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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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어포항은 2017년 설립되어 2020년 폐업한 대한민국의 지역 항공사이다. 2016년 컨소시엄 구성 및 사업 파트너 선정을 거쳐, 2018년 2월 포항 - 김포, 포항 -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동화전자의 투자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봄바디어 CRJ-200 기종 2대를 운용했다. 2018년 말 운항 노선이 중단되었고, 2019년 운항 증명 효력이 상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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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포항 - [회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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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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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코드 | AB |
ICAO 코드 | KAB |
콜사인 | AIR POHANG |
운항 시작일 | 2018년 2월 7일 |
운항 중단일 | 2018년 11월 29일 |
허브 공항 | 포항경주공항 |
보유 항공기 수 | 1대 (2018년 11월) |
취항지 수 | 3개 (2018년 2월) |
슬로건 | A few A pride |
본사 | 포항시, 대한민국 |
웹사이트 | http://www.airpohang.kr/ |
항공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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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업 |
2. 역사
에어포항은 동화전자에서 1000억원을 투자하여 설립한 항공사이다. 2018년 2월 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포항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띄우며 운항을 시작했고,[5] 대한민국에서 7번째 저비용 항공사가 되었다.[6]
2. 1. 설립 초기 (2016년 ~ 2017년)
2016년 6월, 에어포항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대한 MOA(Memorandum of Agreement, 합의각서)가 체결되었다.[7] 같은 해 12월, 포항시는 지역 항공사 사업 파트너를 선정했다.[7]2017년 1월, 에어포항(주) 법인이 설립되었다.[7] 초기 자본금은 1000억원으로, 한국의 전자회사인 동화전자공업(주)과 중국의 동화서성투자유한공사가 51:49 비율로 투자한 한중합작 형태였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각각 200억원씩 출자했다.[7] 그러나 한중관계 악화와 사드 보복으로 인해 중국 측 투자가 보류되면서 동화컨소시엄이 100% 출자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7]
당초 2017년 7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받아 10월부터 포항~김포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자본금을 1500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7] 2017년 10월 17일 자본금 확보가 완료되어 12월 초 운항증명을 받고 12월 말 취항을 목표했으나 무산되었다.[7]
2017년 2월부터 캐나다 봄바디어 항공기술교육기관에 조종사와 정비사 등을 보내 훈련을 진행했으며, 신규 채용 공고를 냈다.[7]
2018년 2월 7일, 에어포항은 포항~김포 노선(하루 2회)과 포항~제주 노선(하루 2회) 운항을 시작하며 정식 취항했다.[7] 이로써 에어포항은 대한민국에서 7번째 저비용 항공사가 되었다.[6]
2. 2. 운항 개시 및 중단 (2018년 ~ 2019년)
2017년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처음 계획된 자본금 100억 원에서 50억 원을 더 늘려 150억 원으로 경영 안정화를 꾀하기로 했다.[7] 10월 17일에 자본금 150억 원 확보가 완료되어 12월 초 국토교통부의 운항증명을 받고, 12월 말에 취항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7]2018년 2월 7일 에어포항은 포항∼김포 노선과 포항∼제주 노선을 각각 하루 2차례 운항하는 것으로 정식 취항하였다.[7]
2018년 10월 계속되는 경영난에 대주주가 교체되었고, 에어포항은 2018년 12월 1일 포항∼김포 노선 운항을 중단하였고, 12월 10일 포항∼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하였다.[7] 보유 중인 비행기 2대가 2007년부터 생산이 중단된 CRJ-200 기종으로 정비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2019년 3월까지 에어버스 A319 3대를 도입해 기종 교체를 시도했었다.[7] 새로운 대주주인 베스트에어라인은 에어포항 전 대주주인 동화전자공업주식회사로부터 주식 85%를 인수하여 경영권을 확보하고 대표이사를 진주원씨로 변경했지만, 12월 3일 현재 3개월 이상 밀린 에어포항 직원들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직원을 해고 또는 대기발령 조치했다.[7]
결국 2019년 5월 운항증명이 무력화됨에 따라 재운항은 불가능하게 되었다.[7]
에어포항의 운항 개시 및 중단 관련 주요 날짜는 다음과 같다.
날짜 | 내용 |
---|---|
2018년 2월 7일 | 포항 - 서울(김포), 포항 - 제주 신규취항[10] |
2018년 12월 1일 | 포항 - 서울(김포) 운항중단 |
2018년 12월 10일 | 포항 - 제주 운항중단 |
2019년 5월 | 운항증명 효력 상실 |
2. 3. 폐업 (2020년)
2018년 3월: 2호기 (봄바디어 CRJ-200ER, HL8298) 송출[5]2018년 5월: 1호기 (봄바디어 CRJ-200LR, HL8203) 송출 및 운항증명 효력 상실 판정[5]
3. 운항 노선
에어포항은 포항을 허브 공항으로 하여 김포, 제주 노선을 운항했다.[6] 김포 노선은 하루 3회, 제주 노선은 하루 2회 운항했다.
3. 1. 국내선
(IATA)(IC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