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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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은 독일 뉘른베르크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이다. 1928년 슈테티셰스 슈타디온으로 개장했으며, 1991년 프랑켄슈타디온으로, 이후 여러 차례 명칭 변경을 거쳐 2017년 1. FC 뉘른베르크의 레전드 선수인 막스 모를로크를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1. FC 뉘른베르크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2006년 FIFA 월드컵 경기가 개최되기도 했다. 경기장에는 다양한 편의 시설과 국제 규격의 육상 경기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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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 - [경기장/극장]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뉘른베르크, 독일 |
| 좌표 | 49° 25′ 34″ N 11° 7′ 33″ E |
| 건설 | 1928년 |
| 개장 | 1928년 |
| 소유주 | 뉘른베르크 시 |
| 표면 | 잔디 |
| 건설 비용 | 5620만 유로 |
| 이전 명칭 | 슈테티셰스 슈타디온 (1928–1945, 1961–1991) 빅토리 슈타디움 (1945–1961) 프랑켄슈타디온 (1991–2006) 이지크레디트-슈타디온 (2006–2012) 슈타디온 뉘른베르크 (2012–2013, 2016–2017) 그룬디히 슈타디온 (2013–2016) |
| 임차인 | 1. FC 뉘른베르크 (1963년–현재)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선택된 경기) |
| 수용 인원 | 50,000명 (리그 경기) 44,308명 (국제 경기) |
| 경기장 크기 | 105 × 68 m |
| 주소 | |
| 주소 | Max-Morlock-Platz 1, 90471 Nürnberg |
| 교통 | |
| 교통 | 뉘른베르크 지하철 메세 역 뉘른베르크 S반 S2호선 프랑켄슈타디온 역 |
2. 명칭
이 경기장은 1928년 "'''슈테티셰스 슈타디온'''(Städtisches Stadionde, 시립 경기장)"으로 개장하였다.[2] 나치당의 권력 장악 이후 나치당 전당대회 기간 동안 히틀러 유겐트의 날이 개최되기도 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미 육군에 접수되어 1961년까지 "'''빅토리 스타디움'''()"이라고 불렸다.[2]
뉘른베르크 시가지 남동쪽에 있는 루이트폴트하인이라는 공원에 위치해 있다. 전간기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축구 클럽 1. FC 뉘른베르크의 활약을 배경으로, 1925년부터 경기장 건설이 시작되어 1928년에 "'''슈테티셰 슈타디온'''"(Städtisches Stadion|시립 경기장de)으로 개장했다. 나치당의 권력 장악 이후, 루이트폴트하인은 나치당 전당대회 회장이 되었고, 시립 경기장은 당대회 기간 동안 "히틀러 유겐트의 날"이 개최되었다. 패전 후에는 미 육군에 접수되어, 1961년까지 "'''빅토리 스타디움'''"(Victory Stadium영어)이라고 불렸다.
1961년에 원래 이름으로 돌아갔다가 1991년에 뉘른베르크가 위치한 바이에른주 프랑켄 지방의 이름을 따 '''프랑켄슈타디온'''(Frankenstadionde)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
2006년 3월 14일, 독일 은행 DZ Bank와의 후원 계약으로 5년 동안 '''이지크레딧 슈타디온'''(easyCredit-Stadionde)으로 불리게 되었다.[2] 그러나 1. FC 뉘른베르크의 많은 팬들은 막스 모를로크를 기리기 위해 경기장 이름을 현재 이름으로 상징적으로 변경하며 반대 시위를 벌였다.[2]
2013년 2월 14일, 그룬디히와의 후원 계약으로 '''그룬디히 슈타디온'''(Grundig Stadionde)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2] 2016년 7월, 새로운 후원사를 찾지 못해 경기장 이름이 다시 '''슈타디온 뉘른베르크'''(Stadion Nürnbergde)로 변경되었다.[3]
2017년 7월 1일부터 1. FC 뉘른베르크의 레전드 선수인 막스 모를로크를 기리는 '''막스 모를로크 슈타디온'''(Max-Morlock-Stadionde)이라는 이름이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7] 이는 팬들의 요구와 콘조어스방크의 지원으로 결정되었다.[7]
3. 역사
1963년 분데스리가가 시작되면서 1. FC 뉘른베르크는 이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축구 예선 경기장으로 사용되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5경기가 개최되었다.
축구 외에도 매년 가을에 록 임 파르크가 개최되고 있다. 2008년 7월에는 독일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 겸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 개최되었다.
경기장 접근은 뉘른베르크 지하철의 메세역 또는 S반 S2의 프랑켄슈타디온역이 가깝다. 프랑켄슈타디온역이 경기장에 더 가까우며, 역에서 내리면 바로 DTM의 서킷 중 하나인 노리스링이 있으며, 나치스당 대회로 유명한 체펠린 광장과 다목적 아레나인 아레나 뉘른베르거를 옆에 두고 경기장으로 향한다.
3. 1. 초기 역사 (1928년-1945년)
1928년, 전간기 독일의 문화와 스포츠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역 축구 클럽 1. FC 뉘른베르크의 활약에 힘입어 '슈테티셰스 슈타디온'(Städtisches Stadion|시립 경기장de)으로 개장했다. 1933년부터 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은 경기장을 히틀러 유겐트의 행진 구역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5] 1934년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나치 스포츠 기구가 조직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제4회 ''독일 전투 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열렸다.
3. 2. 전후 (1945년-1991년)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미군에 접수되어 1961년까지 "'''빅토리 스타디움'''"(Victory Stadium영어)이라고 불렸다.[5] 1961년, 다시 '슈테티셰스 슈타디온'()으로 명칭이 환원되었다.
1963년 분데스리가 출범 이후, 1. FC 뉘른베르크는 츠처벨스호프에 본거지가 되는 경기장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3. 3. 현대 (1991년-현재)
1991년, 경기장 명칭이 '프랑켄슈타디온'으로 변경되었다.[1] 1972년 뮌헨 올림픽 축구 예선 경기가 이 곳에서 개최되었다.[1]
이 경기장은 여러 차례 개보수를 거쳐 현대적인 시설로 탈바꿈했다. 1988년부터 1991년까지 첫 번째 개보수가, 2005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과 2006년 FIFA 월드컵을 위해 2002년에 두 번째 개보수가 진행되었다.[1] 2002년 개보수 비용은 5620만유로였으며, 뉘른베르크 시, 바이에른 주, 건물 협회가 분담했다.[1] HPP 건축가가 설계한 이 현대화 사업으로 수용 인원이 48,548명으로 늘어났고, 경기장을 1.30m 낮춰 모든 좌석에서 경기장을 잘 볼 수 있게 되었다.[1] 막스-모를로크 광장은 팬들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되었으며, 면적은 1000m2이다.[1] 2012년 여름에는 수용 인원이 50,000명으로 증가했다.[1]
2006년 FIFA 월드컵 당시 이 경기장에서는 다음 5경기가 개최되었다.[1]
| 날짜 | 시간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
| 2006년 6월 11일 | 18:00 | 멕시코 | 3-1 | 이란 | D조 | 41,000 |
| 2006년 6월 15일 | 18:00 | 잉글랜드 | 2-0 | 트리니다드 토바고 | B조 | 41,000 |
| 2006년 6월 18일 | 15:00 | 일본 | 0-0 | 크로아티아 | F조 | 41,000 |
| 2006년 6월 22일 | 16:00 | 가나 | 2-1 | 미국 | E조 | 41,000 |
| 2006년 6월 25일 | 21:00 | 포르투갈 | 1-0 | 네덜란드 | 16강전 | 41,000 |
축구 외에도 매년 가을 록 임 파르크 등 다양한 콘서트 및 행사가 개최된다.[1] 2008년 7월에는 독일 육상 선수권 대회 겸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 개최되었다.[1]
4. 시설
경기장에는 선수, 코치, 심판용 탈의실과 의무실, 치료실이 마련되어 있다. 300m² 규모의 프레스 구역, 기자 회견장, TV 스튜디오 3개가 있다. 1200m² 규모의 VIP 구역은 8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VIP용 205대를 포함한 15,000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4]
국제 규격에 맞는 육상 경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잔디에는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완비되어 있으며, 난방 및 조명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팬들을 위한 60m² 크기의 비디오 월 2개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디젤 발전기로 작동하는 전력 백업 시스템이 있다.[4]
5. 교통
이 경기장은 뉘른베르크 대중교통 시스템과 잘 연결되어 있다.
- 버스: 경기장 바로 앞에 있는 ''막스-모를로크-플라츠'' 정류장에서 55번 노선 버스가 운행된다.
- S-Bahn: 경기장에서 약 400미터(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프랑켄슈타디온''역과, 약 1300m(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두첸트아이히''역에서 S2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 트램: ''두첸트아이히''역에서 6번 노선 트램을 이용할 수 있다.
- U-Bahn(지하철): 경기장에서 약 1800m(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메세역''에서 U1 및 U11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분데스리가 경기나 연례 록 임 파크 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 기간에는 중앙역과 프랑켄슈타디온역 사이를 운행하는 추가 S-Bahn 열차가 운행된다.
6. 주요 경기 및 행사
이 경기장은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축구 예선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5경기가 개최되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축구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매년 가을에는 록 임 파르크가 개최되고 있다. 2008년 7월에는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독일 육상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
6. 1. 2006년 FIFA 월드컵
이 경기장은 2006년 FIFA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 조별 리그 4경기, 16강전 1경기가 개최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의 16강전 (뉘른베르크의 전투)이 개최된 장소로 유명하다.[1]| 날짜 | 시간 | 팀 1 | 결과 | 팀 2 | 라운드 | 관중 |
|---|---|---|---|---|---|---|
| 2006-06-11 | 18:00 | 멕시코 | 3-1 | 이란 | D조 | 41,000 |
| 2006-06-15 | 18:00 | 잉글랜드 | 2-0 | 트리니다드 토바고 | B조 | 41,000 |
| 2006-06-18 | 15:00 | 일본 | 0-0 | 크로아티아 | F조 | 41,000 |
| 2006-06-22 | 16:00 | 가나 | 2-1 | 미국 | E조 | 41,000 |
| 2006-06-25 | 21:00 | 포르투갈 | 1-0 | 네덜란드 | 16강전 | 41,000 |
6. 2. 기타 주요 행사
이 경기장에서는 매년 가을에 록 임 파르크가 개최된다. 2008년 7월에는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한 독일 육상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다.AC/DC는 2001년 6월 29일, Stiff Upper Lip World Tour의 일환으로 이 경기장에서 공연했다.
P!nk는 2010년 7월 15일, Funhouse Summer Carnival의 일환으로 이 경기장에서 공연했다.
참조
[1]
웹사이트
Grundig Stadion Nürnberg
https://web.archive.[...]
2013-07-09
[2]
뉴스
'Nürnberger Arena heißt künftig Grundig-Stadion'
http://www.stern.de/[...]
stern.de
2013-02-14
[3]
웹사이트
Nürnberg scheitert bei Suche nach Stadion-Sponsor
http://www.infranken[...]
inFranken.de
2016-08-01
[4]
웹사이트
Stadium Nürnberg
1. FC Nurnberg
2024-06-02
[5]
웹사이트
History of the Stadium Nuremberg
Stadion Nuernberg
2024-06-02
[6]
문서
Arena Nürnberger Versicherung
[7]
웹사이트
Herzlich Willkommen im Max-Morlock-Stadion!
https://max-morlock-[...]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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