 궁중 행사 |
| 구성 | |
| 재료 | 명주 비단 |
| 색상 | 다양 (계급에 따라 다름) |
| 장식 | 금박 |
2. 역사
당의는 초기 조선 시대 이전에 예복으로 착용했던 저고리(장저고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8][2]
조선 후기 학자 박규수는 1841년에 저술한 『거가잡복고(居家雜服攷)』에서 당의가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삼국 시대(기원전 57년~서기 668년)에 중국 복식 체계가 한국에 도입되면서 당의도 함께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당의의 '당'(唐) 자가 당나라를 가리키거나 중국에서 도입된 물품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비롯되었지만, 17세기 중반 유물에서 당의의 특징이 나타나고, 17세기에 당의라는 용어가 문헌에 처음 등장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나라 기원설은 현재 오류로 판단된다.[9][2]
이재(1680 ~ 1746)는 저서 『사례편람』의 관례 부분에서 당의를 언급하며,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고 소매가 좁은 여성의 상복(常服)이라고 설명했다.[3][10][11][12][13][14]
2. 1. 기원
현재 당의는 초기 조선 시대 이전에 예복으로 착용했던 저고리(장저고리; '긴 저고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8][2]1841년에 한국 의복사에 관한 책인 『거가잡복고(居家雜服攷)』를 쓴 박규수와 같은 조선 후기의 학자들은 당의가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668년까지의 삼국 시대에 중국 의복 체계가 한국에 도입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다.
이러한 믿음은 한자 ‘唐|당중국어’의 사용 때문이었다. 이 글자는 당나라를 지칭하거나, 중국에서 도입된 "중국산"(唐) 제품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맥락에서 학자들은 이것이 당나라를 지칭한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당의가 당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주장은 관련 유물의 발굴에 따라 17세기 중반에 당의의 의복 특성이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오류로 판단된다.[9] 또한, 문헌상에서 당의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도 17세기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2]
조선 후기의 당의 기원에 대한 이론이 타당한지 여부와 관계없이, 역사적 문서와 유물을 근거로 당의가 조선 시대에 착용되었음은 확실하다. 이재(1680 ~ 1746)는 유교에 기반한 네 가지 중요한 의례를 정의하는 그의 저서 『사례편람』(사례편람중국어)에서 당의를 언급했다.[10][11] 관례에 관한 챕터인 관례조중국어에서 삼자(衫子)는 일반적으로 당의라고 불렸으며, 그 길이는 무릎까지 내려오고 소매는 좁았다. 또한, 여성의 상복(常服) 즉, 일상복이기도 했다.[3][12][13][14]
2. 2. 조선시대


현재 당의는 초기 조선 시대 이전, 예복으로 착용되었던 저고리(장저고리; '긴 저고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8][2]
1841년에 한국 의복사에 관한 책인 『거가잡복고(居家雜服攷)』를 쓴 박규수와 같은 조선 후기의 학자들은 당의가 중국에서 유래했으며, 기원전 57년부터 서기 668년까지의 삼국 시대에 중국 의복 체계가 한국에 도입된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믿었다.
지금 사람들은 모두 당의가 부인의 예복이라고 이른다. 그 제도 또한 녹색이고 좁은 소매에 옆을 트며 길이는 배를 가릴 정도인데 또한 어디서부터 기원하였는지 알 수 없고 이것은 예에 근거가 없다【생각건데, 원삼과 당의의 제도는 모두 근본이 없어 이른바 당의라는 것은 당나라 때의 부인의 편복이었는데 우리나라 풍속이 우연히 그것을 본떠 마침내 당의라고 이름하게 된 것이다.】한국어[9]
이러한 믿음은 한자 '唐|당중국어'의 사용 때문이었다. 이 글자는 당나라를 지칭하거나, 중국에서 도입된 "중국산"(唐) 제품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나 이 맥락에서 학자들은 이것이 당나라를 지칭한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당의가 당나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주장은 관련 유물의 발굴에 따라 17세기 중반에 당의의 의복 특성이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오류로 판단된다.[9] 또한, 문헌상에서 당의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도 17세기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2]
조선 후기의 당의 기원에 대한 이론이 타당한지 여부와 관계없이, 역사적 문서와 유물을 근거로 당의가 조선 시대에 착용되었음은 확실하다. 이재(1680 ~ 1746)는 유교에 기반한 네 가지 중요한 의례를 정의하는 그의 저서 『사례편람』에서 당의를 언급했다.[10][11] 관례에 관한 챕터인 '冠禮條|관례조중국어'에서 삼자(衫子)는 일반적으로 당의라고 불렸으며, 그 길이는 무릎까지 내려오고 소매는 좁았다. 또한, 여성의 상복(常服) 즉, 일상복이기도 했다.[3][12][13][14]
3. 디자인과 구성

당의한국어는 저고리한국어와 유사하지만, 앞면과 뒷면 모두 무릎까지 내려오며 길이가 저고리의 세 배에 달한다. 옆선은 겨드랑이까지 트여 있으며 곡선 형태이다.[4] 소매는 좁다.[3]
3. 1. 소재
당의는 저고리와 유사한 형태이나, 앞면과 뒷면 모두 무릎까지 내려오며 길이가 저고리의 세 배에 달한다.
당의는 한복의 곡선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옆선은 겨드랑이까지 트여 있으며 곡선 형태이다.[4] 연두색 천으로 당의를 만들 때, 안감과 고름(가슴에 매는 끈)은 각각 빨강과 자줏빛이다. 옷깃(깃) 왼쪽에 고름 두 개, 오른쪽에 짧은 고름 하나가 달려 있다.
당의 소매는 좁으며, 소매 끝에는 흰색 헝겊인 거들지가 덧대어져 있다.[3] 이 흰색 거들지는 예복의 일종임을 나타낸다.[4]
당의에 사용된 재료, 장식, 색상은 착용자의 사회적 지위, 착용 경우, 계절에 따라 달랐다.[4]
3. 2. 안감과 덧댐
당의한국어는 옆선이 겨드랑이까지 트여 있으며 곡선 형태이다.[4] 연두색 계열의 천으로 당의한국어를 만들 때, 안감과 고름한국어의 색상은 각각 빨강과 자줏빛이다. 두 개의 고름한국어은 옷깃(깃한국어)의 왼쪽에, 짧은 고름한국어 하나는 깃의 오른쪽에 달려 있다.
당의한국어 소매 끝에는 흰색 헝겊인 거들지한국어가 덧대어져 있다.[3] 이 흰색 거들지는 예복의 일종임을 나타낸다.[4]
3. 3. 색상
왕비, 왕의 후궁, 상궁, 양반 여성들은 짧은 저고리 위에 당의를 입었다. 당의는 황록색, 연두색, 자색, 남색, 감색,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황록색 당의가 가장 흔하게 착용되었다.[3][4] 당의는 색상에 따라 '연두 당의'(연두색), '자주 당의'(자색), '남송 당의'(남색), '백색 당의'(흰색) 등으로 불렸다.[6] 각 색상은 계절과 관련이 있었는데, 자색은 동지, 연두색은 봄, 흰색은 단오나 단오 이후 여름, 또는 국상 때 상복으로 사용되었다.[4] 겨울에는 왕비가 자색 당의를 사용했다.[4] 감색 당의는 왕실 결혼식과 같은 중요한 행사에 낮은 품계의 궁녀들이 입었던 것으로 보인다.[4]
3. 4. 장식

당의의 장식은 착용자의 사회적 지위, 착용하는 경우, 계절에 따라 달랐다.[4]
궁중 여성용 당의는 착용자의 품계를 엄격하게 나타냈지만, 평민용 당의는 이러한 스타일을 사용할 수 없었다. 왕비, 공주 또는 기타 왕족의 당의에는 어깨 부분부터 소매 끝까지, 앞면과 뒷면, 그리고 고름에 금박 패턴으로 장식했다.
금박 패턴에는 꽃, 박쥐, 한자 등 길상 주제를 상징하는 그림이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壽|수중국어: 수명을 기원
- 福|복중국어: 행운을 기원
- 囍|희중국어: 축복받은 결혼을 기원 (영어로 쌍희라고 흔히 알려짐)
왕비의 경우, 봉황을 묘사한 패턴도 사용되었다. 형배한국어라고 불리는 공식 품계 배지 또는 부한국어라고 불리는 왕실 배지를 착용자의 품계에 따라 당의의 가슴 부분에 꿰맬 수도 있었다.[4]
4. 현대의 활용
현대에는 혼례복 외에도 경복궁에서 재현되는 친잠례 행사나, 부채춤과 같은 전통 무용 공연에서도 당의를 착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한복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들도 쉽게 당의를 접할 수 있다.
4. 1. 혼례복
당의는 웨딩 드레스로 착용될 때 신부는 치마와 저고리 위에 입었다. 착용자는 또한 머리에 화관을 쓰고, 노리개를 고름에 걸고, 비단으로 만든 신발을 신었다. 착용하기 쉽고 깔끔했기 때문에, 당의는 결국 조선 시대 평민들 사이에서 흔히 입는 웨딩 의상 중 하나가 되었다.[3][12]4. 2. 기타
참조
[1]
웹사이트
Dangui
https://folkency.nfm[...]
[2]
웹사이트
한국민속대백과사전
https://folkency.nfm[...]
2023-02-12
[3]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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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100.nate.com/[...]
Nate / Britannica
[4]
웹사이트
Dangui (唐衣)
https://folkency.nfm[...]
2022-06-27
[5]
논문
A Study on the Items and Shapes of Korean Shrouds
https://www.koreasci[...]
2000
[6]
서적
The King at the Palace: Joseon Royal Court Culture at the National Palace Museum of Korea
National Palace Museum
[7]
웹사이트
http://100.nate.com/[...]
Nate / EncyKorea
2008-10-28
[8]
웹사이트
우리옷의전통양식
http://m.riss.kr/sea[...]
2022-12-11
[9]
웹사이트
朝鮮時代 唐衣 變遷에 관한 硏究
http://m.riss.kr/sea[...]
2022-12-11
[10]
웹사이트
http://100.nate.com/[...]
[11]
웹사이트
사례[ 四禮 ]
http://100.nate.com/[...]
2009-03-01
[12]
웹사이트
http://www.doopedia.[...]
2013-11-11
[13]
웹사이트
http://www.doopedia.[...]
2013-11-11
[14]
웹사이트
May váy áo cưới sang trọng, thanh lịch, thiết kế riêng
https://nicolebridal[...]
2022-02-23
[15]
웹인용
당의(唐衣)
http://encykorea.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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