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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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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8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를 배경으로,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2012년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외눈이로 불리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가족을 잃은 점박이가 암컷 타르보사우루스 푸른 눈과 함께 생존하고, 숙적 외눈이와 대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17종의 공룡과 동물이 등장하며, 2012년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지만, 과학적 오류와 라이온 킹과의 유사성으로 비판을 받았다. 속편으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가 2019년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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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 [영화]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국 포스터
한국 포스터
원제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로마자 표기Jeombag-i: Hanbando-ui Gongnyong
다른 제목The Dino King
장르애니메이션 영화
종류컴퓨터 애니메이션
제작
감독한상호
제작자김원범
송락현
김현철
최오신
총괄 프로듀서곽덕훈
이재희
제이 길
캐서린 김
김지훈
각본이영규
한상호
음악이미성
촬영김병일
편집신민경
스튜디오Dream Search C&C
Olive Studio
EBS
배급사CJ엔터테인먼트
출연
한국어 더빙이형석
구자형
신용우
개봉
개봉일
상영 시간88분
언어한국어
흥행
제작비70억
흥행 수입알 수 없음
후속작
후속작디노・킹 쥬라기 공원과 불의 산 모험

2. 줄거리

8천만 년 전 백악기 시대, 어린 타르보사우루스 '점박이'는 형제들과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하지만 난폭한 티라노사우루스 '외눈이'의 공격으로 가족을 잃고 혼자 남겨진다.

4년 후, 점박이는 스스로 살아남으며 성장한다. 어느 날 외눈이에게서 음식을 훔치려다 암컷 타르보사우루스 '푸른 눈'을 만나 함께 사냥하며 생존한다. 수년 동안 외눈이를 피해 사냥터를 유지하려 하지만, 결국 외눈이에게 영역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푸른 눈이 외눈이에게 상처를 입자, 점박이는 외눈이와 싸워 오랜 숙적을 물리친다.

외눈이를 물리친 후, 점박이와 푸른 눈은 점박이의 옛 가족 둥지를 되찾고 가정을 이룬다. 하지만 화산 폭발과 자연재해로 인해 영역을 떠나야 했고, 그 과정에서 푸른 눈은 부상으로 사망한다.

긴 여정 끝에 새로운 지역에 도착하지만, 점박이는 다시 외눈이와 마주친다. 외눈이의 공격으로 아이를 잃고, 마지막 남은 아이마저 바다에 빠지지만, 점박이는 아이를 구출하고 바다에서 외눈이는 틸로사우루스에게 최후를 맞는다.

마지막 독백에서 점박이는 아들의 평화로운 삶을 기원한다.

3. 등장 공룡 및 동물

본 작품에는 17종의 공룡, 익룡, 포유류, 해룡 등이 등장한다. 이들의 서식지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산 5종, 중국산 5종, 몽골산 4종, 대한민국산 2종, 영국산 1종이 동시에 등장한다.

등장하는 공룡 및 동물들은 다음과 같다:

3. 1. 주요 등장 공룡

본 작품에는 17종의 공룡, 익룡, 포유류, 해룡 등이 등장한다. 이들의 서식지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미국산 5종, 중국산 5종, 몽골산 4종, 대한민국산 2종, 영국산 1종이 동시에 등장한다.

등장하는 공룡들은 다음과 같다:

3. 2. 기타 등장 공룡 및 동물

본 작품에는 17종의 공룡, 익룡, 포유류, 해룡 등이 등장하지만, 이들의 서식지가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미국산 5종, 중국산 5종, 몽골산 4종, 대한민국산 2종, 영국산 1종이 동시에 등장한다. 등장하는 공룡 및 동물로는 타르보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친타오사우루스, 카로노사우루스, 벨로키랍토르, 미크로랍토르, 테리지노사우루스, 프로토케라톱스, 토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부경고사우루스, 힙실로포돈, 파키케팔로사우루스, 해남이크누스, 네미콜로프테루스, 레페노마무스, 틸로사우루스가 있다.

4. 제작 과정

2008년, EBS는 한국의 백악기 공룡을 다룬 3부작 CGI 다큐멘터리 ''한반도의 공룡''을 방영했다.[1]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고, ''한반도의 공룡'' 제작팀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제작을 시작했다.[1] 한편, 2009년에는 미국의 3D SF 영화 ''아바타''가 개봉하여 큰 인기를 얻었고, 이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제작진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1] 촬영은 뉴질랜드에서 진행되었다.[1]

5. 평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은 2012년에 개봉하여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2] 37개 지역에 개봉되었고, IPTVDVD 판매로 추가 수익을 올렸다.[2] 그러나 해외에서는 과학적 부정확성과 라이온 킹과의 유사성 때문에 비판을 받는 등,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3]

5. 1. 비판 및 논란

이 영화는 2012년에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역대 두 번째로 성공한 한국 애니메이션이 되었다.[2] 37개 지역에 개봉되었으며, IPTVDVD 판매를 통해 추가 수익을 올렸다.[2] 하지만, 한국 외에서의 평가는 일반적으로 부정적이었으며, 과학적 부정확성과 라이온 킹과의 유사성에 대한 비판을 받았다.[3]

6. 오류

일부 공룡들의 생존 시기 및 서식지를 거스르고 있다.

타르보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 굵기가 똑같다. 실제 타르보사우루스의 머리 폭은 전체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에 비해 훨씬 얇았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덧니가 있는데, 실제 공룡에게서는 덧니가 관찰된 기록이 없다.

미크로랍토르의 앞다리 날개깃 범위가 손목까지로 잘못 복원되어 있다. 미크로랍토르를 비롯한 모든 비행이 가능한 공룡과 조류들의 날개깃은 두 번째 앞발가락까지 덮여있다. 하드로사우루스류의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4개였다.

타르보사우루스 새끼의 머리가 지나치게 둥글고 두껍다.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새끼 머리 모양은 극중에 나온 것보다 더 가늘고 길었다. 특히 극중에 나온 타르보사우루스 새끼의 두상은 실제 새끼 타르보사우루스 화석에서 보이는 두상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새끼 타르보사우루스에게 깃털이 없다. 아직 논란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새끼는 깃털이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가 악어처럼 복원되어 있지만 실제 화석화된 티란노사우루스류의 피부에는 악어와 같은 골판이 존재하지 않았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경우 앞발톱이 지나치게 곡선을 그리고 머리가 지나치게 크게 나온다(목 길이의 거의 절반 정도 길이). 그리고 부리가 없고 앞니를 지니며 깃털이 없다. 실제로는 직선형에 가까운 앞발톱과 작은 머리를 지녔으며 앞니가 없고 대신 부리가 있었다(가장 원시적인 테리지노사우루스류인 팔카리우스의 경우는 적어도 아래턱에는 앞니가 존재했다.). 또한 몸이 깃털로 덮여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눈 뒤까지 이빨이 들어차 있는데 실제 공룡의 치아는 눈 뒤까지 배열되어 있지 않다.

벨로키랍토르는 전작보다 그나마 실제 모습에 가깝게 나왔지만 여전히 깃털이 상당히 부족하며 칼깃형 깃털도 없다. 여전히 전반적으로 공룡들의 신체구조가 불균형적이며 어깨관절이 인간의 어깨관절 모양으로 잘못 복원되어 있다.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수각류의 손바닥이 몸을 향하며 손가락 길이도 다 같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조류와 마찬가지로 박수치듯 마주보는 형태에 엄지손가락이 가장 짧았다. 다만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는 손가락 길이가 어느 정도 정확하게 나오긴 했다.

안킬로사우루스의 부리에는 이빨이 없는데 극중에서는 안킬로사우루스가 부리에 이빨을 지니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 안킬로사우루스는 입 뒤쪽에 있는 어금니만 있다. 레페노마무스가 지나치게 왜소하게 복원되었다.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해남이크누스가 익룡 자체의 학명으로 잘못 소개되어 있으며 발 모양 역시 사람의 손과 똑같이 엄지발가락이 가장 짧은 형태로 나온다. 실제 익룡의 발가락은 5번째 발가락이 잘 발달된 람포링쿠스류를 제외하면 새끼발가락이 가장 짧았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여전히 목을 수직으로 들어올리고 있다. 실제 용각류는 목을 수직으로 들지 못했다(상체가 어느정도 높은 자세인 브라키오사우루스류나 일부 티타노사우루스류 제외).

틸로사우루스가 30m로 부풀려져서 나오지만 실제로는 15m 정도였다. 또한 극중에서는 머리가 지나치게 크게 나오며 꼬리 모양이 뱀과 같은 모습이다. 실제로는 비교적 작은 머리를 지녔으며 어룡과 비슷한 지느러미 모양의 꼬리를 지녔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에 티라노사우루스를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오늘날의 대부분의 해양 상위 포식자들처럼 거의 해양생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것이다(범고래의 경우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사슴을 덮쳤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극소수의 예외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는 묘사가 있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발달된 어금니가 있는 공룡은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지 않았다.(어금니가 있는 공룡인 프시타코사우루스에게서 위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소화관 내에 있는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아직 그 역할에 대해서는 결론이 확실하게 나지 않은 상태이다.) 틸로사우루스를 장경룡으로 묘사했지만 틸로사우루스를 포함한 모사사우루스류는 장경룡이 아니라 도마뱀의 일종으로 오늘날의 뱀이나 왕도마뱀과 가깝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공격할 때 앞다리를 작살처럼 사용해 찌르는 묘사와 나무에 발톱이 박히는 묘사가 나오지만 실제 수각류의 앞다리는 조류의 앞다리와 비슷하게 상하 방향의 움직임이 강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영화에서처럼 앞뒤로 강하게 움직이는 동작은 상당히 약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리지노사우루스류의 발톱은 작살처럼 찌르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다. 오히려 식물을 끌어당기거나 휘둘러 위협하는데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

타르보사우루스의 둥지가 오늘날의 전형적인 새둥지처럼 나오지만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대형 수각류의 둥지는 이런 모습이 아니라 악어 둥지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체중을 고려하자면 알을 품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간토랍토르는 둥지의 알 배열로 보아 포란이 가능했었을 수 있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첫 번째 뒷발가락이 뒤를 향하고 있다. 실제 비 조류 수각류의 첫 번째 앞발가락은 오늘날의 조류와는 달리 앞을 향한다. 벨로키랍토르의 첫 번째 앞발가락이 불분명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서 카로노사우루스를 카르노사우루스로, 네미콜로프테루스를 네미콜로프테우스로 잘못 표기하였다. 또한 레페노마무스를 '너구리 사촌'이라고 소개했지만 레페노마무스는 태반 포유류와는 아강 수준에서 다른 전혀 다른 분류군에 속한다. 익룡의 어깨에서 손목까지 뻗어있는 비막이 없다.

6. 1. 공룡 외형 및 행동 묘사 오류

일부 공룡들의 생존 시기 및 서식지를 거스르고 있다.

타르보사우루스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 굵기가 똑같다. 실제 타르보사우루스의 머리 폭은 전체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에 비해 훨씬 얇았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덧니가 있는데, 실제 공룡에게서는 덧니가 관찰된 기록이 없다.

미크로랍토르의 앞다리 날개깃 범위가 손목까지로 잘못 복원되어 있다. 미크로랍토르를 비롯한 모든 비행이 가능한 공룡과 조류들의 날개깃은 두 번째 앞발가락까지 덮여있다. 하드로사우루스류의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4개였다.

타르보사우루스 새끼의 머리가 지나치게 둥글고 두껍다.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새끼 머리 모양은 극중에 나온 것보다 더 가늘고 길었다. 특히 극중에 나온 타르보사우루스 새끼의 두상은 실제 새끼 타르보사우루스 화석에서 보이는 두상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새끼 타르보사우루스에게 깃털이 없다. 아직 논란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티라노사우루스류의 새끼는 깃털이 존재했을 것으로 보인다.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가 악어처럼 복원되어 있지만 실제 화석화된 티란노사우루스류의 피부에는 악어와 같은 골판이 존재하지 않았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경우 앞발톱이 지나치게 곡선을 그리고 머리가 지나치게 크게 나온다(목 길이의 거의 절반 정도 길이). 그리고 부리가 없고 앞니를 지니며 깃털이 없다. 실제로는 직선형에 가까운 앞발톱과 작은 머리를 지녔으며 앞니가 없고 대신 부리가 있었다(가장 원시적인 테리지노사우루스류인 팔카리우스의 경우는 적어도 아래턱에는 앞니가 존재했다.). 또한 몸이 깃털로 덮여있었을 것이다. 게다가 눈 뒤까지 이빨이 들어차 있는데 실제 공룡의 치아는 눈 뒤까지 배열되어 있지 않다.

벨로키랍토르는 전작보다 그나마 실제 모습에 가깝게 나왔지만 여전히 깃털이 상당히 부족하며 칼깃형 깃털도 없다. 여전히 전반적으로 공룡들의 신체구조가 불균형적이며 어깨관절이 인간의 어깨관절 모양으로 잘못 복원되어 있다.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수각류의 손바닥이 몸을 향하며 손가락 길이도 다 같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조류와 마찬가지로 박수치듯 마주보는 형태에 엄지손가락이 가장 짧았다. 다만 티라노사우루스의 경우는 손가락 길이가 어느 정도 정확하게 나오긴 했다.

안킬로사우루스의 부리에는 이빨이 없는데 극중에서는 안킬로사우루스가 부리에 이빨을 지니는 것으로 나온다. 실제 안킬로사우루스는 입 뒤쪽에 있는 어금니만 있다. 레페노마무스가 지나치게 왜소하게 복원되었다.

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해남이크누스가 익룡 자체의 학명으로 잘못 소개되어 있으며 발 모양 역시 사람의 손과 똑같이 엄지발가락이 가장 짧은 형태로 나온다. 실제 익룡의 발가락은 5번째 발가락이 잘 발달된 람포링쿠스류를 제외하면 새끼발가락이 가장 짧았다.

부경고사우루스는 여전히 목을 수직으로 들어올리고 있다. 실제 용각류는 목을 수직으로 들지 못했다(상체가 어느정도 높은 자세인 브라키오사우루스류나 일부 티타노사우루스류 제외).

틸로사우루스가 30m로 부풀려져서 나오지만 실제로는 15m 정도였다. 또한 극중에서는 머리가 지나치게 크게 나오며 꼬리 모양이 뱀과 같은 모습이다. 실제로는 비교적 작은 머리를 지녔으며 어룡과 비슷한 지느러미 모양의 꼬리를 지녔을 것이다. 그리고 거의 마지막에 티라노사우루스를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오늘날의 대부분의 해양 상위 포식자들처럼 거의 해양생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것이다(범고래의 경우는 강을 거슬러 올라가 사슴을 덮쳤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극소수의 예외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는 묘사가 있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발달된 어금니가 있는 공룡은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지 않았다.(어금니가 있는 공룡인 프시타코사우루스에게서 위석으로 추정되는 돌이 소화관 내에 있는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아직 그 역할에 대해서는 결론이 확실하게 나지 않은 상태이다.) 틸로사우루스를 장경룡으로 묘사했지만 틸로사우루스를 포함한 모사사우루스류는 장경룡이 아니라 도마뱀의 일종으로 오늘날의 뱀이나 왕도마뱀과 가깝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공격할 때 앞다리를 작살처럼 사용해 찌르는 묘사와 나무에 발톱이 박히는 묘사가 나오지만 실제 수각류의 앞다리는 조류의 앞다리와 비슷하게 상하 방향의 움직임이 강했을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해 영화에서처럼 앞뒤로 강하게 움직이는 동작은 상당히 약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리지노사우루스류의 발톱은 작살처럼 찌르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다. 오히려 식물을 끌어당기거나 휘둘러 위협하는데 쓰였을 가능성이 크다.

타르보사우루스의 둥지가 오늘날의 전형적인 새둥지처럼 나오지만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대형 수각류의 둥지는 이런 모습이 아니라 악어 둥지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 체중을 고려하자면 알을 품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다만 기간토랍토르는 둥지의 알 배열로 보아 포란이 가능했었을 수 있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첫 번째 뒷발가락이 뒤를 향하고 있다. 실제 비 조류 수각류의 첫 번째 앞발가락은 오늘날의 조류와는 달리 앞을 향한다. 벨로키랍토르의 첫 번째 앞발가락이 불분명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서 카로노사우루스를 카르노사우루스로, 네미콜로프테루스를 네미콜로프테우스로 잘못 표기하였다. 또한 레페노마무스를 '너구리 사촌'이라고 소개했지만 레페노마무스는 태반 포유류와는 아강 수준에서 다른 전혀 다른 분류군에 속한다. 익룡의 어깨에서 손목까지 뻗어있는 비막이 없다.

6. 2. 기타 오류

일부 공룡들의 생존 시기 및 서식지가 실제와 다르게 묘사되었다.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머리 굵기가 동일하게 표현되었으나, 실제 타르보사우루스의 머리 폭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훨씬 얇았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덧니가 묘사되었지만, 실제 공룡에게서는 덧니가 관찰된 기록이 없다.

미크로랍토르의 앞다리 날개깃 범위가 손목까지로 잘못 복원되었는데, 실제로는 두 번째 앞발가락까지 덮여있었다. 하드로사우루스류의 앞발가락이 3개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4개였다. 타르보사우루스 새끼의 머리가 지나치게 둥글고 두꺼우며, 깃털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 새끼는 깃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타르보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피부가 악어처럼 복원되었지만, 실제 화석화된 티라노사우루스류 피부에는 골판이 존재하지 않았다.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앞발톱이 지나치게 곡선을 그리고 머리가 지나치게 크게 묘사되었으며, 부리와 깃털이 없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실제로는 직선형에 가까운 앞발톱과 작은 머리를 지녔으며, 부리가 있었고 몸이 깃털로 덮여있었을 것이다. 벨로키랍토르는 깃털이 상당히 부족하며 칼깃형 깃털도 없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전반적으로 공룡들의 신체구조가 불균형적이며 어깨관절이 인간의 어깨관절 모양으로 잘못 복원되었다. 수각류의 손바닥이 몸을 향하며 손가락 길이도 다 같은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박수치듯 마주보는 형태에 엄지손가락이 가장 짧았다. 안킬로사우루스의 부리에 이빨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입 뒤쪽에 있는 어금니만 있다. 레페노마무스가 지나치게 왜소하게 복원되었다.

해남이크누스가 익룡 자체의 학명으로 잘못 소개되었으며, 발 모양 역시 사람의 손과 같이 묘사되었다. 부경고사우루스는 목을 수직으로 들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용각류는 목을 수직으로 들지 못했다. 틸로사우루스가 30m로 부풀려져서 나오지만, 실제로는 15m 정도였다. 또한 머리가 지나치게 크게 나오며 꼬리 모양이 뱀과 같은 모습으로 묘사되었고, 티라노사우루스를 잡아먹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해양생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것이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는 묘사가 있지만, 테리지노사우루스류는 소화를 위해 위석을 삼키지 않았다. 틸로사우루스를 장경룡으로 묘사했지만, 실제로는 도마뱀의 일종이다. 테리지노사우루스가 티라노사우루스를 공격할 때 앞다리를 작살처럼 사용하고 나무에 발톱이 박히는 묘사가 나오지만, 실제 수각류의 앞다리는 상하 방향의 움직임이 강했을 것이며, 테리지노사우루스류의 발톱은 작살처럼 찌르기에 적합한 구조가 아니다.

타르보사우루스의 둥지가 새둥지처럼 나오지만, 실제 티라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대형 수각류의 둥지는 악어 둥지와 비슷했을 것이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첫 번째 뒷발가락이 뒤를 향하고 있지만, 실제 비 조류 수각류의 첫 번째 앞발가락은 앞을 향한다. 벨로키랍토르의 첫 번째 앞발가락이 불분명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서 카로노사우루스를 카르노사우루스로, 네미콜로프테루스를 네미콜로프테우스로 잘못 표기하였으며, 레페노마무스를 '너구리 사촌'이라고 소개했지만 레페노마무스는 태반 포유류와는 전혀 다른 분류군에 속한다. 익룡의 어깨에서 손목까지 뻗어있는 비막이 없다.

7. 속편 및 기타 미디어

''타르보사우루스: 가장 강력한 공룡(Tarbosaurus: The Mightiest Ever)''은 2008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2012년에 개봉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의 사실상의 전작이다. 두 작품 모두 한상호 감독이 연출했다.

2015년 6월 5일, 드림 서치 C&C는 속편 제작을 발표했으며, 중국 헝셩 그룹과 공동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2] 속편은 3D로 제작되어 2016년 여름에 한국과 중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2] 2017년 여름으로 연기되었다.[4][5]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영어 제목: 《Dino King 3D: Journey to Fire Mountain》)는 2019년에 개봉하였다. 전편에 이어 한상호가 감독을 맡았으며, 92분 분량으로 제작되었다.[6][7] 영화는 점박이가 아들을 찾기 위해 한반도 선사 시대를 가로지르는 여정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8][9]

영화 제작진은 《점박이》 브랜드를 확장하여 공연, 영화, 장난감, TV/VOD 시리즈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10]

8. 기타

참조

[1] 웹사이트 "The Dino King 3D'' / ''Speckles the Tarbosaurus" http://www.scifijapa[...]
[2] 웹사이트 South Korea, China to Co-Produce Sequel to 3D Animated Feature 'Speckles the Tarbosaurus' http://www.hollywood[...] Prometheus Global Media 2015-06-05
[3] 웹사이트 Dino King (Speckles the Tarbosaurus) | Movie Review | Geek Ireland https://geekireland.[...] 2016-08-17
[4] 웹사이트 Speckles 2 (2016) http://jimmy782.wixs[...] 2016-12-08
[5] 웹사이트 Spotted 2 (2016) http://www.dreamsear[...] 2016-12-08
[6] 웹사이트 Speckles 2 (2016) http://jimmy782.wixs[...] 2016-12-08
[7] 웹사이트 Spotted 2 (2016) http://www.dreamsear[...] 2016-12-08
[8] 웹사이트 Dino King 2 Movie – Dino King Journey to Fire Mountain https://teaser-trail[...] TeaserTailer.com 2017-06-11
[9] 웹사이트 Dino King: Journey to Fire Mountain https://www.thefilmc[...] 2017-06-17
[10] 웹사이트 Odin's Eye scores deals on 'Dino King: Journey To Fire Mountain' (exclusive) https://www.screenda[...] 2017-10-12
[11] 웹사이트 Dream Search C & C Introduces its Animation Film, "Dino King 3D: Journey to Fire Mountain", to American Film Market http://www.24-7press[...] 2017-11-03
[12] 뉴스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흥행 조짐…예매율 상위권 http://star.mk.co.kr[...] 스타투데이 2012-01-26
[13] 뉴스 3D로 돌아온 점박이 스크린서 튀어나올 듯 http://www.segye.com[...] 세계일보 2012-01-26
[14] 뉴스 `점박이`, 韓 애니 개봉주 흥행 신기록. `마당` 기록 갱신 http://starin.edaily[...] 이데일리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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