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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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싼마오는 중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한 작가로, 본명은 천마오핑이다. 24세부터 세계를 여행하며 1973년 서사하라에서 결혼하여 생활을 담은 수필집 《사하라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흐느끼는 낙타》, 《허수아비의 수기》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1979년 남편의 죽음 이후 타이완으로 돌아와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마지막 작품은 시나리오 《곤곤홍진》이며, 1991년 48세의 나이로 자살했다. 그녀는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중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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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마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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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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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천마오핑 (陳懋平) (이후 천핑(陳平)으로 개명) |
필명 | 싼마오 (三毛) |
출생 | 1943년 3월 26일 |
출생지 | 중국 쓰촨성 충칭시 |
사망 | 1991년 1월 4일 |
사망 장소 | 타이완 타이베이시 타이베이 베테랑 종합병원 |
국적 | 중화민국, 스페인 |
직업 | 작가, 번역가 |
가족 | |
배우자 | 호세 마리아 퀘로 이 루이스 (José María Quero y Ruíz) (1973년 결혼, 1979년 사별) |
아버지 | 천쓰칭 (Chen Siqing) |
어머니 | 먀오진란 (Miao Jinlan) |
자매 | 천톈신 (Chen Tianxin) |
학력 | |
고등학교 | 타이베이 제일 여자 고등학교 (중퇴) |
대학교 | 중국 문화 대학,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 |
작품 활동 | |
활동 기간 | 1943년 - 1991년 |
대표 작품 | 사하라 이야기, 흐느끼는 낙타 |
2. 생애
싼마오는 이해심 많은 부모의 보살핌 속에서 유복하게 자랐지만, 획일적인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해 힘겨운 소녀 시절을 보냈다. 결국 학교를 그만두고 가정 교육을 받았다. 26세에 대만으로 돌아왔으나, 독일에서 온 선생님과 약혼했지만 결혼하기 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2] 이후 글쓰기에 전념하여 사하라 이야기, 흐느끼는 낙타, 허수아비의 수기, 너에게 말 한 필을 보낸다 등 많은 작품을 썼다. 작가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 곤곤홍진을 마지막 작품으로, 1991년 타이완 타이베이에 위치한 병원에서 목을 매 자살하면서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10]
2. 1. 어린 시절과 교육
중국 쓰촨성 충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했다.[10][2] 본명은 천마오핑(陳懋平)이다.[10][2] 그녀의 가족은 저장성 출신으로, 부모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10][2] 중일 전쟁 이후, 가족은 난징으로 이사했다.[2] 국공 내전에서 중국 공산당의 승리로 인해 가족은 타이완으로 이주했다.[2]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관심을 가졌으며, 루쉰, 바진, 빙신, 라오서, 위다푸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과[2] ''몽테크리스토 백작'', ''돈 키호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을 읽었다.[2] 5학년 때는 수업 시간에 ''홍루몽''을 읽기도 했다.[2][3]
독서에 몰두한 탓에 중학교 성적은 좋지 않았다.[2] 특히 수학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한 교사가 그녀의 눈 주위에 검은 원을 그리고 수업 시간에 모욕을 주는 사건이 있은 후 학교를 자퇴했다.[2] 이후 변호사였던 아버지가 홈스쿨링으로 영어와 고전문학을 가르쳤고, 피아노와 그림을 가르치기 위해 가정교사를 고용했다.[2] 19세 때인 1962년에 첫 번째 에세이를 출판했다.[4]
2. 2. 세계 여행과 작가 데뷔
24세부터 싼마오는 세계 각국을 떠돌기 시작했고, 1973년 북아프리카의 서사하라에서 스페인 출신의 호세와 결혼하여 정착했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공부하던 중 해양 공학자 호세와 만나 서사하라에서 결혼했다.[2] 사하라 사막에서의 신혼 생활을 담은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큰 인기를 얻었다.[5][10]
1976년 호세와 함께 스페인령 사하라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작품인 ''사하라 이야기''를 출판했다. 여행기와 회고록을 결합한 이 작품은 싼마오를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책이 대만, 영국령 홍콩,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후, 그녀의 초기 작품들은 ''장마철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제목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그녀는 계속 글을 썼고, 스페인령 사하라와 카나리아 제도에서의 경험은 여러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2. 3. 남편의 죽음과 귀향
1979년 남편 호세가 잠수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5][6] 싼마오는 오랜 타국 생활을 접고 1980년 타이완으로 돌아왔다. 1981년 11월, 타이완 출판사의 의뢰로 중남미를 여행했으며, 이 경험은 이후 작품에 기록되었다. 1981년부터 1984년까지는 모교인 중국문화대학교에서 문학 창작을 가르치며 집필과 강연 활동을 했다.2. 4. 죽음
1991년 1월 4일, 47세의 싼마오는[10]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참전용사 종합병원에서 실크 스타킹으로 목을 매 자살했다.장진란을 비롯한 일부 팬들은 그녀의 죽음이 타살이라고 주장했다. 그녀의 자살은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고, 중국어권 전역에서 슬픔을 표현하는 대중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녀의 자살 이유에 대해 암에 대한 공포, 각본을 쓴 영화 붉은 먼지로 타이완 영화 금마장 영화제에서 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 또는 12년 전 남편의 죽음에 대한 우울증 등 많은 추측이 있었다.[10][7] 그녀는 친바오산 묘원에 묻혔다.
3. 작품 세계
싼마오는 중국 쓰촨성 충칭에서 태어나 타이완으로 이주했다. 24세부터 세계 각국을 떠돌기 시작했고, 1973년 북아프리카의 서사하라에서 스페인 출신 남자 호세와 결혼하여 정착했다. 사하라 사막에서의 신혼 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 사하라 이야기는 출간 즉시 큰 인기를 얻었다.[5] 이에 싼마오는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흐느끼는 낙타, 허수아비의 수기, 너에게 말 한 필을 보낸다 등 자신의 독특한 체험을 바탕으로 많은 작품을 썼다.
1976년 호세와 함께 스페인령 사하라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전적 작품인 ''사하라 이야기''를 출판했다. 여행기와 회고록을 결합한 이 작품은 싼마오를 독특한 목소리와 관점을 가진 자전적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 책은 대만, 영국령 홍콩, 중국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그녀의 초기 작품들은 ''장마철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제목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싼마오는 계속 글을 썼고, 스페인령 사하라와 카나리아 제도에서의 경험은 여러 권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싼마오의 책은 주로 해외에서 공부하고 생활한 자신의 경험을 다루고 있으며, 대만뿐만 아니라 홍콩과 중국에서도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여전히 인기가 있다. 1976년부터 1991년 사망할 때까지 싼마오는 20권 이상의 책을 출판했다. 또한 스페인어 만화 ''마팔다''를 중국어로 번역했다.
4. 평가 및 영향
싼마오는 '유랑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꿈을 찾아 열정적인 삶을 살았으며, 현대 중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07년 조사에서는 루쉰, 조설근, 바진, 진융, 이백에 이어 6위에 오르기도 했다.[10] 싼마오의 작품은 보수적인 문화 규범으로부터의 독립을 갈망하는 젊은 대만과 중국 여성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지속되는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10]
1991년 싼마오의 자살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중국어권 전역에서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그녀의 자살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10][7]
2019년 3월 26일, 구글은 싼마오의 76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두들을 게재했다.[8][9] 같은 해, 싼마오는 뉴욕 타임스의 놓쳐버린 부고 특집에서 ''사하라 이야기''로 조명받았다.[10]
5. 작품 목록
제목 | 내용 |
---|---|
사하라 이야기 | 싼마오가 사하라 사막에서의 신혼 생활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그려낸 첫 작품으로, 출간 즉시 큰 인기를 얻었다.[1] |
흐느끼는 낙타 | 싼마오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1] |
허수아비의 수기 | 싼마오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1] |
너에게 말 한 필을 보낸다 | 싼마오의 독특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1] |
곤곤홍진 | 작가 장아이링의 사랑을 그린 시나리오로, 싼마오의 마지막 작품이다.[1] |
온유적 밤 | |
몽리화락지다소 | |
나의 보물 | |
나의 즐거운 낙원 | |
배경 | |
소동기 | |
고원의 백합화 | |
담심 | |
우기는 다시 오지 않아 |
참조
[1]
논문
Sanmao, the Vagrant : Homeless Children of Yesterday and Today
2006-09
[2]
웹사이트
San Mao—Taiwan's Wandering Writer
http://www.womenofch[...]
2016-03-28
[3]
웹사이트
A Collection of San Mao
http://english.cri.c[...]
2016-04-21
[4]
웹사이트
In memory of an olive tree – China.org.cn
http://www.china.org[...]
2016-04-21
[5]
간행물
Rereading Sanmao, the Taiwanese Wayfarer Who Sold Fifteen Million Books
https://www.newyorke[...]
2020-03-31
[6]
웹사이트
Sanmao: a Chinese woman's tragic love story in Spain
https://english.elpa[...]
2016-10-26
[7]
뉴스
San Mao: The Echo Effect
http://english.peopl[...]
People's Daily Online
2013-03-11
[8]
웹사이트
Sanmao's 76th Birthday
https://doodles.goog[...]
2019-03-26
[9]
뉴스
Google Doodle honors 'Taiwan's wandering writer' San Mao
https://www.taiwanne[...]
2019-03-26
[10]
뉴스
Overlooked No More: Sanmao, 'Wandering Writer' Who Found Her Voice in the Desert
https://www.nytimes.[...]
2019-10-23
[11]
뉴스
Taiwan writer Sanmao's work to be published in UK
https://www.taiwanne[...]
2019-10-26
[12]
서적
三毛
https://kotobank.jp/[...]
中日辞典 第3版
2022-10-08
[13]
뉴스
三毛故鄉定海 首屆三毛散文獎啟動
http://www.chinatime[...]
中国時報
[14]
뉴스
三毛逝世20周年祭
http://www.infzm.com[...]
南方週末
[15]
뉴스
迎陸客 西班牙加納利群島開通三毛之旅
https://tw.appledail[...]
蘋果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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