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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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등은 오호 십육국 시대 전진의 방계 일족으로, 비수 대전 이후 세력을 키워 황제에 즉위했다. 그는 후진과 대립하며 전쟁을 벌였으나, 394년 폐교 전투에서 패배하고 요흥에게 사로잡혀 처형되었다. 부등 사후, 그의 조카인 부숭이 황제가 되었고, 부등에게 태종, 고제의 시호가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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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 목제는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추태후의 섭정과 하충 등의 보좌를 받았고 환온의 북벌이 활발했으나 잦은 원정으로 국력이 소모되었으며, 성인이 된 후에도 정사를 거절하다 19세에 후사 없이 붕어했다. - 394년 사망 - 부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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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숭은 오호십육국시대 전진의 마지막 황제로, 아버지 부등이 전사한 후 즉위했으나 서진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전사하면서 전진은 멸망했다.
| 부등 | |
|---|---|
| 기본 정보 | |
| 칭호 | 고제(高帝) |
| 전체 이름 | 부등(苻登) |
| 출생일 | 343년 |
| 사망일 | 394년 |
| 연호 | 태초(太初) |
| 연호 기간 | 386년–394년 |
| 시호 | 고황제(高皇帝) |
| 묘호 | 태종(太宗) |
| 계승 | 전진 황제 |
| 통치 기간 | 386년–394년 |
| 이전 통치자 | 부비 |
| 다음 통치자 | 부숭 |
| 가문 | 부(푸) |
| 왕조 | 전진 |
| 생애 | |
| 휘 | 부등(苻登) |
| 자 | 문고(文高) |
| 아버지 | 부창 |
| 황후 | 모씨(毛氏) |
2. 생애
부등은 부견의 방계 일족으로 항렬 상 조카(형의 아들)이며 아버지는 부창이다. 아버지 부창이 부생에게 살해된 후 부견이 즉위하여 부등의 형인 부동성에게 작위를 잇게 하였다. 부등은 금군을 이끄는 직위에 임명되었으나 부쌍의 난에 연좌되어 적도현의 장으로 좌천되었다.[7]
383년 비수 대전으로 부견이 몰락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부등은 부한(枹罕)[7]에서 저족 군단을 지휘하는 하주 자사 모흥에게 몸을 피했다. 모흥은 군대의 지지를 잃어 살해되고 뒤를 이은 위평도 경질되자 386년 7월에 부등이 군단의 지휘자로 추대되었다. 부등은 후진과 전쟁을 치르면서 전진의 황제 부비로부터 남안왕에 책봉되었다. 그러나 부비가 9월에 전사하고, 11월에 이 소식을 들은 부등은 주위의 추대를 받아 황제에 즉위하였다.
부등은 각지의 친 전진계 세력들을 포섭하여 후진에 대한 포위망을 구축하고 후진과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초기에는 결사적인 각오로 전쟁에 임하여 후진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389년에 근거지를 급습당하여 황후까지 빼앗길 정도의 큰 피해를 입어 이후 전선이 고착되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진을 공략하였으나 부하들이 배반하는 일이 속출하여 점차 국력이 피폐해져 갔다. 393년말에 후진의 황제 요장이 사망하자 이를 기회로 후진과 결전을 치르기 위해 출진하였다.
394년 폐교(廢橋) 전투에서 크게 패배하고 근거지의 일족들이 패배 소식을 듣고 흩어졌기 때문에 근거지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모산(馬毛山)으로 피신하였다. 6월에는 재기를 위해 서진의 걸복건귀에게 원군을 청하였으나 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요흥의 군대가 도착하여 포위되었다. 전투에서 패한 부등은 사로잡혀 처형되었다.[6]
부숭이 황제에 즉위한 후에 묘호를 태종(太宗), 시호를 고제(高帝)로 하였다.
2. 1. 초기 생애 및 관직
부견의 방계 일족으로 항렬 상 조카(형의 아들)이며 아버지는 부창이다. 아버지 부창이 부생에게 살해된 후 부견이 즉위하여 부등의 형인 부동성에게 작위를 잇게 하였다. 부등은 성장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처음에는 전상장군에 임명되었다. 이후 우림감, 양무장군, 장안현령으로 전임되었고, 전진의 금군(근위병)을 통솔했다. 그러나 가까운 친족이 죄를 범한 일에 연좌되어 적도 현령으로 좌천되었다.[7]2. 2. 전진 부흥 운동
383년 비수 대전으로 부견이 몰락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부등은 부한(枹罕)[7]에서 저족 군단을 지휘하는 하주 자사 모흥에게 몸을 피했다.모흥은 군대의 지지를 잃어 살해되고 뒤를 이은 위평도 경질되자 386년 7월에 부등이 군단의 지휘자로 추대되었다. 부등은 후진과 전쟁을 치르면서 전진의 황제 부비로부터 남안왕에 책봉되었다. 그러나 부비가 9월에 전사하고, 11월에 이 소식을 들은 부등은 주위의 추대를 받아 황제에 즉위하였다.
황제에 즉위한 부등은 각지의 친 전진계 세력들을 포섭하여 후진에 대한 포위망을 구축하고 후진과 치열한 전쟁을 치렀다. 초기에는 결사적인 각오로 전쟁에 임하여 후진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389년에 근거지를 급습당하여 황후까지 빼앗길 정도의 큰 피해를 입어 이후 전선이 고착되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진을 공략하였으나 부하들이 배반하는 일이 속출하여 점차 국력이 피폐해져 갔다. 393년말에 후진의 황제 요장이 사망하자 이를 기회로 후진과 결전을 치르기 위해 출진하였다.
394년에 폐교(廢橋)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부등은 크게 패배하였으며 근거지의 일족들이 패배 소식을 듣고 흩어졌기 때문에 근거지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모산(馬毛山)으로 피신하였다.
6월에는 재기를 위해 서진의 걸복건귀에게 원군을 청하였으나 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요흥의 군대가 도착하여 포위되었다. 전투에서 패한 부등은 사로잡혀 처형되었다.
2. 3. 후진과의 전쟁
383년 비수 대전에서 부견이 몰락하자, 부등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 저족 군단을 지휘하던 모흥에게 의탁했다.[7] 모흥 등이 살해되고 386년 7월, 부등은 군단의 지휘자로 추대되었다. 부등은 후진과의 전쟁 중 부비에게서 남안왕으로 책봉되었으나, 부비가 전사하고 11월에 그 소식을 듣자 주위의 추대로 황제에 즉위했다.부등은 각지의 친 전진계 세력들을 포섭하여 후진에 대한 포위망을 구축하고 치열하게 전쟁을 벌였다. 초기에는 후진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389년 근거지를 급습당해 황후를 빼앗기는 등 큰 피해를 입어 전선이 고착되었다. 이후에도 후진을 계속 공격했으나, 부하들의 배반이 속출하여 국력이 점차 약화되었다. 393년 말, 후진 황제 요장이 사망하자, 부등은 이를 기회로 삼아 후진과의 결전을 위해 출진했다.
394년, 폐교 전투에서 부등은 크게 패배하고, 근거지의 일족들마저 흩어져 마모산으로 피신했다. 6월, 서진의 걸복건귀에게 원군을 요청했으나, 원군이 도착하기 전 요흥의 군대에 포위되어 사로잡혀 처형되었다.
황제가 되기 전부터 부등은 요장과 끊임없이 싸웠고, 황제가 된 후에는 전쟁이 더욱 격렬해졌다. 부등은 군대에 부견의 사당을 세우고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마다 보고했다. 그는 방진과 원진의 대가로 묘사되었으며, 처음에는 후진과의 전투에서 여러 차례 승리했다. 요장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부견의 사당을 세우고 용서를 구했으나, 승리하지 못하자 부견 형상의 머리를 잘라 부등에게 보냈다. 그러나 부등의 승리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전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한편, 부등은 결단력 부족으로 후진에 큰 피해를 주지 못했고, 요장은 이를 이용하여 관중 지역의 다른 반독립 장군들을 파괴하고 권력 기반을 다졌다.
387년, 부등은 서진의 걸복국인을 만천왕으로 임명했고, 걸복국인은 이를 받아들여 형식적으로 복종했다. 388년 걸복국인이 사망하고 그의 동생 걸복건귀가 계승한 후에도 이 관계는 지속되었다.
389년 여름, 부등은 섬서성 시안시의 다제에 작전 기지를 설치하고 아내 모황후에게 지키게 하는 한편, 후진의 평량을 공격하여 점령했다. 그러나 요장은 다제를 기습하여 모황후와 부등의 아들을 사로잡아 살해했다. 부등의 백성 약 5만 명이 포로로 잡혔다. 그 해, 가뭄으로 기근이 발생하자 부등은 적을 죽일 때마다 그 시체를 숙식이라 칭하고, 장병들에게 죽은 고기를 먹도록 했다. 요장은 이를 듣고 요석덕에게 급히 본영에 합류하라고 전했다.
12월, 부등은 군중에서 부견의 신상을 만들고 싸움에 임할 때마다 그 뜻을 보고했다. 또한, 5만 명의 병사를 동원하여 후진을 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며, 부견을 죽인 후진에 대한 복수를 맹세했다. 장사들은 창과 갑옷에 '사휴'라는 글자를 새기고 전장에서 죽을 것을 다짐했다. 부등은 긴 창이나 갈고리 칼을 들고 방정맞은 큰 진을 쳐서 병사들이 목숨을 돌보지 않고 분전하게 했다.
387년 1월, 부등은 부찬을 요직에 임명하고 노왕으로 진봉했다. 부찬은 부등이 스스로 제위를 이은 것에 불만을 품었으나, 어쩔 수 없이 명을 받았다. 이로 인해 여러 세력들이 전진에 귀순했고, 그 수는 10만을 넘어섰다.
3월, 부등은 두충, 양정, 양벽, 걸복국인을 요직에 임명했다.[5] 4월, 양정은 후진의 세력권을 공격하여 경양까지 후퇴시켰다.
두충은 후진 영토인 견성과 옹성을 함락시켰으나, 견동에서 요장에게 격퇴당했다.
5월, 부등은 형과 동생, 아들 부숭을 요직에 임명했다.
7월, 부등은 군대를 진격시켜 와정에 둔영했다.
9월, 부등은 신평과의 경계에 있는 호공보까지 진출하자 10만여 명이 귀순했다.
10월, 란독은 방어를 굳게 하고 후진에 항복하지 않아 요장에게 붙잡혔다.
12월, 후진의 요방성은 전진의 서숭을 붙잡아 처형했다. 요장은 부견의 시체를 파내어 채찍질하고 가시덤불에 감아 구덩이에 묻었다.
388년 2월, 부등이 안정군의 조나까지 다다르자, 요장은 무도군까지 군사를 움직였다. 봄이 되자 양군은 여러 차례 전투를 벌였다.
7월, 전진군과 후진군은 휴전하고 군대를 철수했다.
8월, 부등은 아들 부총을 황태자로 세웠다.
10월, 요장이 안정으로 돌아오자, 부등은 신평에서 식량을 확보하고 대군을 호공보에 주둔시킨 후, 1만여 명의 기병을 이끌고 요장의 진영을 포위했다.
389년 1월, 요장은 부견의 상을 군중에 세우고 기도했다.
같은 달, 부등은 걸복건귀를 요직에 임명했다.
같은 달, 전진의 장군들이 모반을 꾀하다 발각되어 후진으로 망명했다.
2월, 부등은 안정에 할거하는 강족의 밀조보를 공격하여 격파했다.
5월, 요장은 대계의 군수 물자를 습격하게 했지만, 부등은 안구에서 적의 행군을 차단하여 대승을 거두었다.
7월, 부등은 평량으로 진격하여 후진의 장군들을 공격하여 공략했다.
8월, 부등은 구두원으로 진출하여 안정성에 육박했다. 그러나 요장은 대계를 기습하여 함락시켰다.
10월, 부등은 각지의 제 세력에게 서신을 보내 후진을 토벌할 것을 맹세했다.
12월, 후진의 장군들은 부등에게 항복 사신을 보냈으나, 이는 요장의 계략이었다.
390년 3월, 요장은 전진의 부풍군 태수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4월, 전진의 위갈비가 자립하여 후진을 공격했다.
7월, 곽질이 전진에 귀순하여 삼보의 땅에 봉기를 촉구했다.
391년 3월, 부등은 옹성을 출격하여 후진의 장군들을 공격했다.
4월, 구요는 부등에게 내통할 생각을 하고 사자를 파견하여 내응할 것을 약속했다.
5월, 요장의 공격을 받았지만 부등은 이를 격퇴하고 후진의 장군을 쳐 죽였다.
7월, 부등은 신평으로 쳐들어갔지만, 요장이 구원에 오자 퇴각했다.
12월, 부등은 안정으로 쳐들어갔지만, 안정성 동쪽에서 요장군에게 패하여 퇴각했다.
392년 1월, 부등은 소의 이씨를 황후로 삼았다.
3월, 요장이 병상에 눕게 되었고, 7월에는 부등에게도 이 정보가 전해졌다. 부등은 출정을 준비하며 부견의 신상에게 보고했다.
같은 달, 청수에서 후진과 보리 수확을 다투었으나, 얻을 수 없었다.
8월, 요장이 소강 상태까지 회복되자, 스스로 출격하여 전진군을 막았다. 부등은 요장의 배후를 쳤다.
10월, 관중에 있던 파촉 출신의 유민들이 후진을 배반하고 전진에 귀순했다.
같은 달, 부등은 두충을 좌승상으로 임명했다.
같은 달, 두충은 동진의 장군에게 공격을 받고 퇴각했다.
393년 5월, 두충은 천수왕으로 봉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부등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6월, 두충은 스스로 진왕을 자칭하며 전진으로부터 이반했다.
7월, 부등이 두충을 공격하자, 두충은 후진에 구원을 요청했다. 요장은 요흥을 파견하여 부등의 본영을 공격하게 했다.
12월, 후진의 요장이 세상을 떠나고 요흥이 뒤를 이었다.
394년 봄, 부등은 요장의 죽음을 듣고 군세를 총동원하여 동쪽으로 향했다.
2월, 부등은 도각의 요새들을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여름, 부등은 육맥에서 폐교로 진출했고, 후진의 장군은 마외보에 웅거하여 이를 막았다. 요흥은 윤위를 파견했고, 윤위는 폐교에서 전진 군대를 기다렸다. 부등은 물을 얻으려 했지만 윤위에게 막혀 갈수하는 자가 많았다. 이에 윤위를 급히 치려고 회전을 벌였지만 크게 패했다.
2. 4. 최후
394년, 부등은 폐교(廢橋)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크게 패배하였다. 근거지의 일족들이 패배 소식을 듣고 흩어졌기 때문에, 부등은 근거지로 돌아가지 못하고 마모산(馬毛山)으로 피신하였다.[7]그 해 6월, 부등은 재기를 위해 서진의 걸복건귀에게 원군을 청하였으나, 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요흥(姚興)의 군대가 도착하여 포위되었다. 부등은 전투에서 패하여 사로잡혀 처형되었다.[6]
이후 부숭(苻崇)이 황제에 즉위하여 부등에게 묘호를 태종(太宗), 시호를 고제(高帝)로 하였다.
3. 평가
부견(苻堅)은 부등이 어렸을 때 거칠고 세밀한 행실을 소홀히 하는 점 때문에 중용하지 않았다.[1]
3. 1. 긍정적 평가
어린 시절부터 용감하고 기개가 넘쳤으며, 도량이 뛰어나고 기이한 계략을 좋아했다. 성장하면서 신중하고 온화해졌으며, 부지런히 책을 읽었다.[1]형 부동성(苻同成)은 항상 부등에게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그 정치를 도모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사에 함부로 관여하지 말라고 훈계했다. 부등은 이를 받아들여 점차 몸을 삼가고 함부로 교우하지 않았다.[1]
모흥(毛興)은 죽기 전 부동성에게 "뒷일은 경의 아우인 사마(苻登)에게 맡기도록 하시오. 요석덕(姚碩德)을 멸망시키는 것은 반드시 이 녀석일 것이다."라고 유언했다.[3]
4. 가족 관계
苻登|부등중국어의 가족 관계는 다음과 같다.
| 관계 | 이름 | 비고 |
|---|---|---|
| 아버지 | 부창 | 부생에게 살해됨 |
| 부인 | 모황후 | 모흥의 딸, 387년 책봉, 389년 요장에게 살해됨 |
| 부인 | 이황후 | 392년 책봉, 394년 요흥에게 포로로 잡혀 요황에게 하사됨 |
| 아들 | 부숭 | 초 동평왕(387년 책봉), 후 태자(388년 책봉), 후 황제 |
| 아들 | 부변 | 남안왕(388년 책봉), 389년 요장에게 살해됨 |
| 아들 | 부상 | 북해왕(388년 책봉), 389년 요장에게 살해됨 |
| 아들 | 부종 | 여음왕 |
5. 기타
참조
[1]
서적
Book of Wei
http://zh.wikisource[...]
2011-07-28
[2]
서적
晉書 卷一百一十五 載記第十五 "登既代衛平，遂專統征伐。是時歲旱眾饑，道殣相望，登每戰殺賊，名為熟食，謂軍人曰：「汝等朝戰，幕便飽肉，何憂於饑！」士眾從之，啖死人肉，輒飽健能鬥。姚萇聞之，急召碩德曰：「汝不來，必為苻登所食盡。」"
[3]
서적
晉書 卷一百一十五 載記第十五 "登收合餘兵，退據胡空堡，遣使齎書加竇沖大司馬、驃騎將軍、前鋒大都督、都督隴東諸軍事，楊定左丞相、上大將軍、都督中外諸軍事，楊璧大將軍、都督隴右諸軍事。遣沖率見眾為先驅，自繁川趣長安。登率眾從新平逕據新豐之千戶固。使定率隴上諸軍為其後繼，璧留守仇池。又命其並州刺史楊政、冀州刺史楊楷率所統大會長安。萇遣其將軍王破虜略地秦州，楊定及破虜戰于清水之格奴阪，大敗之。登攻張龍世於鴦泉堡，姚萇救之，登引退。萇密遣其將任瓫、宗度詐為內應，遣使招登，許開門納之。登以為然。雷惡地馳謂登曰：「姚萇多計略，善禦人，必為奸變，願深宜詳思。」登乃止。萇聞惡地之詣登也，謂諸將曰：「此羌多奸智，今其詣登，事必無成。」登聞萇懸門以待之，大驚，謂左右曰：「雷征東其殆聖乎！微此公，朕幾為豎子所誤。」"
[4]
문서
但し、苻登自身は自らを苻堅の曾孫と称している
[5]
서적
『[[晋書]]』では、乞伏国仁では無く楊璧が大将軍に任じられている
[6]
서적
『晋書』では2万とある
[7]
서적
포한이라 잘못 알려져 있는데 부한이라 발음한다. [[이현 (당)|이현]] 주석, 《[[후한서]]》87권 [[창족|서강]]전 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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