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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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버이츠는 201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시작된 음식 배달 서비스로, 우버 테크놀로지스에서 운영한다. 웹, iOS,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음식 주문 및 배달을 제공하며, 2019년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배달 파트너는 개인 사업자 형태로 활동하며, 자전거,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음식을 배달한다. 높은 수수료와 노동 조건 문제, 배달원의 안전 및 사고 문제, 반독점 행위 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파업이 발생하기도 했다. 2022년에는 우크라이나 문화 유산 수송에 기여했으며,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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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 - [IT 관련 정보]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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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유형 | 자회사 |
설립자 | 트래비스 캘러닉 개릿 캠프 |
서비스 지역 | 45개국, 6,000개 이상 도시 |
주요 인물 | 다라 코스로샤히(CEO) |
산업 | 온라인 음식 주문 |
서비스 | 음식 배달 |
모회사 | 우버 |
설립일 | 2014년 8월 26일 (UberFRESH로 시작) |
위치 |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
웹사이트 | Uber Eats |
![]() | |
재무 정보 | |
매출 | $83억 (2021년) |
2. 역사
우버 테크놀로지스는 2009년 개릿 캠프(스텀블어폰의 창립자)와 트래비스 캘러닉에 의해 설립되었다.[106][107] 2014년 8월,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우버프레시(UberFRESH)라는 이름으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108] 2015년에는 서비스 명칭을 우버이츠(UberEATS)로 변경하고, 우버 앱과는 별개로 독립적인 앱을 출시했다.[109][110][111] 같은 해, 바르셀로나, 시카고, 뉴욕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6년에는 런던[15]과 파리[16]에서 운영을 시작하며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2018년 11월에는 EMEA 시장의 20개국 200개 도시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유럽 시장에서 인력을 3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했다.[15]
2019년에는 드론을 이용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예고했고,[22] 애플 카드 출시에 애플과 제휴했다.[23] 또한, 고객이 음식을 미리 주문하고 레스토랑에서 식사할 수 있는 매장 내 식사 옵션을 제공하기 시작했다.[24]
2020년 1월 21일, 조마토는 우버이츠의 인도 내 모든 주식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로 우버는 조마토의 지분 10%를 소유하게 되었다.[28] 같은 해 3월,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신규 고객이 30% 증가했다.[32] 7월에는 포스트메이츠를 26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35]
2021년 12월, 일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와 제휴하여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음식을 보내는 최초의 우주 음식 배달을 완료했다.[36] 2022년 3월 11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배달에 유류 할증료를 추가했다.[37] 같은 해 5월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Serve Robotics 및 Motional과 함께 두 개의 자율 배달 파일럿을 시작했고,[41] 12월에는 마이애미에서 6륜 자율 보도 로봇인 Cartken과 제휴했다.[42]
2024년 1월, 우버는 브랜드 통합을 위해 2024년 3월까지 주류 배달 서비스 드리즐리를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3]
2. 1. 한국 시장 진출과 철수
2019년 9월, 우버이츠는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로이터는 이를 한국의 음식 배달 회사 간의 경쟁 때문이라고 보도했다.[25]3. 운영 방식
우버이츠는 웹 브라우저나 iOS,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63][64] 사용자는 앱으로 제휴된 음식점의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며, 신용 카드, 직불 카드 등으로 결제하고 배달원에게 팁을 줄 수도 있다.[65][66] 음식은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 등으로 배달된다.[67]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하여 현재 영업 중인 음식점을 표시한다. 주문 시 배송료와 요리 대금을 합한 총 결제 금액이 제시된다. Uber Eats의 주문에는 포장 등이 필요하므로, 매장 판매 가격과 다를 수 있으며, 배송료는 주로 거리를 기준으로 책정되나, 레스토랑이나 시장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혼잡 지역에서는 더 높을 수도 있다.[70] 2018년 8월, 배송료는 거리에 따라 변동하는 가격으로 변경되어 2달러에서 8달러 범위로 조정되었다.[71][72] 주문 후에는 배달 상황을 추적할 수 있다.[73]
3. 1. 배달 파트너
배달 파트너는 개인 사업자 신분으로,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으며, 주 단위로 수입을 얻을 수 있다.[82] 예를 들어 날씨에 따라 휴업하거나, 체력이 허락하는 한 12시간 이내에서 며칠이든 상한 없이 활동할 수 있다. 국적(일본에서는 노동 비자 필요), 연령(일본에서는 만 18세 이상), 학력 제한이 없고, 채용 시험도 없어 부업으로도 인기가 높다.[82]배달 파트너는 "Uber Eats" 로고가 새겨진 검은색 또는 녹색의 정육면체 형태의 대형 백팩을 메고 배달한다. 이 가방은 시각적으로 매우 특징적이고 인상적이어서 배달 파트너 및 우버이츠 자체의 상징으로 인식된다. 일부 배달 파트너들은 이 대형 배달 백팩을 "우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배달 파트너가 우버이츠의 배달원으로서 활동하는 것을 "우바 활동"이라고 한다.[82]
한랭지에서는 안전상의 문제로 겨울철에는 자전거, 오토바이를 이용한 신규 등록 접수를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도 한다.[83] 2021년 6월 21일부터 도쿄도 구부에서 도보 배달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84]
도쿄 국세청은 일본 법인에 배달원의 성명, 주소, 2019년 거래(보수) 금액, 은행 계좌 등의 정보 제공을 요청했고, 법인이 이에 응한 사실이 2021년 6월에 밝혀졌다. 일본 법인에 따르면, 부업으로 배달원을 하고 연간 소득이 20만엔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확정 신고가 필요하다.[85]
등록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
---|
사진이 있는 신분증 |
다음 차량 중 하나 등록: |
배달용 보온 가방 (로고가 있는 Uber eats 가방 이용은 권장 사항이며, 강제 사항은 아님) |
스마트폰, 태블릿 등 파트너용 앱을 설치할 수 있는 단말기 |
파트너용 앱 |
UberEats와의 거래에 대응하는 은행 계좌 |
만 18세 이상 |
4. 사회적 문제 및 논란
2020년 4월, 뉴욕 시민들은 DoorDash, Grubhub, Postmates와 함께 우버이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식당 업주가 매장 내 고객과 배달 고객에게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도록 요구하는 조항이 포함된 계약에 서명한 경우에만 앱에 식당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시장 지배력을 독점적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44][45][46][47][48] 원고들은 이러한 합의가 매장 내 고객에게 배달 비용을 보조하도록 요구하여 비용을 증가시키고, 앱이 수익의 13%에서 40%에 이르는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반면, 평균 식당의 이윤은 수익의 3%에서 9%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44][45][46][47][48] 이 소송은 2016년 4월 14일 이후 과다 청구를 포함한 손해의 3배 배상을 요구하며, 뉴욕 남부 연방 지방 법원에 Davitashvili v GrubHub Inc., 20-cv-3000으로 제기되었다.[44][45][46][47][48]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하여 여러 예비 문서가 제출되었지만, 아직 재판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49]
2022년, 우버이츠는 레스토랑이 우버이츠 앱에 등록되기를 원할 경우 배달 가격을 매장 식사 가격과 동일하게 책정하도록 강요하고, 매출의 13~40%에 달하는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반독점 가격 조작 혐의로 소송에 직면해 있다.[50]
4. 1. 한국에서의 문제점
배달 파트너의 운전 매너가 좋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배달 파트너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해 5월에는 자전거로 수도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8월에는 지바현 후나바시시에서 뺑소니 사건도 일어났다.2021년 3월, 도쿄도는 자전거 등을 이용해 음식 배달 대행 서비스를 하는 사업자에게 배달원 한 명 한 명에게 '등번호'를 부착하도록 하는 방침을 정했다. 또한, 배달에 사용하기 위해 자전거를 반복적으로 훔친 혐의로 파트너가 절도 혐의로 체포된 사례도 있다.[96] 2020년 10월 23일에는 우버이츠 배달원이 60대 여성과 충돌하여 부상을 입힌 사건으로, 여성이 배달원과 우버 재팬 본사를 고소했으나, 우버 재팬 본사는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125cc를 초과하는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법이 적용되므로, 사업용 자동차(녹색 번호판)로 신고해야 한다. 2020년에는 신고하지 않은 자가용 자동차를 사용하여 배달을 한 혐의(화물자동차 운송사업법 위반)로 적발된 사례가 있다.
일부 배달 파트너에 의한 사고·문제가 잇따르면서, 배달 파트너가 보복 운전이나 폭언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며, 그중에는 우버이츠 로고 마크를 숨긴 상태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도 있다고 FNN이 보도했다.[96] 다만, 대부분은 타사의 업무 위탁 배달원으로, 로고 마크를 숨기고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시받은 것이다.
배달원의 출입국관리법 위반(불법 잔류)이 잇따라 발각되었으며[99], 일본 법인과 그 대표자, 컴플라이언스 담당자가 서류 송검되는 사례도 보도되고 있다.[100] 유학생으로 일본에 체류 자격을 가진 외국인에 대해, 일본 법인이 신규 배달원으로서의 등록을 중단한 것이 2021년 9월의 신문 보도로 밝혀졌다. 앞서 언급한 여러 문제와 사건을 겪고 "법령 준수를 담보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이지만, 배달원의 절대적인 수의 감소로 이어져 서비스 향상이 기대되거나, 서비스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101]
4. 2. 노동 조건 문제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는 개인 사업자로 취급되기 때문에, 산재 보험 등 노동자로서의 보호를 받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98] 2019년 9월까지는 배달 파트너가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우버 본사에서 산재 보험이나 보상금 등의 지급이 대인·대물 배상을 제외하고는 전혀 없었다. 또한 보수나 평가에 대해 불투명한 점이 있다는 문제점도 있었다.2019년 10월, 일본에서는 근무 방식 개선을 요구하며 다수의 배달 파트너들이 노동조합인 우버이츠 유니온을 결성했다.[98]
2021년 9월부터는 배달 파트너가 업무 중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 산재 보험으로 보상금 지급 대상이 되었다. 하지만 배달 파트너가 산재 보험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산재 특별 가입에 가입(임의)되어 있어야 한다.
2022년 11월 25일, 도쿄도 노동위원회는 우버이츠 유니온이 제기한 단체 교섭 구제 신청에 대해 단체 교섭 응낙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배달원은 회사 측과 노동 조건 등에 관해 대등하게 논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겼다.
2024년 2월 14일, 영국에서 우버이츠 배달 기사들이 Delivery Job UK가 조직한 항의의 일환으로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에 배달을 중단하고 파업을 벌였다.[51] 이 시위의 목표는 배달 기사 수수료를 주문당 최소 5GBP로 인상하는 것이다.[52] 이 파업은 영국에서 이 플랫폼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규모의 파업이다.[53]

5. 사회 공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많은 우크라이나의 문화재, 미술품, 장서가 피해를 입었고, 유네스코가 긴급 지원에 나섰지만, 수복 기술자나 필요한 문화 자재를 전달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전시 상황에서 배달 서비스가 중단된 우버이츠가 수송 업무를 맡게 되어, 귀중한 문화 유산이 구출되었다.[90]
6. 이용 가능 국가
- 아르헨티나
- 오스트레일리아
- 벨기에
- 브라질
- 캐나다
- 콜롬비아
- 코스타리카[89]
- 도미니카 공화국[89]
- 에콰도르
- 엘살바도르[89]
- 프랑스
- 홍콩[89]
- 이탈리아
- 일본
- 케냐[89]
- 멕시코
- 뉴질랜드
- 파나마[89]
- 폴란드
- 레위니옹[89]
- 스웨덴
- 대만
- 우크라이나[89]
- 베네수엘라[89]
7. 재정
(10억 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