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모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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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키모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부터 백악기 초기까지 생존했던 바다악어의 일종이다. 스위스에서 발견된 화석을 통해 용각류의 사체를 먹거나 해안가에서 적극적인 사냥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징으로는 세로 선이 있는 원뿔형의 무딘 이빨이 있으며, 유럽 대서양과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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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코사우루스는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바다악어의 일종으로, 긴 주둥이와 톱 모양 이빨, 염분 배설 땀샘, 유선형 몸체와 지느러미 꼬리 등 바다 생활에 적응한 특징을 가진다.
| 마키모사우루스 | |
|---|---|
| 속 정보 | |
| 학명 | Machimosaurus |
| 명명자 | 폰 마이어, 1837년 |
| 하위 분류군 | 종 |
| 하위 분류 | †M. hugii 모식 폰 마이어 (1837) †M. mosae 소바주와 리에나르, 1879 †M. nowackianus (폰 후에, 1938) †M. buffetauti 영 외, 2015 †M. rex 판티 외, 2016 |
| 이명 | *Madrimosaurus hugii (오기)* |
| 화석 범위 | 쥐라기 후기 김메리지절 - 백악기 전기 오트리브절? (1억 5400만 년 전 ~ 1억 3천만 년 전) |
![]() | |
| 크기 | |
| 길이 | 7.15 m |
| 두개골 | 155 cm |
2. 특징
마키모사우루스는 수많은 세로 선이 있는 고립된 원뿔형의 모습과 무딘 이빨이 특징이다. 그것은 무딘 정점과 스카우트 형태학으로 설명이 되며 다른 텔레오사우루스과와 확연히 구분되는 이빨을 가지고 있다. 두개골이 큰 편으로 위턱과 아래턱에는 각각 18~2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에서 주로 살았던 바다악어 중에 하나였다. 스위스에서는 조기 김메리지안 용각류의 대퇴골에 마키모사우루스한테 물린 자국이 일치하며 이는 동일한 퇴적물에서도 발견이 되었다. 이것은 용각류의 시체를 청소하거나 살아있는 악어류처럼 바닷가에서 활발한 사냥꾼으로 포식자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이런 이빨의 형태학적 비교는 단단한 먹이를 포착하고 분쇄하는 데에 적용이 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6][21] 또한 척추에 있는 관절을 토대로 마키모사우루스는 조향과 균형에 사용되는 팔다리와 꼬리의 측면 기복에 의해 수영을 하였고 개방된 바다에서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두개골은 부착 부위가 커서 머리와 목을 아래로 움직이는 근육이 잘 발달되어 이것은 마키모사우루스의 수영을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7] 먹이로는 당대에 살았던 물고기, 갑각류, 해양 파충류, 작은 어룡 등을 주로 잡아먹었을 육식성의 포식자로 추정이 된다.
초기 킴머리지절의 용각류(''Amanzia'') 대퇴골에 있는 물린 자국은 스위스에서 발견된 ''Machimosaurus hugii''의 이빨과 일치하며, 이 이빨 또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18] 이는 용각류의 시체를 뜯어먹거나, 살아있는 악어류처럼 물가에서 적극적으로 포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위스 북부의 "솔로툰 거북이 석회암"에서 발견된 킴머리지절 화석 거북이는 물린 자국이 있으며, ''Machimosaurus''의 이빨 조각이 박혀있다.[19] 독일 후기 쥐라기에서 발견된 화석 거북이 또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Machimosaurus''의 이빨과 일치하는 물린 자국을 가지고 있다.[20]
''Machimosaurus''의 두개골에 대한 형태 기능 분석은 그들이 거북이를 먹었을 가능성(chelonoophagy)을 강력하게 시사한다.[7][8] 그들의 이빨의 형태학적 비교 또한 그들이 단단한 먹이를 잡고 부수는 데 적응했음을 확인해준다.[6][21]
척추(지면 관절) 관절을 기반으로, ''마키모사우루스''는 개방 해역에서 살았으며, 꼬리의 측면 파동으로 수영하고 사지를 조종과 균형 유지에 사용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머리와 목을 누르는(아래로 움직이는) 근육은 잘 발달했을 것인데, 두개골(기저후두 결절)에 부착되는 부위가 컸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키모사우루스''의 잠수를 크게 도왔을 것이다.[7]
척추뼈 관절을 바탕으로, 마키모사우루스는 열린 바다에 서식하며, 꼬리를 수평으로 흔들며 헤엄치고, 또한 사지를 키잡이와 균형 조절에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머리와 목에서는 아래쪽으로 움직이게 하는 근육이 잘 발달해 있었으며, 그 근육이 두개골에 부착되는 부위(기후두 결절)는 대형화되어 있었다. 이러한 형질 상태는 마키모사우루스의 잠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생각된다.
2. 1. 신체 구조
마키모사우루스는 수많은 세로 선이 있는 고립된 원뿔형의 모습과 무딘 이빨이 특징이다. 그것은 무딘 정점과 스카우트 형태학으로 설명이 되며 다른 텔레오사우루스과와 확연히 구분되는 이빨을 가지고 있다.[7][8] 두개골이 큰 편으로 위턱과 아래턱에는 각각 18~20개의 이빨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에서 주로 살았던 바다악어 중에 하나였다. 스위스에서는 조기 김메리지안 용각류의 대퇴골에 마키모사우루스한테 물린 자국이 일치하며 이는 동일한 퇴적물에서도 발견이 되었다. 이것은 용각류의 시체를 청소하거나 살아있는 악어류처럼 바닷가에서 활발한 사냥꾼으로 포식자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8] 이런 이빨의 형태학적 비교는 단단한 먹이를 포착하고 분쇄하는 데에 적용이 되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6][21] 또한 척추에 있는 관절을 토대로 마키모사우루스는 조향과 균형에 사용되는 팔다리와 꼬리의 측면 기복에 의해 수영을 하였고 개방된 바다에서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두개골은 부착 부위가 커서 머리와 목을 아래로 움직이는 근육이 잘 발달되어 이것은 마키모사우루스의 수영을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7] 먹이로는 당대에 살았던 물고기, 갑각류, 해양 파충류, 작은 어룡 등을 주로 잡아먹었을 육식성의 포식자로 추정이 된다.3. 발견과 종
1837년 크리스티안 에리히 헤르만 폰 마이어는 스위스에서 발견된 여러 개의 세로줄이 있는 고립된 원뿔형 둔한 이빨에 대해 ''Madrimosaurus hugii''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1838년, 그는 철자 오류를 깨닫고 ''Madrimosaurus''를 ''Machimosaurus''로 수정했다. 속명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의 고대 이집트 군대 'machimoi'에 접미사 '-saurus'를 더한 것으로, "호전적인 도마뱀"을 의미한다.[11] 마키모사우루스의 이빨은 둥글고 둔한 끝과 튼튼한 형태를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다른 텔레오사우루스과 이빨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6]
모식종 ''M. hugii''는 스페인, 포르투갈, 튀니지, 스위스의 상부 쥐라기 킴머리지안에서 발견되었다.[2][11] ''Machimosaurus ferox''와 ''M. interruptus''는 한때 ''M. hugii''의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되었지만,[7][8] 이후에는 ''Machimosaurus mosae''의 동의어일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11]
Krebs (1967)[7]는 ''M. mosae'' (Lienard, 1876)가 ''M. hugii''의 주니어 동의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프랑스 상부 킴머리지안에서 발견된 거의 완전한 골격을 바탕으로 유효한 두 번째 종으로 여겨지고 있다.[11][9] 프랑스의 바토니아에서 발견된 ''M. bathonicus''와 ''M. rigauxi''도 마키모사우루스로 분류되지만[10], 마키모사우루스의 특징인 둔한 이빨이 없어 스테네오사우루스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다.[11]
마크 영 등은[11][12] 본 속을 재평가하여 본 속에 4개의 종을 인정했다. 에티오피아의 하라르에서 발견된 ''M. hugii''와 ''M. mosae'' 및 ''M. nowackianus''와 신종 ''Machimosaurus buffetauti''이다. 그들은 마키모사우루스와 올리고세부터 홀로세까지의 악어속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해양에 의한 지리적 격리를 극복하기에 적합한 대형 체구를 가진 한 종과, 속 전체의 분포역에서 볼 때 제한적인 생식역만을 가진 나머지 종들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에티오피아의 상부 쥐라기에서 발견된 하악의 앞쪽 부분 화석은 플리오사우루스류의 Simolestes nowackianus로 분류되었지만, 실제로는 마키모사우루스속의 대형 종이었다.[13]
2016년에는 튀니지의 두이레트 지층에서 발견된 신종 마키모사우루스가 기재되어 ''Machimosaurus rex''로 명명되었다. 본 종은 기재 당시 최대의 텔레오사우루스상과 파충류였으며, 두개골 길이는 155cm에 달하고, 부분적인 골격을 바탕으로 전체 길이는 9.6m로 추정되었다.[3] 그러나, 이후의 연구에서는 ''M. rex''가 ''M. hugii''와 함께 전체 길이 추정치가 축소되었으며, 전자는 전체 길이 7.15m, 후자는 6.9m로 추정되었다.[14] 또한, ''M. rex''는 마키모사우루스속에서 가장 새로운 시대의 종이기도 하며, 텔레오사우루스상과 악어형류는 백악기에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후기 쥐라기 말의 대멸종 사건을 살아남았음이 시사되었다.
콜롬비아의 바레미안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텔레오사우루스상과 화석은 속종 미정이나, 추정 전체 길이는 9.6m로, 악어형류 중에서도 대형 개체에 속한다.[15]
3. 1. 종 목록
1837년 크리스티안 에리히 헤르만 폰 마이어는 스위스에서 발견된 여러 개의 세로줄이 있는 고립된 원뿔형 둔한 이빨에 대해 ''Madrimosaurus hugii''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러나 1838년, 그는 철자 오류를 깨닫고 ''Madrimosaurus''를 ''Machimosaurus''로 수정했다. 속명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의 고대 이집트 군대 'machimoi'에 접미사 '-saurus'를 더한 것으로, "호전적인 도마뱀"을 의미한다.[11] 마키모사우루스의 이빨은 둥글고 둔한 끝과 튼튼한 형태를 특징으로 하며,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다른 텔레오사우루스과 이빨과 쉽게 구별할 수 있다.[6]
모식종 ''M. hugii''는 스페인, 포르투갈, 튀니지, 스위스의 상부 쥐라기 킴머리지안에서 발견되었다.[2][11] ''Machimosaurus ferox''와 ''M. interruptus''는 한때 ''M. hugii''의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되었지만,[7][8] 이후에는 ''Machimosaurus mosae''의 동의어일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11]
Krebs (1967)[7]는 ''M. mosae''(Lienard, 1876)가 ''M. hugii''의 주니어 동의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프랑스 상부 킴머리지안에서 발견된 거의 완전한 골격을 바탕으로 유효한 두 번째 종으로 여겨지고 있다.[11][9] 프랑스의 바토니안에서 발견된 ''M. bathonicus''와 ''M. rigauxi''도 마키모사우루스로 분류되지만[10], 마키모사우루스의 특징인 둔한 이빨이 없어 스테네오사우루스로 분류하는 견해도 있다.[11]
마크 영 등은[11][12] 본 속을 재평가하여 본 속에 4개의 종을 인정했다. 에티오피아의 하라르에서 발견된 ''M. hugii''와 ''M. mosae'' 및 ''M. nowackianus''와 신종 ''Machimosaurus buffetauti''이다. 그들은 마키모사우루스와 올리고세부터 홀로세까지의 악어속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해양에 의한 지리적 격리를 극복하기에 적합한 대형 체구를 가진 한 종과, 속 전체의 분포역에서 볼 때 제한적인 생식역만을 가진 나머지 종들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에티오피아의 상부 쥐라기에서 발견된 하악의 앞쪽 부분 화석은 플리오사우루스류의 Simolestes nowackianus로 분류되었지만, 실제로는 마키모사우루스속의 대형 종이었다.[13]
2016년에는 튀니지의 두이레트 지층에서 발견된 신종 마키모사우루스가 기재되어 ''Machimosaurus rex''로 명명되었다. 본 종은 기재 당시 최대의 텔레오사우루스상과 파충류였으며, 두개골 길이는 155cm에 달하고, 부분적인 골격을 바탕으로 전체 길이는 9.6m로 추정되었다.[3] 그러나, 이후의 연구에서는 ''M. rex''가 ''M. hugii''와 함께 전체 길이 추정치가 축소되었으며, 전자는 전체 길이 7.15m, 후자는 6.9m로 추정되었다.[14] 또한, ''M. rex''는 마키모사우루스속에서 가장 새로운 시대의 종이기도 하며, 텔레오사우루스상과 악어형류는 백악기에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후기 쥐라기 말의 대멸종 사건을 살아남았음이 시사되었다.
콜롬비아의 바레미안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텔레오사우루스상과 화석은 속종 미정이나, 추정 전체 길이는 9.6m로, 악어형류 중에서도 대형 개체에 속한다.[15]
3. 2. 논란이 있는 분류
헤르만 폰 마이어는 1837년 스위스에서 발견된 표본을 바탕으로 세로 방향의 줄무늬가 있는 무딘 원추형 이빨을 ''Madrimosaurus hugii''라고 명명했으나, 1838년 철자 오류를 수정하여 ''Machimosaurus''로 정정했다. 속명은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대 고대 이집트 군대 'machimoi'에 '-saurus'를 붙인 것으로, "호전적인 도마뱀"을 의미한다.[32] 마키모사우루스의 이빨은 둥근 둔한 선단부와 튼튼한 형태를 가져 다른 텔레오사우루스과 이빨과 쉽게 구별된다.[27]모식종 ''M. hugii''는 스페인, 포르투갈, 튀니지, 스위스의 상부 쥐라기 킴머리지안에서 발견되었다.[23][32] ''Machimosaurus ferox''와 ''M. interruptus''는 한때 ''M. hugii''의 주니어 동의어로 간주되었으나,[28][29] 이후 ''Machimosaurus mosae''의 동의어일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32] Krebs (1967)는[28] ''M. mosae''를 ''M. hugii''의 주니어 동의어로 보았지만, 이후 프랑스 상부 킴머리지안에서 발견된 거의 완전한 골격을 바탕으로 유효한 종으로 인정받고 있다.[32][30] 프랑스의 바토니안에서 발견된 ''M. bathonicus''와 ''M. rigauxi''는 마키모사우루스로 분류되기도 하지만,[31] 둔한 이빨이 없어 스테네오사우루스로 분류해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32]
마크 영 등(Mark Young et al.)은[32][33] 마키모사우루스속을 재평가하여 ''M. hugii'', ''M. mosae'', 에티오피아 하라르에서 발견된 ''M. nowackianus'', 그리고 신종 ''Machimosaurus buffetauti''의 4종을 인정했다. 이들은 마키모사우루스와 올리고세부터 홀로세까지의 악어속의 유사성을 언급하며, 해양 지리적 격리를 극복할 수 있는 대형 종과 속 전체 분포역에서 제한적인 생식역을 가진 종들이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에티오피아 상부 쥐라기에서 발견된 하악 앞부분 화석은 플리오사우루스류의 로 분류되었으나, 실제로는 마키모사우루스속의 대형 종이었다.[34]
2016년 튀니지 두이레트 층에서 발견된 신종은 ''Machimosaurus rex''로 명명되었다. 이 종은 당시 최대 텔레오사우루스상과 파충류로, 두개골 길이 155cm, 전체 길이 9.6m로 추정되었다.[24] 그러나 이후 연구에서 ''M. rex''와 ''M. hugii''의 전체 길이 추정치가 각각 7.15m와 6.9m로 축소되었다.[35] ''M. rex''는 마키모사우루스속에서 가장 새로운 시대의 종이며, 텔레오사우루스상과 악어형류가 후기 쥐라기 말 대멸종 사건에서 살아남았음을 보여준다.[23]
콜롬비아의 발랑기니안 층에서는 텔레오사우루스상과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속종은 미정이나 추정 전체 길이는 9.6m로 대형 악어형류에 속한다.[36]
4. 고생물학
초기 킴머리지절의 용각류(`Amanzia`) 대퇴골에 있는 물린 자국은 스위스에서 발견된 ''Machimosaurus hugii''의 이빨과 일치하며, 이 이빨 또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이는 용각류의 시체를 뜯어먹거나, 살아있는 악어류처럼 물가에서 적극적으로 포식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18] 스위스 북부의 "솔로툰 거북이 석회암"에서 발견된 킴머리지절 화석 거북이는 물린 자국이 있으며, ''Machimosaurus''의 이빨 조각이 박혀있다.[19] 독일 후기 쥐라기에서 발견된 화석 거북이 또한 같은 지층에서 발견된 ''Machimosaurus''의 이빨과 일치하는 물린 자국을 가지고 있다.[20]
''Machimosaurus''의 두개골에 대한 형태 기능 분석은 그들이 거북이를 먹었을 가능성(chelonoophagy)을 강력하게 시사한다.[7][8] 그들의 이빨의 형태학적 비교 또한 그들이 단단한 먹이를 잡고 부수는 데 적응했음을 확인해준다.[6][21]
척추(지면 관절) 관절을 기반으로, ''마키모사우루스''는 개방 해역에서 살았으며, 꼬리의 측면 파동으로 수영하고 사지를 조종과 균형 유지에 사용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머리와 목을 누르는(아래로 움직이는) 근육은 잘 발달했을 것인데, 두개골(기저후두 결절)에 부착되는 부위가 컸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키모사우루스''의 잠수를 크게 도왔을 것이다.[7]
4. 1. 생태와 서식지
마키모사우루스가 생존하던 시기는 중생대의 쥐라기 후기와 백악기의 초기로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700만년전~1억 3000만년전에 살았던 종이다. 유럽의 대서양과 북극해에서 주로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석은 1837년에 쥐라기와 백악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후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 스위스, 튀니지에서 추가로 발견되었다.[16][17]킴머리지안기에 속하는 독일 니더작센주 오커의 반수생 퇴적층에서는 텔레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스테네오사우루스''와 ''마키모사우루스''가 발견되었다.[16] ''마키모사우루스''와 ''스테네오사우루스''는 프랑스 서부의 같은 티토니안기 퇴적층에서도 함께 발견된다.[17] 스위스에서 산출된 전기 킴메리지안기의 용각류 (케티오사우리스쿠스)의 넙다리뼈에서는, ''Machimosaurus hugii''의 이빨과 일치하는 씹힌 자국이 발견되었으며, 산출 층위도 일치한다. 이로부터 마키모사우루스는 용각류의 사체를 뜯어먹었거나, 물가에서 적극적인 포식 행동을 취했을 가능성이 시사된다[39]。스위스 북부에서 산출된 킴메리지안기의 거북 화석에도 씹힌 자국이 있으며, 마키모사우루스의 이빨 파편이 박혀있다[40]。독일에서 산출된 후기 쥐라기 거북 화석에도 씹힌 자국이 있으며, 같은 퇴적물에서 발견된 마키모사우루스의 이빨과 일치한다[41]。
마키모사우루스의 두개골 형태 기능적 분석과 이빨 형태학적 비교에서도 단단한 먹이를 포획하고 부수는데 적합했음이 확인되었다.[28][29][27][42]
4. 2. 니치 분할
킴머리지안기에 속하는 독일 니더작센주 오커의 반수생 퇴적층에서는 네오수키아 속인 ''고니오폴리스''와 ''테리오수쿠스'' 외에도 텔레오사우루스과에 속하는 두 속(''스테네오사우루스''와 ''마키모사우루스'')이 발견되었다.[16][37] ''마키모사우루스''와 ''스테네오사우루스''는 또한 프랑스 서부의 같은 티토니안기 퇴적층에서도 함께 발견된다.[17][38]5. 멸종
참조
[1]
논문
The largest thalattosuchian (Crocodylomorpha) supports teleosaurid survival across the Jurassic-Cretaceous boundary
2016-01-10
[2]
웹사이트
Monster-Size Marine Crocodile Discovered
https://web.archive.[...]
2016-01-11
[3]
논문
The largest thalattosuchian (Crocodylomorpha) supports teleosaurid survival across the Jurassic-Cretaceous boundary
[4]
서적
Crocodylia. Handbuch der Paläoherpetologie, Teil 16
Gustav Fischer Verlag
[5]
간행물
Crocodylomorphs from the Mesozoic of Portugal and a new skull of eusuchian from the Late Cretaceous
[6]
논문
La morphologie dentaire des Thalattosuchia (Crocodylia, Mesosuchia)
[7]
논문
Der Jura-Krokodilier Machimosaurus H. v. Meyer
[8]
논문
Le crocodilien Machimosaurus VON MEYER (Mesosuchia, Teleosauridae) dans le Kimmeridgien de l'Ain
[9]
논문
Un squelette de ''Machimosaurus mosae Sauvage et Lienard,'' 1879 (Crocodylia, Thalattosuchia) dans le Kimméridgien du Boulonnais
[10]
논문
Mémoire sur les dinosauriens et les crocodiliens des terrains jurassiques de Boulogne-sur-Mer
[11]
논문
Revision of the Late Jurassic teleosaurid genus Machimosaurus (Crocodylomorpha, Thalattosuchia)
[12]
논문
Addendum to ‘Revision of the Late Jurassic teleosaurid genus Machimosaurus (Crocodylomorpha, Thalattosuchia)’
[13]
논문
"Simolestes nowackianus HUENE, 1938 from the Late Jurassic of Ethiopia is a teleosaurid crocodile, not a pliosaur"
[14]
논문
Big-headed marine crocodyliforms and why we must be cautious when using extant species as body length proxies for long-extinct relatives
http://palaeo-electr[...]
[15]
논문
An Early Cretaceous teleosauroid (Crocodylomorpha: Thalattosuchia) from Colombia
[16]
논문
The Late Jurassic crocodiles of the Langenberg near Oker, Lower Saxony (Germany), and description of related materials (with remarks on the history of quarrying the "Langenberg Limestone" and "Obernkirchen Sandstone")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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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occurrence of vertebrate remains in the latest Jurassic of western France (Oléron island, Charente-Mari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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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Dinosaurs of Switz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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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al experiments with marine turtle carcasses and their paleoecological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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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ructure of fossil teeth of chelonophagous crocodiles (Diapsida: Crocody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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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h morphology and prey preference of Mesozoic marine rept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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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上最大の海生ワニの化石を発見、チュニジ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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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ショナルジオグラフィック協会
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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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Jura-Krokodilier Machimosaurus H. v. Me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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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crocodilien Machimosaurus VON MEYER (Mesosuchia, Teleosauridae) dans le Kimmeridgien de 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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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squelette de ''Machimosaurus mosae Sauvage et Lienard,'' 1879 (Crocodylia, Thalattosuchia) dans le Kimméridgien du Boulonn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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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of the Late Jurassic teleosaurid genus Machimosaurus (Crocodylomorpha, Thalattosuchia)
[33]
논문
Addendum to ‘Revision of the Late Jurassic teleosaurid genus Machimosaurus (Crocodylomorpha, Thalattosuchia)’
[34]
논문
"Simolestes nowackianus HUENE, 1938 from the Late Jurassic of Ethiopia is a teleosaurid crocodile, not a pliosaur"
[35]
논문
Big-headed marine crocodyliforms and why we must be cautious when using extant species as body length proxies for long-extinct relatives
http://palaeo-electr[...]
[36]
논문
An Early Cretaceous teleosauroid (Crocodylomorpha: Thalattosuchia) from Colombia
2019
[37]
논문
The Late Jurassic crocodiles of the Langenberg near Oker, Lower Saxony (Germany), and description of related materials (with remarks on the history of quarrying the "Langenberg Limestone" and "Obernkirchen Sandstone")
2006
[38]
간행물
New occurrence of vertebrate remains in the latest Jurassic of western France (Oléron island, Charente-Maritime)
2001
[39]
논문
Dinosaurs of Switzerland
2003
[40]
논문
Burial experiments with marine turtle carcasses and their paleoecological significance
1991
[41]
논문
The structure of fossil teeth of chelonophagous crocodiles (Diapsida: Crocodylia)
2004
[42]
논문
Tooth morphology and prey preference of Mesozoic marine reptiles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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