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아지비카교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아지비카교는 기원전 5세기에 등장한 고대 인도의 숙명론적 종교로, "삶의 방식을 따르는 자"를 의미한다. 이 종교는 모든 것이 운명에 의해 결정된다는 '니야티'를 핵심 교리로 삼았으며, 자유 의지를 부정하고, 업 윤리나 내세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마크칼리 고살라가 창시자로 여겨지지만,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며, 주요 자료는 소실되었다. 아지비카교는 불교, 자이나교, 힌두교 등 다른 종교와 경쟁하며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으며, 원자론과 반율법주의 윤리를 발전시켰다. 하지만, 이 종교에 대한 정보는 주로 경쟁 종교의 기록을 통해 전해지기 때문에, 사료의 신뢰성에 대한 논쟁이 있다. 아지비카교는 14세기까지 남인도에서 존속하다가 쇠퇴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고대 인도의 종교 - 바가바타파
    바가바타파는 9세기부터 존재해온 크리슈나 숭배의 한 형태로, 상키아 철학의 푸루샤 개념을 차용하고 비슈누 등 다른 신들과 융합되었으며, 굽타 제국 시대에는 바이슈나바라는 용어로 대체되어 차투르-뷰하스 개념을 도입하고 브라만교와 통합되어 박티 운동의 촉매 역할을 했다.
  • 고대 인도의 종교 - 브라만교
    브라만교는 기원전 1000년경 갠지스 강 유역에서 형성된 베다 종교의 발전된 형태로, 사제 계급인 브라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힌두교의 초기 형태로 윤회와 업 개념을 포함하고 슈라우타 의례를 중심으로 한다.
  • 인도 계통의 종교 - 아스티카와 나스티카
    아스티카는 베다의 권위를 인정하는 인도 철학 학파를, 나스티카는 베다의 권위를 부정하는 학파를 지칭하며, 이 구분은 유신론이나 무신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 인도 계통의 종교 - 옴 (만트라)
    옴은 힌두교, 불교 등 인도 종교에서 신성시되는 음절로, 절대자 의식, 아트만, 브라만 등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우파니샤드에서 "우주의 소리"로 언급되어 명상 수행의 도구로 사용되고 종교적 맥락에 따라 다층적인 상징성을 지닌다.
아지비카교
기본 정보
유형나스티카 또는 "이단" 학교
철학적 전통인도 철학
주요 창시자마칼리 고살라
분류슈라마나
다른 이름아즈비카
개요
특징운명론, 결정론
핵심 교리니야티 (운명)
경전없음 (현재까지 발견된 경전은 없음)
관련 종교자이나교, 불교
역사적 맥락
기원기원전 5세기, 인도 아대륙
소멸14세기경
마지막 기록서기 1300년경 남인도 비라사이바 문헌
철학
핵심 원리운명, 결정론
니야티모든 것의 동기 요인
윤리적 함의카르마 부정, 인간 노력의 무의미
참고 문헌 및 자료
주요 자료자이나교 문헌
불교 문헌
현대 연구A. L. 바샴의 "Ājīvikas"
관련 항목
관련 개념나스티카
인도 철학
마칼리 고살라
자이나교
불교
기타
영향다른 슈라마나 전통에 영향

2. 어원 및 의미

는 "삶의 방식을 따르는 자"를 의미한다.[15] 아지비카(, )[16] 또는 아디비카(, )[17]는 모두 ()에서 파생되었으며, 이는 문자적으로 "생계, 평생, 삶의 방식"을 의미한다.[18][19] "아지비카"라는 용어는 "생계와 관련하여 특별한 규칙을 따르는 자"를 의미하며, 고대 산스크리트어 및 팔리어 텍스트에서 때때로 "종교적 탁발승"을 의미했다.[6]

3. 역사

아지비카교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기원전 5세기로 추정된다.[6] 아지비카교의 주요 자료와 문헌은 소실되었거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아지비카교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 알려진 것은 인도의 고대 및 중세 텍스트와 같은 2차 자료에서 비롯된다. 아지비카교에 대한 언급은 주로 자이나교 텍스트(예: ''바가바티 수트라'')와 불교 텍스트(예: ''사마냐팔라 수트라'' 및 ''산다카 수트라''), 붓다고사의 사만냐팔라 수트라 주석[19], 바유 푸라나와 같은 힌두교 텍스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36]

아지비카교는 기원전 1천년 말에 전성기를 누렸고, 그 후 쇠퇴했지만, 남인도에서 14세기 CE까지 존재했는데, 이는 남인도에서 발견된 비문으로 입증된다.[7][24] 마우리아 제국 황제 아소카 (재위 기원전 273년~기원전 232년) 시대에는 아지비카교에 속하는 여러 암석 조각 동굴들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들은 고대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동굴 사원이며, 비하르 주의 제하나바드 구에 있는 바라바르 동굴이라고 불린다.[33]

3. 1. 기원

아지비카교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기원전 5세기로 추정된다.[6] 아지비카교의 주요 자료와 문헌은 소실되었거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아지비카교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 알려진 모든 것은 인도의 고대 및 중세 텍스트와 같은 2차 자료에서 비롯된다. 아지비카교 역사의 일관성 없는 파편은 주로 자이나교 텍스트(예: ''바가바티 수트라'')와 불교 텍스트(예: ''사마냐팔라 수트라'' 및 ''산다카 수트라''), 붓다고사의 사만냐팔라 수트라 주석[19], 바유 푸라나와 같은 힌두교 텍스트에서 약간 언급된다.[36]

아지비카교는 기원전 1천년 말에 전성기를 누렸고, 그 후 쇠퇴했지만, 남인도에서 14세기 CE까지 존재했는데, 이는 남인도에서 발견된 비문으로 입증된다.[7][24]

3. 2. 마크칼리 고살라

Makkhali Gosalapi (Gośala Maskariputrasa, 기원전 484년경)는 일반적으로 아지비카교의 창시자로 여겨진다.[7] 고살라는 타밀나두주 티루치라팔리 구의 티루파투르에서 태어난 것으로 여겨지며,[30] 전문적인 탁발승인 만카의 아들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바다였으며, 그의 이름 고살라 "헛간"은 그의 초라한 출생지를 가리킨다. 고살라는 고대 문헌에서 자이나교의 제24대 티르탕카라마하비라, 그리고 고타마 붓다와 동시대 인물로 묘사된다.

자이나교의 ''바가바티 수트라''는 그를 고살라 만칼리푸타("만칼리의 아들")라고 부른다. 이 텍스트는 고살라가 6년 동안 마하비라의 제자였다가 그 후 두 사람이 다투고 갈라서게 된 과정을 묘사한다.[19] ''바가바티 수트라''에 따르면 막칼리 고살라는 나중에 마하비라를 다시 만났지만, 고살라는 마하비라에게 자신이 동일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막칼리 고살라는 "뽑혀서 일시적으로 죽었지만 다시 심어져 다시 살아나 일곱 개의 꼬투리가 생겨난" 참깨의 예를 언급했다. 고살라는 원래 마하비라의 동반자였던 고살라는 한때 죽었고, 현재 그 앞에 있는 고살라의 영혼은 되살아난 다른 고살라라고 선언했다.[19] 이 주장은 마하비라에 의해 궤변의 한 형태로 선언되었고, 이는 두 사람의 관계에 큰 단절을 가져왔다.

3. 3. 쇠퇴

아지비카교는 기원전 1천년 말에 전성기를 누렸고, 그 후 쇠퇴했지만, 남인도에서 14세기까지 존재했다.[7][24] 불교와 자이나교의 고대 텍스트는 기원전 1천년에 사밧티(산스크리트어 ''슈라바스티'')라는 도시를 아지비카교의 중심지로 언급하는데, 이곳은 현재 인도 북부의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 있는 아요디아 근처에 위치해 있었다. 서기 시대 후반에 비문은 아지비카교가 카르나타카 주의 남인도에 상당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콜라르 지구와 타밀 나두의 일부 지역에 존재했음을 시사한다.[24]

마우리아 제국 황제 아소카 (재위 기원전 273년~기원전 232년) 시대에 아지비카교에 속하는 여러 암석 조각 동굴들이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들은 고대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하는 동굴 사원이며, 비하르 주의 제하나바드 구에 있는 바라바르 동굴이라고 불린다.[33] 아소카가 아지비카교도에게 여러 바라바르 동굴을 헌정한 것은 그의 통치 12년과 19년(기원전 269년 즉위를 기준으로 하여 기원전 258년과 기원전 251년경)에 새겨졌다. 여러 경우에 "아지비카스" (𑀆𑀤𑀻𑀯𑀺𑀓𑁂𑀳𑀺, ''Ādīvikehi'')[32]라는 단어는 브라흐미 문자가 여전히 이해되던 시기(아마도 서기 5세기 이전)에 종교적 경쟁자들에 의해 끌로 공격받았다. 그러나 원래의 비문이 깊게 새겨져 있어 쉽게 해독할 수 있다.[34]

4. 철학

아지비카교는 기원전 2세기에 마우리아 제국이 쇠퇴한 후, 산스크리트 문헌에서 가끔 언급될 뿐이며 다른 종파의 심각한 경쟁자였던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불교 및 자이나교 경전의 최종 버전은 더 나중에 편집되었지만, 이 텍스트에 나오는 아지비카교에 대한 설명은 마우리아 시대와 마우리아 시대 이전의 상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35]

시간과 변화의 문제는 아지비카교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아트바베다의 ''칼라''(시간) 찬가와 같은 베다 자료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마칼리 고살라는 오래된 사상의 학파들의 아이디어를 절충적인 교리로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니야티''(운명), ''스바바''(본성), ''상가티''(변화) 등을 믿었으며, 모든 존재는 발달(''파리나마'')을 겪는다고 보았다. 모든 존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삼사라수디'') ''니야티''(운명), ''바바''(본성) 및 ''상가티''(변화) 요인의 영향 아래 운명 지어진 최종 구원으로 이어진다. 운명은 유일한 행위자로 나타나지 않고, 우연 또는 비결정론이 그의 교리에서 동등한 역할을 한다. 그는 모든 존재의 구원과 같은 ''일부'' 미래 사건이 엄격하게 결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미에서만 ''니야티바다''(숙명론)를 지지했다.

아지비카교는 절대 결정론과 자유 의지 부정, 반율법주의 윤리를 따랐고, 신에 대한 관점에서는 무신론적인 입장을 취했다.

4. 1. 절대 결정론과 자유 의지 부정

아지비카교는 모든 것이 미리 결정되어 있고 인간의 자유 의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니야티'(नियति|니야티sa)를 핵심 교리로 삼았다.[7] 아지비카교도에 따르면 인간의 삶과 우주의 모든 것은 미리 결정되어 우주적 원리에 따라 작동하며, 진정한 선택은 존재하지 않았다.[39]

불교와 자이나교 자료는 아지비카교를 을 믿지 않는 엄격한 숙명론자로 묘사한다.[7][24] 아지비카교 철학은 모든 것이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종교적 또는 윤리적 행위는 자신의 미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사람들은 우주적 원리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하며, 미래에 일어날 모든 것은 이미 그렇게 되도록 미리 결정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인간의 어떠한 노력도 이 '니야티'를 바꿀 수 없었고, 윤리 이론은 오류였다.[24] 제임스 로흐테펠트는 아지비카교 신념의 이러한 측면을 "삶과 우주는 미리 포장된 실타래와 같아서, 풀릴 때까지 풀리고 더 이상 풀리지 않는다"라고 요약한다.[7]

아지비카교의 결정론적 신념이 그들이 비관적이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칼뱅주의자들이 유럽에서 결정론을 믿었던 것처럼 아지비카교도들은 낙관주의자들이었다.[42] 아지비카교도들은 행동의 도덕적 힘, 공과 과, 또는 사람이 무엇을 하거나 하지 않느냐에 따라 영향을 받는 내세가 있다고 믿지 않았다. 행동은 현재의 삶에서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어떤 도덕적 흔적도 없이, 행동과 그 결과 모두 미리 결정되어 있었다.[42]

마칼리 고살라는 '니야티'(운명), '스바바'(본성), '상가티'(변화) 등을 믿었으며, 모든 존재는 발달(''파리나마'')을 겪는다고 보았다. 시간과 변화의 문제는 아지비카교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으며,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아트바베다의 '칼라'(시간) 찬가와 같은 베다 자료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4. 2. 원자론

아지비카교는 바이셰시카 학파와 비슷한 원소와 원자 이론을 발전시켰다. 아지비카교에 따르면 모든 것은 미세한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물의 특성은 원자의 집합체에서 파생되지만, 이러한 원자의 집합과 본성은 우주적인 힘에 의해 미리 결정되어 있었다.[42]

아지비카교의 원자론에 대한 묘사는 불교 및 베다 경전에 묘사된 것과 일치하지 않는다. 세 개의 타밀어 텍스트에 따르면,[42] 아지비카교는 일곱 개의 '카야'(कायsa, 집합, 컬렉션, 원소 범주)가 있다고 주장했다. 즉, '프루트비-카야'(흙), '아포-카야'(물), '테조-카야'(불), '바요-카야'(공기), '수카'(기쁨), '두카'(슬픔), '지바'(생명)이다.[42] 처음 네 개는 물질과 관련이 있고, 마지막 세 개는 비물질과 관련이 있다. 이 원소들은 '아카타'(생성되거나 파괴되지 않는 것), '반자'(불임, 결코 번식하지 않는 것)이며 다른 것들과 독립적으로 존재한다.[42] 타밀어 텍스트 마니메칼라이에서 아지비카교의 이론은 원소는 '파라마누'(원자)로 만들어졌으며, 원자는 더 이상 세분될 수 없고, 다른 원자를 관통할 수 없으며, 생성되거나 파괴되지 않고, 성장하거나 확장되거나 분열되거나 변화하지 않음으로써 정체성을 유지하지만, 지각된 것을 형성하기 위해 움직이고, 조립되고, 결합되는 것으로 정의된다고 주장한다.[42]

아지비카교의 타밀어 텍스트는 "원자의 결합은 다이아몬드의 밀집된 형태나 속이 빈 대나무의 느슨한 형태와 같은 다양한 형태를 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아지비카교의 원자론은 사람이 지각하는 모든 것은 다양한 유형의 원자의 단순한 병치일 뿐이며, 결합은 특정 우주 규칙에 따라 항상 고정된 비율로 발생하여 '스칸다'(분자, 구성 요소)를 형성한다고 말한다.[42] 아지비카교는 원자는 순수한 상태에서는 스스로 볼 수 없고, 집합하여 '부타'(객체)를 형성할 때만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42] 그들은 더 나아가 속성과 성향은 객체의 특징이라고 주장했다. 그런 다음 아지비카교는 모든 경험—'수카'(기쁨), '두카'(슬픔), '지바'(생명)—이 우주적 규칙에 따라 작동하는 원자의 단순한 기능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결정론과 "자유 의지 없음"에 대한 믿음을 정당화했다.[42]

리페(Riepe)는 아지비카교의 원자론에 대한 세부 사항이 자이나교, 불교, 베다 전통에서 발견되는 후기의 수정된 원자론의 기초를 제공했다고 말한다.[42]

4. 3. 반율법주의 윤리

불교 경전에 따르면, 아지비카교는 "객관적인 도덕적 법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율법주의 윤리를 가지고 있었다.[14] 부다고사는 이 견해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살아있는 존재의 죄에는 원인도 근거도 없으며, 그들은 원인이나 근거 없이 죄를 짓게 된다. 살아있는 존재의 순수성에도 원인도 근거도 없으며, 그들은 원인이나 근거 없이 순수하게 된다. 모든 존재, 숨을 쉬는 모든 존재, 태어나는 모든 존재, 삶을 가진 모든 존재는 힘, 강함, 미덕이 없지만 운명, 우연, 본성의 결과이며, 여섯 가지 계급에서 기쁨과 슬픔을 경험한다."[14]

이러한 반율법주의 윤리에도 불구하고, 자이나교와 불교 기록 모두 아지비카교도들이 옷과 물질적 소유 없이 단순한 금욕 생활을 했다고 언급한다.[7]

아지비카교 관련 타밀 문헌에 따르면, 그들은 아힘사(불살생)와 채식주의 생활 방식을 실천했다. 아서 배샴은 불교 및 자이나교 텍스트에서 아지비카교도들을 부도덕하고, 부정하며, 세속적이라고 비난했지만, 불교도와 자이나교도들이 아지비카교도들의 단순하고 금욕적인 생활 방식을 보고 혼란스러워했음을 인정했다.

4. 4. 신에 대한 관점

아지비카교는 무신론적 철학이었다.[40] 아지비카교 추종자들은 우주의 창조주, 주요 원동력,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종착지가 우주의 마지막 안식처라고 가정하지 않았다.[41]

5. 경전

아지비카교는 학자들과 논리학자들이 만들어낸 완벽하게 정교한 철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텍스트들은 소실되었다.[19] 그들의 문헌은 다른 인도 철학 전통처럼 중세 시대를 거치면서 수 세기에 걸쳐 발전했다. 불교자이나교팔리어 및 프라크리트 텍스트는 아지비카교의 이론이 성문화되었으며, 그 중 일부는 불교 및 자이나교 학자들이 만든 주석에서 인용되었다는 것을 시사한다.[19]

아지비카교의 주요 텍스트에는 열 개의 ''푸르바''(8개의 ''마하니미타'', 2개의 ''마가'')와 ''온파투 카티르''가 포함되었다.[19] 아지비카교의 ''마하니미타''는 고살라가 마하비라의 제자였을 때 그에게서 받은 가르침에서 '바가바티 수트라'가 발췌되었다고 주장한다.[19]

아지비카교는 절대 결정론과 우주력의 영향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그들의 마하니미타 텍스트에 태양, 달, 행성, 별의 배치와 점성술 및 운세에서 그들의 역할에 대한 광범위한 부분을 개발했다.[43]

6. 다른 종교와의 관계

Riepe영어는 아지비카교를 인도 전통의 뚜렷한 이단 학파로 지칭한다.[25] 금석학적 증거에 따르면 기원전 3세기 아쇼카 황제는 아지비카교를 불교, 자이나교 등 다른 인도 사상 학파보다 베다 학파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여겼다.[27]

6. 1. 불교 및 자이나교와의 갈등

4세기 불교 전설인 아쇼카바다나에 따르면, 마우리아 제국의 황제 빈두사라와 그의 수석 왕비 슈바드랑기는 아지비카교 신봉자였다.[44][45] 아소카가 불교로 개종한 후, 고타마 붓다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그림에 분노하여 푼드라바르다나에 있는 모든 아지비카교도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기록이 있으나,[44][45] 이는 위조된 이야기일 가능성이 있다.[46] 아소카는 실제로 바라바르 동굴에 아지비카교도들을 위해 네 개의 동굴을 건설하여 아지비카교의 성장에 기여했다.[47][48]

초기 자이나교 텍스트인 ''바가바티 수트라''는 마하비라와 고살라가 이끄는 파벌 간의 논쟁, 불화, 그리고 "주먹질"에 이르게 된 상황을 언급하고 있다.[19]

6. 2. 힌두교와의 관계

Riepe영어는 아지비카교를 인도 전통의 뚜렷한 이단 학파로 지칭한다.[25] 금석학적 증거는 기원전 3세기에 아쇼카 황제가 아지비카교를 불교, 자이나교 또는 다른 인도 사상 학파보다 베다 학파와 더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여겼음을 시사한다.[27]

7. 영향

이사예바는 아지비카교의 사상이 불교와 다양한 베다 학파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한다.[6] 리에페는 아지비카교의 영향력 있는 이론의 예로 원자론을 제시한다.[42] 바샴은 아지비카교가 중세 베다 철학의 드바이타 베단타 분파의 교리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한다.

8. 사료의 신뢰성

아지비카교는 불교, 자이나교, 베다 학자들과 경쟁하고 논쟁을 벌였다. 아지비카 운동은 주로 자이나교와 불교 문헌에 남아 있는 역사적 언급을 통해 알려져 있는데, 이는 아지비카교에 적대적일 수 있다.[24] 비(非)아지비카교 문헌이 아지비카교도들의 실제 신념과 수행을 어느 정도나 반영하는지는 알 수 없다. 아지비카교에 대해 알려진 것의 대부분은 경쟁 집단의 문헌에 기록되었으며, 현대 학자들은 2차 자료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비인간화와 비판을 위해 의도적인 왜곡이 기록에 도입되었는지 여부를 묻는다.[38][36]

최근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아지비카교는 자이나교와 불교 문헌에 의해 잘못 묘사되었을 수 있다. 요하네스 브론크호스트는 자이나교에서는 고행을 통해 새로운 업의 유입을 막고 묵은 업을 제거할 수 있다고 가르치는 반면, 고살라는 새로운 업의 유입만 막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는 주장을 한다.[37]

폴 던더스는 자이나교와 불교 경전이 아지비카교의 역사와 철학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자료로 간주될 수 없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개인의 노력의 무효를 진정으로 옹호하는 교리가 정신적 해탈로 가는 수행의 기초가 될 수 있었는지 의문스럽고", "자이나교도와 불교도들이 자신들의 논쟁적 목적을 위해 아지비카교 교리를 의도적으로 왜곡했을 것이라는 의심이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38] 반면에, 다른 학자들은[19] 자이나교와 불교 문헌에서 아지비카교에 대해 발견되는 적어도 공통적인 요소들은 고려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자이나교와 불교가 고대 인도에서 서로 다르고 경쟁하며 상충하는 철학이었기 때문이다.

참조

[1] 서적 Early Asceticism in India: Ājīvikism and Jainism Routledge 2022-02-24
[2] 웹사이트 British Museum catalogue https://www.britishm[...] 2019-08-12
[3] 웹사이트 British Museum catalogue https://www.britishm[...] 2019-08-12
[4] 간행물 Along the Ancient Silk Routes: Central Asian Art from the West Berlin State Museums; an Exhibition Lent by the Museum Für Indische Kunst, Staatliche Museen Preussischer Kulturbesitz, Berlin Metropolitan Museum of Art
[5] 서적 Early Asceticism in India: Ājīvikism and Jainism Routledge 2022-02-24
[6] 서적 Shankara and Indian Philosoph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7] 서적 Th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Hinduism Rosen Publishing
[8] 서적 Jainism: An Introduction Macmillan
[9] 서적 An Archaeological History of Indian Buddhism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9-11-16
[10] 서적 Key Concepts in Eastern Philosophy Routledge 2022-02-20
[11]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Atheism Oxford University Press
[12] 서적 Satipaṭṭhāna: The Direct Path to Realization
[13] 서적 The Origins and Development of Classical Hinduism Oxford University Press
[14] 서적 Naturalistic Tradition in Indian Thought Motilal Banarsidass
[15] 서적 A Dictionary of Hinduism Oxford University Press 2022-02-24
[16] 서적 Inscriptions of Asoka. New Edition by E. Hultzsch https://archive.org/[...] 1925
[17] 서적 Inscriptions Of Piyadasi Tome Second https://archive.org/[...] 1876
[18] 웹사이트 AjIvika http://www.sanskrit-[...] Monier Williams Sanskrit English Dictionary, Cologne Sanskrit Digital Lexicon, Germany 2016-08-20
[19] 서적 Encyclopædia of Religion and Ethics, Volume 1 https://books.google[...] Charles Scribner & Sons, Edinburgh
[20] 학술지 Ajivika https://www.jstor.or[...]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6-04-13
[21] 간행물 Ajivaka http://www.blackwell[...] Wiley-Blackwell Reference 2018-04-14
[22] 학술지 DN 2 Sāmaññaphala Sutta; The Fruits of the Contemplative Life https://www.dhammata[...] 2024-07-10
[23] 서적 The Middle Length Discourses of the Buddha: A Translation of the Majjhima Nikaya https://www.google.c[...] Simon and Schuster 2024-07-10
[24] 웹사이트 Ajivikas http://www.philtar.a[...] World Religions Project, University of Cumbria, United Kingdom 2019-07-17
[25] 서적 Naturalistic Tradition in Indian Thought Motilal Banarsidass
[26] 서적 Structural Depths of Indian Thought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27] 문서 Asokas Edicts https://archive.org/[...]
[28] 서적 Inscriptions of Asoka. New Edition by E. Hultzsch https://archive.org/[...] 1925
[29] 웹사이트 The Edicts of King Ashoka http://www.cs.colost[...] Colorado State University Archive 2014-03-28
[30] 웹사이트 அய்யனார், ஐயப்பன், ஆசீவகம்! - பேராசிரியர் க.நெடுஞ்செழியன் நேர்காணல் https://www.commonfo[...] 2019-01-19
[31] 간행물 Cave Architecture of India Springer
[32] 서적 Jainism in north India, 800 B.C.-A.D. 526 https://archive.org/[...] Longmans, Green and co. 1932
[33] 웹사이트 Entrance to one of the Barabar Hill caves http://www.bl.uk/onl[...] British Library 2015-05-18
[34] 서적 Aśoka and the Decline of the Mauryas https://books.google[...] 2023-07-03
[35] 서적 Varāhamihira and His Times https://books.google[...] Kusumanjali 2023-03-22
[36] 간행물 The Ajivikas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Calcutta
[37] 서적 Jainism I. B. Tauris
[38] 서적 The Jains (The Library of Religious Beliefs and Practices) Routledge
[39] 서적 Naturalistic Tradition in Indian Thought Motilal Banarsidass
[40]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Atheism Oxford University Press
[41] 서적 Encyclopaedia of the Hindu World, Volume 1 South Asia Books
[42] 서적 Naturalistic Tradition in Indian Thought Motilal Banarsidass
[43] 서적 History of Jainism: Jainism before and in the age of Mahāvīra
[44] 서적 The Legend of King Aśoka: A Study and Translation of the Aśokāvadāna https://books.google[...] Motilal Banarsidass Publ. 2012-10-30
[45] 서적 The Ajivikas https://archive.org/[...] General Books 2012-10-30
[46] 서적 Popular Controversies in World History: Investigating History's Intriguing Questions: Investigating History's Intriguing Questions https://books.google[...] ABC-CLIO 2013-05-23
[47] 서적 Buddhist Architecture https://books.google[...] Grafikol 2013-05-23
[48] 서적 The Ajivikas https://archive.org/[...] University of Calcutta 2012-10-30
[49] 서적 増補改訂パーリ語辞典 春秋社
[50] 문서 DN 2 http://www.accesstoi[...]
[51] 서적 A Dictionary of Hinduism Oxford University Press 2022-02-24
[52] 서적 Early Asceticism in India: Ājīvikism and Jainism Routledge 2022-02-24
[53] 서적 Shankara and Indian Philosoph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54] 서적 The Illustrated Encyclopedia of Hinduism Rosen Publishing
[55] 서적 Jainism: An Introduction Macmillan
[56] 서적 An Archaeological History of Indian Buddhism https://books.google[...] Oxford University Press 2015-01-01
[57] 서적 The Jains (The Library of Religious Beliefs and Practices) Routledge
[58] 서적 Key Concepts in Eastern Philosophy Routledge 2022-02-20
[59] 웹사이트 Ajivikas http://www.philtar.a[...] University of Cumbria 2019-07-17
[60] 서적 The Oxford Handbook of Atheism Oxford University Press
[61] 서적 Satipaṭṭhāna: The Direct Path to Realization
[62] 서적 The Origins and Development of Classical Hinduism Oxford University Press
[63] 서적 Naturalistic Tradition in Indian Thought Motilal Banarsidas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