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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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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술자리 게임은 술을 마시면서 즐기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의 코타보스, 고대 중국의 주사위 게임 등에서 유래되었으며, 중세 시대 일본, 독일 등지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현재는 지구력, 속도, 기술, 사고력, 카드/주사위, 예술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이 존재하며, 비어퐁, 쿼터스, 21, 킹스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술자리 게임은 과음을 조장하여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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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게임
게임 개요
종류음주 게임
관련 항목
관련 항목음주

2. 역사

심포지엄 코타보스 장면 – 프레스코화로, 기원전 475년 파이스툼의 잠수부의 무덤에서 발견됨


술자리 게임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코타보스라는 술자리 게임이 있었는데,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에 걸쳐 고안되었다. 참가자들은 술잔에 남은 찌꺼기를 사용하여 방 건너편에 있는 표적을 맞혔다. 고대 중국에서도 술자리 게임이 성행하였는데, 주사위를 사용하거나 수수께끼를 주고받는 방식을 포함했다.[3] 당나라 (618–907) 시대에는 은으로 만든 통에서 글이 적힌 쪽지를 뽑아 누가 얼마나 마실지 정하는 게임도 있었다.[3]



19세기 독일에서는 비어스카트, 엘펀, 람메스, 쿼들리벳,[6] 슐라우흐, 라우보버, 그라스오버른과 같은 게임이 있었다. "모든 술자리 게임의 왕관"은 세레비스였는데, 이 게임은 모든 것을 일반적인 것과 다른 이름으로 불렀다는 특징이 있었다.[6]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중반까지 독일에서는 은제 내기 잔(결혼 잔)이 사용되었는데, 와인 마시기 내기에서 참가자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양쪽 잔의 내용을 모두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내기가 걸렸다.[7][8]

일본에서는 911년 우다 천황이 술 시합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으며,[24] 1815년 센주(도쿄도 아다치구)에서 열린 술자리 게임은 오타 난포의 『고스이토리기』[25]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다음은 각 시대별 주요 술자리 게임 기록을 정리한 표이다.

시대장소주요 내용비고
911년 (엔기 11년)정자원우다 천황 주최, 8명 참가후지와라노 나카히라 등
1648년 (게이안 원년)다이시가와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이바라키 슌사쿠가 『미즈토리키』에 기록동군 vs 서군
1815년 (분카 12년)센주 (도쿄도 아다치구)나카야 로쿠에몬 60세 기념, 100여 명 참가오타 난포의 『고스이토리기』
1817년 (분카 14년)료고쿠 다리대주대식회 개최만파치로
덴포 2년(1831년) 무렵다카마쓰시츠다카야 슈조 vs 니치렌종 승려1말 4되 8홉
1927년 (쇼와 2년)요리이정기계 공업 조합 주최 (추정)금붕어 어항 사용


2. 1. 고대



코타보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된 가장 초기의 술자리 게임 중 하나이다. 고대 중국에서도 술자리 게임이 성행하였다.

19세기 독일에서는 비어스카트, 엘펀, 람메스, 쿼들리벳, 슐라우흐, 라우보버, 그라스오버른과 같은 게임이 있었다. "모든 술자리 게임의 왕관"은 세레비스였다. 이 게임의 특징은 모든 것이 일반적인 것과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드(''Karten'')는 '수저'(''Löffel'')라고 불렸고, 7은 '9월'(Septembers)이었으며, 에이스는 '청소년'(''junge Leichtsinn'')이었다.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한 플레이어는 벌칙을 받았다. 카드를 낼 때마다 유머러스한 말과 함께 해야 했는데, 잭 또는 언터를 낼 때 "나의 즐거운 ''언터카서''"(''Lustig mein Unterkasser'')와 같은 말을 했다. 진 사람은 얻은 마이너스 점수에 따라 제비, 바퀴, 가위와 같은 그림을 적어 넣어야 했고, 해당 양의 맥주를 마신 후에만 지울 수 있었다.

은제 내기 잔은 결혼 잔이라고도 불리며,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중반까지 독일에서 사용되었다. 작은 잔은 회전축에 있어 두 잔 모두 위로 향하게 하여 술을 채울 수 있었다. 결혼식에서 남자는 먼저 큰 잔에서 술을 마시고, 인물을 바로 세운 다음 여자에게 넘겨 작은 잔에서 마시게 했다. 두 술꾼이 술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과제였다. 또한 와인 마시기 내기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참가자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양쪽의 내용을 모두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해 내기가 걸렸다. 독일에서는 이를 ''융프라우엔베허'' 또는 처녀 잔이라고 부른다.[7][8] 188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이 잔의 복제품이 자주 제작되었다.[9]

2. 1. 1. 고대 그리스



코타보스는 고대 그리스에서 유래된 가장 초기의 술자리 게임 중 하나로, 기원전 5세기에서 4세기에 걸쳐 고안되었다. 참가자들은 술잔에 남은 찌꺼기를 사용하여 방 건너편에 있는 표적을 맞혔다. 종종 게임에서의 성적에 따라 특별한 상품과 벌칙이 주어졌다.

2. 1. 2. 고대 중국

술자리 게임은 고대 중국에서 즐겨 행해졌으며, 일반적으로 주사위를 사용하거나 수수께끼를 주고받는 방식을 포함했다.[3] 당나라 (618–907) 시대에 중국인들은 어떤 사람이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를 정하기 위해 글이 적힌 쪽지를 뽑는 으로 만든 통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가장 어린 사람, 게임에 가장 늦게 참여한 사람, 가장 수다스러운 사람, 주최자, 또는 알코올 내성이 가장 큰 사람 등이 술을 1, 5, 7 또는 10 잔 마셔야 했다.[3] 술자리 게임에는 심판도 있었는데, 게임의 모든 규칙을 아는 '규칙 기록관', 두 번째 위반 시 은색 깃발을 던지는 '호른 기록관', 세 번째 위반을 결정하는 '지사'가 있었다.[3] 이러한 심판들은 주로 질서를 유지하고 (술자리 게임은 종종 소란스러워지기 때문에) 벌칙으로 벌주를 마시게 할 수 있는 잘못을 검토하기 위해 사용되었다.[3] 만약 손님이 게임에서 빠져 "겁쟁이"로 여겨지면, "탈영병"으로 낙인찍혀 더 이상의 술자리에 초대받지 못할 수도 있었다.[3] 작은 인형과 서양 외국인(이란계 민족)으로 분장한 인형을 세워두고 넘어지면, 그 인형이 가리키는 사람이 술잔을 비워야 하는 게임도 있었다.[4]

술자리 게임은 청나라 말기 특권층의 도시적 여가 미학의 일부로 엘리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다.[5] 문학을 주제로 한 술자리 게임을 발명한 소설가로는 이보원과 쑨위셩이 있었다.[5] 술자리 게임은 위다의 『녹보몽』과 같은 시대의 소설에도 점점 더 많이 등장했다.[5]

2. 2. 중세 및 근세

19세기 독일에서는 비어스카트, 엘펀, 람메스, 쿼들리벳[6], 슐라우흐, 라우보버 등 다양한 술자리 게임이 있었다. 라우보버는 그라스오버른과 비슷한 게임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도 "모든 술자리 게임의 왕관"이라고 불린 것은 세레비스였다. 세레비스는 카드(''Karten'')를 '수저'(''Löffel'')로, 7을 '9월'(Septembers)로, 에이스를 '청소년'(''junge Leichtsinn'')으로 부르는 등 모든 것에 다른 이름을 붙이는 독특한 규칙이 있었다.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면 벌칙을 받았고, 카드를 낼 때는 유머러스한 말을 덧붙여야 했다. 예를 들어 잭 또는 언터를 낼 때는 "나의 즐거운 ''언터카서''"(''Lustig mein Unterkasser'') 또는 "나의 ''언터카서'' 만세!" (''Vivat mein Unterkasser'')라고 말했고, 상대방이 이기면 "''언터카서''를 교수형에 처하라"(''Hängt den Unterkasser'')고 말했다. 진 사람은 얻은 마이너스 점수에 따라 제비, 바퀴, 가위와 같은 그림을 그려 넣어야 했고, 해당 양의 맥주를 마신 후에만 지울 수 있었다.[6]

은제 내기 잔은 결혼 잔이라고도 불렸으며,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중반까지 독일에서 사용되었다. 작은 잔은 회전축에 달려 있어 두 잔 모두 위로 향하게 하여 술을 채울 수 있었다. 결혼식에서 남자는 먼저 큰 잔에서 술을 마시고, 잔을 바로 세운 다음 여자에게 넘겨 작은 잔에서 마시게 했다. 이때 두 사람이 술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와인 마시기 내기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참가자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양쪽 잔의 술을 모두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내기가 걸렸다. 독일에서는 이를 ''융프라우엔베허'' 또는 처녀 잔이라고 불렀다.[7][8] 188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이 잔의 복제품이 자주 제작되었다.[9]

2. 2. 1. 일본

911년 우다 천황이 정자원의 수각을 열었을 때, 후지와라노 나카히라 등 8명이 칙명에 의해 술 시합을 벌였다는 기록이 있다.[24] 1648년에는 다이시가와라(현재의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에서 열린 술자리 게임이 『미즈토리키』(간분 2년(1662년) 간행)에 기록되어 있다.

1815년 센주(도쿄도 아다치구)에서 열린 술자리 게임은 오타 난포의 『고스이토리기』[25]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카메다 보사이, 타니 분초 등 100여 명이 참가하여 큰 잔으로 술을 마셨다.

분카 14년(1817년) 료고쿠 다리에서 개최된 대주대식회에서는 술꾼들이 3되 들어가는 잔으로 대결을 벌였다. 덴포 2년(1831년) 무렵 사누키 국 다카마쓰시에서는 츠다카야 슈조와 니치렌종 승려가 술 대결을 벌여 1말 4되 8홉을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1927년 사이타마현 오사토군 요리이정에서 개최된 술자리 게임에서는 참가자들이 금붕어 어항을 술잔으로 사용했고, 대상은 1말 2되를 마신 사람이 차지했다.

다음은 각 시대별 주요 술자리 게임 기록을 정리한 표이다.

시대장소주요 내용비고
911년 (엔기 11년)정자원우다 천황 주최, 8명 참가후지와라노 나카히라 등
1648년 (게이안 원년)다이시가와라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시 가와사키구)이바라키 슌사쿠가 『미즈토리키』에 기록동군 vs 서군
1815년 (분카 12년)센주 (도쿄도 아다치구)나카야 로쿠에몬 60세 기념, 100여 명 참가오타 난포의 『고스이토리기』
1817년 (분카 14년)료고쿠 다리대주대식회 개최만파치로
덴포 2년(1831년) 무렵다카마쓰시츠다카야 슈조 vs 니치렌종 승려1말 4되 8홉
1927년 (쇼와 2년)요리이정기계 공업 조합 주최 (추정)금붕어 어항 사용


2. 2. 2. 독일

19세기 독일의 술자리 게임으로는 비어스카트, 엘펀, 람메스, 쿼들리벳,[6] 슐라우흐, 라우보버 등이 있었으며, 라우보버는 그라스오버른과 같은 게임으로 추정된다. 그중에서도 "모든 술자리 게임의 왕관"은 세레비스였다. 세레비스는 카드('Karten')를 '수저'('Löffel')로, 7을 '9월'(Septembers)로, 에이스를 '청소년'('junge Leichtsinn')으로 부르는 등 모든 것에 다른 이름을 붙이는 독특한 규칙을 가졌다. 일반적인 이름을 사용하면 벌칙을 받았고, 카드를 낼 때는 유머러스한 말을 덧붙여야 했다. 예를 들어 잭 또는 언터를 낼 때는 "나의 즐거운 ''언터카서''"(''Lustig mein Unterkasser'') 또는 "나의 ''언터카서'' 만세!" (''Vivat mein Unterkasser'')라고 말했고, 상대방이 이기면 "''언터카서''를 교수형에 처하라"(''Hängt den Unterkasser'')고 말했다. 진 사람은 얻은 마이너스 점수에 따라 제비, 바퀴, 가위 등의 그림을 그리고, 해당 양의 맥주를 마셔야 지울 수 있었다.[6]

은제 내기 잔은 결혼 잔이라고도 불리며, 16세기 후반부터 17세기 중반까지 독일에서 사용되었다. 작은 잔은 회전축에 달려 있어 두 잔 모두 위로 향하게 하여 술을 채울 수 있었다. 결혼식에서 남자는 먼저 큰 잔에서 술을 마시고, 잔을 바로 세운 다음 여자에게 넘겨 작은 잔에서 마시게 했다. 두 사람이 술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와인 마시기 내기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참가자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양쪽 잔의 술을 모두 마실 수 있는지에 대한 내기가 걸렸다. 독일에서는 이를 ''융프라우엔베허'' 또는 처녀 잔이라고 불렀다.[7][8] 1880년대부터 1910년대까지 이 잔의 복제품이 자주 제작되었다.[9]

3. 유형

술자리 게임은 다양한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 지구력 게임: 얼마나 오랫동안 술을 마실 수 있는지 겨루는 게임이다. 파워 아워 등이 있다.
  • 스피드 게임: 빠른 속도로 술을 마시는 게임이다. 비어 봉 등이 있다.

봉잉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 기술 게임: 특정 기술을 쓰는 게임이다. 비어퐁 등이 있다.
  • 사고력 게임: 기억력, 논리력 등을 활용하는 게임이다. 씽크 오어 드링크 등이 있다.
  • 카드 및 주사위 게임: 카드주사위를 이용하는 게임이다. 대통령, 킹스 등이 있다.
  • 예술 게임: 영화나 음악 등을 활용하는 게임이다. 다추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며 즐기는 "Datsyuk Game" 등이 있다.
  • 혼합형 게임: 여러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파워 아워 등이 있다.
  • 러시안 룰렛: 러시안 룰렛 방식을 차용한 게임이다. "비어 헌터" 등이 있다.[15]

3. 1. 지구력 게임

가장 단순한 술자리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서로 얼마나 오래 마실 수 있는지 겨루는 지구력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은 돌아가면서 술을 마시고,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이 승자가 된다. 어떤 게임에는 "폭포", "분수" 또는 "캐스케이드"와 관련된 규칙이 있는데, 이는 앞 사람이 술을 멈추지 않는 한 각 플레이어가 끊임없이 컵에서 술을 마시도록 장려한다.[1] 이러한 게임은 양보다 속도를 선호할 수도 있는데, 플레이어들이 맥주 한 상자를 가장 빨리 마시는 것을 겨루는 경우이다.[1] 종종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것은 맥주 부츠, 야드 오브 에일, 또는 케그 스탠드와 같이 스타일리시한 요소나 비정상적인 음주 방법과 결합된다.[1]

내성 게임은 단순히 어떤 플레이어가 가장 오래 버틸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1] 두 사람이 한쪽이 "기절할" 때까지 술을 계속 마시는 것과 같이 간단할 수 있다.[1] 파워 아워와 그 변형인 센츄리언이 이 범주에 속한다.[1]

3. 2. 스피드 게임

많은 펍이나 바 게임은 속도를 겨루는 음주 경쟁을 포함한다. 이러한 음주 게임의 예로는 에드워드 포티핸즈, 보트 레이스, 비어 봉잉, 샷건, 플리피 컵(팀 기반 속도 게임), 야드 등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속도를 향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기술은 긴장을 풀고 적지만 더 큰 양의 음료를 마시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개인 전술이 있는데, 예를 들어 예상하면서 무릎을 굽히거나, 플라스틱 컵으로 마실 때 컵의 측면을 짜서 더 완벽한 깔때기를 만드는 것이다.

알코올을 사용하는 운동 경기에는 네 바퀴를 돌기 전에 맥주 캔을 하나씩 소비하는 1마일 달리기인 비어 마일이 있다. 독일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변형된 형태로 ''비어카스텐라우프''(Bierkastenlauf) (맥주 상자 달리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두 명으로 구성된 팀이 여러 킬로미터의 코스를 따라 맥주 상자를 운반하며 결승선을 통과하기 전에 모든 병을 소비해야 한다.

3. 3. 기술 게임

술자리 게임 중 일부는 참가자가 마시는 양이나 속도보다는 특정 기술 수행에 중점을 두는 게임들이다. 예시로는 비어퐁, 쿼터스, 샹들리에(가우초볼, 레이지 케이지, 스택 컵이라고도 함), 캡스, 폴리시 호스슈, 퐁, 야구, 맥주 다트가 있다.

펍 골프는 오리엔티어링과 펍 크롤을 함께 포함한다.

스위스 취리히의 오펠참머(Oepfelchammer)라는 선술집에서는 독특한 술 게임이 있다. "발켄프로브"(Balkenprobe)라고 불리며, 천장의 들보 위로 올라가 다른 들보로 이동한 다음, 머리를 아래로 향한 채 와인 한 잔을 마셔야 한다.[10]

3. 4. 사고력 게임

사고력 게임은 플레이어의 관찰력, 기억력, 논리력, 그리고 표현력을 필요로 한다.

씽크 오어 드링크(Think or Drink), 21, 비어 체커스, 비즈 버즈, 버팔로, 세이브 바이 더 벨(saved by the bell), 불릿, 뚜렛, 성냥갑, 나는 한 번도 안 해봤어, 로마 숫자, 퍼지 덕, 페니, 와인 게임, 줌 슈워츠 프로피글리아노 등 다양한 종류의 사고력 게임이 있다. 트리비얼 퍼슛과 같은 퀴즈 게임도 때때로 술자리 게임으로 진행된다.

3. 5. 카드 및 주사위 게임

카드로 진행되는 킹스


술자리에서 카드를 이용하는 게임으로는 대통령, 경마, 킹스, 라이어 포커, 피라미드[11], 링 오브 파이어, 토펜, 라이드 더 버스, 블랙 오어 레드 등이 있다.

주사위 게임으로는 비어 다이, 두도, 키니토, 라이어 다이스, 멕시코, 미아, 선장과 선원, 쓰리 맨, 트리플 스네이크 등이 있다.

3. 6. 예술 게임

예술 게임은 영화(TV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경기)를 시청하면서 진행되며, 화면 속 사건 및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누가, 언제, 얼마나 마실지에 대한 규칙이 정해져 있다. 규칙은 모든 참가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수도 있고, 각 참가자에게 특정 캐릭터와 관련된 규칙이 할당될 수도 있다. 규칙은 드문 사건일수록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게임의 규칙은 일반적으로 임의적이고 지역적이지만, 팬클럽에서 출판하기도 한다.

영화와 관련하여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있는 게임은 수염을 인쇄하여 텔레비전 화면에 붙이는 것이다. 화면 속 인물에게 수염이 적절하게 맞춰질 때마다 지정된 양의 술을 마셔야 한다.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A Drinking Game"[12]과 같은 라이브 술자리 게임은 "록키 호러" 스타일로 80년대 영화를 재현하며, 선물 가방, 음주 신호, 코스튬을 한 배우들이 등장한다. 2012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언급될 때마다 "SEAL Team 6"을 위해 여섯 잔을 마시라는 제안은 풍자 사이트에 치명적인 양의 알코올 섭취로 인해 눈에 띄는 부인 조항을 게시해야 했다.[13]

"Datsyuk Game"은 다추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재생하고 "Datsyuk"이라는 단어가 언급될 때마다 참가자가 술을 마시는 게임이다. 경기에 앞서 러시아 국가를 연주하는 것도 또 다른 전통이다.

음악도 술자리 게임의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다. AC/DC의 "Thunderstruck"은 "thunder"라는 단어가 불릴 때 한 참가자가 술을 마시기 시작하고, 그 단어가 다음에 불릴 때 다음 참가자에게 차례가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포츠 관련 술자리 게임은 참가자가 각자 게임의 특정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해당 시나리오가 발생할 때 술을 마시게 된다. 예를 들어, 참가자는 각자 게임의 축구 선수를 한 명씩 선택하거나, 여러 명의 선수를 선택하도록 요구하는 버전도 있다. 만약 선수가 득점을 하거나 퇴장당하면 술을 마셔야 한다. 또 다른 버전에서는 선수가 공을 터치할 때마다 술을 마셔야 한다.

3. 7. 혼합형 게임

일부 술자리 게임은 여러 범주로 나뉠 수 있다. 예를 들어, 파워 아워는 주로 지구력 기반의 게임이지만, 60초마다 노래가 바뀌는 플레이리스트에 따라 술을 마시도록 유도하면 예술의 요소도 포함할 수 있다. 이와 유사하게, 플립컵은 컵을 뒤집는 기술과 뒤집기 전에 빠르게 술을 마시는 속도를 결합한다.

3. 8. 러시안 룰렛

러시안 룰렛을 기반으로 한 술자리 게임이 있다. 이 게임은 참가하지 않는 사람이 6개의 샷 잔을 채우는데, 5개는 물로, 나머지 하나는 보드카로 채운다. 일부에서는 낮은 품질의 보드카를 선호하는데, 이는 채워진 샷 잔을 덜 매력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잔은 원형으로 배열되며,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샷 잔을 골라 마신다.[14]

"비어 헌터"(영화 ''디어 헌터''의 러시안 룰렛 장면에서 유래)라는 게임도 있다. 이 게임에서는 6개의 맥주 캔을 참가자들 사이에 놓는다. 한 캔은 격렬하게 흔들고, 캔들을 섞는다. 참가자들은 차례로 코 바로 아래에서 맥주 캔을 딴다. 흔들린 캔을 열어 코에 맥주를 분사한 사람이 패배자가 된다.[15]

두 게임 모두 치명적인 총기를 사용하는 게임에 비해 치명적이지 않다.

4. 건강 문제

술자리 게임은 젊은 성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 있는 사교 활동이지만, 심각한 건강 위험을 수반한다. 이러한 게임은 종종 빠른 음주를 장려하며, 이는 과음으로 이어져 알코올 중독과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비어퐁: 일부 작가들은 비어퐁이 대학의 "통제 불능" 음주에 기여한다고 언급했다.[20][16][17]
  • 파워 아워: 게임 참가자는 소비 속도가 혈중 알코올 농도를 높은 수준으로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지정된 수의 음료를 마시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18][19]
  • 케그 스탠드: 극단적인 음주 스타일로 알려진 또 다른 술자리 게임이다.[20]
  • 넥노미네이트: 이 게임의 원래 규칙은 참가자가 알코올 음료 한 잔을 마시는 모습을 촬영하도록 요구한다. 이 게임을 하다 사망한 사람이 5명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에는 보드카 한 잔을 마셨다고 생각되는 카디프 출신 남성[21]과 화이트 와인 한 병, 위스키 4분의 1 병, 보드카 작은 병, 라거 캔을 섞었다고 보도된 런던 호스텔 직원이 포함된다.[22] 후자의 경우, 피해자를 지명한 사람이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강압 없이 사고사로 판결되었다.[23]

참조

[1] 웹사이트 New alcohol policy bans drinking games http://theapp.appsta[...] 2007-09-18
[2] 웹사이트 Kottabos https://archive.t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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