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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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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신칭의는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는 뜻으로,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통해 전파한 기독교 교리이다. 이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를 강조하며, 로마서 1장 17절에 근거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교리는 중세 교회의 '공로 구원' 사상에 반하는 것으로, 종교 개혁에 큰 영향을 미쳤다. 현대 교회에서는 이신칭의가 기계적 구원론과 행위 구원론으로 오용되는 문제가 제기되었으며, 이를 바로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2. 종교개혁과 이신칭의의 재발견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 1장 17절("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말씀을 토대로 이신칭의 교리를 확립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복음의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루터는 이 교리를 통해 '공로 구원' 사상으로 가득했던 당시 기존 교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는 로마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재발견하고, 이신칭의 교리로 교회를 정화하고자 했다.[1]

2. 1. 이신칭의의 성경적 근거

이신칭의는 로마서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라는 구절에 성경적 기반을 두고 있다. 로마서에는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말씀이 반복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없애기 위해 이 땅에 메시아로 왔고, 그 죄 사함의 사건을 믿는 사람은 그 '믿음'만으로 은혜를 받아 구원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우리 죄를 대신하여 희생되었고, 그의 죽음과 함께 믿는 사람의 죄도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예수는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하였고, 믿는 사람은 예수의 부활과 함께 부활하여 천국 백성이 된다. 예수의 구원 사건을 믿는 사람은 예수를 메시아(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이고, 그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 이것이 이신칭의이고, 곧 기독교복음이다. 이러한 복음의 발견은 기존 교회(로마 가톨릭)의 극심한 반발을 샀다. 예수를 믿어도 선한 행위가 있어야 천국에 간다는 주장에 반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르틴 루터는 진정으로 의로워지려고 노력한 사람은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없음을 깨달을 뿐이므로, 자기 힘으로 인한 공로로는 절대 천국에 이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비참한 상태를 아시고 전적인 은혜로 인간을 구원하는 사건인 예수의 십자가 사건을 일으키셨으며, 성경 말씀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값없이 구원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에 감격하여 선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간다.[1]

2. 2. 이신칭의의 두 가지 요소

이신칭의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칭의'와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오는 '의로움의 전가'라는 두 가지 요소로 동시에 일어난다.[1]

2. 3. 종교개혁에 미친 영향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통해 전 유럽에 전파한 그리스도교 교리이다. 이신칭의(以信稱義)는 한자어 뜻 그대로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중요하고 전부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 교리의 발견은 기존의 '공로 구원'으로 점철되어 있던 중세 교회에 큰 충격을 주게 된다.[1]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의 말씀을 토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재발견하였고, 이신칭의로 교리화하여 교회를 정화시키게 된다.

이신칭의는 로마서의 말씀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라는 구절에 성경적 기반을 두고 있다. 로마서에는 그 구절과 비슷한 표현으로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된다는 말씀이 반복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없애기 위해 이 땅에 메시아로 오셨고, 그 죄 사함의 사건을 믿는 자가 그 '믿음'만으로 은혜를 받아 구원된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으로써 우리 죄를 대신하여 희생되었고, 그의 죽음과 함께 믿는 자의 죄도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예수는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였고, 믿는 자는 예수의 부활과 함께 부활하여 천국 백성이 된다. 예수의 구원 사건을 믿는 자는, 예수를 메시아(그리스도)로서 인정하는 자이고, 그는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 이것이 이신칭의이고, 곧 기독교의 복음이다.

이러한 복음의 발견은 기존 교회(로마 가톨릭)의 극심한 반발을 사게 된다. 예수를 믿어도 선한 행위가 있어야 천국에 간다는 주장에 반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르틴 루터는 진정으로 의로워지려고 노력한 자는 스스로 의인이 될 수 없음을 깨달을 뿐이므로, 자기의 힘으로 인한 공로로는 절대 천국에 이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 인간의 비참한 상태를 아는 하나님께서 그의 전적인 은혜로 인간을 구원한 사건이 예수의 십자가 사건이며, 성경 말씀을 따라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값없이 구원된 자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에 감격하여 선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게 된다.

3. 현대 교회의 이신칭의 오용 문제

이신칭의 교리는 '오직 믿음'을 강조하면서, 기계적 구원론과 행위 구원론이라는 양 극단의 오용 문제를 낳았다. 현재 교회는 이신칭의가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에 놓여 있다.[2]

3. 1. 기계적 구원론

구교에서 벗어나 개신교가 탄생한 것은 이신칭의 교리의 발견 덕분이었다. 종교 개혁 당시,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 교리는 열정적인 기독교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교리는 심각하게 오용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기계적 구원론과 행위 구원론으로 변질되는 양상을 보인다.[2]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다 보니, 믿기만 하면 무조건 구원받는다는 잘못된 구원관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삶에서 선한 열매를 맺고 있는지 돌아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3. 2. 행위 구원론

기계적 구원론에 대한 반발로 나타난 행위 구원론은 구원에 인간의 행위를 포함시키려는 비성경적인 주장이다.[2]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구원에 인간의 행위가 포함된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난다.

4. 이신칭의의 바른 이해를 위한 노력들

현대 신학자들은 이신칭의 교리의 오용을 막고, 성경적인 균형을 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인 신학자 톰 라이트는 이신칭의 교리의 기계적 오용을 막기 위해, 생애 이후에 진짜 칭의가 이루어진다는 '최후 칭의' 개념을 제시하였다.[3]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기존 정통 교리와 상당 부분 상충되어 큰 반론에 부딪히게 되었으나, 많은 동조자를 얻은 것도 사실이다.

국내 신학자들은 로마서 1장 17절을 바르게 보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4] 루터가 발견한 이신칭의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는 성경 구절의 주어인 '의인'을 간과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즉, 아무나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을 만한 의'를 지닌 자가 구원받는다는 주장이다. 구약성경에서 언급되는 의인은 '죄 의식,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려는 마음, 자기 의로움의 한계를 깨닫는 마음'을 지닌 자를 가리킨다. 이러한 의인이 구원받을 만한 의인이며, 그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회개하려 했던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는 온전히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를 진실로 느끼는 자가 로마서 1장 17절의 '의인'이다.

4. 1. 톰 라이트의 '최후 칭의'

세계적인 신학자 톰 라이트는 이신칭의 교리의 기계적 오용을 막기 위해, 생애 이후에 진짜 칭의가 이루어진다는 '최후 칭의' 개념을 제시하였다.[3]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기존 정통 교리와 상당 부분 상충되어 큰 반론에 부딪히게 되었으나, 많은 동조자를 얻은 것도 사실이다.

국내 신학자의 또 다른 주장은, 이신칭의에서 인용하는 로마서 1장 17절을 바르게 보자는 것이다.[4] 루터가 발견한 이신칭의에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는 성경 구절의 주어인 '의인'을 간과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즉, 아무나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의인'이 구원받는다는 주장이며, 여기서 '의인'은 하나님의 의에 도달한 의인이 아니라 '구원받을 만한 의'를 지닌 자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언급되는 의인은 '죄 의식,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려는 마음, 자기 의로움의 한계를 깨닫는 마음'을 지닌 자를 가리킨다. 이러한 의인이 구원받을 만한 의인이며, 그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게 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회개하려 했던 사람은 자신의 노력으로는 온전히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깨닫는다. 이를 진실로 느끼는 자가 로마서 1장 17절의 '의인'이다. 그에게 이신칭의 복음이 전해지면 그는 진정으로 감격하며, 기계적 구원론자처럼 복음을 값싸게 이용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의지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으므로, 감히 자신의 선행으로 천국 백성에 이르려는 노력도 하지 않게 된다. 그는 감격 속에 구원받았고, 선행은 구원받은 이후의 열매로 자연스럽게 나타날 뿐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받을 만한 의인의 상태로 먼저 존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다.[5]

4. 2. 로마서 1장 17절의 재해석

최근 국내 신학자들은 로마서 1장 17절을 새롭게 해석하여 이신칭의 교리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4] 이들은 해당 구절의 '의인'을 '구원받을 만한 의'를 지닌 자로 해석한다. 여기서 '구원받을 만한 의'는 구약 성경에 나타난 의인의 특징, 즉 '죄 의식,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려는 마음, 자기 의로움의 한계를 깨닫는 마음'을 의미한다.[5]

이러한 해석에 따르면,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고민하고 회개하려 했던 사람은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온전히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깨닫는다.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로마서 1장 17절의 '의인'에 해당하며, 이들에게 이신칭의 복음이 전해질 때 진정한 감격과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5]

이러한 주장은 복음을 값싸게 이용하는 기계적 구원론이나, 자신의 선행으로 구원에 이르려는 행위 구원론의 문제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즉, 구원은 믿음으로 얻어지는 것이지만, 그 믿음은 죄에 대한 깊은 인식과 회개를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구원받은 이후의 선행은 자연스러운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5]

4. 3. 건강한 신앙

로마서 1장 17절에 따르면,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구절에서 '의인'은 아무나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구원될 만한 의'를 지닌 자를 의미한다.[5] 구약 성경에서 의인은 죄 의식, 죄를 하나님께 회개하려는 마음, 자기 의로움의 한계를 깨닫는 마음을 지닌 자를 말한다.[5]

자신의 노력으로는 온전히 선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진실로 깨닫는 사람이 로마서 1장 17절의 '의인'이다. 이신칭의 복음은 그러한 사람에게 진정한 감격을 주며, 기계적 구원론자처럼 복음을 값싸게 이용하지 않게 한다.[5] 자기 의지의 한계를 절감한 그는 자기 선행으로 천국 백성에 이르려는 노력 대신, 구원받은 이후의 열매로서 자연스럽게 선행을 하게 된다.[5]

참조

[1] 웹인용 이신칭의의 진리, 그 자체만으로 완벽하다 https://www.christia[...] 2023-04-22
[2] 서적 이신칭의의 완성 bookk 2023-03-23
[3] 웹인용 "[저자와의 만남-‘톰 라이트 칭의론 다시 읽기’ 박영돈 교수] “톰 라이트 칭의론 경계해야”" https://news.kmib.co[...] 2023-04-22
[4] 서적 이신칭의의 완성 bookk 2023-03-23
[5] 서적 이신칭의의 완성 bookk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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