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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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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통령과의 대화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과 2009년에 이명박 정부에서 두 차례 개최되었다. 2008년 첫 번째 대화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200일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전문가 패널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청률 15%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MBC, KBS, SBS 아나운서들이 공동으로 진행을 맡았으며, 세종시 문제, 4대강 정비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패널 선정의 편향성, 일방적인 홍보와 변명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시청률은 26.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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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의 대화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2. 2008년 대통령과의 대화

2008년 9월 9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취임 200일을 기념하여 '대통령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KBS와 MBC를 합쳐 약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4]

2. 1. 진행 방식

정은아 아나운서와 김재홍 KBS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전문가 패널과 일반인 패널 100여 명이 참여한 TV 생방송 형식으로 진행되었다.[1]

전문가 패널로는 유창선 시사평론가, 엄길청 경제평론가, 이숙이 시사인 뉴스팀장 3명이 참석하였다. 일반인 질문자는 총 100명으로, 이들 중 섭외 패널로는 실향민 1세대 남궁산, 이화여자대학교 학생 성지현, 경희대학교 학생 이은혜, 한국토지공사 노조위원장 고봉환, 반크 단장 박기태 등이 참여하였고,[1] 나머지 95명은 Millwards Brown 미디어 리서치가 무작위로 선출하였다.[2]

일부 누리꾼들은 정부가 질문자 선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들은 패널로 참가했던 ‘장상옥’이라는 사람이 방송에서는 자영업자로 소개되었으나 실제로는 국토해양부 공무원이라는 사실을 그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이를 부인했고, 실제로 그는 SH공사 사업 총괄팀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3]

2. 2. 주요 내용

2008년 9월 9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취임 200일을 맞아 《대통령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정은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9일 밤 10시부터 100분 동안 텔레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방송되었다. 보조 MC인 김재홍 KBS 아나운서는 누리꾼들이 인터넷으로 작성한 질문을 대리로 질의하였다.[1]

패널은 총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전문가 패널로는 시사평론가 유창선, 경제평론가 엄길청, 이숙이 시사인 뉴스팀장 등 3명이 참석하였다. 일반인 질문자는 총 100명으로, 이들 중 섭외 패널로는 실향민 1세대 남궁산, 이화여자대학교 학생 성지현, 경희대학교 학생 이은혜, 한국토지공사 노조위원장 고봉환, 반크 단장 박기태 등이 참여하였고,[1] 나머지 95명은 Millwards Brown 미디어 리서치가 무작위로 선출하였다.[2]

일부 누리꾼들은 정부가 질문자 선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패널로 참가했던 ‘장상옥’이라는 사람이 방송에서는 자영업자로 나왔으나 실제로는 국토해양부 공무원이었던 사실을 그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국토해양부는 이를 부인했고, 실제로 그는 SH공사 사업 총괄팀 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3]

첫 번째 《대통령과의 대화》의 시청률은 KBS, MBC 합쳐서 15% 정도로 집계되었다.[4]

2. 3. 논란

2008년 9월 9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취임 200일을 맞아 《대통령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일부 누리꾼들은 정부가 패널 선정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1] 특히, 방송에서 자영업자로 소개된 '장상옥'이라는 패널이 실제로는 국토해양부 공무원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이를 부인했으며, 장상옥은 SH공사 사업 총괄팀 직원으로 확인되었다.[3]

2. 4. 평가

2008년 9월 9일, 이명박 정부는 대통령 취임 200일을 기념하여 《대통령과의 대화》를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정은아 아나운서가 진행하였으며, 같은 날 밤 10시부터 100분 동안 텔레비전을 통해 대한민국 전역에 방송되었다.[1]

일부 누리꾼들은 정부가 질문자 선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그 근거 중 하나로, 패널로 참여한 '장상옥'이라는 사람이 방송에서는 자영업자로 소개되었으나 실제로는 국토해양부 공무원이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러나 국토해양부는 이를 부인했고, 장상옥은 실제로 SH공사 사업 총괄팀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3]

첫 번째 《대통령과의 대화》는 KBS와 MBC를 합쳐 약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4]

3.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는 MBC의 권재홍 기자와 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고,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플로어 MC'를 맡았다.[5]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2분 정도로 짧았고, 나머지는 전문 패널 및 일반 패널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5]

전문 패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교수,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연희 Bain&Company 대표가 참석했고,[5] 일반 패널로는 선우용녀, 오영실, 박현빈 등이 참여했다.[6]

3. 1. 준비 과정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2009년 11월 24일 브리핑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현안을 주제로 《대통령과의 대화》에 참여할 것이라고 공지하였다. 이 자리에서 박선규 대변인은 프로그램 방영 당시 논란이 되고 있던 세종특별자치시, 4대강정비사업에 대해 '어떤 질문도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5]

김은혜 대변인은 2009년 11월 27일 MBC를 주관방송사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정권 출범 이후 MBC와의 분위기가 편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참모가 있었지만, 방송사의 선택을 청와대의 시각으로 재단하는 것 자체가 소통을 막는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6][7]

3. 2. 진행 방식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는 MBC권재홍 기자, 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았고,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플로어 MC'를 맡았다. MBC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방송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개인 발언은 2분 정도로 짧게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문 패널 및 일반 패널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루어졌다.[5]

전문 패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연희 Bain&Company(컨설팅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5] 일반 패널 중에서는 탤런트 선우용녀, 방송인 오영실, 가수 박현빈 등 연예인이 참석하였다.[6]

3. 3. 주요 내용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문제와 4대강 정비 사업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행정수도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며, 수도 이전보다는 대전 등과 연계한 교육, 과학 중심 도시가 더 바람직하다고 하였다. 또한 정부 부처보다는 기업이 이전하여 농촌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대강 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청계천 복원 사업을 예로 들며, 공사가 완료되면 결국 찬성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4대강 정비는 홍수를 방지하는 수준이며, 한강 개발 시 를 설치했지만 수질 오염이나 자연 파괴 문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제 문제와 관련해서는 2010년에 5%의 경제성장을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는 체감경기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서는 희망근로사업과 인턴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인세 감세를 통해 친시장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젊은 층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미소금융과 관련해서는 도덕적 해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서는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3. 3. 1. 세종특별자치시

이명박 대통령은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이전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독일의 사례를 들며 수도 이전보다는 대전 등과 연계한 교육, 과학 중심 도시가 더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다.[8][9][10] 또한 정부 부처보다는 기업이 이전하여 농촌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1]

이러한 대통령의 입장 변화에 대해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대선 후보 시절 세종시 원안을 지지했던 것에 대해 사과할 용의가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이명박 대통령은 당시 입장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하며, 차기 대통령에게 맡기지 않고 자신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5]

당시 세종시 후보 지역이었던 연기군유한식 군수도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16]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행정부처 9개를 옮기는 것만으로는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2][17][18]

그 외에도 세종시 개발로 인해 다른 지역의 혁신도시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12][13] 이주민 보상 대책[1][14]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3. 3. 2. 4대강 정비 사업

이명박 대통령은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청계천 복원 사업을 예로 들며, 4대강 정비 사업에 반대했던 사람들도 공사가 완료되면 결국 찬성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19]

4대강 정비는 홍수를 방지하는 수준이며,[20] 한강 개발 시 잠실, 김포 지역에 를 설치했지만 수질 오염이나 자연 파괴 문제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과거보다 기술이 발달된 현재 상황에서는 를 설치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2][21]

또한 4대강 정비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이므로, 복지 예산에 적용하라는 의견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였다.[22]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는 수해 방지 대책에 각각 43조과 87조을 투입할 계획이었지만, 4대강 정비 사업은 20조밖에 안 되는 경제적인 정책이라고 주장하였다.[2][23][24]

한반도 대운하의 전 단계가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는, 4대강 정비 사업은 꼭 해야 할 일이며, 한반도 대운하는 차기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라고 답하였다.[25]

3. 3. 3. 기타 현안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는 MBC의 권재홍 기자, 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했고,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플로어 MC'를 맡았다. MBC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으며, 이명박 대통령의 개인 발언은 2분 정도로 짧게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문 패널 및 일반 패널들과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5]

전문 패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연희 Bain&Company(컨설팅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5] 일반 패널 중에서는 탤런트 선우용녀, 방송인 오영실, 가수 박현빈 등이 참석하였다.[6]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2010년에 5%의 경제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10년 하반기에는 체감경기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실업 문제에 대해서는 희망근로사업과 인턴을 통해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26]

설문조사에서 재임 기간 중 가장 못한 일이 부자 감세라는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은 세금, 특히 법인세 감세를 통해 친시장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젊은 층 일자리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현재 적용되고 있는 법인세도 더 낮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27][28]

이명박 대통령은 소액 무담보 신용대출 사업인 미소금융과 관련해서는 도덕적 해이로 인해 돈을 떼어먹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한 근거로 보름 전 어느 행사장에서 만난 한 할머니의 사연을 제시했다.[29]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해서는 제도 실행을 통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30]

선우용녀의 내복 입기 질문에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도 내복을 입는다고 말하면서, 내복 입기를 통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31]

3. 4. 평가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는 시작 전부터 여러 비판을 받았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모든 공중파 방송이 《대통령과의 대화》를 내보내는 것을 비판하였고,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명하였다.[32] 진중권 전 중앙대 교수 역시 '대통령과의 대화'가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될 것이라 비판하였다.[33]

방송 이후 각 언론과 정당에 따라 평가는 엇갈렸다. 조선일보는 사설을 통해 늦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마음을 털어놓은 것은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선일보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찬반 양측이 마주 앉은 적이 없었음을 인정하고,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34]

반면 한겨레는 사설을 통해 《대통령과의 대화》가 일방적인 홍보와 변명에 불과했다고 주장했다. 한겨레는 사과 한마디로 과거의 잘못을 덮으려는 대통령의 태도와, 자신보다는 국가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주장은 국민을 설득시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한겨레는 세종시 계획 수정보다는 수도권 정책부터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35]

야당인 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에 대해서 대통령의 철학이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난 순간"이었다고 혹평하였다.[36] 반면 여당인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앞날에 대해 고뇌와 희망을 나눈 소통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37]

세종시 논란의 중심인 충청도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충청도에서는 수용하기 힘들 것"이라고 언급하며, "국가경영에서 이해관계와 시각 차이 조정에는 법과 신뢰를 기초로 해야 한다. 이러한 기초를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가 지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버팀목이 무너질 경우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38]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대통령과의 대화》 시청 후,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의견 변화는 없다"고 짧게 언급하였다.[39]

프로그램 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계 26.8%를 기록하였다.[40]

3. 5. 논란

2009년 《대통령과의 대화》에서는 MBC의 권재홍 기자, KBS 김경란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을 맡았고, SBS 박선영 아나운서가 '플로어 MC'를 맡았다. MBC 여의도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방송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개인 발언은 2분 정도로 짧게 진행하고, 나머지 시간은 전문 패널 및 일반 패널들과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루어졌다.[5]

전문 패널로는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연희 Bain&Company(컨설팅기관)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5] 일반 패널 중에서는 탤런트 선우용녀, 방송인 오영실, 가수 박현빈 등 연예인이 참석하였다.[6]

미디어스는 해당 프로그램의 패널 선정이 편향적이었다고 지적한다.[41] 이에 따르면 3명의 패널 중 김호기만이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김진,[42] 김연희[43] 두 사람은 세종시 수정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또한, 미디어스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국민들의 피드백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였다. 국민들이 몰라서 반대한다는 대통령의 의견만이 존재했다고 비판하였다.[44]

참조

[1] 뉴스 靑, `대통령과의 대화' 준비 만전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10-10-06
[2] 뉴스 李대통령 "경제파탄 결코 없다"…대통령과의 대화 http://news.nate.com[...] 뉴시스 2009-09-10
[3] 뉴스 '대통령과 대화' 한 자영업자는 SH공사 직원 http://www.ohmynews.[...] 오마이뉴스 2009-11-27
[4] 뉴스 대통령 토론회 먹어 치운 드라마 '식객' http://www.cbs.co.kr[...] 노컷 뉴스 2008-09-11
[5] 뉴스 이 대통령 ‘세종시 사과할까?' http://www.kdpress.c[...] 데일리 경제 2009-11-25
[6] 뉴스 박현빈·선우용녀·오영실, 이 대통령에게‘묻다’ http://www.dailian.c[...] 데일리안 2009-11-27
[7] 뉴스 靑 "주관방송사 MBC 선정은 MB 의지"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09-11-25
[8] 뉴스 李대통령 "수도분할 세계 어디에도 없다"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09-11-27
[9] 뉴스 李대통령 "세종시, 교육과학 중심될 수도"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9-11-27
[10] 뉴스 李대통령 "교육·과학도시 결정된 것 아니다"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27
[11] 뉴스 "행정부처아닌 기업이 가야 일자리 창출"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9-11-27
[12] 뉴스 세종시-5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9-11-27
[13] 뉴스 李대통령 "타지역 세종시 역차별 없다"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09-11-27
[14] 뉴스 세종시-6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9-11-27
[15] 뉴스 李대통령 "세종시 원안발언 죄송스럽다"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27
[16] 뉴스 연기군수 "행정도시 수정, 분노..수용불가" http://www.edaily.co[...] 이데일리 2009-11-27
[17] 뉴스 李대통령 “연기군민 심정 충분히 이해"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09-11-30
[18] 뉴스 李대통령 "연기군수, 나라 걱정할 의무 있어"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27
[19] 뉴스 李대통령 "4대강 보 설치로 수질 악화? 30년 전 얘기"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09-11-27
[20] 뉴스 李대통령 “4대강 반대, 경부고속도 반대와 비슷” http://www.fnnews.co[...] 파이낸셜 뉴스 2009-11-27
[21] 뉴스 李대통령 “4대강,생태계 살리고 문화 복원시키는 것 http://www.fnnews.co[...] 파이낸셜 뉴스 2009-11-27
[22] 뉴스 "4대강, 온실가스감축·저탄소핵심" 논란가열 http://www.asiae.co.[...] 아시아경제 2009-11-27
[23] 뉴스 "87조 들인다고 할 땐 반대 않더니" http://www.edaily.co[...] 이데일리 2009-11-27
[24] 뉴스 李대통령 "4대강 수질악화 기술로 해결"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27
[25] 뉴스 李대통령 "대운하, 차기 대통령이 판단"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27
[26] 뉴스 李대통령 "내년 5% 내외 경제성장 이룰 것" http://www.asiae.co.[...] 아시아타임즈 2009-11-27
[27] 뉴스 李대통령 “일자리 창출 위해 법인세 낮춰야” http://www.asiae.co.[...] 아시아타임즈 2009-11-27
[28] 뉴스 李대통령 "법인세 낮지만 더 낮춰야" http://www.joseilbo.[...] 조세일보 2009-11-27
[29] 뉴스 李대통령 "미소금융, 도덕적 해이 없을 것" http://www.asiae.co.[...] 아시아타임즈 2009-11-27
[30] 뉴스 李대통령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비 줄여줄 것” http://www.asiae.co.[...] 아시아타임즈 2009-11-28
[31] 뉴스 李대통령 "가끔 내복 입은 거 남한테 보여줘" http://www.asiae.co.[...] 아시아타임즈 2009-11-28
[32] 뉴스 野, '대통령과의 대화' 일제히 비난 http://www.ajnews.co[...] 아주경제 2009-11-25
[33] 뉴스 진중권 "MB `대통령과의 대화', 짜고치는 고스톱" http://www.newsway.k[...] 세계일보 2009-11-25
[34] 뉴스 이 대통령 "세종시 과거 약속, 부끄럽고 죄송하다"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09-11-27
[35] 뉴스 세종시 갈등 더 키운 ‘대통령과의 대화’ http://www.hani.co.k[...] 한겨레 2009-11-29
[36] 뉴스 민주당 "국가균형발전 철학 한계드러내" http://www.asiae.co.[...] 아시아타임즈 2009-11-28
[37] 뉴스 한나라당, "고뇌와 희망 나눈 소통의 시간" http://www.ytn.co.kr[...] YTN 2009-11-28
[38] 뉴스 이완구 충남지사 "충청 입장에선 수용 어려울 것" https://news.naver.c[...] 뉴시스 2009-11-27
[39] 뉴스 박근혜 "세종시, 제 입장에 변함없다" https://news.naver.c[...] 연합뉴스 2009-11-27
[40] 뉴스 ‘대통령과의 대화’ 시청률 26.8%…국민 4명중 1명 봤다 http://www.newsen.co[...] 뉴스엔 2009-11-28
[41] 뉴스 ‘대통령과의 대화’ 패널 구성, 이의있습니다 http://www.mediaus.c[...] 미디어스 2009-11-27
[42] 뉴스 국가의 식은땀, 충청이 닦아줘야 http://article.joins[...] 중앙일보 2009-10-25
[43] 뉴스 위기 안끝나 비상경영 1~2년 더 해야 http://news.mk.co.kr[...] 매일경제 2009-11-22
[44] 뉴스 대통령과의 대화’? 그곳엔 ‘대화’란 없었다. http://www.mediaus.c[...] 미디어스 200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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