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부활초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부활초는 파스칼 신비와 관련된 예배 공간에서 사용되는 촛불이다. 십자가, 알파와 오메가 문자, 연도 숫자, 향료 등의 상징을 가지며, 부활 성야에 준비, 헌정, 점화되는 의식을 통해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낸다. 부활 시기 이후에는 제단 근처에 놓여 오순절까지 켜지며, 세례 때 사용되기도 한다. 동방 교회에서는 부활 삼지창이 부활초를 대체하여 사용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양초 -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
    2008년 대한민국 촛불 시위는 이명박 정부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결정과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국민적 반발로 시작되어 수십만 명이 참여, 정부 정책 비판 및 퇴진 요구를 펼치며 사회적 논쟁과 갈등을 야기한 대규모 시위 운동이다.
  • 양초 - 촛불 집회
    촛불 집회는 촛불을 들고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집회 형태로, 대한민국에서는 야간 집회 제한이 있었으나 2008년 촛불 시위 이후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합법적인 야간 집회가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의견 표출을 위해 국내외에서 열린다.
  • 가톨릭 전례 - 삼위일체 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은 서방 기독교에서 삼위일체 교리를 기념하는 축일로, 오순절 다음 주일에 지켜지며 다양한 교파에서 예배와 전례에 차이가 있지만 아타나시우스 신경 낭송이나 특별 기도문 등으로 삼위일체 신앙을 고백하는 날이다.
  • 가톨릭 전례 - 그레고리오 성가
    그레고리오 성가는 서방 기독교 전례에서 사용되는 무반주 일성부 성가로, 로마와 갈리아 성가의 통합을 거쳐 서방 기독교 세계의 표준 성가로 자리매김했으며, 교회 선법 체계화 및 네우마 기보법 발달과 함께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활초
부활초
부활초
2013년 부활초
개요
종류
용도기독교 예배
사용 교회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 루터교회
시기부활 성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
관련 축일부활절
상징
초 자체예수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빛
그리스도의 향기
곡식과 포도주예수의 몸과 피
십자가예수의 죽음과 부활
숫자예수의 부활 연도
밀랍예수의 순결한 몸
기타
다른 이름파스카 초

2. 용어

부활초의 영어 낱말 paschal은 라틴어 Pascha에서 온 것으로, 이는 히브리어 Pesach에서 비롯되었고 이는 히브리어유월절을 의미한다. 이스터 캔들(easter candle), 크라이스트 캔들(Christ candle)이라고도 부른다.[1] "파스칼(Paschal)"이라는 용어는 라틴어 단어 "파스카(Pascha)"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히브리어 단어 "페사흐(Pesach) (Pesach|페사흐영어)에서 유래되었고, 유월절을 의미하며 구원의 파스칼 신비와 관련이 있다.[1] 때때로 "부활절 촛불" 또는 "그리스도 촛불"이라고도 불린다.[1]

3. 형태

이반 교회의 파스카 캔들. 십자가와 왁스 못, 알파와 오메가 문자, 그리고 봉헌된 해(2024년)가 새겨져 있다. 십자가가 목자의 지팡이를 연상시키므로, 양은 무리를 상징하기 위해 아래에 묘사되어 있다.


파스카 캔들은 사용하는 신도들에게는 예배 공간에서 가장 큰 촛불이다. 대부분 촛불에는 몇 가지 일반적인 상징이 표시된다.

  • 십자가는 가장 두드러진 상징이며 파스카 캔들임을 가장 명확하게 식별한다.
  • 그리스 문자 알파와 오메가는 하나님이 시작과 끝임을 상징한다 (요한 계시록에서).
  • 십자가 팔 사이의 현재 연도의 숫자
  • 촛불에 박힌 다섯 개의 향료. "못"은 다섯 성스러운 상처를 나타낸다. 즉, 그리스도의 손과 발을 뚫은 세 개의 못, 그의 심장을 상처 입히기 위해 옆구리에 찔린 창, 그리고 그의 머리에 씌워진 가시관이다. 향료는 그리스도의 시신을 무덤에 준비하는 데 사용된 방향성 향료를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세 교회에서 파스카 캔들은 종종 엄청난 크기에 이르렀다. 솔즈베리 대성당의 파스카 캔들은 약 10.97m 높이라고 한다. 현재 미국과 남유럽(예: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촛불은 직경이 약 약 10.16cm이고 높이가 약 91.44cm에서 약 121.92cm이며, 북유럽에서는 촛불이 높이가 더 짧고(약 48.26cm에서 약 60.96cm) 직경이 더 넓은 경향이 있다(약 7.62cm에서 약 12.70cm). 마닐라 대성당의 파스카 캔들은 보통 약 10.16cm 또는 약 11.43cm에 이르며 높이는 약 127.00cm이다.

파스카 캔들은 모든 전례용 촛불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대부분 밀랍으로 만들어야 한다 ''(ex cera apum saltem in maxima parte)''.[1] 교부들은 벌을 성모 마리아의 상징으로 보았다.[2] 밀랍은 그의 어머니로부터 받은 그리스도의 순수한 육신을 상징했다.[3]

4. 사용

부활초는 성전제단 근처에 놓여 있으며, 오순절 (또는 일부 전통에서는 예수 승천 대축일까지 복음서 낭독 직후 꺼짐)까지 모든 보다 엄숙한 예배에서 켜져 있다.[5] 이때 부활초는 영화롭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현존을 상징한다.

부활 시기 이후에는 세례 때 세례를 받는 사람들의 촛불이 부활초에서 켜질 수 있도록 세례소에 보관한다.[6] 세례 동안 부활초가 켜지는 것은 성령과 세례자 요한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약속한 불을 의미한다.[7]

로마 전례의 통상 양식에서, 부활초는 위령 미사 동안 근처에 놓여 그리스도인의 죽음이 그의 파스카임을 나타낸다.[8]

4. 1. 부활 성야

성 토요일 밤 부활 성야를 기념하는 교회에서 부활초를 준비하고, 헌정하고, 점화하는 의식은 예배에서 가장 엄숙한 순간 중 하나이다. 로마 가톨릭,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 장로교 교회의 부활 성야 전례는 거의 동일하다.[4]

같은 주 성 목요일에 모든 촛불과 등을 끄면서 교회 전체가 어두워진다. 이것과 빈 성체 궤는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의 어둠을 상징한다.

부활 성야가 시작되면 불을 지피고 축복한다. 목회자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여 왁스에 십자가를 새기고 부활초에 상징을 새기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리스도, 어제와 오늘, 시작과 끝, 알파와 오메가. 모든 시간은 그에게 속하며 모든 시대가 그에게 속합니다. 모든 시대를 통해 영광과 권능이 그에게 있기를. 아멘." 그는 다섯 개의 유향 알갱이(그리스도를 십자가에 고정하는 데 사용된 못을 연상시킴)를 십자가의 다섯 지점에 삽입하며 "그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상처를 통해,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지켜주시기를. 아멘."하고 말한다.

부활초는 이 성스러운 불꽃에서 처음으로 불을 붙인 촛불로, 세상에 빛이 오는 그리스도의 빛을 나타낸다. 이것은 어둠(죽음)을 몰아내는 빛(생명)의 상징으로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나타낸다. 불을 붙이기 전에 목회자는 "영광 중에 떠오르는 그리스도의 빛이 우리 마음과 정신의 어둠을 몰아내기를."하고 말한다.

부활초 옆에서 ''Exultet''를 제창하는 부제


일반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회중은 부활초의 인도를 받아 교회로 행렬한다. 행렬하는 동안 촛불은 세 번 높이 들려지며 "그리스도의 빛"이라는 구호가 울려 퍼지고 회중은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응답한다.

일부 지역 사회에서는 다른 기독교 교파(예: 가톨릭, 루터교, 성공회, 감리교, 장로교)의 인근 교회들이 함께 새로운 부활의 불을 지피고, 그 후 각 교회가 부활 성야 축하를 위해 부활초를 가지고 자체 교회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에큐메니즘을 장려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행렬이 끝나면, 전통적으로 부제가 부르지만, 사제 또는 칸토르가 부를 수 있는 ''Exultet''가 제창된다. ''Exultet''는 촛불 봉헌으로 마무리된다.

로마 전례서에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은총의 밤인 오늘, 거룩하신 아버지, 이 촛불을 받아주소서. 벌꿀의 작품이자 당신 종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엄숙한 봉헌이며, 찬미의 저녁 제물이자 당신의 지극히 거룩한 교회에서 드리는 이 예물을 받으소서. 이제 우리는 이 기둥의 찬미를 압니다. 이는 불타는 불꽃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점화하고, 많은 불꽃으로 나뉘지만, 그 빛을 함께 나누어도 결코 어두워지지 않는 불입니다. 이는 어미 벌들이 녹은 왁스로 귀한 횃불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오, 진실로 축복받은 밤, 하늘의 것들이 땅의 것들과 결합되고, 신성한 것이 인간적인 것들과 결합되는 밤이여. 그러므로 주님, 당신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축성된 이 촛불이 어둠을 이기도록 끈기 있게 빛나도록 기도합니다. 이를 기쁜 향기로 받아들이시고 하늘의 빛과 섞이게 하소서. 이 불꽃이 새벽별에 의해 여전히 타고 있기를 빕니다. 결코 지지 않는 유일한 새벽별, 죽음의 영역에서 돌아와 인류에게 평화의 빛을 비추시고 영원히 다스리시는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이시여.

부활초를 이용한 부활 성수 축복


성인 호칭 기도 후에, 부활초는 사제가 성령 강림을 요청하는 축복 기도를 노래하는 동안 부활 성수에 세 번 담가 축복한다. 일부 동방 전통에서는 더욱 풍부한 상징성을 위해 왁스를 물에 떨어뜨린다.

4. 2. 부활 시기 이후

부활초는 성전제단 근처에 놓여 있으며, 적어도 오순절까지 (또는 일부 전통에서는 예수 승천 대축일까지 복음서 낭독 직후 꺼짐) 모든 보다 엄숙한 예배에서 켜져 있다.[5] 이때 부활초는 영화롭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현존을 상징한다.

부활 시기 이후에는 세례 때 세례를 받는 사람들의 촛불이 부활초에서 켜질 수 있도록 세례소에 보관해야 한다.[6] 부활초는 세례 동안 켜지며, 이는 성령과 세례자 요한이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약속한 불을 의미한다.[7]

1955년 이전에는 오순절 전야에 세례반을 축복하는 선택지가 있었으며, 이는 승천 이후 예배에서 부활초가 켜지는 유일한 때였다. 로마 전례의 통상 양식에서, 부활초는 켜져 있으며, 영혼의 안식을 위한 미사 또는 위령 미사 동안 근처에 놓여야 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죽음이 그의 파스카임을 나타내기 위함이다.[8]

5. 동방 교회의 사용

동방 정교회비잔틴 전례 동방 가톨릭 교회에는 서방의 부활초에 직접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없다. 그러나 부활 대축제 기간 동안 사제는 모든 예식에서 십자가와 부활 삼지창을 들고 다니며, 특히 분향을 하거나, 소입당 또는 부활 인사를 할 때 사용한다.[1] 삼지창은 촛대에 꽂힌 세 개의 켜진 초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제는 왼손에 들고 다닌다.[1] 슬라브 전통에서 세 개의 초는 흰색이거나 녹색, 빨간색, 파란색 등 다른 색상일 수 있다.[1] 부제는 간구 (연도)를 인도하거나 분향할 때마다 하나의 큰 초인 특별한 부활초를 들고 다닌다.[1]

참조

[1] 서적 Altar Candles Robert Appleton Company
[2] 웹사이트 Die Bedeutung von Licht und Kerzen aus Bienenwachs https://www.mk-onlin[...] 2023-01-26
[3] 서적 Altar Candles Robert Appleton Company
[4] 서적 The Three-Day Feast: Maundy Thursday, Good Friday, and Easter Augsburg Books
[5] 웹사이트 The Catholic Encyclopedia: Paschal Candle https://www.newadven[...]
[6] 간행물 Paschale Sollemnitatis
[7] 성경
[8] 간행물 Paschale Sollemnitati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