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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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공동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임진왜란 시기부터 청나라 사절을 위한 남별궁이 있었고, 대한제국 시기에는 환구단이 세워졌으나 일제강점기에 철도호텔로 변경되었다. 1910년대부터 화교들이 거주하며 차이나타운을 형성했고, 1950~70년대에는 고급 맞춤 양복점 거리로 유명했다. 현재는 웨스틴 조선호텔, 롯데호텔 소공동점, 롯데영플라자 명동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시청역과 서대문역이 인접해 있다. 주요 문화 시설로는 호암아트홀, 정동극장, 덕수궁, 숭례문, 환구단 등이 있으며, 전일본공수와 하이난 항공의 서울 지사가 있다. 소공동은 북창동을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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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 [지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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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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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 소공동 |
한자 | 小公洞 |
로마자 표기 | Sogong-dong |
면적 | 0.95km2 |
위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
인구 통계 | |
총 인구 (2013년) | 1,347명 |
행정 정보 | |
동주민센터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1길 31-5 (북창동) |
법정동 | 소공동 북창동 태평로2가 남대문로2가 남대문로3가 남대문로4가 봉래동1가 서소문동 정동 순화동 의주로1가 충정로1가 |
통 | 6 |
반 | 31 |
기타 정보 | |
웹사이트 | 소공동 주민센터 웹사이트 |
2. 역사
임진왜란 때에 우키타 히데이에가 소공동의 경정공주의 집에 머물렀고, 그가 물러난 후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머물렀다. 그 뒤 청나라 사절을 맞는 영빈소를 삼아 남별궁이라고 하였다. 임오군란 후에는 3000명의 청나라 군대가 이곳에 주둔하였다. 대한제국이 선포될 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세워졌는데, 1912년에 일제가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총독부 철도호텔을 건축하였고, 이것은 후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되었다.[8] 철도호텔은 준공 당시에 한반도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1938년에는 환구단 터에 8층 건물인 반도호텔이 신축되었다.[8] 1953년까지 반도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반도호텔은 지금의 롯데호텔 소공동점으로 바뀌었다.
명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일제강점기 당시에 정자옥(조지아) 백화점이 있던 자리로, 정자옥은 1921년 4월에 일본인이 설립한 현대식 백화점이었다.
시청 광장 남쪽의 소공동에는 1910년대부터 화교들이 모여서 369평의 땅에 중국음식점, 한의원, 목욕탕, 잡화상, 서점 등 16가구 25개의 점포들이 차이나 타운을 형성하고 있었다.[9] 서울시는 1966년부터 재개발(소공지구 재개발)을 추진하여, 1971년 8월 20일, 이 지구 369평의 땅을 소유한 화교 14인과 서울시가 재개발사업의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재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10] 이 계획에 의하면 이 지구에 지하 3층 지상 18층의 화교빌딩을 건축하는 것이었다.[10]
소공동을 가로지르는 소공로는 1950-1970년대 고급맞춤양복점의 거리로 유명했다. 당시 해창양복점, 프라자양복점, 라이프양복점 등 당시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드나들던 맞춤양복점 거리였다. 현재 남아있는 맞춤양복점은 소공로 서쪽 부영호텔 건축으로 인해 남대문로7길로 이전했다.[11][12]
2. 1. 조선시대
임진왜란 때에 우키타 히데이에가 소공동의 경정공주의 집에 머물렀고, 그가 물러난 후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머물렀다. 그 뒤 청나라 사절을 맞는 영빈소를 삼아 남별궁이라고 하였다. 임오군란 후에는 3000명의 청나라 군대가 이곳에 주둔하였다. 대한제국이 선포될 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세워졌는데, 1912년에 일제가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총독부 철도호텔을 건축하였고, 이것은 후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되었다.[8] 철도호텔은 준공 당시에 한반도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1938년에는 환구단 터에 8층 건물인 반도호텔이 신축되었다.[8] 1953년까지 반도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반도호텔은 지금의 롯데호텔 소공동점으로 바뀌었다.명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일제강점기 당시에 정자옥(조지아) 백화점이 있던 자리로, 정자옥은 1921년 4월에 일본인이 설립한 현대식 백화점이었다.
시청 광장 남쪽의 소공동에는 1910년대부터 화교들이 모여서 369평의 땅에 중국음식점, 한의원, 목욕탕, 잡화상, 서점 등 16가구 25개의 점포들이 차이나 타운을 형성하고 있었다.[9] 서울시는 1966년부터 재개발(소공지구 재개발)을 추진하여, 1971년 8월 20일, 이 지구 369평의 땅을 소유한 화교 14인과 서울시가 재개발사업의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재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10] 이 계획에 의하면 이 지구에 지하 3층 지상 18층의 화교빌딩을 건축하는 것이었다.[10]
소공동을 가로지르는 소공로는 1950-1970년대 고급맞춤양복점의 거리로 유명했다. 당시 해창양복점, 프라자양복점, 라이프양복점 등 당시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드나들던 맞춤양복점 거리였다. 현재 남아있는 맞춤양복점은 소공로 서쪽 부영호텔 건축으로 인해 남대문로7길로 이전했다.[11][12]
2. 2. 대한제국 시기
임진왜란 때 우키타 히데이에가 소공동의 경정공주의 집에 머물렀고, 그가 물러난 후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머물렀다. 그 뒤 청나라 사절을 맞는 영빈소를 삼아 남별궁이라고 하였다. 임오군란 후에는 3000명의 청나라 군대가 이곳에 주둔하였다. 대한제국이 선포될 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세워졌는데, 1912년에 일제가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총독부 철도호텔을 건축하였고, 이것은 후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되었다.[8] 철도호텔은 준공 당시에 한반도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1938년에는 환구단 터에 8층 건물인 반도호텔이 신축되었다.[8] 1953년까지 반도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반도호텔은 지금의 롯데호텔 소공동점으로 바뀌었다.2. 3. 일제강점기
임진왜란 때 우키타 히데이에가 소공동의 경정공주의 집에 머물렀고, 그가 물러난 후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머물렀다. 그 뒤 청나라 사절을 맞는 영빈소를 삼아 남별궁이라고 하였다. 임오군란 후에는 3000명의 청나라 군대가 이곳에 주둔하였다. 대한제국이 선포될 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세워졌는데, 1912년에 일제가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총독부 철도호텔을 건축하였고, 이것은 후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되었다.[8] 철도호텔은 준공 당시에 한반도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1938년에는 환구단 터에 8층 건물인 반도호텔이 신축되었다.[8] 1953년까지 반도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반도호텔은 지금의 롯데호텔 소공동점으로 바뀌었다.명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일제강점기 당시에 정자옥(조지아) 백화점이 있던 자리로, 정자옥은 1921년 4월에 일본인이 설립한 현대식 백화점이었다.
시청 광장 남쪽의 소공동에는 1910년대부터 화교들이 모여서 369평의 땅에 중국음식점, 한의원, 목욕탕, 잡화상, 서점 등 16가구 25개의 점포들이 차이나 타운을 형성하고 있었다.[9]
2. 4. 해방 이후
임진왜란 때 우키타 히데이에가 소공동의 경정공주의 집에 머물렀고, 그가 물러난 후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머물렀다. 그 뒤 청나라 사절을 맞는 영빈소를 삼아 남별궁이라고 하였다. 임오군란 후에는 3000명의 청나라 군대가 이곳에 주둔하였다. 대한제국이 선포될 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환구단이 세워졌는데, 1912년에 일제가 환구단을 헐고 그 자리에 총독부 철도호텔을 건축하였고, 이것은 후에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이 되었다.[8] 철도호텔은 준공 당시에 한반도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 1938년에는 환구단 터에 8층 건물인 반도호텔이 신축되었다.[8] 1953년까지 반도호텔은 서울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반도호텔은 지금의 롯데호텔 소공동점으로 바뀌었다.명동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일제강점기 당시에 정자옥(조지아) 백화점이 있던 자리로, 정자옥은 1921년 4월에 일본인이 설립한 현대식 백화점이었다.
시청 광장 남쪽의 소공동에는 1910년대부터 화교들이 모여서 369평의 땅에 중국음식점, 한의원, 목욕탕, 잡화상, 서점 등 16가구 25개의 점포들이 차이나 타운을 형성하고 있었다.[9] 서울시는 1966년부터 소공지구 재개발을 추진하여, 1971년 8월 20일, 이 지구 369평의 땅을 소유한 화교 14인과 서울시가 재개발사업 추진에 합의함으로써 재개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였다.[10] 이 계획에 의하면 이 지구에 지하 3층 지상 18층의 화교빌딩을 건축하는 것이었다.[10]
소공동을 가로지르는 소공로는 1950-1970년대 고급맞춤양복점의 거리로 유명했다. 당시 해창양복점, 프라자양복점, 라이프양복점 등 당시 정재계 인사들이 자주 드나들던 맞춤양복점 거리였다. 현재 남아있는 맞춤양복점은 소공로 서쪽 부영호텔 건축으로 인해 남대문로7길로 이전했다.[11][12]
3. 법정동
'''소공동'''(小公洞)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의 법정동이다.[6]
소공동의 법정동은 다음과 같다.[6]
- 소공동(小公洞, 소공동/소공동한국어)
- 북창동 (北倉洞, 북창동/북창동한국어)
- 태평로2가 (太平路2街, 태평로2가/태평로2가한국어)
- 남대문로2가 (南大門路2街, 남대문로2가/남대문로2가한국어)
- 남대문로3가 (南大門路3街, 남대문로3가/남대문로3가한국어)
- 남대문로4가 (南大門路4街, 남대문로4가/남대문로4가한국어)
- 봉래동1가 (蓬莱洞1街, 봉래동1가/봉래동1가한국어)
- 서소문동 (西小門洞, 서소문동/서소문동한국어)
- 정동 (貞洞, 정동/정동한국어)
- 순화동 (巡和洞, 순화동/순화동한국어)
- 의주로1가 (義州路1街, 의주로1가/의주로1가한국어)
- 충정로1가 (忠正路1街, 충정로1가/충정로1가한국어)
4. 교통
소공동의 주요 교통 시설로는 시청역과 서대문역이 있다. 시청역은 , 노선과 1호선, 2호선이 지난다. 서대문역은 노선과 5호선이 지난다.
5. 문화
6. 문화재
소공동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위치하고 있다.
7. 경제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는 소공동 센터 빌딩 15층 1501호에 서울 지사를 두고 있다.[2] 하이난 항공(Hainan Airlines)은 소공동 삼영 빌딩 1501호에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3]
7. 1. 과거
7. 2. 현재
전일본공수(All Nippon Airways)는 소공동 센터 빌딩 15층 1501호에 서울 지사를 두고 있다.[2] 하이난 항공(Hainan Airlines)은 소공동 삼영 빌딩 1501호에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3]
8. 북창동
북창동은 법정 동으로, 행정동은 소공동이다.
```wikitable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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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웹사이트
소공동 (Sogong-dong 小公洞)
http://www.encyber.c[...]
Doosan Encyclopedia
2008-04-22
[2]
웹사이트
ANA city offices Asia
http://www.ana.co.jp[...]
2011-08-13
[3]
웹사이트
Contact Us
http://global.hnair.[...]
2009-01-18
[4]
웹사이트
북창동 (Bukchang-dong 北倉洞)
http://www.encyber.c[...]
2008-05-09
[5]
문서
2012년 6월 1일 현재
[6]
웹사이트
유래 및 연혁(由来と沿革)
http://dong.junggu.s[...]
2013-12-21
[7]
웹인용
유래 및 연혁
http://www.junggu.se[...]
[8]
서적
대한민국 아파트 발굴사
효형출판
2009
[9]
뉴스
서울 새 風俗圖 182 외국인촌 [32] 시들어가는 화교촌 <下>
http://newslibrary.n[...]
1971-06-23
[10]
뉴스
수도권 오늘의 과제 소공지구 재개발
http://newslibrary.n[...]
1971-08-27
[11]
뉴스
한때의 명성이 퇴색하고 있는 양복점거리 소공로
http://news.khan.co.[...]
2018-11-27
[12]
뉴스
소공동 양복점 거리-왕년엔 대통령도 회장님도 단골손님
http://www.seoul.co.[...]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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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타운 명동 ‘아트’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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