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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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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신문기자》는 일본 정권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아 언론의 역할과 권력 감시의 중요성을 다룬 작품이다. 심은경이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토우토 신문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아, 대학 설립 비리에 관한 정보를 추적하며 진실을 밝히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츠자카 토리는 내각정보조사실 공무원 스기하라 타쿠미 역을 맡아 요시오카와 협력하며, 영화는 언론의 자유와 개인의 양심 사이의 갈등을 보여준다. 2019년 개봉하여 일본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심은경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도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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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연극 개봉 포스터
연극 개봉 포스터
로마자 표기Shinbun Kisha
감독후지이 미치히토
원작모치즈키 이소코의 《신문기자》
각본시모리 로바
다카이시 아키히코
후지이 미치히토
출연마츠자카 토리
심은경
혼다 츠바사
오카야마 아마네
카쿠 토모히로
오사다 세이야
미야노 히나타
다카하시 츠토무
니시다 나오미
다카하시 카즈야
기타무라 유키야
다나카 테츠시
음악이와시로 타로
촬영이마무라 게이스케
편집후루카와 타츠마
제작사The icon (제작 프로덕션)
스타선즈 (제작)
배급사스타선즈
이온 엔터테인먼트
팝엔터테인먼트(대한민국)
개봉일2019년 6월 28일 (일본)
2019년 10월 17일 (대한민국)
상영 시간113분
국가일본
언어일본어
흥행 수익6억 엔 (2020년 3월)
제작
제작자다카이시 아키히코
제작 총괄가와무라 미쓰노부
오카모토 하루오
음악
주제가OAU - Where have you gone

2. 등장인물


  • 심은경 - 요시오카 에리카: 토우토 신문의 4년차 사회부 기자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두고 미국에서 성장하였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 정권에 아부하는 일본 언론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던 중 신규 대학 설립에 관한 비문을 받고 취재에 착수한다.[8]
  • 마츠자카 토리 - 스기하라 타쿠미: 내각정보조사실 소속의 공무원으로, 과거에는 외교부 직원이었다. 출산을 앞둔 아내와 살고 있다. 직장에서 국가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행해지는 여론 조작에 회의감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외교부 시절 존경하는 상사 칸자키를 죽음으로 내몬 것이 자신의 직장이라는 것을 알고 요시오카에게 협력하기 시작한다.[8]
  • 혼다 츠바사 - 스기하라 나츠미[9]
  • 오카야마 아마네 - 쿠라모치 다이스케[8]
  • 가쿠 도모히로/郭智博일본어 - 세키도 타모츠
  • 오사다 세이야 - 카와이 마코토
  • 미야노 히나/宮野陽名일본어 - 칸자키 치카
  • 타카하시 츠토무 - 츠즈키 료이치
  • 니시다 나오미 - 칸자키 노부코[8]
  • 타카하시 카츠야 - 칸자키 토모히사
  • 키타무라 유키야 - 친노 카즈마사
  • 타나카 테츠시 - 타다 토모야[8]

2. 1. 한국 배우 및 등장인물 관련

심은경은 토우토 신문의 4년차 사회부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 역을 맡았다.[8] 요시오카 에리카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성장한 인물로, 일본 정권에 아부하는 언론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던 중 대학 설립 비리에 관한 문서를 받고 취재를 시작한다.[8] 심은경은 이 역할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일본어와 영어 대사를 소화하고 복잡한 내면 연기를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요시오카 에리카의 설정은 심은경의 실제 배경과도 연결되어 현실감을 더한다.

마츠자카 토리내각정보조사실 소속 공무원 스기하라 타쿠미 역을 맡았다.[8] 과거 외교부 직원이었다가 국가를 위한 여론 조작에 회의를 느끼지만 표출하지 못하고 있던 중, 존경하는 상사 칸자키의 죽음에 자신의 직장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고 요시오카에게 협력한다.

혼다 츠바사는 스기하라 타쿠미의 아내 스기하라 나츠미 역을 맡았다.[9]

이 외에도 오카야마 아마네는 쿠라모치 다이스케 역[8], 곽지범은 세키도 타모츠 역, 나가타 세이야는 카와이 마사토 역, 미야노 히나는 칸자키 치카 역, 타카하시 츠토무는 츠즈키 료이치 역, 니시다 나오미는 칸자키 노부코 역[8], 타카하시 카즈야는 칸자키 토시나오 역[8], 키타무라 유키야는 진노 카즈마사 역[8], 타나카 테츠시는 타다 토모야 역[8]을 맡았다. 아즈마 카나코, 나카무라 키미타카, 이안 무어, 카나이 요시노부 등의 배우들도 출연하였다.

극중 좌담회 "관저 권력과 보도 미디어의 현재"에는 모치즈키 이소코, 마에카와 기헤이, 마틴 파클러, 신문노련 중앙집행위원장 미나미 아키라 (아사히 신문 기자[10])가 특별 출연했다. 이 좌담회는 『동조 압력』(2019년 6월 8일, 카도카와 신서, )에 수록되었으며, 영화 공개 기념 심포지엄이 2019년 6월 17일, 21일에 개최되었다.[11]

3. 제작 과정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처음에 프로듀서의 연출 제안을 두 번 거절했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없었고, 종이 신문을 읽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카와무라 미쓰노부 프로듀서는 무엇보다 정치에 관심 없는 젊은 세대가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설득하였고, 후지이 감독은 그에 응하여 연출을 맡게 되었다.[40] 감독은 제작진에게 '단순히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뿐 아니라 인간에게 초점을 둔 영화를 만들겠다'고 응답하였다.[41]

가와무라 프로듀서는 개인적으로 눈여겨 본 심은경 배우가 진실을 추구하는 캐릭터에 맞는다고 생각해 주인공 요시오카 에리카 역으로 캐스팅하였다.[40] 아사히 신문에서는 처음에 미야자키 아오이미츠시마 히카리를 비롯한 대형기획사 소속 여배우들이 반정부 이미지를 우려해 배역을 거절하였고 이에 한국인 심은경이 캐스팅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하였다.[42] 그러나 가와무라 프로듀서는 인터뷰에서 심은경 배우는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고 있던 배우였기에 캐스팅한 것이라며 그 내용을 부정하였다.[40] 요시오카 에리카는 일본인과 한국인 혼혈로 미국에서 자란 캐릭터로 설정되었고 심은경은 대사를 일본어영어로만 연기하였다.

마츠자카 토리의 캐릭터 스기하라 역은 초기 각본에서 신문기자 요시오카의 캐릭터만으로는 일반 관객이 이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만들어졌다.[41] 마츠자카는 처음 각본을 읽고 '이렇게 공격적인 영화를 만드는가'라며 놀랐지만, 출연하는 데 망설임은 없었다고 말했다.[43] 영화 내용상 반정부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역할의 출연을 승낙한 마츠자카 토리에 대해, 그 결정을 평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13]

제작 단계에서는 신문 기자뿐만 아니라, 관료에게도 꼼꼼하게 취재하여 리얼리티를 추구했지만, 내각정보조사실에 관해서는 누구에게 물어봐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었다고 한다. 마에카와 키헤이는 『도쿄신문』 조간 2022년 6월 22일 게재된 "솔직한 칼럼"에서, "4년 반 전"에 카와무라 미츠노부를 처음 만나, 이 영화의 기획에 협력을 요청받았다고 회상하고 있다. 가케 학원 문제를 모델로, 총리의 친구가 계획하는 대학 신설을 위해 내각부가 국가전략특구를 설치하는 것까지는 마에카와의 아이디어였으며, 생물 화학 무기 개발은 그 후에 덧붙여졌다고 한다.

4. 줄거리

젊은 토우토 신문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는 오보 때문에 저널리스트였던 아버지가 자살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상사 진야는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하는 임무를 그녀에게 맡긴다. 요시오카의 조사는 곧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칸자키에게로 이어진다.

내각정보조사실의 관료인 스기하라 타쿠미는 칸자키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요시오카와 협력하여 진실을 밝히려 한다. 두 사람은 내각부가 추진하는 의료 계열 신설 대학의 진정한 설치 목적이 군사 기술 개발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요시오카는 이 사실을 기사화하려 하지만, 내각정보조사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방해가 들어온다. 그러나 스기하라는 실명을 밝혀도 좋다는 결의를 다짐하며 기사화를 돕는다. 생화학 무기 연구에 대한 기사가 일면 특종으로 세상에 알려진다.

한편, 칸자키가 남긴 유서와도 같은 편지가 스기하라에게 도착한다. 편지에는 신설 대학 운영을 총리의 친구인 민간 기업이 맡아 세금이 투입되고, 그 결제를 칸자키가 처리하고 죄를 뒤집어썼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요시오카의 특종에 대항하여 주간지에 오보라는 기사가 요시오카 아버지의 오보 사건과 함께 게재된다. 요시오카는 상사로부터 속보에 대한 각오를 묻지만, 다른 언론사들이 후속 기사를 내고 있다는 점에 힘입어 속보를 내기로 결심한다.

요시오카에게 내각참사관인 타다 토모야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타다는 요시오카의 아버지 사건은 사실 오보가 아니었다고 알리며, 스기하라에게는 정보를 잊는 조건으로 외무성 복귀를 제안한다.

국회의사당 주변을 질주하는 요시오카가 내각정보조사실을 나서는 스기하라와 총리 관저 앞 교차로에서 마주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5. 주제

영화는 권력 감시와 진실 보도라는 언론의 본질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요시오카 에리카는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진실을 추구하며, 권력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아버지의 뉴스 조작 혐의로 자살한 도쿄 신문에 근무하면서,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요시오카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칸자키와 내각 정보 조사실의 관리인 스기하라 타쿠미와 연결된다. 칸자키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스기하라는 요시오카와 협력하여 진실을 밝히려 한다.
한국의 언론 현실: 한국 사회에서도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은 중요한 문제로 인식된다. 영화는 언론이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스기하라 타쿠미는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명분과 개인의 양심 사이에서 갈등한다. 요시오카 에리카는 아버지의 뉴스 조작 혐의로 자살한 도쿄 신문 기자이다. 요시오카의 상사인 진야는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하는 임무를 그녀에게 맡긴다. 그녀의 조사는 곧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간자키에게로 이어진다. 간자키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에 시달리던 스기하라는 요시오카와 함께 그들의 경력을 망칠 수도 있는 스캔들을 밝히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영화는 개인의 신념과 조직의 논리 사이의 갈등을 통해, 권력 구조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요시오카 에리카는 아버지의 뉴스 조작 혐의로 자살한 도쿄 신문 기자이다. 상사인 진야는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하는 임무를 요시오카에게 맡긴다. 그녀의 조사는 곧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칸자키로 이어진다. 칸자키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에 시달리던 내각 정보 조사실의 스기하라 타쿠미는 요시오카와 협력하여 스캔들을 밝히려 한다.

5. 1. 언론의 자유와 역할

영화는 권력 감시와 진실 보도라는 언론의 본질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요시오카 에리카는 언론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진실을 추구하며, 권력의 압력에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녀는 아버지의 뉴스 조작 혐의로 자살한 도쿄 신문에 근무하면서,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요시오카는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칸자키와 내각 정보 조사실의 관리인 스기하라 타쿠미와 연결된다. 칸자키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스기하라는 요시오카와 협력하여 진실을 밝히려 한다.
한국의 언론 현실: 한국 사회에서도 언론의 자유와 독립성은 중요한 문제로 인식된다. 영화는 언론이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5. 2. 권력과 개인의 갈등

스기하라 타쿠미는 국가를 위해 일한다는 명분과 개인의 양심 사이에서 갈등한다. 요시오카 에리카는 아버지의 뉴스 조작 혐의로 자살한 도쿄 신문 기자이다. 요시오카의 상사인 진야는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하는 임무를 그녀에게 맡긴다. 그녀의 조사는 곧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간자키에게로 이어진다. 간자키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에 시달리던 스기하라는 요시오카와 함께 그들의 경력을 망칠 수도 있는 스캔들을 밝히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다. 영화는 개인의 신념과 조직의 논리 사이의 갈등을 통해, 권력 구조의 문제점을 드러낸다.

5. 3. 사회적 약자와 연대

요시오카 에리카는 아버지의 뉴스 조작 혐의로 자살한 도쿄 신문 기자이다. 상사인 진야는 익명의 팩스로 도착한 신설 대학 설립에 대한 정부 계획을 조사하는 임무를 요시오카에게 맡긴다. 그녀의 조사는 곧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내각 관료 칸자키로 이어진다. 칸자키의 죽음에 대한 의구심에 시달리던 내각 정보 조사실의 스기하라 타쿠미는 요시오카와 협력하여 스캔들을 밝히려 한다.

6. 비판 및 논란

영화는 일본 현 정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어 일부 관객들로부터 정치적 편향성 논란을 일으켰다.[36][37] 특히 모리토모 학원 사건을 모티프로 하면서,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살한 긴키 재무국 직원 아카기 도시오의 유족 측과 협의 없이 제작이 진행된 점이 논란이 되었다.[29][30] 유족 측은 제작진이 "완전한 픽션"으로 노선을 전환했다고 통보했지만, 실제 인물들의 디테일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고 비판했다.[31]

유족인 아카기 마사코는 영화와 드라마 제작진, 원작자 모치즈키 이소코 기자를 비판했다.[35] 특히 드라마에서는 데라지마 시노부가 연기한 아카기 마사코를 모델로 한 여성이 남편의 유서를 도토 신문에 특종하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실제로는 주간 문춘이 특종했으며, 유족을 쫓아다닌 것은 여러 미디어였다는 점에서 현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31]

고이즈미 교코는 아카기 마사코 역으로 발탁되었으나 유족의 허가 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것을 문제 삼아 하차했고, 데라지마 시노부가 대신 맡았다.[32][33] 요네쿠라 료코는 모치즈키 기자를 모델로 한 주인공 역을 맡았는데, 이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34]

입헌민주당렌호, 일본 공산당의 시이 카즈오 위원장, 고이케 아키라 의원 등은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나,[35] 여성 자신지는 이들에게 유족 측의 비판에 대한 의견을 물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35]

경영 컨설턴트 쿠라모토 케이조는 영화와 드라마 모두 "좌익 사람들의 자기 만족" 작품이라고 비판했다.[36] 그는 모리토모 학원 문제의 본질인 "어디에나 있는 자잘한 악의 연쇄"가 제대로 그려지지 않고, "일본은 아베라는 거악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나라"라는 단순화된 구도로 묘사되어 불성실하다고 지적했다.[37]

영국 더 가디언지의 잭 실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말하는 보도'를 그린 동화 같다"고 평가하며, 연출과 각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38] 다만, 테라지마 시노부의 연기는 호평하며, "국민의 무관심으로 인해 부정이 만연한 일본"이라는 관점은 옳다고 평가했다.[38]

7. 흥행 및 평가

2019년 6월 28일 일본 전국 143개 상영관에서 개봉하였다. 개봉 3개월 차에 관객 수는 46만 명, 흥행 수입은 5억 7000만 엔을 기록했다.[40] 개봉 당시 지상파 TV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영화 소개나 홍보는 물론이고 언급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외압 의혹이 있었다.[42]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 후의 개선 상영도 합산한 누적 흥행 수입은 6억 엔을 돌파했다.[25]

대한민국에서는 일본 개봉 4달 뒤인 10월 17일에 개봉하였다. 2020년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과 심은경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따른 반향에 힘입어, 2020년 3월 11일 CGV 일부 극장에서 재개봉하였다.[44][45]

연도부문수상자결과출처
2019제11회 타마 시네마 포럼특별상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외 제작진[46]
신인여우상심은경
제32회 닛칸 스포츠 영화 대상작품상《신문기자》[47]
2020제74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일본 영화 대상《신문기자》[48]
여우주연상심은경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작품상《신문기자》[49][50]
감독상후지이 미치히토
각본상시모리 로바, 다카이시 아키히코, 후지이 미치히토
남우주연상마츠자카 토리
여우주연상심은경
편집상후루카와 다쓰마



영화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이 영화는 신문 기자라는 직업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사람이 이 시대에 보신을 넘어 가져야 할 긍지에 관한 영화다"라는 평을 남겼다.

8.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022년 1월 13일,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로 영화와 동일한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 연출, 요네쿠라 료코 주연의 드라마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었다[28]. 모리토모 학원 문제를 모티브로, 내각총리대신 아베 신조의 부인 아베 아키에 총리 부인의 관여 및 문서 위조를 추궁하는 내용을 다룬다.[7]

영화에서는 여성 기자와 내각 정보 조사실 관료 2명이 주된 인물이었으나, 넷플릭스 버전은 등장인물이 많고 복잡하게 얽혀 군상극을 이루고 있다.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은 영화판과 마찬가지로 틈을 충분히 활용하여 등장인물을 클로즈업하여 비춘다. 넷플릭스 버전은 50분 × 6화이다.

총리 부인이 에이신 학원의 토지 매매에 관여했다는 내용이 유출되자 내각부는 자료 조작을 지시받는다. 정의감 넘치는 신문 기자 마츠다 안나는 과거의 악연도 있어 학원 문제의 어둠을 파헤치려 고군분투한다.

9. 같이 보기

i-신문기자 다큐멘터리-[26][27], 모리토모 학원 문제, 가케 학원 문제

참조

[1] 웹사이트 'Journalist' Named Best Picture at Guest-Free Japan Academy Awards, Held Amid Coronavirus Fears https://variety.com/[...] Variety.com 2020-03-06
[2] 웹사이트 The Journalist review – is this Japanese drama's government more corrupt than ours? https://www.theguard[...] 2022-01-14
[3] 뉴스 シム・ウンギョン×松坂桃李「新聞記者」主題歌はOAUの新曲 https://natalie.mu/e[...] 영화ナタリー 2019-06-22
[4] 뉴스 シム・ウンギョン×松坂桃李「新聞記者」の特報到着、公開は6月 https://natalie.mu/e[...] 영화ナタリー 2019-06-22
[5] 뉴스 シム・ウンギョン×松坂桃李「新聞記者」に“菅官房長官の天敵”望月衣塑子が出演 https://eiga.com/new[...] 영화.com 2019-06-22
[6] 뉴스 【松坂桃李】批評家が絶賛 映画「新聞記者」が暴いた安倍政権の“暗部” https://www.nikkan-g[...] 株式会社日刊現代 2020-01-25
[7] 뉴스 Netflixオリジナルシリーズ「新聞記者」製作決定 米倉涼子が“新聞業界の異端児”に! https://eiga.com/new[...] 株式会社エイガ・ドット・コム 2020-09-15
[8] 뉴스 松坂桃李「こんな経験は初めて」 社会派サスペンス「新聞記者」に「言葉見つからず」 https://eiga.com/new[...] 영화.com 2019-06-22
[9] 뉴스 本田翼、“初共演”松坂桃李と夫婦役! 『新聞記者』新キャスト https://www.cinemaca[...] シネマカフェ 2019-06-22
[10] 웹사이트 プロフィール:南 彰 みなみ あきら 朝日新聞記者 https://bunshun.jp/l[...] 文春オンライン 2022-06-22
[11] 웹사이트 映画「新聞記者」公開記念 「官邸権力と報道メディアの現在」を語るシンポジウム のチケット情報 https://t.pia.jp/pia[...] 2020-03-18
[12] 웹사이트 共感シアター:映画『新聞記者』公開記念生放送「権力とメディアと映画の裏側」 http://moviemarbie.c[...] MOVIE MARBIE 2019-07-06
[13] 뉴스 松坂桃李主演映画「新聞記者」の女性記者役決定が超難航した“理由” https://www.asagei.c[...] 徳間書店 2020-01-25
[14] 웹사이트 「新聞記者」日本アカデミー賞の理由と地上波で放送される日 https://www.nikkan-g[...] 2020-03-11
[15] 뉴스 是枝裕和が「新聞記者」にコメント寄せる「保身を超えて持つべき矜持についての映画」 https://natalie.mu/e[...] ナターシャ 2020-01-25
[16] 뉴스 最優秀女優賞に蒼井優、前田敦子 第11回TAMA映画賞 https://www.cinemato[...] 2019-10-10
[17] 뉴스 新藤兼人賞2019、金賞はドキュメンタリー「東京干潟」「蟹の惑星」の村上浩康へ https://natalie.mu/e[...] ナターシャ 2020-02-13
[18] 뉴스 作品賞は藤井監督自信の「新聞記者」/映画大賞 https://www.nikkansp[...]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20-01-25
[19] 뉴스 日本アカデミー賞の優秀脚本賞に詩森ろば、高石明彦、藤井道人の「新聞記者」 https://natalie.mu/s[...] 2020-01-17
[20] 뉴스 シム・ウンギョン、映画『新聞記者』で日本アカデミー賞優秀主演女優賞 http://www.chosunonl[...] 2020-01-17
[21] 웹사이트 私を変えた中2の時見たあの邦画 シム・ウンギョンさん https://www.asahi.co[...] 朝日新聞デジタル 2020-10-31
[22] 뉴스 神木隆之介、吉沢亮、横浜流星、橋本環奈らが新人賞「2020年 エランドール賞」発表<受賞一覧> https://mdpr.jp/news[...] 2020-01-17
[23] 뉴스 「蜜蜂と遠雷」毎日映画コンクールで大賞、成田凌とシム・ウンギョンが主演賞に https://natalie.mu/e[...] ナターシャ 2020-01-23
[24] 뉴스 東京新聞映画賞に「新聞記者」 原案は本紙記者 https://www.tokyo-np[...] 中日新聞社 2020-07-28
[25] 웹사이트 虚構の文脈で、現実を斬る――『新聞記者』が社会派映画にもたらした「若き感性」 https://cinemore.jp/[...] 2020-07-28
[26] 뉴스 望月衣塑子はタブーなのか? 森達也、新作『i』でメディアの忖度に迫る https://www.asahi.co[...] 2019-11-26
[27] 웹사이트 映画『i-新聞記者ドキュメント-』 https://i-shimbunkis[...]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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