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흥

3. 경력

4. 주요 업적

장순흥은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과 국제 협력에 힘썼으며,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 1995년 안전감압장치를 개발하고 한국표준형원전에 설치를 주장하여 관철시켰다. 이 장치는 원자로에 물을 넣고 빼는 데 필수적이며, 중대사고 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4] 2002년에는 한국 독자 원자로 노형 'APR1400'의 표준설계인증 시 안전성 평가를 총괄하였다.^[5]
• 국제 협력 및 원전 수출 기여: 2009년 KAIST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 간 협력을 한국과 UAE 간 원전수출 계약에 포함시켜 원전 수출에 기여하였다.^[6] 2012년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사고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에 참여했다.^[7] 또한, 빌 게이츠와 차세대 원자로 개발 협력을 체결하고, 청와대에서 공동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국제 협력에도 힘썼다.^[8][9]
•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의 활동: 2022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명예 국제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2023년에는 무료 조식 행사, 모듈형 교육과정 도입, 교내 부속 의원 개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4. 1. 원자력 안전 기술 개발

4. 2. 국제 협력 및 원전 수출 기여

• 1992년 ~ 1999년: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자문단(INSAG) 위원으로 활동했다.^[4]
• 1995년: 한국전력과 미국 컨버스천 엔지니어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감압장치(원자로에 물을 넣고 빼는 데 필수적인 장치) 설치를 주장하여, 한국표준형원전에 적용시켰다. 이 공로로 영광 3, 4호기의 감압밸브는 '장순흥 밸브'라고 불리게 되었다.^[4]
• 2002년: 최초의 한국 독자 원자로 노형인 'APR1400'의 표준설계인증 당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안전위원장으로서 원자로의 기술 및 안전성 평가를 총괄하였다.^[5]
• 2009년: KAIST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의 교육 및 연구 성장에 협력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한국과 UAE 간 원전수출 계약 당시 양국 합의사항에 포함시킬 것을 주장하여, 성공적인 원전 수출에 기여하였다. 2011년 KAIST와 KUSTAR는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6]
• 2012년] 2월]:

  4. 3.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활동

  후쿠시마 원전사고^일본어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2012년 2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하였다. 일본 정부와 운영기관인 도쿄전력이 합동으로 비상대책센터를 구성해 명령체계가 복잡해지고 혼선을 빚었던 점, 일본 정부가 노심용융 인정에 늑장을 부려 자국민과 세계에 불안감을 증폭시킨 점, 정보공개가 미흡했던 점 등이 사고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키웠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사고 초기에 원자로와 격납용기 사이를 바닷물로라도 일찍 채웠다면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7]
  

  4. 4. 교육 활동

  연도	활동 내용
  1978년 1월 - 1979년 8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연구조교[4]
  1979년 9월 - 1981년 5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강의조교[4]
  1981년 6월 - 1982년 6월	Bechtel Power Corporation (U.S.A) 핵공학부 안전해석 Staff[4]
  1982년 7월 - 2014년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 (2013년 4월 - 2014년 : Bently 석좌교수)[4]
  1982년 9월 - 현재	원자력안전기술원 자문위원 및 안전심의 위원[4]
  1987년 1월 - 1987년 12월	Chalk River Nuclear Lab. (Canada) 초청 연구[4]
  1988년 1월 - 1990년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주임교수[4]
  1992년 9월 - 1999년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자문단(INSAG) 위원[4]
  1995년	안전감압장치 개발, 한국전력과 미국 컨버스천 엔지니어링의 반대에 맞서 한국표준형원전에 안전감압장치 설치 주장.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감압장치는 원자로에 물을 넣고 빼는 데 필수적이며, 중대사고 완화에 절대적인 장치라고 강조. 한국전력이 장순흥 교수의 주장을 수용하여 안전감압장치가 적용된 발전소 설계 재시행. 영광 3,4호기의 감압밸브를 장순흥 밸브로 부르기 시작.[4]
  2001년 6월 - 2003년 3월	한국과학기술원 기획처장[4]
  2002년	최초의 한국 독자 원자로 노형 APR1400의 표준설계인증 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 안전위원장으로서 원자로 기술 및 안전성 평가 총괄.[5]
  2003년 4월 - 2004년 7월	한국과학기술원 교무처장[4]
  2004년 6월 - 2008년 6월	미국, ANS Nuclear Technology 부편집장[4]
  2005년 2월 - 2005년 10월	한국과학기술원 기획처장[4]
  2005년 3월 - 2008년 2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사 (15대), 국제협력 위원회 위원[4]
  2005년 11월 - 2006년 8월	한국과학기술원 대외부총장[4]
  2006년 2월 - 2007년 2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출판홍보위원[4]
  2006년 8월 - 2010년 7월	한국과학기술원 교학부총장[4]
  2007년 - 2012년	한동대학교 이사(2007~), 이사장대행(2009년), 이사장(2010년 - 2012년 2월)[4]
  2009년	KAIST가 UAE 칼리파 과학기술연구대학(KUSTAR)의 교육 및 연구 성장에 협력 및 지원을 한다는 사항을 한국과 UAE간 원전수출 계약 당시 양국 합의사항으로 포함시켜, 성공적인 원전 수출에 공헌. 2011년 KAIST와 KUSTAR는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6]
  2010년 8월 - 2014년	KUSTAR-KAIST 교육연구원장[4]
  2012년 2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조사위원회 국제자문위원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문.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의 비상대책센터 명령체계 혼선, 일본 정부의 노심용융 인정 지연, 정보공개 미흡 등이 사고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키웠다고 지적. 사고 초기 원자로와 격납용기 사이를 바닷물로 채웠다면 사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7]
  2012년 5월 - 2013년 12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대학발전 자문위원[4]
  2012년 8월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으로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테라파워 회장과 차세대 원자로 개발 협력 체결.[8] 2013년 빌 게이츠를 한국에 초대, 청와대 방문하여 제4세대 원전 개발 공동추진 방안 논의.[9]
  2012년 9월 - 2014년	신형원자로 연구센터 소장[4]
  2013년 1월 - 2013년 2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 교육과학분과 위원[4]
  2013년 4월 - 현재	한국과학창의재단 비상임이사[4]
  2013년 11월 - 현재	창의재단 미래세대를 위한 과학(기술/공학) 교육 자문위원회[4]
  2014년 2월 - 2022년 2월	한동대학교 총장[4]
  2014년 2월 - 현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간 창조적 협력 개발 추진위원회 위원장[4]
  2014년 6월 - 현재	한국사학진흥재단 재난안전관리위원회 위원[4]
  2014년 12월 - 현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4]
  2016년 1월 - 2016년 6월	제66회 유엔 NGO컨퍼런스 조직위원장[4]
  2020년 3월 - 2024년 3월	울산대학교 이사(개방이사)[4]
  2022년 10월 -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4]
  2022년 12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라파엘 마리아노 그로시(Rafael Mariano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에게 명예 국제정치학박사 학위 수여.
  2023년 3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야식보다 건강한 조식 무료 조식 행사 기획, 학생식당에서 밥, 국, 반찬 3종으로 구성된 식사 제공. 학생을 섬기는 문화 확산.
  2023년 3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교육과정 개편, 부산지역 최초 모듈형 교육과정 전면 도입. 전공 간 연계성 높은 교육 제공, 융합 역량 갖춘 인재 양성.
  2023년 4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실사단 방문 행사 지원. 일반 학생 350여 명, 외국인 유학생 150여 명 자발적 참여. 다문화 합창동아리 학생들의 각 국가 전통 의상 착용 퍼포먼스.
  2023년 5월 - 2025년 4월	국가교육위원회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 위원장[4]
  2023년 11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교내 부속 의원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10917241870191 보아스 메디컬 클리닉] 개원. 내과, 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 진료, 비상약품 지급, 보건 진료 및 예방접종 제공.
  2023년 11월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으로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및 국제교류 목적 대학 출장단과 프랑스 방문. 주한 피지 명예총영사로서 남태평양 도서국 대상 홍보 활동 및 네트워크 구축.

  
  

5. 상훈

6. 저서

• 장순흥, 《임계열유속》(1997)
• 장순흥, 백원필, 《원자력안전》(1998)
• Nuclear Power Plant|뉴클리어 파워 플랜트^영어 (2012, 공저)
• 《공학이란 무엇인가》(2013, 공저)
• 장순흥, 《카이스트 혁신, 10년》(2019, 글마당)
• 장순흥, 《가지 않은 길》(2019, 글마당)
• 장순흥, 《장순흥의 교육》(2022, 푸른들녘)

참조

_[1] 뉴스 장순흥교수 등 42명 원자력 공로상 https://news.naver.c[...] 머니투데이 2003-09-02
_[2] 뉴스 KAIST 장순흥 교수, 최다인용 논문 선정 영예 http://www.mt.co.kr/[...] 머니투데이 2008-04-29
_[3] 뉴스 박상대·정문술·장순흥씨 과학기술훈장 1등급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4-04-22
_[4] 뉴스 "국내 표준원전서 감압장치 사라질뻔" http://www.etnews.co[...] 전자신문 2011-03-21
_[5] 뉴스 "안전성 의심? 레드오션? 그럼 UAE가 미쳤느냐" http://www.newdaily.[...] 뉴데일리 2009-12-29
_[6] 뉴스 KAIST, UAE KUSTAR와 공동연구 MOU체결 http://www.gocj.net/[...] 시티저널 2011-03-14
_[7] 뉴스 “한국, 후쿠시마 재앙 피하려면 사고대비 매뉴얼부터” http://www.hani.co.k[...] 한겨레 2012-03-06
_[8] 뉴스 빌 게이츠 “한국과 차세대 원전개발 협력”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2-08-19
_[9] 뉴스 빌 게이츠, 박근혜 대통령과 창조경제 및 원자로 공동개발을 논의하다 http://khnews.kheral[...] 코리아헤럴드 2013-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