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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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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점보트론은 소니가 개발한 대형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브랜드명으로, 1985년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원래는 CRT 기술을 사용한 대형 스크린이었으나, 이후 LED 기술이 도입되어 해상도와 크기가 발전했다. 스포츠 경기,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경기 점수 표시, 재방송, 소셜 미디어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는 LED 디스플레이가 주류를 이루며, 영어권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지칭하는 일반 명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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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트론
기본 정보
타임스 스퀘어의 1530 브로드웨이에 있는 삼성 전광판
타임스 스퀘어의 1530 브로드웨이에 있는 삼성 전광판
종류대형 스크린 텔레비전
용도광고, 공공정보 제공, 엔터테인먼트
주요 설치 위치스포츠 경기장
공공 장소
상업 지역
역사
최초 개발1950년대 후반, 일본
상업적 사용 시작1980년대 초반
초기 기술음극선관 (CRT) 기반
현재 기술LCD
LED
OLED
기술적 특징
화면 크기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까지 다양
해상도표준 해상도에서 초고해상도 (4K, 8K)까지
밝기매우 밝음 (옥외 사용에 적합)
시야각넓은 시야각 제공
제어 방식컴퓨터 기반 제어 시스템
응용 분야
스포츠경기장의 스코어보드, 하이라이트 재생
광고옥외 광고, 브랜드 홍보
엔터테인먼트콘서트, 이벤트, 공연
공공 정보뉴스 속보, 교통 정보, 날씨 정보
장점
시각적 효과높은 시인성, 주목도 향상
정보 전달력대량의 정보 효과적 전달
다용도성다양한 콘텐츠 표시 가능
내구성옥외 환경에 적합한 내구성
단점
비용초기 설치 비용 높음
유지 보수정기적인 유지 보수 필요
에너지 소비높은 에너지 소비량
빛 공해야간 빛 공해 유발 가능성
관련 용어
기타
참고 사항"Jumbotron"은 본래 소니의 상표명이었으나, 현재는 대형 스크린 텔레비전을 지칭하는 일반 명사로 사용됨.

2. 역사 및 발전



점보트론은 1980년대 초 일본에서 발명되었으며,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와 소니(Sony)는 경쟁 관계였다.[4] 1980년 미쓰비시는 다이아몬드 비전을 선보였고,[4] 1980년 메이저 리그 야구 올스타전에서 처음 시연되었다.[5] 파나소닉은 아스트로비전을 개발했다.

1985년 소니1985년 5월 쓰쿠바, 이바라키에서 열린 1985년 세계 박람회에서 점보트론을 처음 공개했다. Trini-lite라는 소니의 독점 기술을 사용하여 45만 픽셀의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가졌다.[6] 1986년 12월, 샌안토니오 스퍼스헤미스페어 아레나에서 최초의 실내 경기장 점보트론 스코어보드를 공개했다.[7]

초기 점보트론은 낮은 해상도를 가졌지만, 기술 발전으로 LED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면서 해상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예를 들어, 댈러스 카우보이스AT&T 스타디움에 설치된 비디오 보드는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현재 사용 중인 가장 큰 점보트론은 로저스 센터에 있었으며, 10m x 33.5m 크기에 672 × 200 픽셀 해상도를 가졌었다.[8]

소니 점보트론은 타임스 스퀘어에 처음 설치된 비디오 보드였고 거의 10년 동안 유지되었다. 1985년 국제과학기술박람회(쓰쿠바 과학 박람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텔레비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점보트론"이라는 명칭은 소니의 텔레비전 브랜드 트리니트론을 거대하게 확대한 "점보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1. 개발 배경

점보트론은 1980년대 초 일본에서 발명되었지만,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와 소니(Sony) 두 일본 회사 간에 개발 관련 분쟁이 있었다.[4] 1980년에 미쓰비시는 최초의 대형 비디오 보드인 다이아몬드 비전을 선보였는데, 이는 기존 튜브 텔레비전과 유사한 음극선관(CRT) 기술을 사용한 대형 스크린이었다.[4] 이 기술은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1980년 메이저 리그 야구 올스타전에서 처음으로 시연되었다.[5]

1985년, 소니는 자사의 대형 비디오 보드에 "점보트론"이라는 이름을 붙였다.[5] 점보트론은 원래 소니가 제조한 대형 비디오 보드의 브랜드 이름이었으며, 지금까지 제조된 가장 큰 비(非)투사형 비디오 디스플레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워크맨 제작을 도왔던 소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쿠로키 야스오가 점보트론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1985년 5월 쓰쿠바, 이바라키에서 열린 1985년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45만 픽셀이었고, Trini-lite라는 새로운 소니 독점 기술을 사용했다.[6] 이는 쿠로키의 동료인 수석 베타맥스 엔지니어 와타나베 유지에 의해 개발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전구였다. Trini-lite 기술은 스크린 선명도와 컴퓨터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최초의 소니 점보트론의 기반을 다졌다.[4]

1985년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쓰쿠바 과학 만박) 출품을 위해 개발이 진행되었다. 야외 설치, 풀 컬러 표시, 맑은 날 낮에도 충분한 밝기로 감상할 수 있는 대형 풀 컬러 디스플레이가 필요했다.

당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의 발광 소자로는 소형 3원색 단색 브라운관을 사용한 것과 LED 방식을 사용한 것이 있었다. 그러나 3원색 단색 브라운관 방식은 야외 설치 시 충분한 휘도를 얻기 어려웠고, LED 방식은 당시 파란색을 표시할 수 없어 풀 컬러를 구현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점보트론은 휘도가 뛰어난 형광 표시관(VFD) 기술을 사용한 신개발 발광 소자를 채용했다. 신개발 발광 소자는 1개의 형광 표시관 (VFD) 내에 적·녹·청 3원색 3도트 표시가 가능했으며,[12] "트리니라이트"라고 명명되었다.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에 출품된 점보트론은 최대 휘도가 1500ft-L로 가정용 브라운관의 30배 밝기를 달성하여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상을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13]

2. 2. 소니 점보트론 개발

1980년대 초, 소니는 "점보트론"이라는 이름의 대형 비디오 보드를 개발했다. 이는 워크맨 개발에 참여했던 쿠로키 야스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주도로 이루어졌다.[4] 1985년 5월 쓰쿠바, 이바라키에서 열린 1985년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되었는데, 당시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45만 픽셀이었다.[6]

소니는 Trini-lite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는 쿠로키의 동료인 와타나베 유지 수석 베타맥스 엔지니어가 개발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전구였다.[4] Trini-lite 기술은 스크린 선명도와 컴퓨터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최초의 소니 점보트론의 기반을 다졌다.[4]

1985년 국제과학기술박람회(쓰쿠바 과학 박람회)에 출품된 점보트론은 "세계에서 가장 큰 텔레비전"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었다. 당시 소니 선전부장이었던 쿠로키 야스오가 프로듀스를 담당했으며, 박람회장의 주요 볼거리였다.

1985년 쓰쿠바 과학 만국 박람회에 설치된 점보트론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항목사양
화면 크기세로 25m × 가로 40m (종횡비 3:5)
총 화소 수151,200개 (151,200 트리오)
수평 방향 화소 수400RGB 트리오
수직 방향 화소 수378라인
발광·발색 표현RGB 3원색 고휘도 형광 방식 (트리니라이트 사용)
최대 허용 휘도 출력1500ft-L 피크
영상 표현 회로 방식8비트 (256계조) 디지털 PWM 구동
종합 소비 전력약 800kWh (평균값)
구조물 외형 치수42m (H) × 48m (W) × 12m (D) (스테이지 포함 20m (D))
적정 시청 거리50m~500m


2. 3. 경쟁과 발전

점보트론은 1980년대 초 일본에서 발명되었지만, 발명과 관련하여 미쓰비시 전기(Mitsubishi Electric)와 소니(Sony) 두 경쟁 일본 회사 간에 분쟁이 있었다.[4] 1980년에 미쓰비시는 최초의 대형 비디오 보드인 다이아몬드 비전을 선보였는데, 이는 기존 튜브 텔레비전과 유사한 음극선관(CRT) 기술을 사용한 대형 스크린이었다.[4] 이 기술의 첫 번째 시연은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1980년 메이저 리그 야구 올스타전에서 진행되었다.[5]

파나소닉은 형광 방전관을 기반으로 한 아스트로비전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대형 스크린 산업의 세 회사였다.

1985년, "점보트론"이라는 용어는 소니가 자사의 대형 비디오 보드를 위해 만들었다.[5] 점보트론은 원래 소니가 제조한 대형 비디오 보드의 브랜드 이름이었으며, 지금까지 제조된 가장 큰 비(非)투사형 비디오 디스플레이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이전에 워크맨 제작을 도왔던 소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쿠로키 야스오가 점보트론 개발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4] 1985년 5월 쓰쿠바, 이바라키에서 열린 1985년 세계 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45만 픽셀이었고, Trini-lite라는 새로운 소니 독점 기술을 사용했다.[6] 이는 쿠로키의 동료인 수석 베타맥스 엔지니어 와타나베 유지에 의해 개발된 마이크로프로세서 기반 전구였다. Trini-lite 기술은 스크린 선명도와 컴퓨터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최초의 소니 점보트론의 기반을 다졌다.[4]

1986년 12월,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현재는 문을 닫은 헤미스페어 아레나에서 최초의 실내 경기장 점보트론 스코어보드를 공개했다.[7]

그러나 청색, 녹색 LED 기술의 진보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의 주류는 LED가 되었고, 소니도 LED 방식을 채용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에 "점보트론"의 명칭을 계승했지만, 소니 본사는 2001년을 기점으로 대형 영상 표시 분야에서 철수했다.

2. 4. 일반 명사화

비록 '''점보트론'''은 소니가 소유한 등록 상표였지만, 소니는 2001년에 해당 이름으로 장치 생산을 중단했고, 그 이후로 '''점보트론'''이라는 단어는 일반 명사화된 상표가 되었다.[11] 영어권에서는 '''jumbotron'''이 대형 디스플레이를 가리키는 일반 명사처럼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3. 기술적 특징

점보트론은 초기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아닌 형광 표시관(VFD) 기술을 사용했다. 당시에는 청색 LED 개발이 미비하여 RGB 디스플레이 구현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각 디스플레이는 여러 모듈로 구성되었고, 각 모듈은 소형 플러드 빔 음극선관(CRT)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CRT는 적색, 녹색, 청색 형광체를 포함해 색상을 표현했다.

이후 청색 및 순수 녹색 LED가 개발되면서 점보트론은 LED 기술을 채택했다.[10] LED는 CRT보다 수명이 약 10배 더 길다는 장점이 있어 변화의 핵심 요인이 되었다. 점보트론은 야외 설치 및 풀 컬러 영상 표시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1985년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쓰쿠바 과학 만박)에서 처음 선보였다.

3. 1. 초기 모델: 형광 표시관 (VFD)

원래 점보트론은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아니었다. 당시에는 청색 LED가 없었고, 사용 가능한 녹색 LED는 전통적인 황록색 종류뿐이어서 RGB 디스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았다. 각 디스플레이는 16개 이상의 소형 플러드 빔 음극선관(CRT)으로 구성된 여러 모듈로 구성되었으며, 각 모듈에는 적색, 녹색 및 청색 형광체로 구성된 2개에서 16개의 픽셀이 포함되어 있었다. 소니는 1985년 국제 박람회(Expo '85) 쓰쿠바에서 초기 버전 중 하나를 전시했다.[10]

표시 소자로 적·녹·청 3색의 발광 소자를 하나로 조합한 형광 표시관 (VFD)을 채용한 것이 큰 특징이다. 1985년의 국제 과학 기술 박람회 (쓰쿠바 과학 만박) 출품을 위해 개발이 진행되었다. 야외 설치, 풀 컬러 표시, 맑은 날 낮에도 충분한 밝기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요구되었다.

당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의 발광 소자로는 소형 3원색 단색 브라운관을 사용한 것과 LED 방식을 사용한 것이 존재했다. 그러나 3원색 단색 브라운관 방식은 야외 설치 시 충분한 휘도를 얻기 어려웠고, LED 방식은 당시 파란색을 표시할 수 없어 풀 컬러 구현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휘도가 뛰어난 형광 표시관 기술을 사용한 신개발 발광 소자를 채용한 것이 점보트론의 큰 특징이다. 신개발 발광 소자에서는 1개의 형광 표시관 (VFD) 내에 적·녹·청 3원색 3도트 표시가 가능[12]하며, "트리니라이트"라고 명명되었다.

1985년 쓰쿠바 과학 만국 박람회에 출품된 점보트론은 최대 휘도가 1500ft-L로 가정용 브라운관의 30배 밝기를 달성하여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상을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13].

1985년 쓰쿠바 과학 만국 박람회에서 25m×40m, 2000인치 텔레비전을 본뜬 파빌리온으로 등장했다. 당시 소니 선전부장이었던 구로키 야스오가 프로듀스를 담당했다. 박람회장의 주요 볼거리가 되었다.

1985년 쓰쿠바 과학 만국 박람회 점보트론 사양[10]
항목사양
화면 크기25m × 40m (종횡비 3:5)
총 화소 수151,200개 (151,200 트리오)
수평 방향 화소 수400RGB 트리오
수직 방향 화소 수378라인
발광·발색 표현RGB 3원색 고휘도 형광 방식 (트리니라이트 사용)
최대 허용 휘도 출력1500ft-L 피크
영상 표현 회로 방식8비트 (256계조) 디지털 PWM 구동
종합 소비 전력약 800kWh (평균값)
구조물 외형 치수42m (H) × 48m (W) × 12m (D) 스테이지를 포함하면 20m (D)
적정 시청 거리50m~500m


3. 2. LED 기술 도입

펠리칸 바지선에 탑재된 LED 점보트론 디스플레이


원래 점보트론은 발광 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가 아니었다. 당시에는 청색 LED가 없었고, 사용 가능한 녹색 LED는 전통적인 황록색 종류뿐이어서 RGB 디스플레이에 적합하지 않았다. 각 디스플레이는 16개 이상의 소형 플러드 빔 음극선관(CRT)으로 구성된 여러 모듈로 구성되었으며, 각 모듈에는 적색, 녹색 및 청색 형광체로 구성된 2개에서 16개의 픽셀이 포함되어 있었다. 소니는 1985년 국제 박람회(Expo '85) 쓰쿠바에서 초기 버전 중 하나를 전시했다.

결국 점보트론 시스템은 청색 및 순수 녹색 LED가 개발되면서 LED 기술을 채택했다.[10] LED 기반 시스템은 CRT 기반 시스템보다 수명이 약 10배 더 길다는 점이 변화의 핵심 이유였다.

미쿠니 경정장의 점보트론


토코나메 경정장의 점보트론

3. 3. 해상도 및 크기

점보트론 및 이와 유사한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물리적으로 크지만, 해상도는 낮은 편에서 중간 정도였다. 1985년의 오리지널 소니 점보트론은 45만 픽셀 해상도를 가졌는데, 이는 당시의 표준 화질 텔레비전과 비슷했지만,[6] 이후의 특정 모델은 더 낮은 해상도를 가졌다. 현재 철거된 플로리다주 탬파의 탬파 스타디움 점보트론은 대각선 길이가 약 9.14m였고, 해상도는 240x192 픽셀로 VHS 해상도보다 낮았다. 이후 스크린 크기는 장소에 따라 달랐다. 1985년 세계 박람회에 도입된 디스플레이는 가로 40m, 세로 25m였다. 더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는 초기 점보트론 해상도보다 훨씬 높은 해상도를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댈러스 카우보이스AT&T 스타디움에 설치되어 크게 홍보된 센터 헝 비디오 보드는 높이가 약 21.95m, 너비가 약 48.77m이며, 1920 x 1080 해상도로 HDTV를 표시하며, 45배 더 많은 픽셀을 사용한다.

현재 사용 중인 가장 큰 점보트론은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카이돔(현재 로저스 센터)에 있었으며, 높이 10m, 너비 33.5m였고, 해상도는 672 × 200 픽셀, 즉 134,400 픽셀이었다.[8] 그 비용은 1700만달러였다. 이에 비해 오늘날 판매되는 이와 유사한 크기의 LED 시스템은 약 300만달러가 든다. 로저스 센터 점보트론은 2005년 스타디움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Daktronics ProStar로 교체되었다.

1985년 쓰쿠바 과학 만국 박람회에 설치된 점보트론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항목사양
화면 크기세로 25m × 가로 40m (종횡비 3:5)
총 화소 수151,200개 (151,200 트리오)
수평 방향 화소 수400RGB 트리오
수직 방향 화소 수378라인
발광·발색 표현RGB 3원색 고휘도 형광 방식 (트리니라이트 사용)
최대 허용 휘도 출력1500ft-L 피크
영상 표현 회로 방식8비트 (256계조) 디지털 PWM 구동
종합 소비 전력약 800kWh (평균값)
구조물 외형 치수42m (H) × 48m (W) × 12m (D)
스테이지를 포함하면 20m (D)
적정 시청 거리50m~500m


4. 활용 및 의의

점보트론은 스포츠 경기, 콘서트, 엑스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초기의 점보트론은 단순히 경기 점수를 표시하는 전광판 역할에 그쳤지만, 기술 발전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발전해왔다.[9]

1985년 쓰쿠바 과학 만국 박람회에서는 25m×40m 크기의 점보트론이 파빌리온으로 등장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구로키 야스오가 프로듀스한 이 점보트론은 박람회 기간 동안 회장 풍경, 콘서트, MSX를 이용한 '로드 러너' 게임 대회 등을 중계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본체 내부에는 스튜디오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고, 3D 영상도 상영 가능했다. 박람회 폐막 후에는 해외 이전 계획이 있었으나 비용 문제로 철거되었다.

만국 박람회에 설치된 점보트론의 상세 사양은 다음과 같다.

항목사양
화면 크기25m × 40m (종횡비 3:5)
총 화소 수151,200개 (151,200 트리오)
수평 방향 화소 수400RGB 트리오
수직 방향 화소 수378라인
발광·발색 표현RGB 3원색 고휘도 형광 방식 (트리니라이트 사용)
최대 허용 휘도 출력1500ft-L 피크
영상 표현 회로 방식8비트 (256계조) 디지털 PWM 구동
종합 소비 전력약 800kWh (평균값)
구조물 외형 치수42m (H) × 48m (W) × 12m (D) 스테이지를 포함하면 20m (D)
적정 시청 거리50m~500m



이후 청색, 녹색 LED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의 주류는 LED로 바뀌었고, 소니는 LED 방식 대형 영상 표시 장치에도 "점보트론"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그러나 2001년, 소니는 대형 영상 표시 분야에서 철수했다.

4. 1. 스포츠 경기

원래 점보트론은 경기 점수만을 수치로 표시했다. 이후 경기장 안의 팬들을 위해 즉시 재방송을 보여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소셜 미디어와의 통합이 이루어져 팬들이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게시물을 올리고, 그 콘텐츠가 점보트론 화면에 나타나도록 한다.[9]

소니 점보트론은 세계 최초의 이동식 스크린이자 콘서트 스크린이었다. 빅 모(Big Mo)는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스크린이었으며, 제네시스는 90년대 중반 콘서트 투어에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스크린을 사용했다.

1985년 국제과학기술박람회(쓰쿠바 과학 박람회) 파빌리온에 '세계에서 가장 큰 텔레비전'으로 출품되어 당시 기네스 세계 기록에 "Largest television"으로 등재되었다.

당초 박람회 출품을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이후 야구장 등 대형 영상 장치로 시판되었다.

그 후, 점보트론은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1995년 슈퍼 컬러 비전으로 갱신)이나 헤이와다이 야구장(1992년 철거)에서 대형 영상 표시 장치로 채용되었다.

소니 그룹의 자회사인 소니 비즈니스 솔루션은 교세라 돔 오사카·베스트 전키 스타디움에 대형 영상 송출 솔루션을 도입했지만, 대형 영상 표시 장치 자체는 타사 제품이었다. 후쿠오카 PayPay 돔, 쇼다 간장 스타디움 군마, 요코하마 스타디움, 덴카 빅스완 스타디움 등에도 대형 영상 장치가 도입되었는데, 이쪽은 소니 제품이었다.

점보트론은 2015년 현재, 경정장 등에서 가동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2. 콘서트 및 공연

소니 점보트론은 세계 최초의 이동식 스크린이자 콘서트 스크린이었다.[9] 빅 모(Big Mo)는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스크린이었으며, 제네시스는 90년대 중반 콘서트 투어에 최초의 휴대용 비디오 스크린을 사용했다.

1985년 국제과학기술박람회(쓰쿠바 과학 박람회) 파빌리온에 '세계에서 가장 큰 텔레비전'으로 출품되었다. 기간 중에는 회장 풍경, 음악가, 탤런트 등에 의한 콘서트 등을 비추었으며, MSX를 접속한 '로드 러너' 게임 대회도 개최되었다.[9]

4. 3. 사회 통합 기능

원래 점보트론은 수치를 표시해 경기 점수만을 보여주었다. 이후 경기장 안의 팬들을 위해 즉시 재방송을 보여주는 것으로 발전했으며, 오늘날에는 소셜 미디어가 널리 통합되어 팬들이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게시물을 올리고, 그 콘텐츠가 점보트론 화면에 나타나도록 장려한다.[9]

5. 대한민국 내 설치 사례

(이전 출력에서 언급했듯이, 주어진 원본 소스 및 하위 섹션 내용에는 대한민국 내 설치 사례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따라서 빈 문단을 출력합니다.)

5. 1. 스포츠 경기장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 (1995년에 슈퍼 컬러 비전으로 갱신)이나 헤이와다이 야구장(1992년에 철거)에서 대형 영상 표시 장치로 점보트론이 채용되었다.

그러나 청색, 녹색 LED 기술의 발전으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의 주류는 LED가 되었고, 소니도 LED 방식을 채용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에 "점보트론"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하지만 소니 본사는 2001년을 기점으로 대형 영상 표시 분야에서 철수했다.

소니 비즈니스 솔루션은 교세라 돔 오사카·베스트 전키 스타디움에 대형 영상 송출 솔루션을 도입했지만, 대형 영상 표시 장치 자체는 타사 제품이었다. 후쿠오카 PayPay 돔, 쇼다 간장 스타디움 군마, 요코하마 스타디움, 덴카 빅스완 스타디움 등에도 대형 영상 장치를 도입했지만, 이쪽은 소니 제품이었다.

2015년 현재, 경정장 등에서 점보트론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2. 공연장

1995년 세이부 라이온즈 구장에 슈퍼 컬러 비전으로 갱신 설치되었고, 1992년 철거된 헤이와다이 야구장에도 채용되었다.

이후 청색, 녹색 LED 기술 발전으로 대형 영상 표시 장치의 주류는 LED로 바뀌었고, 소니도 LED 방식 장치에 "점보트론" 명칭을 사용했다. 그러나 소니는 2001년 대형 영상 표시 사업에서 철수했다.

소니 비즈니스 솔루션은 교세라 돔 오사카와 베스트 전키 스타디움에 대형 영상 송출 솔루션을 도입했지만, 영상 장치 자체는 타사 제품이었다. 후쿠오카 PayPay 돔, 쇼다 간장 스타디움 군마, 요코하마 스타디움, 덴카 빅스완 스타디움 등에도 소니 제품의 대형 영상 장치가 도입되었다.

2015년 현재, 경정장 등에서 점보트론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6. 관련 제품


  • 아스트로비전 (파나소닉)
  • 오로라비전 (미쓰비시 전기)
  • 슈퍼 컬러 비전 (도시바 라이텍)
  • 슈퍼 프론텍 비전 (후지쯔 프론텍)
  • 슈퍼 비전 라이자 (아카미 전기)
  • 고질라 비전 (닥트로닉스)

7. 비판 및 논란

(참조할 원문 소스가 제공되지 않았으므로, 비판 및 논란 섹션은 작성할 수 없습니다.)

참조

[1] 웹사이트 Jumbotron - Wall Video Screens, Custom Led Signs USA https://jumbotron.co[...] 2021-12-04
[2] 서적 Tailgate to Heaven: A British NFL Fan Tackles America - Adam Goldstein https://books.google[...]
[3] 뉴스 THE MEDIA BUSINESS: ADVERTISING; Sony's Times Square Jumbotron has begun to attract advertisers. https://www.nytimes.[...] The New York Times 1993-08-31
[4] 웹사이트 Twilight of the Jumbotron, the biggest invention in sports https://www.sbnation[...] Vox Media 2015-11-11
[5] 서적 American Sports: A History of Icons, Idols, and Ideas [4 volumes]: A History of Icons, Idols, and Ideas https://books.google[...] ABC-CLIO 2013
[6] 간행물 Science Newsfront https://books.google[...] Bonnier Corporation 1985-05
[7] 웹사이트 Introduced by the Spurs, the JumboTron Marks a Sports Arena Milestone http://sanantoniorep[...] 2017-04-22
[8] 서적 Like no other in the world: the story of Toronto's Skydome Sun Controlled Ventures 1989
[9] 웹사이트 The History — And Uncertain Future — Of The Jumbotron https://www.wbur.org[...] 2015-11-28
[10] 웹사이트 Jumbotron Rental For Small Business Advertising https://www.stellarx[...] 2024-01-20
[11] 서적 ManVentions: From Cruise Control to Cordless Drills - Inventions Men Can't Live Without - Bobby Mercer https://books.google[...]
[12] 문서
[1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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