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사우로스파르기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사우로스파르기스는 폴란드와 네덜란드에서 발견된 트라이아스기 해양 파충류로, 사우로스파르기드에 속하는 멸종된 속이다. 단일종인 사우로스파르기스 볼지를 포함하며, 1936년에 처음 명명되었다. 브레슬라우 박물관에 소장되었던 홀로타입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파괴되었으며, 바다에 적응하여 염분 조절 기능이 발달하고 노 형태의 다리를 가진 기룡으로 추정된다. 먹이로는 물고기, 두족류, 갑각류 등을 섭취했을 것으로 보인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36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치니쿠오돈
    치니쿠오돈은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살았던 키노돈류의 한 속으로, 강력한 턱과 긴 송곳니를 가진 육식성 수궁류이며, 치골과 측두창이 발달했고, 현재까지 5개의 유효한 종이 알려져 있다.
  • 1936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니폰노사우루스
    니폰노사우루스는 1936년 일본령 사할린에서 발견된 '일본의 도마뱀'이라는 의미의 용각류 공룡으로, 8m 크기로 추정되며, 현재 한국 고생물 연구와 연관되어 연구되고 대중 문화에서도 활용된다.
  • 기룡 - 노토사우루스
    노토사우루스는 반 해양성 파충류로, 물개와 유사한 생활 방식을 가졌으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플레시오사우루스류로 진화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 기룡 - 란타놀라니아
    란타놀라니아는 페름기부터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생존했던 디아피드 파충류의 멸종된 속으로, 러시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긴 목과 노와 같은 다리를 가진 기룡으로 바다 생활에 적응했다.
  • 유럽의 고대 파충류 - 운도로사우루스
    운도로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로, 불완전하게 융합된 좌골치골과 강한 치열을 가지고 있으며, 삼각형 이빨로 해양 생물을 잡아먹는 육식성 포식자로 추정되지만, 계통 발생적 위치는 아직 논쟁 중이다.
  • 유럽의 고대 파충류 - 플레시오사우루스
    플레시오사우루스는 1823년 메리 애닝에 의해 발견된 해양 파충류로, 긴 목과 물갈퀴를 이용하여 헤엄치며 조개, 물고기 등을 먹고 쥐라기 초기에 번성했으며, 대중문화에서 미확인 동물의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사우로스파르기스
기본 정보
학명Saurosphargis Huene, 1936
화석 범위중생대트라이아스기, 약 2억 4천 6백만 년 전
명명자후에네, 1936년
모식종Saurosphargis volzi
모식종 명명자후에네, 1936

2. 특징

사우로스파르기스는 트라이아스기 중기(아니스 시대)에 살았던 초기 해양 파충류인 사우로스파르기스과(Saurosphargidae)의 멸종된 속이다.[1] 이 속에는 사우로스파르기스 볼지(Saurosphargis volzide)라는 단일 종만이 속해 있다.[1] 사우로스파르기스는 원래 폴란드 남서부 어퍼 실레시아 지역의 고르니 슬라스스크 고골린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골격 표본(홀로타입) 하나로만 알려져 있었다. 이 표본은 갈비뼈가 붙어 있는 12개의 등 척추뼈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브레슬로 박물관에 번호 없이 소장되어 있었다.[1] 이 화석은 약 2억 4천 6백만 년 전, 초기 트라이아스기 중기(아니스절 초기)에 해당하는 로어 무셸칼크(Lower Muschelkalkde) 지층의 초자워 시히텐(Chorzower Schichtende) 지평선에서 수집되었다.[1]

1995년, 리에팰(Rieppel영어)은 브로츠와프 대학교 지질학 연구소에 소장된 고립된 척추뼈(MGU Wr. 3873s)를 보고했는데, 이 표본 역시 같은 지역에서 발견되어 사우로스파르기스에 속할 가능성이 있다.[2] 하지만 원래의 홀로타입 표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파괴되었다.[1] 이 때문에 많은 학자들은 사우로스파르기스를 의문명(Nomen dubium)으로 간주하기도 했다. 그러나 후엔(Huenede, 1936년)이 남긴 상세한 설명과 그림 덕분에 이후 발견된 다른 사우로스파르기스과 화석들과 비교 연구가 가능해졌다.[1]

최근에는 네덜란드 윈터스위크(Winterswijknl)의 로어 무셸칼크 지층에서도 사우로스파르기스에 속할 수 있는 잘 보존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고 2011년 폴 앨버스와 리(Paul Albers and Li영어) 연구팀이 보고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3]

2. 1. 신체 구조 및 생태

사우로스파르기스는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이다. 바다 생활에 적응하여 염분을 조절하는 기능이 잘 발달했으며, 다리는 노 형태로 진화하여 바닷속에서 빠른 유영이 가능했다. 양턱에는 총 15~25개의 삼각형 모양 치아를 가지고 있었다. 당대에 서식했던 물고기, 두족류, 갑각류 등을 먹이로 삼았던 육식성 파충류로 추정된다.

2. 2. 먹이

사우로스파르기스는 양턱에 총 15~25개의 삼각형 모양 치아를 가지고 있었다. 이를 통해 당대에 서식했던 물고기, 두족류, 갑각류 등을 잡아먹고 살았던 육식성 기룡으로 추정된다.

3. 발견

''사우로스파르기스''는 1936년 유럽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폴란드네덜란드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화석이 발견되어 알려졌다. 최초 발견된 모식표본은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파괴되었으며, 이로 인해 후속 연구가 진행되기 전까지는 의문명으로 여겨지기도 했다.[2] 이후 추가적인 화석 발견과 연구를 통해 그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2]

3. 1. 화석 발견지

사우로스파르기스의 화석1936년 유럽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폴란드네덜란드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알려진 모식표본은 폴란드 고골린, 고르니 슬라스크의 상부 실레지아에 있는 하부 조개탄 호조우어 시히텐 지층에서 수집된 것으로, 12개의 불완전한 등쪽 척추뼈 단면과 갈비뼈를 포함하는 부분적인 몸통뼈대 골격이었다. 이 지층은 초기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초기 아니시안 단계에 해당하며, 약 2억 4600만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모식표본은 원래 브레슬라우 박물관에 소장되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파괴되었다. 모식표본의 소실로 인해, 후속 연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사우로스파르기스''는 의문명으로 여겨지기도 했다.[2]

폴란드의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고립된 척추뼈(MGU Wr. 3873s)가 브로츠와프 대학교 지질과학연구소에 보관되어 있는데, 이 역시 ''사우로스파르기스''의 것일 가능성이 있다.[2] 이후 2011년에는 네덜란드 빈터스비크의 하부 조개탄에서 보존 상태가 좋은 새로운 ''사우로스파르기스'' 화석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2]

3. 2. 어원

''사우로스파르기스''는 프리드리히 폰 후네에 의해 1936년에 공식적으로 명명되었으며, 모식종은 ''사우로스파르기스 볼지''이다. 속명은 그리스어의 "도마뱀"을 뜻하는 ''사우로스''(sauros)와 장수거북의 옛 속명인 ''스파르기스''(sphargis)에서 유래되었다. 이는 등쪽의 골편 "갑옷"과 닫힌 흉곽을 형성하는 넓어진 갈비뼈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는 거북과 다른 파충류 사이의 과도기적 특징으로 보인다. 종명인 ''볼지''(volzi)는 1903년에서 1908년 사이에 사우로스파르기스의 모식표본과 고골린의 하부 무셸칼크를 발견하고 간략하게 묘사한 고생물학자 빌헬름 폴츠를 기리는 것이다.

4. 분류

(내용 없음 - 하위 섹션 '계통 분류'에서 상세 내용을 다루므로 중복 방지를 위해 본 섹션 내용은 생략함)

4. 1. 계통 분류

다음은 Li 등(2014)의 계통 발생 분석을 단순화한 결과로, 알려진 모든 사우로스파르기스과 종들의 상호 관계와 사우리아 내에서 이 분류군의 위치를 보여준다. 이 분석에서 ''사우로스파르기스''는 홀로타입을 기반으로 코딩되었다.[4]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우로스파르기스과는 수장룡류와 가장 가까운 관계이며, 이 두 그룹은 하나의 분기군을 형성한다. 사우로스파르기스과 내에서는 ''라르고케팔로사우루스 폴리카르폰(Largocephalosaurus polycarpon)''과 ''라르고케팔로사우루스 치엔시스(Largocephalosaurus qianensis)''가 하나의 그룹을 이루고, '''''사우로스파르기스 볼지(Saurosphargis volzi)'''''와 ''시노사우로스파르기스 윤구이엔시스(Sinosaurosphargis yunguiensis)''가 또 다른 그룹을 이루어 서로 자매 관계를 형성한다.[4]

''유사우로스파르기스 달사소이(Eusaurosphargis dalsassoi)''와 ''헬베티코사우루스 졸린게리(Helveticosaurus zollingeri)''는 함께 묶여 사우로스파르기스과+수장룡류 그룹의 자매 그룹으로 나타났다. 이 전체 그룹은 다시 탈라토사우르형류와 자매 그룹 관계를 가진다.[4]

어룡류를 분석에 포함시키거나 제외하는 것은 계통수의 위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어룡류의 포함 여부에 따라 ''유사우로스파르기스''+''헬베티코사우루스'' 그룹과 탈라토사우르형류의 위치가 서로 바뀌거나, 원시수장룡류 내 여러 분류군의 위치가 변경될 수 있다.[4]

참조

[1] 논문 "''Henodus chelyops'', ein neuer Placodontier"
[2] 논문 A new Triassic marine reptile from southwestern China
[3] 논문 Lethaea geognostica. Handbuch der Erdgeschichte. II Teil. Das Mesozoicum. Band 1 (1–2)
[4] 논문 A new species of ''Largocephalosaurus'' (Diapsida: Saurosphargidae), with implications for the morphological diversity and phylogeny of the group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