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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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액티브X는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가 OLE 2.0 기술을 개선하여 웹 환경에 맞게 발표한 기술로, 웹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독립적인 COM 서버 형태의 컨트롤이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3.0부터 HTML 문서 내에서 액티브X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웹 개발에 널리 사용되었으나, 윈도우에서만 실행되는 호환성 문제와 보안 취약성 문제가 제기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인터넷 뱅킹 및 전자정부 서비스에서 액티브X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웹 환경의 비표준화 문제를 심화시켰으며, 이에 대한 개선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액티브X는 디지털 서명을 통해 보안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보안 문제와 윈도우 및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종속적인 문제가 남아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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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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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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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마이크로소프트 |
제작자 | 마이크로소프트 |
최초 출시 | 1996년 |
지원 중단 | 예 |
최신 버전 | 2013년 |
프로그래밍 언어 | C, C++ |
운영체제 |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솔라리스, 클래식 맥 OS, macOS |
플랫폼 | x86 |
포함 소프트웨어 |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등 |
대체 | OLE 2.0 및 COM |
종류 |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
2. 역사
1996년, 마이크로소프트는 OLE 2.0 기술의 복잡성을 개선하고 웹 환경에 적합하도록 액티브X라는 이름으로 기술을 발표했다.[33][34] 인터넷 익스플로러 3.0부터 HTML 문서 내에서 액티브X 컨트롤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웹 개발에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가 OBJECT 태그를 통하여 액티브X 컨트롤을 지정한 페이지를 발견하면 사용자의 간섭 없이 컨트롤을 자동으로 내려받아 설치했다. 이로써 웹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였으나, 윈도우에서만 실행된다는 호환성 문제와 보안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브X를 포함한 브라우징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보안 기준을 도입하였다.[35]
- 설치 패키지 (CAB 파일과 실행 파일)의 디지털 서명이 필요
- 컨트롤은 스크립팅을 위하여 안전하다고 스스로 선언
- 기본 보안 설정을 크게 높임
-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악성 컨트롤의 차단 목록을 관리
하지만, 액티브X는 보안 문제와 이식성 부족으로 인해 보호된 인트라넷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는 실용적이지 않다는 비판을 받았다.[10] 액티브X 보안 모델은 Authenticode라는 코드 서명 기술을 사용하여 신뢰할 수 있는 구성 요소 개발자를 식별하는 데 거의 전적으로 의존했다. 개발자는 Verisign에 등록하고 악성 코드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계약에 서명해야 했다. 식별된 코드는 웹 브라우저 내에서 모든 권한으로 실행되므로 코드의 모든 버그가 잠재적인 보안 문제가 된다는 의미였다. 이는 당시 Java에서 이미 사용된 샌드박싱과 대조된다.[11]
3. 액티브X 컨트롤
액티브X 컨트롤은 액티브X를 이용해 만든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각각의 액티브X 컨트롤은 독립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가지는 COM 서버로서 동작하며 주로 인터넷으로 배포되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실행된다.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고 특정한 종류의 파일을 보여 주고 데이터를 수집하는 맞춤식의 응용 프로그램들이 이에 속한다.
어떠한 면에서 액티브X 컨트롤은 자바 애플릿과 비슷하다. 프로그래머들은 액티브X 컨트롤이나 자바 애플릿을 사용하여 웹 브라우저가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하게 한다. 자바 애플릿과 액티브X 컨트롤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자바 애플릿은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지만 액티브X 구성 요소는 공식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 브라우저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 체제에서만 동작하고,[31] 바이너리 형태로 배포되기 때문에 인텔 x86 CPU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29] 컴퓨터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와 같은 악성 코드는 액티브X 컨트롤을 이용하면 악성 사이트로부터 뜻하지 않게 설치될 수 있다. (이를 드라이브 바이 다운로드라 부른다)
- 액티브X 컨트롤은 자바 애플릿과는 다르게 코드 실행에 대한 제약이 적기 때문에, 보안이 취약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등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브라우저가 액티브X 컨트롤을 다운로드하기 전에 해당 컨트롤의 디지털 서명과 인증서를 확인하고, 적절한 프로그램인지 인증할 수 있게 하였다.
프로그래머들은 액티브X 컨트롤을 다음의 언어/환경을 포함하여, COM 구성 요소 개발을 지원하는 어떠한 언어로도 기록할 수 있다.
ActiveX는 컴포넌트 기반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사용되는 주요 기술 중 하나였다.[4] JavaBeans와 비교하여 ActiveX는 더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지만, JavaBeans는 더 많은 플랫폼을 지원한다.[5] ActiveX는 액티브 템플릿 라이브러리, 델파이, JavaBeans,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데이션 클래스 라이브러리, Qt, 비주얼 베이직, 윈도우 폼 및 wxWidgets와 같은 많은 빠른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술에서 지원되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ActiveX 컨트롤을 제품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및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와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자체 제품을 포함한 많은 Microsoft Windows 애플리케이션은 ActiveX 컨트롤을 사용하여 기능 집합을 구축하고 자체 기능을 ActiveX 컨트롤로 캡슐화하여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또한 웹 페이지에 ActiveX 컨트롤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를 제외한 최종 사용자들 사이에서 ActiveX라고 하면 대개 ActiveX 컨트롤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ActiveX 컨트롤의 예로는, Microsoft Update, Internet Explorer 버전의 어도비 플래시 및 어도비 쇼크웨이브, 퀵타임, 라쿠텐 에디, 공인인증서 시스템 등이 있으며, Internet Explorer에서 이러한 서비스나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한 플러그인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Windows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크로스 플랫폼 설계를 가진 브라우저에 탑재된 유사한 기술보다 플러그인 개발의 자유도가 매우 높고, 파일 시스템이나 하드웨어를 포함한 Windows 탑재 컴퓨터의 거의 모든 기능에 직접적인 접근을 제공하는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클라우드 기반의 유지보수 서비스나 스마트 카드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시스템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제거 서비스나 세무 시스템 등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분야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Internet Explorer 이외의 웹 브라우저에 관해서는, ActiveX는 표준 지원되지 않는다. Windows 버전의 Mozilla에서는 "Mozilla ActiveX Controls"라는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ActiveX 컨트롤을 사용하여 Gecko를 소프트웨어에 통합할 수 있었다. 파이어폭스에는 "ActiveX Hosting plugin for Firefox"라는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구글 크롬에는 "ActiveX for Chrome"이라는 플러그인이 존재한다. 그 외, IE 탭을 사용하여 IE 컴포넌트를 다른 브라우저에서 호스팅함으로써 Active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또한, Windows뿐만 아니라 Mac OS에서 동작하는 Internet Explorer for Mac에서도 이용할 수 있었다.
4. 대한민국에서의 액티브X 문제와 개선 노력
대한민국은 인터넷 뱅킹, 전자정부 서비스 등에서 액티브X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웹 환경의 비표준화와 특정 브라우저 종속성 문제를 심화시켰다. 특히,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규제는 액티브X 사용을 강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였다.[21]
2010년 2월, 모질라 재단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액티브X 퇴치 운동을 권유하였다.[37] 같은 해 3월 7일, 행정안전부는 금융 거래 시 공인인증서만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정하는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였으나,[38]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39]
이후, 2010년 4월 20일 네이버는 액티브X 퇴출을 발표하였고, 방통위는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합의회를 구성하여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2010년 4월 21일에는 네오위즈인터넷이 액티브X 퇴출을 위한 뉴벅스를 선보였다. 2010년 7월 9일,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최초로 액티브X 없는 인터넷 뱅킹을 제공하기 시작했다.[40][41][42]
2011년 3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3] 2012년에는 액티브X 사용 실태 조사 및 웹사이트 진단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44] 민·관 주요 웹사이트의 액티브X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45] 조사 결과, 200대 사이트 중 84%인 168개 사이트에서 액티브X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특히 민간 영역은 결제·인증, 행정기관은 보안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같은 해 7월, 정부 행정기관 100대 웹사이트 중 73%가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거나 대체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6]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 웹 표준 HTML5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7]
2013년 4월 9일, 슬로우뉴스 기자, 오픈넷 관계자, 최재천 의원은 액티브X 폐지 서명 사이트 '노액티브X'를 제안했다.[48] 2015년 6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웹 표준 전환 및 비표준 웹 기술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49] 2017년 12월, 대한민국정부는 2018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액티브X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4. 1. 비판과 논란
마이크로소프트가 OLE 2.0의 복잡성과 MFC의 COM 지원 부족에 대응하여 사양을 단순화하고 액티브X로 브랜드화하면서, 액티브X는 시작부터 논란의 대상이었다.[6][7]액티브X 비판자들은 보안 문제와 이식성 부족을 지적하며, 보호된 인트라넷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는 실용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10] 액티브X 보안 모델은 코드 서명 기술인 Authenticode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여 신뢰할 수 있는 구성 요소 개발자를 식별했다. 개발자는 Verisign에 등록하고 악성 코드를 개발하지 않겠다는 계약에 서명해야 했다. 식별된 코드는 웹 브라우저 내에서 모든 권한으로 실행되므로 코드의 모든 버그가 잠재적인 보안 문제가 된다는 의미였다. 이는 당시 Java에서 이미 사용된 샌드박싱과 대조된다.[11]
액티브X 컨트롤을 채택하는 사이트는 Internet Explorer 또는 플러그인을 설치한 브라우저 외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 특히 일본[21] 및 대한민국의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액티브X를 많이 사용했으며, 이들은 128비트 암호화에 SSL 대신 자체적인 ActiveX 앱(Xecureweb 등)을 채용하여 관공서, 금융 기관, 인터넷 쇼핑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Internet Explorer 조합에 의존하는 형태가 되었고, ActiveX를 사용한 암호화로 인한 보안 문제도 부정할 수 없게 되었다.
4. 2. 정부 및 기관의 노력
2010년 이후, 정부와 여러 기관은 액티브X 사용을 줄이고 웹 표준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0년 3월 7일, 행정안전부는 금융 거래 시 공인인증서만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정하는 규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38]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39]
- 2011년 3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액티브X 대체 기술 적용 확산, 웹 브라우저 이용 다양화 및 웹 환경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3]
- 2012년 1월 17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100대 웹사이트의 액티브X 사용 실태를 분기별로 조사 및 발표하고, 웹사이트 개선 시 활용 가능한 '웹사이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여 웹 개발자와 웹 서비스 제공자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44]
- 2012년 4월 2일,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민간 및 행정기관의 주요 웹사이트 각 100개를 대상으로 액티브X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84%에 해당하는 168개 사이트에서 액티브X 기술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5]
- 2012년 7월 12일,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4분기에도 주요 웹사이트 200개의 액티브X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정부 행정기관 100대 웹사이트 중 73%는 액티브X가 없거나 대체 기술을 제공하여 3종 이상의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46]
- 2012년 7월 1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차세대 웹 표준 HTML5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7]
- 2013년 4월 9일, 슬로우뉴스 일부 기자, 오픈넷 일부 관계자, 최재천 의원은 액티브X 폐지 서명 사이트 '노액티브X'를 제안했다. 2014년 8월 25일 기준 서명인 수는 약 1만 명이었다.[48]
- 2015년,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규제가 폐지되면서 액티브X 사용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 2015년 6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웹사이트 운영업체 및 솔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비표준 웹 기술(액티브X, NPAPI) 관련 정보 제공 및 개선 기술 도입,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49]
- 2017년 12월, 대한민국정부는 2018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액티브X 설치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여 웹 표준 환경을 조성했다.
-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공공 웹사이트 액티브X 제거, 공인인증서 폐지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4. 3. 현재 상황
- 2010년 2월 모질라 재단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액티브X 퇴치 운동을 권유하였다.[37]
- 2010년 3월 7일 행정안전부는 금융거래시 공인인증서만 보안 프로그램으로 인정하고 있는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였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39]
- 2010년 4월 20일 네이버는 액티브X를 퇴출하고 액티브X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것을 발표하였다. 방통위는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합의회를 구성하여 액티브X 퇴출을 위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 2010년 4월 21일 네오위즈인터넷은 액티브X 퇴출을 위해 새로운 기능인 뉴벅스를 선보였다.
- 2010년 7월 9일 우리은행은 대한민국 최초로 액티브X 없이 인터넷 뱅킹(우리오픈뱅킹(다른 운영체제, 다른 웹 브라우저 사용가능))을 할 수 있게 하였다.[40][41][42]
- 2011년 3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액티브X 대체기술 적용 확산, 웹 브라우저 이용 다양화 및 웹환경 고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3]
- 2012년 1월 17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100대 웹사이트의 액티브X 사용실태를 분기별로 조사·발표(1차 발표 3월말 예정)하고, 웹사이트 개선시 활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웹 개발자나 웹서비스 제공자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44]
- 2012년 4월 2일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 이용편의증진 및 웹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및 행정기관의 주요 웹 사이트 각각 100개를 대상으로 액티브X 사용현황을 조사했다. 대한민국의 민·관 주요 200대 사이트 중 84%인 168개 사이트에서 웹브라우저 호환성과 보안문제를 야기하는 액티브X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영역은 결제·인증(41.1%), 행정기관은 보안(40%)에서 액티브X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5]
- 2012년 7월 12일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4분기에 이어 2/4분기에도 주요 웹사이트 200개(민간 100, 행정기관 100)를 대상으로 액티브X 사용현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IE(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만 액티브X를 사용하고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는 대체기술을 제공하여 3종 이상의 웹브라우저(멀티브라우저)를 지원하는 웹사이트 현황도 함께 조사되었다. 그 결과 정부 행정기관의 100대 웹사이트 중 73%는 액티브X가 없거나 대체기술을 제공하여 3종 이상 웹브라우저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46]
- 2012년 7월 1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웹 환경 개선과 인터넷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웹 표준 HTML5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47]
- 2013년 4월 9일 슬로우뉴스의 일부 기자와 오픈넷의 일부 사람들, 최재천 의원이 액티브엑스 폐지 서명사이트 노액티브엑스를 제안하였다. 2014년 8월 25일 기준 서명인 수는 약 만 명이다.[48]
- 2015년 6월 9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웹사이트 운영업체 및 솔루션 업체를 대상으로 웹 표준 전환, 비표준 웹 기술 (액티브X, NPAPI) 관련정보 제공 및 개선기술 도입, 개발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49]
- 2017년 12월 대한민국정부는 2018년 연말정산에서 액티브X 설치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5. 다른 액티브X 기술
마이크로소프트는 액티브X 데이터 오브젝트(ADO), ASP, DirectShow, CDO, 액티브 스크립팅, 고급 시스템 포맷(ASF) 등 액티브X 객체를 사용하여 많은 제품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였다.[4]
6. 비-IE 환경에서의 액티브X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의 웹 브라우저에서는 액티브X가 기본적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다른 브라우저에서 액티브X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플러그인이나 확장 기능이 필요하다.[20]
- 모질라 파이어폭스:
- FX ActiveX 호스트: 윈도용 파이어폭스에서 액티브X 컨트롤을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 모질라 액티브X 컨트롤: 2005년 말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파이어폭스 1.5에서 실행된다.[19]
- 넷스케이프 내비게이터: ScriptActive 플러그인은 1997년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액티브X 컨트롤을 실행할 수 있지만 특수한 HTML 태그가 필요하다.[14]
- 구글 크롬: 크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탭을 에뮬레이션하는 확장 기능을 포함한 여러 확장 기능을 활용하여 액티브X 스크립트를 실행할 수 있다.[20] IE 탭을 사용하여 IE 컴포넌트를 다른 브라우저에서 호스팅함으로써 ActiveX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 Internet Explorer for Mac: Mac OS에서 동작하는 Internet Explorer for Mac에서도 액티브X를 이용할 수 있었다.
액티브X 컨트롤을 채택하는 사이트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또는 위에 언급된 플러그인을 설치한 브라우저 외에는 이용할 수 없다.
7. 보안 문제 및 대책
액티브X 컨트롤은 코드 실행에 제약이 적어 악성코드 감염 등 보안 위협에 취약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지털 서명을 통해 컨트롤의 신뢰성을 확인하는 기능을 제공했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었다.[24] 디지털 서명은 원본과의 동일성을 증명할 뿐, 개발자가 악의적인 코드를 포함시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액티브X 컨트롤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코드 공격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25][26]
윈도우 XP SP2 이후, 액티브X 컨트롤 설치 및 다운로드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7에서는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었다.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액티브X 컨트롤 실행 권한을 제한하는 메커니즘이 도입되어,[27] 접근 가능한 범위를 좁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는 액티브X 지원이 완전히 중단되었다.[28]
8. 같이 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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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 technology: You can't go there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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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6 months, ActiveX passive in Mac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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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poised to remove ActiveX software from public web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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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X/プラグインについて|イチからはじめるセキュリティー|eoセキュリティーインフォメー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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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Blogs - Japan IE Support Team Blog - Site Home - TechNet Blogs
http://blogs.te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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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Authenticode
http://msdn2.microso[...]
MSDN
[25]
문서
Windows Media Player プラグインの脆弱性により、リモートでコードが実行される (911564) (MS06-006)
http://www.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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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비표준 기술 액티브X 사용하는 사이트 정기적으로 조사·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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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X, 민간·정부 200대 사이트 중 168곳(84%)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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