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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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우봉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이다. 충주남산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하여 충주중학교에서 축구와 권투를 병행하다 축구 선수로 진로를 정했다. 육군 특무부대 축구단과 한국전력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1961년 메르데카컵과 1964년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다. 은퇴 후 육군사관학교 축구팀 감독, 동국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역임했으며, 심판으로 활동하며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 아시아 축구 연맹 심판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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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봉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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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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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름 | 이우봉 |
로마자 표기 | I Ubong |
출생일 | 1935년 6월 8일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군 |
포지션 | 수비수 |
클럽 경력 | |
연도 | 1958-1962 |
클럽 | 육군 특무대 |
연도 | 1962-1972 |
클럽 | 한국전력 |
국가대표팀 경력 | |
연도 | 1964-1968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
출전 | 3 |
득점 | 0 |
지도자 경력 | |
연도 | 1972-1975 |
지도팀 | 육군사관학교 |
연도 | 1982-1983 |
지도팀 | 동국대학교 |
2. 선수 경력
충청북도 충주군 출신으로 충주남산공립심상소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했다. 충주중학교에 진학한 후에는 축구와 권투를 병행하다가 축구를 자신의 진로로 결정했다.[1] 6.25 전쟁 발발 후 학업이 중단되기도 했으며, 고향인 충주를 비롯해 안동, 원주 등지에서 미군 부대 하우스보이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이 시기 전투에 휘말려 중국군을 사살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1] 이러한 과정에서 동기들보다 2년 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했다.[1]
고등학교 졸업 후 충북대학교에 진학했으며, 이후 육군 특무부대 축구단과 한국전력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다.[1]
2. 1. 클럽 경력
충북대학교 2학년 때인 1958년에 육군에 입대했다. 과거 미군 부대 하우스보이로 일하던 시절 중국군을 사살한 공로로 받은 전투공로상 덕분에 부사관으로 복무하게 되었으며, 육군정보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후 육군 특무부대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1962년 4월에 전역한 뒤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하여 한국전력 축구단 선수로 뛰었고, 1972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했다.2. 2. 국가대표팀 경력
1961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2진으로 발탁되어 1961년 메르데카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1964년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일본 도쿄에서 열린 1964년 하계 올림픽 축구 종목에 참가했다.1968년에도 다시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8월에 열린 1968년 메르데카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A매치에는 총 3경기에 출전했다.
3. 은퇴 후 경력
1972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 지도자와 심판으로 활동했다.
3. 1. 감독 경력
1972년에 현역에서 은퇴한 후 육군사관학교 축구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1975년까지 육군사관학교 감독으로 활동했다. 이후 동국대학교 축구부 감독을 맡았다.3. 2. 심판 경력
1975년부터 축구 심판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1982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과 아시아 축구 연맹 심판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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