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항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에어포항은 2017년 설립되어 2020년 폐업한 대한민국의 지역 항공사이다. 2016년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파트너 선정을 거쳐, 2018년 2월 포항 - 김포, 포항 -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동화전자의 투자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봄바디어 CRJ-200 기종 2대를 운용했다. 2018년 말 운항 노선이 중단되었고, 2019년 운항 증명 효력이 상실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16년 설립된 항공사 - 스타룩스 항공
2016년 장궈웨이가 설립한 스타룩스 항공은 최신 기종 도입과 프리미엄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하여 다양한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코드셰어 제휴와 원월드 가입을 통해 노선망을 확장할 예정이다. - 2016년 설립된 항공사 - 키프로스 항공
키프로스 항공은 찰리 항공 유한회사가 구 키프로스 항공의 상표 사용권을 획득하여 재개항한 키프로스의 항공사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다양한 도시로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며 에어버스 기종을 운용하고 여러 항공사와 코드셰어 협정을 맺고 있다. - 2018년 설립된 항공사 - 집에어 도쿄
일본항공이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 집에어 도쿄는 보잉 787-8 기종으로 나리타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국제선 여객 서비스를 제공하며 풀 플랫 좌석과 무료 와이파이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 2018년 설립된 항공사 - 플라이아리스탄
플라이아리스탄은 2019년 카자흐스탄에서 설립된 저비용 항공사로, 알마티 국제공항을 허브로 국내외 24개 이상의 노선을 운항하며, 스카이트랙스로부터 4성급 항공사 및 중앙아시아 최고 LCC로 선정되었고, 에어버스 A320 계열 항공기를 운영한다. - 포항시 - 포항극동방송
포항극동방송은 2001년 개국한 대한민국의 FM 라디오 방송국으로, 포항 도음산 송신소에서 FM 90.3㎒로, 울릉도 삼각산 중계소에서 FM 96.7㎒로 방송을 송출한다. - 포항시 - 경북교통방송
경북교통방송은 FM 103.5MHz와 FM 103.7MHz 주파수로 24시간 방송을 송출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평일 출발! 경북대행진 등이 있다.
2. 역사
에어포항은 동화전자에서 1000억원을 투자하여 설립한 항공사이다. 2018년 2월 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포항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띄우며 운항을 시작했고,[5] 대한민국에서 7번째 저비용 항공사가 되었다.[6]
2. 1. 설립 초기 (2016년 ~ 2017년)
2016년 6월, 에어포항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가 체결되었다.[7] 같은 해 12월, 포항시는 지역 항공사 사업 파트너를 선정했다.[7]2017년 1월, 에어포항(주) 법인이 설립되었다.[7] 초기 자본금은 1000억원으로, 한국의 전자회사인 동화전자공업(주)과 중국의 동화서성투자유한공사가 51:49 비율로 투자한 한중합작 형태였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200억원씩 출자했다.[7] 그러나 한중관계 악화와 사드 보복으로 인해 중국 측 투자가 보류되면서 동화컨소시엄이 100% 출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당초 2017년 7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받아 10월부터 포항~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자본금을 1500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7] 2017년 10월 17일 자본금 확보가 완료되어 12월 초 운항증명을 받고 12월 말 취항을 목표했으나 무산되었다.[7]
2017년 2월부터 캐나다 봄바디어 항공기술교육기관에 조종사와 정비사 등을 보내 훈련을 진행했으며, 신규 채용 공고를 냈다.[7]
2018년 2월 7일, 에어포항은 포항~김포 노선(하루 2회)과 포항~제주 노선(하루 2회) 운항을 시작하며 정식 취항했다.[7] 이로써 에어포항은 대한민국에서 7번째 저비용 항공사가 되었다.[6]
2. 2. 운항 개시 및 중단 (2018년 ~ 2019년)
2017년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처음 계획된 자본금 100억 원에서 50억 원을 더 늘려 150억 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꾀하기로 했다.[7] 10월 17일에 자본금 150억 원 확보가 완료되어 12월 초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을 받고, 12월 말에 취항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7]2018년 2월 7일 에어포항은 포항∼김포 노선과 포항∼제주 노선을 각각 하루 2차례 운항하는 것으로 정식 취항하였다.[7]
2018년 10월 계속되는 경영난에 대주주가 교체되었고, 에어포항은 2018년 12월 1일 포항∼김포 노선 운항을 중단하였고, 12월 10일 포항∼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하였다.[7] 보유 중인 비행기 2대가 2007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CRJ-200 기종으로 정비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2019년 3월까지 에어버스 A319 3대를 도입해 기종 교체를 시도했었다.[7] 새로운 대주주인 베스트에어라인은 에어포항 전 대주주인 동화전자공업주식회사로부터 주식 85%를 인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하고 대표이사를 진주원씨로 변경했지만, 12월 3일 현재 3개월 이상 밀린 에어포항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직원을 해고 또는 대기발령 조치했다.[7]
결국 2019년 5월 운항증명이 무력화됨에 따라 재운항은 불가능하게 되었다.[7]
에어포항의 운항 개시 및 중단 관련 주요 날짜는 다음과 같다.
2. 3. 폐업 (2020년)
2018년 3월: 2호기 (봄바디어 CRJ-200ER, HL8298) 송출[5]2018년 5월: 1호기 (봄바디어 CRJ-200LR, HL8203) 송출 및 운항증명 효력 상실 판정[5]
3. 운항 노선
에어포항은 포항을 허브 공항으로 하여 김포, 제주 노선을 운항했다.[6] 김포 노선은 하루 3회, 제주 노선은 하루 2회 운항했다.
3. 1. 국내선
(IATA)(ICA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