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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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소리는 족제비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아시아 지역에 주로 분포한다. 아시아오소리는 유럽오소리보다 밝은 색의 털을 가지며, 몸길이는 50~80cm 정도이다. 후각이 발달하고 쥐나 두더지를 잡아먹으며, 굴을 파는 습성이 있다. 아시아오소리는 5종의 아종으로 분류되며, 굴을 파는 동물이나 나무를 오르기도 한다.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인해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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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리아과 - 오소리속
오소리속은 족제비과에 속하는 몸길이 52~90cm, 몸무게 10~16kg 정도의 잡식성 포유류로, 유라시아 대륙과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숲에 굴을 파고 생활하고 유럽오소리, 아시아오소리, 일본오소리, 코카서스오소리 등이 속해 있고 과거 털이 붓이나 카펫 원료, 식용으로 이용되었으나 서식지 파괴와 부정적 관계로 보호 필요성이 제기된다. - 오소리아과 - 일본오소리
일본오소리는 혼슈, 시코쿠, 규슈 등 일본 지역에 서식하며 유럽오소리보다 작고 아시아오소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크며, 다양한 삼림 서식지에서 잡식성으로 생활하지만 서식지 축소 등으로 위협받고 무지나라는 요괴로도 알려져 있다. - 1847년 기재된 포유류 - 서부고릴라
서부고릴라는 고릴라속에 속하며, 검은색, 짙은 회색 또는 갈색-회색 털을 가지고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잎, 줄기, 과일 등을 먹고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 1847년 기재된 포유류 - 아기멧돼지
아기멧돼지는 인도 북동부에 서식하는 멧돼지과의 작은 포유류로, 서식지 파괴와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놓여 보존을 위한 노력이 진행 중이다. - 카자흐스탄의 포유류 - 아르갈리
아르갈리는 중앙아시아 고산 지대에 서식하는 양속의 가장 큰 종으로, 수컷은 큰 나선형 뿔을 가지며 밀렵, 서식지 파괴, 가축과의 경쟁으로 IUCN 적색 목록에 취약종으로 등재되어 국제적인 보존 노력이 필요한 동물이다. - 카자흐스탄의 포유류 - 쌍봉낙타
쌍봉낙타는 낙타속 동물로 두 개의 혹을 가지며 중앙아시아에 서식하고 짐 운반, 낙농, 모피 생산 등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으나 야생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고 가축화된 개체는 약 140만 마리가 있다.
오소리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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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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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Meles leucurus |
명명자 | Hodgson, 1847 |
한국어 명칭 | 오소리 |
영어 명칭 | Asian badger, sand badger |
러시아어 명칭 | Азиатский барсук |
중국어 명칭 | 亚洲狗獾 |
일본어 명칭 | 아나구마 |
분포 | 아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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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목 | 식육목 |
과 | 족제비과 |
아과 | 오소리아과 |
속 | 오소리속 |
종 | 오소리 |
보전 상태 | |
IUCN Red List | LC (관심 필요) |
IUCN 평가자 | Abramov, A.V. |
IUCN 평가 년도 | 2016 |
학술 정보 | |
학명 (저널 인용) | Meles leucurus (멜레스 레우쿠루스) |
Multigene phylogeny of the Mustelidae | Mustelidae의 다중 유전자 계통 발생: 포유류 적응 방사의 관계, 템포 및 생물 지리학적 역사를 해결 |
저널 | BMC Biology |
권 | 6 |
페이지 | 10 |
날짜 | 2008년 2월 |
doi | 10.1186/1741-7007-6-10 |
pmid | 18275614 |
pmc | 2276185 |
2. 특징
아시아오소리는 유럽오소리보다 밝은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거칠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을 띤다. 머리와 몸통 길이는 50cm~80cm, 꼬리 길이는 11cm~19cm이다.[17]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대상종이다.[18] 목은 굵으며 몸이 긴 편이다. 대부분 겨울에 짝짓기를 하여 봄에 출산한다. 후각은 발달했으나 시력이 좋지 않다. 주로 쥐나 두더지를 잡아먹는다.[19] 가끔 고양이의 먹이를 빼앗아 먹기도 해서, 오소리는 고양이의 천적 중 하나이다.
주로 낮에는 굴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어두워지면 밖으로 나와 활동한다. 덤불을 좋아해 덤불 속에서 쉬기도 한다. 여름에는 못이나 덤불에서 살면서 수영을 좋아해 물에 잘 들어간다. 겨울잠은 12월부터 3월까지이고, 한 번 들어가면 봄에 나올 때까지 그대로 있는다. 아시아 오소리는 보통 굴을 파는 동물이나, 한국 굴참나무를 기어오르는 모습이 무인 카메라에 포착된 것으로 보아, 때때로 나무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11]
5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20] 각 아종은 지리적 분포, 털 색깔, 크기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아시아오소리는 대부분 유럽오소리보다 색상이 밝지만, 일부는 황갈색과 갈색이 섞여 유럽오소리와 비슷한 색상을 띠기도 한다. 옆구리는 등 가운데 부분보다 밝고, 얼굴 줄무늬는 보통 갈색이다. 얼굴 줄무늬는 눈 뒤에서 좁아지고 귀 위까지 뻗어 있다. 머리의 흰색 부분은 유럽오소리의 흰색 부분보다 더 지저분한 색을 띤다. 두 줄무늬 사이 머리 꼭대기를 따라 지나가는 밝은 줄무늬는 비교적 짧고 좁다. 아시아오소리는 유럽오소리보다 작고 상대적으로 윗 어금니가 더 길다.[3] 시베리아에 서식하는 개체군이 가장 몸집이 크며, 지역별로 크기 차이가 있다. 몸무게는 보통 3.5kg~9kg이며, 몸길이는 50cm~70cm이다.[4][5]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수컷 성체 세 마리의 평균 체중은 6kg이었다.[6]
3. 생태
4. 아종
아종 명명자 분포 설명 모래오소리
(Meles leucurus leucurus)호지슨, 1847 모래오소리는 1847년 브라이언 호턴 호지슨에 의해 명명되었다.[20] 아무르오소리
(Meles leucurus amurensis)슈렝크, 1859 다싱안링산맥(대흥안령), 우수리강, 아무르주(프리아무르예), 한반도[20][7] 아무르오소리는 가장 어둡고 작은 아종으로, 얼굴 줄무늬가 귀 위까지 뻗어 있다. 카자흐오소리
(Meles leucurus arenarius)사투닌, 1895 볼가강 남동부, 카자흐스탄 대부분(북부 및 산악 지역 제외), 중앙아시아 평원(Meles m. canascens와 Meles m. severzovi가 점령한 지역 제외)[9] 카자흐오소리는 중간 크기 아종으로, 북부 아종보다 밝고 옅은 색을 띤다. 시베리아오소리
(Meles leucurus sibiricus)Kastschenko, 1900 시베리아, 자바이칼 및 알타이 포함, 카자흐스탄 북부 및 동부 볼가[10] 시베리아오소리는 중간 크기의 아종으로, 등의 일반적인 색조는 밝은 회색이며, 황색 또는 짚색 하이라이트가 있는 경우가 많다. 톈산오소리
(Meles leucurus tianschanensis)Hoyningen-Huene, 1910 톈산산맥 북부 지역[20] 톈산오소리는 M. l. arenarius보다 약간 더 어두운 모피와 덜 발달된 노란색 광택을 띤다.
4. 1. 아무르오소리 (''Meles leucurus amurensis'')
아무르오소리는 가장 어둡고 작은 아종이다. 얼굴 줄무늬는 귀 위까지 뻗어 있으며, 검은색 또는 검은 갈색이다. 줄무늬와 뺨 사이의 전체 영역은 흰색과 달리 칙칙한 회갈색이다. 색상이 너무 어두워서 줄무늬가 거의 구별되지 않을 수 있다. 등은 은색 하이라이트가 있는 회갈색이다. 털 자체는 부드럽지만 양모가 부족하다. 두개골은 작고 매끄럽고 약하게 발달된 돌출부가 있다. 첫 번째 작은 어금니가 없다. 몸길이는 60cm에서 70cm이다.[8] 다싱안링산맥(대흥안령), 우수리강, 아무르주(프리아무르예), 한반도에 분포한다.[20][7]
4. 2. 카자흐오소리 (''Meles leucurus arenarius'')
카자흐오소리는 중간 크기 아종으로, 북부 아종보다 밝고 옅은 색을 띤다. 얼굴 줄무늬가 덜 두드러진다. 털은 거칠고 억세며 털이 드물다.[9] 수컷은 몸길이가 70cm에서 78cm까지 자라는 반면, 암컷은 61cm에서 70cm까지 자란다. 수컷은 3월~5월에 7.8kg에서 8.3kg 무게가 나가고, 3월~6월에는 5.6kg에서 7kg 무게가 나간다.[9]
볼가강 남동부, 카자흐스탄 대부분(북부 및 산악 지역 제외), 중앙아시아 평원(''Meles m. canascens''와 ''Meles m. severzovi''가 점령한 지역 제외)에 분포한다.[9]
4. 3. 시베리아오소리 (''Meles leucurus sibiricus'')
1900년 Kastschenko가 명명한 시베리아오소리(''Meles leucurus sibiricus'')는 중간 크기의 아종으로, ''Meles meles meles''와 ''M. m. canascens'' 사이의 크기이다. 등의 일반적인 색조는 밝은 회색이며, 황색 또는 짚색 하이라이트가 있는 경우가 많다. 얼굴 줄무늬는 갈색-검정색에서 황갈색-검정색이다. 털은 길고 부드러우며 촘촘한 속털이 있다. 수컷은 몸길이가 65.7cm에서 75cm까지 자라는 반면, 암컷은 62cm에서 69.2cm까지 자란다. 수컷은 10kg에서 13.6kg의 무게가 나간다.[10] 시베리아, 자바이칼 및 알타이를 포함하여 카자흐스탄 북부 및 동부 볼가 지역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10]
동의어는 다음과 같다.[10]4. 4. 톈산오소리 (''Meles leucurus tianschanensis'')
톈산산맥 북부 지역에 분포한다.[20] ''M. l. arenarius''보다 약간 더 어두운 모피와 덜 발달된 노란색 광택을 띤다. 털은 더 길고, 밀도가 높고, 푹신하다.[9]
4. 5. 모래오소리 또는 아시아오소리 (''Meles leucurus leucurus'')
모래오소리(''Meles leucurus leucurus'')는 1847년 브라이언 호턴 호지슨에 의해 명명되었다.[20] 이 아종의 동의어는 다음과 같다.[7]
5. 분포 및 서식지
아시아오소리는 볼가강 동쪽 및 우랄산맥 동쪽의 러시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한국을 포함하는 넓은 지역에 분포한다. 우랄 산맥, 톈산 산맥 및 티베트 고원의 4000m에 달하는 고지대에서도 발견된다. 개방된 낙엽활엽수림과 인접한 목초지를 선호하지만, 침엽수림, 혼합림, 관목지, 초원에도 서식한다. 때때로 교외 지역에도 출현한다.[1]
6. 위협
중국, 러시아, 몽골에서는 오소리 사냥이 합법이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불법이며 중국 내 보호 구역에서도 불법 사냥이 이루어지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보통 8월부터 11월까지 오소리 사냥이 진행된다.[1]
몽골 전통 의학에서는 오소리 지방으로 만든 연고를 폐결핵, 폐렴, 기관지염, 위궤양, 신장 염증성 질환, 장 질환, 감기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사용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아시아오소리는 전통 의학(특히 웅담의 대체재) 및 식용으로 사용되며, 오소리 기름을 이용한 화장품에도 사용된다. 1990년대부터 한국에 오소리 농장이 존재해 왔으며, 2009년에는 약 5,000마리의 아시아오소리가 사육되었다.[12]
참조
[1]
간행물
Meles leucurus
2016
[2]
서적
[3]
서적
2002
[4]
서적
The Badgers of the World
Charles C Thomas
1983
[5]
서적
Handbook of the Mammals of the World
Lynx Edicions
2009
[6]
논문
Home Range Analysis of Three Medium-Sized Mammals in Sobaeksan National Park
[7]
서적
[8]
서적
2002
[9]
서적
2002
[10]
서적
2002
[11]
논문
Records of climbing by Asian Badger Meles leucurus in the Republic of Korea
https://smallcarnivo[...]
2024
[12]
논문
A preliminary assessment of the wildlife trade in badgers (Meles leucurus and Arctonyx spp.) (Carnivora: Mustelidae) in South Korea
https://www.scienced[...]
2023
[13]
간행물
[14]
서적
Mammal Species of the World: A Taxonomic and Geographic Reference (3rd ed)
http://www.bucknell.[...]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15]
문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16]
저널
Multigene phylogeny of the Mustelidae: Resolving relationships, tempo and biogeographic history of a mammalian adaptive radiation
http://www.biomedcen[...]
2008-02
[17]
웹인용
한국의 멸종위기종 오소리
http://www.korearedl[...]
2016-03-06
[18]
웹인용
서울시 보호 야생 생물 지정,관리
http://env.seoul.go.[...]
2017-07-30
[19]
웹인용
오소리
https://terms.naver.[...]
2021-04-24
[20]
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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