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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요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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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헬름 요한센은 덴마크의 식물학자이자 유전학자로, 현대 유전학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약사 경력을 거쳐 칼스버그 연구소에서 연구를 시작했으며, 덴마크 왕립 농업대학교와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식물 생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요한센은 자가 수분하는 강낭콩 연구를 통해 유전적 변이가 없는 순계에서도 씨앗 크기가 정규 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밝혀냈으며, 이를 통해 '표현형'과 '유전자형'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또한, 그는 저서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에서 '유전자'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며 찰스 다윈의 범생설에 반박했다. 요한센의 연구는 순계설을 제시하고 유전 형질과 환경 요인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데 기여했으며, '유전자'와 같은 용어의 정립을 통해 유전학 분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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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요한센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빌헬름 루드비그 요한센
원어 이름Wilhelm Ludvig Johannsen
출생1857년 2월 3일
출생지헬싱외르, 덴마크
사망1927년 11월 11일
사망지코펜하겐, 덴마크
국적덴마크
학문 분야
분야유전학, 식물생리학
연구 기관코펜하겐 대학교
모교코펜하겐 대학교
지도교수해당사항 없음
제자해당사항 없음
주요 업적유전체의 항상성 증명, 유전자, 유전자형, 표현형 용어 창안
수상해당사항 없음
참고 자료해당사항 없음

2. 생애

빌헬름 요한센은 코펜하겐에서 태어나 젊은 시절 약학자가 되기 위해 공부했다. 1879년 약사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덴마크와 독일에서 일했다. 1881년 칼스버그 연구소 화학부에서 요한 셸달의 조수로 일하며 씨앗, 덩이줄기, 눈의 휴면과 발아 대사를 연구했고, 다이에틸 에테르와 클로로포름 등의 마취 화합물로 휴면을 깰 수 있음을 밝혀냈다.[1]

1892년 덴마크 왕립 농업대학교 강사를 거쳐 식물학 및 식물 생리학 교수가 되어 식물 생리학을 가르쳤다.[1] 자가 수분하는 강낭콩의 '순계' 연구를 통해 유전적 변이가 없는 집단에서도 씨앗 크기가 정규 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보였다. 이는 모체 식물에 대한 자원 제공, 콩깍지 내 씨앗의 위치 등에 기인한 것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표현형'과 '유전자형'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3][4]

요한센은 프랜시스 골턴, 칼 피어슨 등 다윈주의자들과 대립했다. 그들은 정규 분포된 형질 변이가 유전적 변이의 증거라고 보았지만, 요한센은 변이가 유전되어야 자연 선택의 원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2]

그는 '표현형', '유전자형', '유전자' 등의 용어를 처음 소개한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정확한 유전 이론의 요소)를 저술했다.[3][4] 이 책은 ''Om arvelighed i samfund og i rene linier''(사회와 순계에서의 유전에 관하여)[5]와 ''Arvelighedslærens Elementer''(유전학의 원리)[6]를 기반으로 했으며, 유전학의 창시적인 텍스트 중 하나가 되었다.[7]

1905년 코펜하겐 대학교 식물 생리학 교수가 되었고, 1917년 부총장이 되었다. 1910년 미국 자연학회,[8] 1911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9] 1915년 필라델피아 자연과학 아카데미,[10] 1916년 미국 철학 학회 통신 회원이 되었다.

2. 1. 초기 생애 및 약학 경력

빌헬름 요한센은 1857년 코펜하겐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약사 견습생으로 시작하여 1872년부터 덴마크독일에서 일했으며, 1879년에 약사 시험에 합격했다.[1]

2. 2. 칼스버그 연구소 연구

1881년, 빌헬름 요한센은 화학자 요한 셸달의 조수로 칼스버그 연구소 화학과에 합류했다.[1] 그는 씨앗, 덩이줄기, 눈의 휴면발아 신진대사를 연구했으며, 다이에틸 에테르, 클로로포름과 같은 마취제 화합물이 휴면을 깰 수 있음을 발견했다.[1]

2. 3. 학자로서의 경력

1892년, 요한센은 덴마크 왕립 농업대학교(현 코펜하겐 대학교)의 강사로 임명되었고, 이후 식물학 및 식물 생리학 교수가 되었다. 그는 식물 생리학을 가르쳤다.[1] 1905년에는 코펜하겐 대학교의 식물 생리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1917년에는 부총장이 되었다.

요한센은 국제적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1910년 미국 자연학회,[8] 1911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9] 1915년에는 필라델피아 자연과학 아카데미,[10] 1916년에는 미국 철학 학회의 통신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3. 주요 연구 업적

빌헬름 요한센은 씨앗, 덩이줄기, 눈의 휴면발아 신진대사를 연구했으며, 다이에틸 에테르와 클로로포름 같은 마취제 화합물로 휴면을 깰 수 있음을 보였다.[1] 1892년 덴마크 왕립 농업대학교에서 식물학 및 식물 생리학 교수가 되어 식물 생리학을 가르쳤다.[1]

요한센의 연구 결과는 프랜시스 골턴, 칼 피어슨 등 다윈주의자들과 대립했다. 이들은 정규 분포된 형질 변이를 유전적 변이의 증거로 보았으나,[2] 현대 진화론에서는 변이가 유전되어야 자연 선택의 원료가 될 수 있다고 본다.

1905년 코펜하겐 대학교 식물 생리학 교수가 되었고, 1917년 부총장이 되었다. 1910년 미국 자연학회에서 연설했고,[8] 1911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강연했다.[9]

3. 1. 순계설

빌헬름 요한센은 자가 수분하는 강낭콩을 이용한 실험으로 유명하다. 그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집단(순계)에서도 콩의 크기(무게)가 정규 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확인했다.[2] 이는 모체 식물에 대한 자원 제공, 콩깍지 내 씨앗의 위치 등 환경 요인 때문이며, 유전적인 변이와는 관련이 없다고 보았다.[2]

요한센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순계 내에서는 자연 선택(도태)이 효과가 없다는 '순계설'을 주장했다.[12] 이는 프랜시스 골턴칼 피어슨정규 분포된 형질 변이를 유전적 변이의 증거로 여긴 다윈주의자들에게 반대하는 것이었다.[2] 당시에는 연속 변이에 작용하는 도태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나,[12] 현대 진화론에서는 변이가 유전되어야 자연 선택의 원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립되었다.[2]

3. 2. 유전학 용어 정립

빌헬름 요한센은 '표현형'과 '유전자형'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유전 형질의 발현과 유전 양상을 구분하는 데 기여했다.[3][4] 그는 1903년 저서 ''Om arvelighed i samfund og i rene linierda''(사회와 순계에서의 유전에 관하여)에서 이 용어들을 처음 사용했으며,[5] 이후 독일어판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de''(정확한 유전 이론의 요소)를 통해 널리 알렸다.[6]

1909년, 요한센은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de''에서 '유전자'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소개했다.[7] 이 용어는 찰스 다윈의 범생설에서 사용된 '판겐'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이 책은 유전학의 창시적인 텍스트 중 하나가 되었다.

4. 저서


  • ''Om arvelighed i samfund og i rene linier'' (사회와 순계에서의 유전에 관하여, 1903)[5]
  •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 (정확한 유전 이론의 요소, 1909)[3][4]
  • 순수 계통에서의 자연 선택의 한계 (1909)[8]
  • 역사적, 실험적 관점에서 본 유전 (1917)[9]
  • ''Arvelighedslærens Elementer'' (유전학의 원리)[6]

5. 평가

빌헬름 요한센은 순계설과 유전학 용어 정립을 통해 현대 유전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과학자로 평가받는다. 그의 연구는 당시 유전학 분야의 논쟁을 촉발하고, 유전 형질과 환경 요인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요한센은 자가 수분하는 강낭콩의 소위 '순계' 연구를 통해, 유전적 변이가 없는 집단에서도 씨앗 크기가 정규 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었다.[1] 이는 모체 식물에 대한 자원 제공, 식물에서 콩깍지 내 씨앗의 위치, 콩깍지의 위치 등에 기인한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표현형'과 '유전자형'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1]

요한센의 발견은 프랜시스 골턴, 칼 피어슨 등 당시 다윈주의자들과의 논쟁을 일으켰다. 이들은 정규 분포된 형질 변이가 집단에서 나타나는 것을 선택이 작용할 수 있는 점진적인 유전적 변이의 증거로 여겼다.[2] 그러나 현대 진화론에서는 변이가 유전되어야 자연 선택의 원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확립되었다.

요한센은 '표현형'과 '유전자형' 외에도 '유전자'라는 용어를 처음 소개했다.[7] 이 용어는 찰스 다윈의 범생설 이론에서 유래된 '판겐'에 반대하여 만들어졌다. 그의 저서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정확한 유전 이론의 요소)는 유전학의 창시적인 텍스트 중 하나가 되었다.[3][4]

참조

[1] 서적 Den almindelige Botanik (General Botany): En Lærebog, nærmest til Brug for Studerende og Lærere Kjøbenhavn
[2] 논문 The Genotype Theory of Wilhelm Johannsen and its Relation to Plant Breeding and the Study of Evolution
[3] 서적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 https://www.biodiver[...] Gustav Fischer
[4] 서적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 https://www.biodiver[...] Gustav Fischer
[5] 서적 Om arvelighed i samfund og i rene linier http://caliban.mpiz-[...] Gustav Fischer
[6] 서적 Arvelighedslærens elementer Copenhagen
[7] 서적 Elemente der exakten Erblichkeitslehre https://www.biodiver[...] Gustav Fischer
[8] 논문 The Genotype Conception of Heredity
[9] 논문 Professor Johannsen's Columbia Lectures
[10] 웹사이트 APS Member History https://search.amphi[...] 2023-10-23
[11] 서적 Den almindelige Botanik (General Botany): En Lærebog, nærmest til Brug for Studerende og Lærere Kjøbenhavn
[12] 서적 生物進化を考える 岩波新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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