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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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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늑대는 이탈리아와 서부 알프스 산맥에 서식하는 늑대 아종이다. 1921년 주세페 알토벨로에 의해 처음 별개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며, 형태학적, 유전적 특징을 통해 다른 늑대와 구별된다. 이탈리아늑대는 일반적으로 회황색 털을 가지며, 샤모아, 영양, 멧돼지 등을 먹고 산다. 19세기와 20세기 초 사냥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했으나, 보호 정책과 서식지 회복을 통해 개체 수가 증가하여 현재는 "취약" 등급으로 분류된다. 로마 신화에서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젖을 먹인 동물로 등장하는 등 이탈리아 문화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으며, 최근에는 늑대 개체 수 증가로 인해 가축 피해가 발생하면서 인간과의 갈등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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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늑대 - [생물]에 관한 문서
지도
분류 정보
아종 명칭이탈리아늑대
학명Canis lupus italicus
명명자Altobello, 1921
개속
회색늑대
보전 상태
IUCNVU (취약)
생태 및 분포
이탈리아늑대 서식 범위 (붉은색: 안정적 존재, 노란색: 불규칙적 존재)

2. 분류

현대 이탈리아늑대는 1921년 동물학자 주세페 알토벨로에 의해 처음으로 별개의 아종으로 인정받았다.[9] 알토벨로는 이탈리아 늑대의 두개골 형태와 치아 크기가 일반적인 유라시아 늑대와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2002년 고생물학자 R.M. 노박은 연구를 통해 이탈리아 늑대의 형태학적 특징을 재확인하고, *Canis lupus italicus*의 학명 사용을 권장했다.[9]

주세페 알토벨로가 비교한 ''C. l. lupus''(a)와 ''C. l. italicus''(b)의 두개골과 치아


아브루초, 라치오, 몰리세 국립공원에 있는 이탈리아 늑대 무리


2005년, 세계의 포유류 종(MSW3)의 세 번째 판에서는 이탈리아 늑대를 *C. l. lupus*의 동의어로 분류했다.[10]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는 이탈리아 늑대의 유전적 독특성을 인정하는 연구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11][12][13]

2. 1. 계통

현대 이탈리아 늑대는 1921년 동물학자 주세페 알토벨로에 의해 처음으로 별개의 아종으로 인정받았다. 알토벨로는 이탈리아 늑대의 색깔과 두개골이 일반적인 유럽 늑대와 다르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탈리아 늑대의 두개골이 둥근 형태이며, 치아는 더 작고 황금자칼의 치아와 외형상 가깝다고 묘사했다.[9] 그러나 알토벨로의 분류는 레지날드 인네스 포콕을 포함한 여러 학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포콕은 ''C. l. italicus''를 ''C. l. lupus''와 동의어로 처리했다.

2002년, 고생물학자 R.M. 노박은 이탈리아 늑대의 형태학적 특징을 재확인했다. 그는 이탈리아 늑대와 다른 회색 늑대 및 개의 두개골 형태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탈리아 늑대를 구별하는 특징으로는 첫 번째 소구치 사이의 비교적 좁은 구개, 넓은 전두골, 얕은 관골 등이 있었다.

유럽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늑대 유해는 406,000년 전으로 추정되는 로마 근처의 중기 홍적세 유적인 라 폴레드라라 디 체카니비오에서 발견되었다.[14] 아펜니노 늑대의 유전자 분석 결과, 이들은 지난 4,700~23,800년 사이에 개체 수가 100~1,000배 감소했으며, 수천 년 동안 알프스 남쪽에서 다른 늑대 개체군과 유전적으로 격리되었다.

1992년 연구에 따르면, 이탈리아 늑대는 다른 어떤 회색 늑대 개체군과도 공유하지 않는 독특한 미토콘드리아 haplotype(변이)를 가지고 있다. 2010년 연구에서는 이탈리아 늑대가 혼슈 늑대가 멸종된 이후 고대 haplogroup 2에 포함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회색 늑대 아종임을 확인했다.[15]

2016년 연구 결과, 유럽에서 유전적으로 가장 뚜렷한 두 개의 haplotype은 이베리아 늑대와 이탈리아 늑대로 각각 형성되었다.[16] 2017년에는 이탈리아 늑대에 속하는 두 번째 mDNA haplotype이 발견되었으며, 이탈리아 늑대를 아종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17]

2019년 연구에서는 이탈리아 늑대 개체군이 여러 미토콘드리아 및 핵 DNA 연구에서 강조된 유전적 고유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탈리아 늑대는 4만 년 이상 동안 중부 및 서유럽에서, 그리고 최후 빙하기까지 북아메리카에서 한때 광범위하게 분포했던 mDNA haplogroup에 독점적으로 속하는 유럽의 유일한 늑대 개체군이다.

2020년 연구에 따르면, 디나르 알프스-발칸 산맥 지역, 이베리아 반도, 이탈리아의 늑대 개체군은 10,500년 전에 서로 분리되었으며, 이후 거의 유전자 흐름이 없었다.

이탈리아 늑대 치아 평균 측정값(밀리미터) (수천 년 전)[18]
치아 변수90555045403020오늘날
아래턱 m1 길이24.524.028.028.527.528.029.027.0
아래턱 m1 너비10.09.511.2511.7511.2511.512.011.0
위턱 P4 길이22.025.024.7526.024.524.025.524.0
위턱 P4 너비8.758.99.510.010.59.510.09.75


3. 형태

이탈리아늑대


이탈리아늑대는 일반적으로 25kg에서 35kg 사이의 무게를 가지지만, 덩치가 큰 수컷은 40kg에서 45kg까지 나가는 경우도 있다.[20] 몸길이는 110cm이고, 어깨 높이는 50cm이다.[20] 털은 일반적으로 회황색을 띠며, 여름에는 붉은색으로 변한다. 배와 뺨은 더 밝은 색을 띠고, 등과 꼬리 끝, 때로는 앞다리를 따라 어두운 줄무늬가 있다. 북부-중앙 아펜니노 산맥에서는 검은 늑대가 보고되었지만, 일부 멜라닌 개체가 늑대-개 잡종의 흔적을 보이지 않아 그 기원은 알려지지 않았다.[21]

암컷은 수컷에 비해 10% 정도 작다. 수컷의 평균 체중은 24kg에서 40kg이며, 몸길이는 100cm에서 140cm이고, 체모는 검은색, 회색, 갈색을 띤다.

4. 분포 및 서식지

이탈리아늑대는 아펜니노 산맥과 서부 알프스 산맥의 산악 지대에 주로 서식한다.[35] 1995년에서 1996년 사이에 스위스로 회색 늑대의 확장이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남부 발레주에서 약 100마리의 양이 희생되었다. 1998년에서 1999년 사이에는 40마리의 양이 희생되었고, 밀렵과 차량 충돌로 늑대 두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 최초의 늑대 떼는 첫 늑대가 돌아온 지 17년 만인 2012년 그라우뷘덴주에서 형성되었다. 2023년에는 240마리의 늑대가 있었으며, 18개의 늑대 떼는 스위스에 완전히 속해 있었고, 5개는 프랑스 또는 이탈리아와의 국경에 있었다. 이 늑대 떼의 대부분은 그라우뷘덴주, 발레주, 티치노주에서 활동한다.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 늑대는 동일한 mtDNA(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형을 공유하며,[29] 이는 이탈리아 기원 개체군으로부터 늑대의 자연적인 확산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

5. 생태

이탈리아늑대는 생태계에서 중요한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이다. 이들은 먹이 사슬의 균형을 유지하고, 생태계 건강에 기여한다.

5. 1. 먹이

이탈리아늑대는 주로 샤모아, 영양, 멧돼지, 노루, 토끼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는다.[22][23] 가축을 공격하는 경우도 있어, 인간과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5. 2. 번식

암컷 이탈리아늑대의 임신 기간은 2개월이며, 한 배에 낳는 새끼의 수는 어미의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2~8마리이다.[25]

6. 보전 상태

이탈리아늑대는 18세기와 19세기 동안 사람들의 박해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에는 중앙 유럽과 북유럽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멸종되었다.[29] 1960년대까지 개체 수가 계속 감소하여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핀란드에 고립된 개체군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 늑대 개체 수는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29]

1970년대부터 이탈리아에서 늑대 보호 활동이 시작되었다.[35] 아펜니노산맥과 서부 알프스산맥의 산악 지대에 서식하며, 2005년 이탈리아 늑대의 개체 수는 500마리로 추정된다.[35]

1995년에서 1996년 사이에는 스위스에서 회색늑대가 확장되는 것이 처음 확인되었고, 남부 발레주에서 약 100마리의 양이 늑대에게 죽임을 당했다. 1998년에서 1999년 사이에는 40마리의 양이 늑대에게 죽임을 당했고, 밀렵과 차량 충돌로 늑대 두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었다.[26] 2012년 그라우뷘덴주에서 첫 번째 늑대 무리가 형성되었는데, 이는 첫 늑대가 돌아온 지 17년 만이었다.[26] 2023년에는 스위스에 240마리의 늑대가 있었으며, 18개의 늑대 무리가 스위스 내에, 5개는 프랑스 또는 이탈리아와의 국경에 있었다.[27] 이 늑대 무리의 대부분은 그라우뷘덴주, 발레주, 티치노주에서 활동한다.[28]

이탈리아, 프랑스, 스위스의 늑대는 동일한 mtDNA(미토콘드리아 DNA) 유전자형을 공유하는데,[29] 이 유전자형은 전 세계 다른 늑대 개체군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다.[29] 이는 이탈리아에서 기원한 늑대 개체군이 자연적으로 확산되었다는 시나리오를 뒷받침한다.[29]

7. 인간과의 관계

로마 신화에서 늑대는 로물루스와 레무스에게 젖을 먹여 로마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늑대는 마르스에게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으며, 전투에 나가기 전에 늑대를 보는 것은 좋은 징조로 여겨졌다.[32] 로마인들은 늑대를 숭배하지는 않았지만, 늑대를 죽이는 것은 금기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다. 에트루리아인과 달리 로마인들은 의식에서 늑대를 희생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고, 원형 경기장에서 늑대가 사용되었다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로마 건국 신화에 따르면, 로물루스와 레무스는 암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


롬바르드족의 침략 이후 이탈리아에서 늑대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시작되었는데, 롬바르드족은 그들의 습격과 침략을 늑대 습격으로 의인화하여 늑대의 평판을 떨어뜨렸다.[31] 1920년대 초까지 이탈리아에서는 늑대인간에 대한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다.

이탈리아 민간 의학에서 늑대는 여러 질병 치료에 사용되었다. 영아 산통은 늑대 내장 조각을 채운 자루를 아이 목에 묶어 치료했고, 유산은 늑대 창자를 산모 복부에 묶어 예방했다. 류머티즘과 편도선염은 늑대 지방으로 치료했으며, 늑대 이빨이나 털 뭉치는 악령을 막는 부적으로 착용했다.[31]

19세기 기록에 따르면 1801년부터 1825년까지 112건의 늑대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 중 77건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이 사례 중 단 5건만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34] 하지만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와 1960년대 광견병 근절 이후 늑대가 인간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없다.[33]

7. 1. 역사 속 늑대

로마 신화에서 늑대는 쌍둥이 로물루스와 레무스에게 젖을 먹여 로마 건국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늑대는 마르스에게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으며, 전투에 나가기 전에 늑대를 보는 것은 좋은 징조로 여겨졌다.[32] 테리 존스에 따르면, "로마인들은 [로물루스, 레무스, 암늑대에 대한 이야기]를 매력적인 이야기로 보지 않았다. 그들은 늑대의 식욕과 사나움을 어머니의 젖에서 물려받았음을 보여주고 싶어 했다."[31] 이 신화의 기원은 인근 사비니족 사이의 늑대 숭배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비니족은 늑대를 가리키는 두 단어를 가지고 있었는데, 하나는 종교적 맥락에서 사용된 '히르푸스'였고, 다른 하나는 라틴어에 포함된 '루푸스'였다.

로마인들은 늑대를 숭배하지는 않았지만, 늑대를 죽이는 것은 금기로 여겨졌을 가능성이 높다. 에트루리아인과 달리 로마인들은 의식에서 늑대를 희생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고, 늑대가 원형 경기장에서 사용되었다는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플리니우스 (장로)가 증언한 바와 같이, 로마 민간 의학에서 늑대를 사용하는 것은 뱀이나 곰과 같은 다른 동물에 비해 미미했다. 또한,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로마 기수들은 늑대 가죽을 착용하지 않았으며, 늑대 가죽을 착용한 것으로 확인된 유일한 부대는 늑대 가죽을 사용하여 자신을 구별한 가장 가난하고 어린 전사인 벨리테스였다. 도시나 사원에 들어온 늑대는 대개 도망갈 방법이 없을 때만 죽임을 당했는데, 성스러운 지역에 들어오면 즉시 제거되었던 말벌, 황소, 부엉이와는 달랐다.

이탈리아에서 늑대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롬바르드족의 침략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롬바르드족은 그들의 습격과 침략을 늑대 습격으로 의인화하여 늑대의 평판을 떨어뜨렸다. 늑대인간에 대한 믿음은 1920년대 초 이탈리아에서 여전히 널리 퍼져 있었으며, 밤에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때 얼굴을 가리는 것은 한때 시골 사람들 사이에서 전통이었는데, 보름달을 바라보며 잠을 자면 잠자는 사람이 늑대로 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늑대는 또한 이탈리아 민간 의학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영아 산통은 늑대 내장을 조각으로 채운 자루를 아이의 목에 묶어 치료했으며, 유산은 늑대의 창자를 산모의 복부에 묶어 예방했다. 류머티즘과 편도선염은 늑대 지방으로 치료했으며, 늑대의 이빨이나 털 뭉치는 악령에 대한 부적으로 착용했다.

로마인들은 늑대가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위험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늑대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유일한 언급은 격언이나 신화에 불과했다.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와 1960년대 광견병 근절 이후 늑대의 인간 공격에 대한 기록이 없지만,[33] 북부 이탈리아의 중앙 포 계곡 지역(현대 스위스의 일부 포함)의 교회 및 행정 기록을 조사한 역사학자들은 15세기와 19세기 사이에 늑대가 사람을 공격한 440건의 사례를 발견했다. 19세기 기록에 따르면 1801년부터 1825년까지 112건의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 중 77건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이 사례 중 단 5건만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34]

7. 2. 문화 속 늑대

이탈리아에서 늑대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롬바르드족의 침략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롬바르드족은 그들의 습격과 침략을 늑대 습격으로 의인화하여 늑대의 평판을 떨어뜨렸다.[31] 늑대인간에 대한 믿음은 1920년대 초 이탈리아에서 여전히 널리 퍼져 있었다. 당시 시골 사람들은 밤에 야외에서 쉴 때 얼굴을 가리는 것이 전통이었는데, 보름달을 보며 잠을 자면 늑대로 변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늑대는 이탈리아 민간 의학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영아 산통은 늑대 내장을 조각으로 채운 자루를 아이의 목에 묶어 치료했으며, 유산은 늑대의 창자를 산모의 복부에 묶어 예방했다. 류머티즘과 편도선염은 늑대 지방으로 치료했으며, 늑대의 이빨이나 털 뭉치는 악령을 막는 부적으로 착용했다.[31]

7. 3. 현대의 갈등과 공존

19세기 기록에 따르면 1801년부터 1825년까지 112건의 늑대 공격이 발생했으며, 이 중 77건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이 사례 중 단 5건만이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34] 하지만 이탈리아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와 1960년대 광견병 근절 이후 늑대가 인간을 공격했다는 기록은 없다.[3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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