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악작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악작(惡作, kaukritya)은 불교 용어로, 이미 행한 선행이나 악행, 또는 행하지 않은 선행이나 악행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 작용을 의미한다.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와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 등에서 정의하며, 수행을 방해하는 요소로 여겨진다. 테라와다 불교에서는 잘못을 저지른 후의 걱정이나 후회로 설명하며, 대승 불교에서도 이전 행동에 대한 정신적 불쾌감이나 집착으로 정의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심소법 - 마음작용 (현양성교론)
    마음작용은 《현양성교론》에서 마음과 상응하는 모든 법을 의미하며, 아뢰야식의 종자에서 생겨나 마음에 의지하여 함께 작용하는 대승불교의 교의에 따라 51가지로 분류된다.
  • 심소법 - 무치
  • 불교 용어 - 불멸기원
    불멸기원은 석가모니의 입멸을 기원으로 하는 불교력의 연호로, 기원전 544년 설과 기원전 543년 설에 따라 계산에 차이가 있으며, 태음태양력을 기반으로 윤년과 윤달을 통해 태양력과의 차이를 조정하고,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불교 관련 행사 및 휴일 표기에 사용된다.
  • 불교 용어 - 마음챙김
    마음챙김은 불교 용어인 '사띠'와 '스므르티'에서 유래하여 현재 순간에 대한 자각과 수용을 의미하며, 스트레스 감소 및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학, 의학 분야에서 활용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유사한 개념이 존재하나 상업화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비판도 있다.
악작

2. 정의

2. 1. 부파불교

부파불교설일체유부에서는 악작을 이미 행한 선행이나 악행, 혹은 행하지 않은 선행이나 악행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작용으로 정의한다.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제37권에서는 악작으로 다음의 4가지를 들고 있다.

# 이미 지은 악행을 후회하는 것

# 이미 지은 선행을 후회하는 것

# 이미 지은 악행을 철저히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

# 이미 지은 선행을 철저히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것

아비달마구사론》 제4권에서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의 4가지에 다음 2가지를 더하여 총 6가지를 들고 있다.

# 선행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것

# 악행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것

2. 1. 1.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아비달마대비바사론》에서는 악작을 다음 네 가지로 분류한다.

2. 1. 2. 아비달마구사론

아비달마구사론 (산스크리트어: 아비다르마코샤바스야/Abhidharmakośabhāṣyasa)에서는 아비달마대비바사론 (산스크리트어: 아비다르마 마하비바사 샤스트라/Abhidharma-mahāvibhāṣā-śāstrasa)의 네 가지 분류에 다음 두 가지를 추가한다.

2. 2. 대승불교

대승불교의 유식유가행파와 법상종에서는 악작을 행한 일이나 행하지 않은 일을 미워하고 후회하는 마음작용으로 정의하며, 마음사마타(奢摩他, 삼마지)에 들지 못하게 하는 장애 요소로 본다.[1][2][3]

《아비달마집요》에서는 악작(惡作)을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수행해야 할 모든 것에 대한 집착으로 정의하며, 마음의 안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한다.

2. 2. 1. 아비달마집요

《아비달마집요》에서는 악작(惡作)을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수행해야 할 모든 것에 대한 집착으로 정의하며, 마음의 안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한다.

3. 현대적 해석

3. 1. 테라와다 불교

비구 보디(Bhikkhu Bodhi)는 악작(꾹쿠차)을 잘못을 저지른 후의 걱정이나 후회로 설명하며, 그 특징은 뒤따르는 후회라고 말한다. 그 기능은 행해졌고 행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슬퍼하는 것이고, 후회로 나타나며, 근접 원인은 행해졌고 행해지지 않은 것들(과실과 부작위)이다.[1]

앗타살리니(Atthasālinī)는 악작의 특징을 참회, 기능은 과실과 부작위에 대한 슬픔, 현현은 후회, 근접 원인은 과실과 부작위로 정의하며, 이는 속박의 상태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설명한다.[4]

니나 반 고르콤(Nina van Gorkom)은 악작이 도사-물라-치타(두에샤)와 함께 발생하는 불건전한 마음작용이며, 악을 저지른 것과 선행을 소홀히 한 것을 "후회"하는 것은 아쿠살라의 단점과 쿠살라의 가치에 대한 건전한 생각과는 다르다고 설명한다. "걱정"이라는 번역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걱정이 악작의 현실이 아닐 수도 있고, 악작 없이 불쾌한 대상에 대한 혐오감을 느끼는 생각일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앞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걱정은 악작의 현실이 아니다.[4]

3. 2. 대승 불교 (현대)

아비달마집요에서는 악작('kaukritya')을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수행해야 할 모든 것에 대한 집착으로, 혼란과 관련되어 있으며 마음의 안정을 방해하는 기능을 한다고 설명한다.[2]

미팜 린포체는 악작이 이전 행동에 대한 정신적 불쾌감으로 인한 슬픔을 포함하며, 마음을 쉬게 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설명한다.[3]

알렉산더 버진은 악작을 무지(모하)의 일부로 보며, 자신이 했거나 다른 사람이 하게 한, 옳든 그르든 어떤 것을 다시 하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 상태로 정의한다.[5]

4. 한국 불교의 관점

5. 결론

참조

[1] 서적 kukkucca https://books.google[...] 2003
[2] 서적 1975
[3] 서적 2004
[4] 웹사이트 Definition of Ignorance, Shamelessness, Recklessness and Restlessness http://www.zolag.co.[...] 2010
[5] 문서 2006
[6] 웹사이트 후회(後悔) http://krdic.naver.c[...] 2012-11-03
[7] 웹사이트 後悔(후회) http://hanja.naver.c[...] 2012-11-03
[8] 웹사이트 追悔 http://cndic.naver.c[...] 2012-11-03
[9] 웹사이트 追悔(추회) http://hanja.naver.c[...] 2012-11-03
[10] 웹사이트 悔 http://hanja.naver.c[...] 2012-11-03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